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깐 짧게 철권 스토리 알고 넘어가기

 

 

 

 

철권 7의 개발 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철권에 대한 열정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한 필자는 철권에 대한 스토리를

 

잠깐만 짚고 넘어가자라는 마음으로 스토리를 씁니다

 

자세한 스샷은 첨부하지 않으나 대충 이렇구나 정도만 이해하실수 있도록 쓰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주요 등장 인물-

 

 

-미시마 헤이하치-

 

 

-미시마 카즈야-

 

 

-카자마 진-

 

 

철권의 중심 스토리의 핵이되는 중요인물 3명입니다

 

철권에는 약 60명이 넘는 케릭터가 존재하나 철권의 스토리는 거의 이 3인방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철권의 기본 베이스 스토리 자체가 미시마 집안을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이죠

 

철권을 아는 다른 분들에겐 막장 콩가루 집안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서로 부모를 못죽여서 안달이난 이상한 집안입니다만

 

왜 그렇게 부모를 못죽여서 안달인지는 각각 이야기가 있습니다

 

 

 

-철권 1 전의 이야기-

 

 

-미시마 진파치-

(헤이하치의 친부)

 

예전에 미시마 기업이라는 엄청나게 큰 회사가 있었는데

 

그 회사를 이끌던게 헤이하치의 아버지인 진파치

 

그는 무술에도 엄청난 고수였으며 회사를 잘 이끌기도 했습니다

 

어느날 헤이하치가 자신의 세력이 강해지자 진파치와 싸워서 이겨 미시마 기업의 실권을 장악해버립니다

 

그 후에 진파치는 잠시 총수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헤이하치의 막장 짓을 참지못해

 

다시 한번 총수자리로 올라가기위해 쿠테타를 준비하지만 헤이하치에게 발각되

 

제대로된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본당 혼마루에 감금되고 맙니다

 

(헤이하치가 갑자기 아버지한테 대든 이유는 여러가지가 존재하는데 아내인 '카즈미'가 죽어서

 

맛이갔다는 얘기도 있고 진파치가 사악한 힘에 이끌리는걸 먼저 눈치채고 가둬버렸단 얘기도 있습니다)

 

이후 헤이하치는 또 한번 골때리는 짓을 하는데 자신의 친 아들인 카즈야를 절벽 아래로 던져버린것...

 

자식을 강하게 키우려는 헤이하치의 마음이였지만 아직 어렸던 카즈야를 천길 낭떠러지로 던져버린건

 

어린 카즈야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던 행동이였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아주 냉혹하게 절벽 아래로 던져버리는데 이때 카즈야의 가슴쪽에 찢어진 상처가 생깁니다

 

절벽에서 떨어져 엄청난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있던 어린 카즈야에게

 

누군가가 속삭입니다 복수하고 싶지 않냐고 악마의 속삭임을 듣게 되는 카즈야는 그 악마와 일종의 계약같은걸 하게 됩니다

 

(여기서 카즈야가 데빌을 만나서 씌였다는 얘기도 있고 원래 몸속에 있었던 데빌 인자가 이때 각성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후 절벽에서 기어 올라온 카즈야는 아버지에대한 강한 복수를 다짐하게 되고 몸속에서는 악마가 웃고있었습니다

 

 

 

 

-철권 1-

 

 

그 일로부터 몇년 후

 

헤이하치는 미시마 집안의 엄청난 부를 사용해 철권이라는 대회를 개최합니다

 

우승하면 보상으로 막대한 상금과 미시마 기업의 총수자리를 내겁니다

 

이 얘기를 듣고 각 나라에있던 쟁쟁한 격투가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헤이하치는 미소를 띄웁니다

 

자신의 무술실력이 세계최강이라고 자랑하고 싶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헤이하치의 계획에는 없었던 일이 발생하는데

 

절벽에서 떨어져서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아들이

 

쟁쟁한 격투가들을 이기고 결승까지 치고 올라와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그 후 카즈야와 헤이하치는 박터지게 싸우고 몇시간의 혈투끝에 쓰러진건 헤이아치 였습니다

 

(원래는 헤이하치가 이겼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카즈야가 데빌로 변해 헤이하치를 죽을때까지 두들겨 팼다는 얘기가 강합니다)

 

 

 

