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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로랑(Saint Laur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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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CHANEL) |
‘인스타 1세대’라 불리는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하 GD). GD의 인스타그램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장바그램’! 생소한 단어라 무슨 뜻인지 짐작이 안 된다고요? 장바그램은 ‘장바구니’와 ‘인스타그램’의 합성어로, 평소 가지고 싶은 물건들을 ‘WANT’라는 돌직구 태그와 함께 올려 이런 독특한 애칭이 붙었답니다. 평소 팬들이 주는 선물도 잘 받지 않고 기부하기로 소문난 GD! 도대체 그가 갖고 싶어 하는 짝사랑의 상대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생로랑 (Saint Lau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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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시 (GIVENCHY) |
‘GD=생로랑’. 하나의 공식처럼 떠오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뮤즈와 브랜드. 요즘 GD의 패션을 보면 말 그대로 ‘생로랑 풀 장착’인데요! 펑키한 록 시크를 추구하는 생로랑 제품이 GD와 정말 잘 어울려서 마치 맞춤 제작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미국 유명 매거진 complex>에서 발표한 2013 스타일리시 셀레브리티스에 생로랑을 입은 모습과 함께 4위로 오르기도 한 GD! 동양인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세웠죠. 크지 않은 키지만 넓은 스펙트럼을 지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해내는 그를 생로랑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
샤넬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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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 JORDAN |
샤넬이 사랑한 남자, GD. 왜 샤넬은 GD에게 푹 빠졌을까요? 실제로 GD가 착용하는 샤넬 제품은 공개 직후 아시아 매출이 급상승한다고 해요. 그 정도로 GD의 영향력이 대단한 거겠죠? 샤넬은 GD의 협찬을 성공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왔다고 알려져 있죠. GD만큼 하이패션 브랜드 제품을 완판시킬 수 있는 스타가 아시아에 또 있을까요? 칼 라거펠트와 퍼렐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VVIP들과 나란히 선 GD, 그의 패션 감각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말 그대로 ‘Big Bang’이네요.
지방시 (GIVEN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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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런던 (BOY LONDON) |
2014 S/S 파리 패션 위크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하나! 바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지방시 그래픽 디자이너 마르셀로 블론이 GD에게 먼저 찾아와 악수를 청하고 사진 촬영을 제안하는 모습이죠. GD의 열혈 팬인 저도 사진을 보고 어깨가 으쓱거리더군요. 지방시는 GD외에도 다른 빅뱅 멤버 태양과 탑이 굉장히 즐겨 입는 브랜드라고 해요. 고급스럽고 심플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클래식함을 보여주는 강렬한 하이패션 브랜드 지방시! 앞으로도 GD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멋진 사진 많이 남겨주세요~
AIR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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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Leather) |
이미 연예인 사이에서도 유명한 GD의 ‘조던 사랑’. 그의 공항 패션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아이템이기도 하지요. 시크한 수트에도, 무심한 듯 걸쳐 입은 청바지에도 센스 있게 매치한 조던 운동화가 참 멋스럽습니다. 슬림한 팬츠에 비교적 커 보이는 농구화가 미워 보일 법도 하지만 그가 신으면 모두 눈 깜짝할 새에 품절이 되고 만다는 점. 실제로 조던을 모으는 게 취미인 GD가 데프콘에게 선물한, 전 세계 단 두 켤례뿐인 커스텀 조던 운동화가 오늘도 참 부럽습니다.
보이런던 (BOY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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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RIing) |
스톰, 보이런던, 미치코런던과 같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듣기만 해도 추억 돋는 과거의 고급 브랜드 중 ‘보이런던’이 그야말로 ‘2014 대세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GD가 공항에서 보여준 보이런던의 블랙 니트 비니는 빈티지에 굶주린 패션 피플을 환호하게 만들었죠. 지금 봐도 촌스럽긴커녕 시크함과 보이시함이 철철 넘쳐나 왜 그동안 잊고 살았나 싶네요. 이렇게 잊혀가는 브랜드마저 되살리는 신의 손 GD, 패션을 넘어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가죽 (L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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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리브리스(sleeveless) |
개인적으로 GD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은 가죽 소재의 장난기 어린 천진난만한 스타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재킷부터 팬츠, 장갑, 모자까지 그의 가죽 사랑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죠. 그의 슬림한 몸매를 따라 빈틈없이 흘러내리는 핏이 20대라면 한번쯤 소화해보고 싶은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GD가 즐겨 입는 가죽 아이템은 주로 레드와 블랙 색상! 특히 가죽에 스터드 장식을 더한 그의 감각은 파격적인 과감함마저 돋보이네요. 이런 GD, 너무 좋아요!
반지 (RI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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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니 진 |
그의 길고 가는 손가락에 반지가 빠지면 섭섭하죠? 혹시 커플 링이 아닐까 생각한다면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그의 손가락에 오르는 반지는 매일매일 바뀌고 또 바뀌거든요. 특히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던 GD의 ‘열 손가락 반지’는 여성들에게도 유행해 대한민국 남성들을 울렸는데요. 파격적이고 자유로운 힙합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다양한 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참 좋았습니다. 머리를 쓸어내리거나 입을 가리고 웃는 등 손을 자주 노출하는 GD에게 반지는 빠질 수 없는 액세서리! 이제 그의 손도 놓치지 마세요~
슬리브리스(sleeveless)
여자들은 부담스럽지 않고 단단하면서 슬림한 몸매의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아는 듯한 GD. 길쭉한 팔다리에 춤과 운동으로 다져진 잔근육을 슬리브리스로 과감하게 드러내는 옷을 즐겨 입는답니다. 어깨와 옆구리에 새긴 타투가 슬리브리스 사이로 섹시함마저 풍기고, 센스 있게 매치한 안경과 모자가 GD만의 악동 이미지를 완성해주네요. 그런데 잠깐! 이런 패션의 완성은 ‘몸매’인 거 다들 아시죠? 운동합시다.
스키니 진
얼마 전, 모 쇼핑몰에서 '소개팅, 이 복장만은 참아줘'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빅뱅 GD의 레드 스키니 가죽 팬츠'가 1위로 뽑혔다고 해요. 그만큼 GD가 아니면 도전하기 힘든 패션이 바로 그의 상징 ‘스키니 진’일 텐데, 무턱대고 따라 했다간 소개팅 실패를 거듭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데뷔 초에는 두세 명도 더 들어갈 만큼 통 넓은 힙합 바지를 입고 다니더니 점점 줄어 이제는 실루엣이 훤히 드러나는 말 그대로 ‘skinny’한 스키니 진에 푹 빠진 GD! 현재는 무릎 파인 청바지, 일명 ‘무파진’ 스키니 진을 유행시키고 있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 어떤 유행을 몰고 올지 기대가 되네요. GD 오빠! 다음엔 저 같은 하체 통통녀도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부탁해요~
에디터 김두리 이미지 GD 인스타그램
앳스타일(@star1)
뉴스까지 보도된 장바그램ㅋㅋㅋㅋㅋㅋㅋㅋ
샤넬은 GD의 협찬을 성공시키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왔다고 알려져 있죠
bb협찬안하기로 유명한 샤넬이 게임끝이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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