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쓰면서 생각난게
제가 쓰고있는 스토리는 철권의 이야기를 최대한 간추린 것이며
중간 중간에 빠진게 굉장히 많고 핵심 스토리 몇개를 써내린거라서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다른 사이트를 찾아보시거나 하시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블로그나 사이트에서 적은 글이랑은 내용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는 필자가 오로지 예전에 읽었던 철권 공식 가이드 북을 참고해서 쓰는 글이며
몇몇 기억이 나지 않는 이야기들은 인터넷을 적절히 참고해서 섞어서 쓰는 글이니
재미 위주로 읽으시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전편 줄거리-
카즈야는 죽었고
아들 죽이더니 손자도 통수친 헤이하치
새로운 주인공으로 나타난 카자마 진은 할아버지 던지고 행방 불명
-철권 3 이후-
일단 이야기는 먼저 세번째 철권 대회가 끝이나고 어떻게 ?느냐로 풀어야 스토리가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트루 오우거를 쓰러트린 진을 이제는 필요가 없다며 제거하려 했던 헤이하치는
통수를 쳐서 진을 죽였다 생각하지만 진의 데빌각성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헤이하치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원래 자신의 목적이였던 오우거의 샘플을 얻기위해 노력합니다
(원래 목적은 오우거의 포획이였으나 오우거가 소멸해서 샘플 채취로 목적을 바꿉니다)
오우거를 잡으려 했던 이유는 처음부터 오우거를 이용해서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려 했기 때문,
헤이하치는 그곳에서 오우거의 샘플을 얻는데 성공하고 당장 미시마 재단으로 돌아가 실험에 착수하지만
2년 동안 오우거의 혈액과 자신의 혈액을 합성시켜도 부적합 판정만 날뿐 어떠한 것도 성공하지 못합니다
이때 헤이하치는 실험을 하다 한가지 발견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오우거의 혈액과 성공적으로 합성시키기 위해선
데빌인자가 깃들어 있는 혈액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데빌-
당장 헤이하치는 데빌의 혈액을 준비하고 싶었으나 진은 그날 밤 이후로 행방불명
카즈야는 20년전 자신이 직접 화산 분화구에 던져버려 사라졌던 것이였습니다
헤이하치는 진의 행방을 쫓으며 데빌에 관해 조사하던 도중 흥미로운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20년전에 촬영 되었다는 한장의 사진 전신에 화상을 입은 남자 유체의 등에는 날개같은게 돋아있고
보라색 피부로 변형된 기이한 유체였습니다 그 사진을 본 헤이하치는 당장 철권중에게 조사를 명령하고
얼마 뒤 G코퍼레이션 (미시마 재단과 비슷한 대기업) 인사들과 공항에 있는 카즈야의 사진을 보게됩니다
즉각 철권중을 G사(코퍼레이션)에 투입시켜 카즈야가 살아있다면 생포해 오라는 말을 하지만...
(개인적으로 역대 최강의 철권오프닝이라 생각합니다)
그 뒤 자세한 이야기는 이 철권 4 오프닝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헤이하치는 철권중을 투입시켜 카즈야의 육체를 가져오려 하지만...
카즈야는 20년전에 헤이하치에게 패배 후 화산 분화구에 버려졌지만 떨어지는 도중 데빌의 힘으로
간신히 육체가 완전히 녹아내리는것은 막습니다 이때 분명 카즈야는 죽었지만
유전자학에서 약진을 계속하고있는 G사가 발견하여 조사하던도중 연구실에서 소생해 자신의 육체를 일부로 G사에서 연구하게 해서
자신의 데빌에 관한 정보를 모으고 이분된 자신의 힘을 통합하려는 계획과 미시마 재단을 없앨 힘을 모으는 중이였습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헤이하치에 의해 모든걸 잃어버린 카즈야는 속이 많이 쓰렸겠죠
-철권 4-
다시한번 뜨겁게 시작되는 미시마 집안의 패륜싸움
헤이하치는 카즈야의 생존을 확인하자마자 카즈야를 잡기위해서
이번에도 막대한 상금과 미시마 재단 총수의 자리를 내걸고 네번째 대회를 개최합니다
카즈야는 이 대회가 자신을 잡기위해 헤이하치가 개수작 부리는걸 알고있었음에도 재밌다면서 순순히 대회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진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이 스샷들로 설명 끝
진은 세번째 철권 대회가 끝난 뒤 데빌로 변해서 하늘로 날아가고 그 후에
데빌을 조절하지 못하고 숲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데빌의 피에 의해 자신이 침식되고 있음을 느끼는 진은 자신의 몸에 흐르는 피를 저주하며
자신과 관련된 일족을 모두 증오하게 됩니다 어머니는 빼고요
어쨋든 자신의 격투 스타일마저 싫어진 진은 미시마류 공수도를 버리고 정통파 가라데를 습득했다는 얘기입니다
다시한번 개최한 철권 대회 이번에도 쟁쟁한 격투가들이 모인 가운데 차례차례 진은 승리를 거머쥐며 준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준 결승전에서 진이 맞붙게될 상대는 다름아닌 자신에게 데빌을 물려준 자신의 아버지 카즈야
자신의 손으로 사악한 피를 근절하고자 준결승전으로 향하던 진은 갑자기 철권중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격렬하게 저항하지만 결국 어디론가 끌려가게 됩니다
한편 아들 기다리다 지친 카즈야는 한 메세지를 받게되고 부전승으로 결승으로 향하게 됩니다
결승전에 등장한 섹시한 헤이하치
카즈야는 진에게 넘어간 자신의 데빌 반신을 되찾고자 헤이하치에게 카자마 진이 어디있냐고 묻지만
헤이하치는 이 싸움이 끝나면 가르쳐준다 하고 두 사람의 싸움은 막을 올립니다
20년만에 다시 시작된 부자의 싸움의 승자는 헤이하치 였습니다
헤이하치는 카즈야에게 마지막 일격을 먹이지 않고 카즈야에게
아들을 보고 싶다면 자신을 따라오라 얘기합니다
헤이하치를 따라 들어간 본당에서 카즈야가 본것은
다름아닌 포박되어 정신을 잃은 진의 모습 카즈야는 당장 자신의 반신을 되찾고 싶어서
진의 데빌을 자극해 진을 깨웁니다
정신이 들은 진은 포박을 깨고 일어나 자신의 아버지를 향해 너만 아니였다면 이라는 말을 하며 덤벼듭니다
드디어 자신의 손으로 미시마 가의 피를 근절시킬 때가 온거죠
카즈야와의 싸움의 끝은
카즈야 떡실신 의 패배였습니다
헤이하치는 카즈야를 디스하며 이번에는 자신이 진을 향해 싸움을 겁니다
자신을 통수치고 미시마 집안의 모든 원흉인 헤이하치와
운명의 아이 진의 싸움은 승자는
정통파 가라데를 익히고 강해져서 돌아온 진의 승리였습니다
헤이하치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진에 눈에 보인건
다름아닌 자신의 어머니의 모습이였습니다
그 순간 진의 마음에서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진은 헤이하치를 죽이지 않고
어머니에게 감사하라는 말을 남긴 후 본당 천장을 뚫고 하늘로 날아가 사라져버립니다
-4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