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한 중학교 3층 교실에서 학생이 수업 도중 카운트를 한 뒤 뛰어내려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안동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쯤 이 학교 2학년 한 교실에서 A(15) 군이 갑자기 뛰어내렸다.
당시 A 군의 교실에서는 수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A 군은 ‘10, 9, 8…2, 1’ 등 역으로 카운트를 한 뒤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팔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 군의 투신으로 동료 학생들이 놀라기도 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A 군은 진로문제로 고민하다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안동 = 박천학 기자 [email protected]
당시 A 군의 교실에서는 수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A 군은 ‘10, 9, 8…2, 1’ 등 역으로 카운트를 한 뒤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팔과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 군의 투신으로 동료 학생들이 놀라기도 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A 군은 진로문제로 고민하다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안동 = 박천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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