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박수'를 치며 가요계에 데뷔한 소년들이 있습니다. 자로 잰 듯한 칼군무, 절도있는 손뼉 댄스. 기합이 잔뜩 들어간 모습은 누나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춤생춤사(춤生춤死), 칼군무의 아이콘으로 주목받던 소년들이….
부드러운 표정과
감성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가을 남자로 돌아왔습니다.
'쉽지 않아'는 이별을 슬퍼하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이에 맞춰 성숙한 감성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안무 또한 기존의 각잡힌 동작들과는 달리, 부드럽게 진행됩니다.
화려한 스텝도, 거친 왁킹(박자에 맞춰 팔을 세게 흔드는 동작)도 없습니다. 춤꾼들이 모인 틴탑입니다. 잔잔한 감성 군무는 오히려 간단할 것 같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매 소절 가사를 음미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해야 하니까요.
'감성돌'로 돌아온 틴탑. '쉽지 않아' 안무, 정말 곡명처럼 쉽지 않았을까요? 팀의 막내라인 리키와 창조가 선보이는 틴탑 안무 따라잡기 입니다. 설명은 옵션입니다~
☞ 손가락 터치 : 쉽지 않아 난 쉽지 않아, 넌 어때 ♪
☞ 낙엽춤 : 정말 쉽지 않아, 말처럼 쉽지 않아, I’m Crazy I’m Crazy ma Girl ♪
"앗, 잡았다">
☞ 모자춤 : 너와 싸울 수 있었던 그 때가 좋았던 거야 좋았던 거야♪
"캡과 모자, 모자와 캡">
땀나는 연습 시간이 지난 후, 틴탑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습실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올블랙 수트를 입고, 이렇게 앉아있으니….
이건 섹시미
이건 상남자
마무리는 귀요미 입니다. 깜찍 표정으로 마무으리~. 틴탑의 연습실 탐방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쉬우시다고요? 멤버별 개인컷을 보너스로 준비했습니다.
"'쉽지 않아' 많이 사랑해주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0&aid=00000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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