헤이아치를 이긴 카즈야는 몇년전 자신이 당했던 일을

 

헤이하치에게 똑같이 갚아줍니다

 

아버지를 절벽에아래로 던져버린 후 만족하게 웃는 카즈야

 

철권 대회가 끝난 이후 카즈야는 미시마 재단의 총수가 됩니다

 

 

 

 

-철권 2-

 

 

카즈야의 지배로 미시마 재단은 더더욱 강한 기업으로 성장합니다

 

이때 카즈야는 몇가지 악행을 저지르면서 까지 미시마 재단을 성장시키는데

 

이 범죄중에는 국제 보호 동물을 불법 수출 의심의 죄명도 있었습니다

 

이를 눈여겨 보던 동물 보호 협회 (w.w.w.c)에서

 

한명의 무술 고수를 파견시키는데

 

 

-카자마 준-

 

카자마류 고무술을 사용하는 무술의 고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 여성

 

w.w.w.c 에서 대회에 잠입시킵니다 미시마 기업의 조사를 위해서 말이죠

 

 

 

어쨋든 카즈야는 헤이아치의 죽음을 알리고 1년후 철권 대회를 다시한번 개최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막대한 상금과 총수 자리를 내걸고 개최한 대회에 쟁쟁한 격투가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뜨거운 격투가들이 모인 대회에서 드디어 결전의 서막이 올라가고

 

격투가들은 각각상대를 이기기위해 분투합니다

 

이 와중에 대회에 잠입했던 카자마 준이 드디어 개인적으로 카즈야와 접촉에 성공합니다

 

카즈야는 공포의 대상으로 사람들도 가까이 가지 않는 사람이였는데

 

카자마 준은 카즈야에게 데빌의 힘이 있음을 느끼면서도 카즈야의 무언가에 계속 이끌립니다

 

그리고 둘은 얼마안가 정을 나누고 준은 카즈야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죠

 

(카즈야와 준의 관계에대해선 아직도 확실히 정해진게 없습니다 다만 카즈야가 과거를 회상하는 신에서

 

카자마 준을 보고 자신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고 접근해온 신기한 여자라고 얘기합니다

 

이 얘기를 통해 추측해보면 카즈야가 준을 강간했다는 얘기는 신빙성을 잃고 준이 카즈야를 좋아해서 쌍방 합의하해

 

아이를 만들었다는 얘기가 되겠죠 어쨋든 카즈야와 접촉했던 준은 대회에서 기권하고 나갑니다

 

준도 상당한 무술의 고수로서 카자마류 고무술의 후계자 입니다 헤이하치도 인정한 실력)

 

하지만 카즈야는 생각치도 못했던 일이 발생하는데

 

2년전 자신이 절벽아래로 던져서 죽은줄 알았던 자신의 아버지 헤이하치가 멀쩡히 살아돌아온것

 

그것도 다른 격투가들과 싸움에서 모두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온 것입니다

 

사실 헤이하치가 절벽에 떨어졌을때 귀신같은 생명력으로 살아있었으며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2년이란 시간동안 헤이아치는 자신의 나약함을 질책하고 반성해서

 

산속에서 엄청난 수련을 하고 더욱더 제대로 완성된 미시마류 공수도로 무장해서 온것이였습니다

 

다시하번 부자의 싸움이 결승전으로 된 기이한 대회의 승자는 헤이하치 였습니다

 

 

이때 카즈야의 또 다른 인격인 데빌이 각성해 헤이하치에게 덤비지만

 

헤이하치는 데빌까지 때려잡으면서 완벽하게 카즈야를 이깁니다

 

카즈야는 죽지 않을 두들겨 맞고 다시한번 헤이아치는 자신이 미시마 재단의 총수임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카즈야를 데리고 미시마 재단의 헬기를 탑승한채 어디론가 향하는 헤이아치

 

 

 

이번에는 카즈야가 살아돌아오지 못하도록

 

화산이 펄펄끓는 산에 정상에서 용암으로 카즈야를 던져버립니다

 

만족한 미소를 띄우며 헬기를 타고 돌아오는 헤이하치

 

이렇게 카즈야의 죽음으로 두번째 철권 대회는 막을 내립니다

 

 

 

-2부에서 계속-

 

 

 

 

 

 

[빈zi노]

헐...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