http://imnews.imbc.com/replay/2014/nw1800/article/3449574_13479.html
홀로 구조된 6살 권지연 양은 친척과 함께 퇴원했는데요.
이렇게 권지연 양처럼 병원을 퇴원한 부상자는 모두 6명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868667
박 대통령은 단상에서 내려올 때 이번 사고에서 부모와 떨어져 혼자 구조된 권지연(6)양이 다른 가족들의 "살려주세요, 가지마세요"라는 말을 듣고 "가지마"라며 울음을 터뜨리자 권양에게 다가가 침통한 표정으로 머리를 쓰다듬기도 했다.
http://www.bbsi.co.kr/news/news_view.asp?nIdx=645773
권 양은 박 대통령이 일문일답을 나눈 단상 바로 앞에 앉아 있다 박 대통령이 떠나려고 할 때 다른 가족들이 가지말라고 절규하자 "가지마"라며 울음을 터뜨렸고, 이에 퇴장하던 박 대통령은 권 양에게 다가가 권 양을 쓰다듬고 위로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과 일문일답을 나누던 중 권 양의 고모가 "여기 6살짜리 아이가 혼자 살았는데 엄마, 아빠가 없다"고 외치자 매우 안타까운 표정으로 탄식했습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17_0012863189&cID=10217&pID=10200
이날 체육관에는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구조된 권지연(5)양의 모습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질문 도중 권양의 친척으로 보이는 중년 여성은 권양을 끌어안은 채 "여기 6살짜리 아이가 혼자 살았는데 엄마, 아빠는 없다"고 탄식했다.
또 권양 역시 박 대통령이 자리를 떠나려 하자 "가지말라"며 울음을 터뜨렸고, 이에 박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으로 다가가 권양을 쓰다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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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기사 내용을 종합해보면,
권지연 양 홀로 구출됨 -> 병원 이송 -> 안정 취하고 친척에게 인계 -> 친척이 권지연 양의 부모 찾기 위해 체육관 찾아감 -> 대통령이 방문함 -> 대통령 발언 끝나고 내려가려 하자 권지연 양이 가지 말라며 울음 터뜨림 -> 대통령이 직접 내려가서 머리 쓰다듬으며 위로 -> 이 장면이 사진 찍혀서 기사 송출됨
이렇게 된 거 같네요. 아이가 안정이 되지도 않았는데 사진 찍기 위해 억지로 끌고 왔다는 것은 억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