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여자
식당에서 계속 킁킁거리면서 코닦는데
나 지금 비염걸린 연기하고 있어요의 표본ㅋㅋ
여튼 직원에게 물 한잔을 부탁하더니
가방에서 약을 꺼내 물과 함께 먹습니다
아니 남친 며칠 못 봤다고 어디가서 죽었다니..
살벌하네 이 언니!
친구와 통화하면서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
돌아오자마자 편지함을 확인했는데
정체불명의 편지가 있습니다
정체모를 봉투안에 사진이 들어있었고
그 사진은 불에 타 죽은 사람의 사진이였습니다
놀란 주인공은 사진을 바닥에 떨어트립니다
친구에게 어제 일을 이야기하면서
물과 함께 약을 먹는 주인공
집으로 돌아 온 주인공은 잠시 멈칫하더니
편지함으로 가서 오늘도 편지가 왔나하고
조심스레 편지함을 엽니다
그리고 오늘도 와 있는 정체불명의 편지
주변을 살피고 난 후
편지안에 있는 사진을 본 주인공은 놀래서 사진을 떨어드립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걸 보내는건지..
다음 날 외출하려고 나가던 주인공은
혹시나하는 마음에 편지함을 확인하고
어김없이 정체불명의 편지는 주인공에게 도착해있었습니다
사진을 본 주인공은 뭔가 생각하더니 사진을 들고 외출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사진을 들고서 곰곰히 무언갈 생각합니다
외출을 마치고 집으로 온 주인공은 편지함을 확인하고
당연히 와 있는 정체불명의 편지를 열어
사진을 확인하는데 약같은걸 만드는 사진이 나옵니다
그리고 안에 사진 한 장이 더 있어서 주인공은 그걸 꺼내서 보는데
약을 병에 담고있는 사진이 나옵니다
사진을 보던 주인공은 황급히 가방을 뒤져서
자신의 약을 꺼내 뚜껑을 확인하는데
사진에서 나온 약병의 뚜껑이랑
똑같은 그림이 세겨져있었습니다
놀란 주인공은 손에 있던 약병과 편지를 모두 떨어트리고 선
뒤로 물러나 벽에 붙어 꼼짝을 못합니다
자신이 이때까지 먹었던 약들이
사람의 뼈로 만들어진걸 안 주인공은
헛구역질을 하고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