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이 15일까지 누적관객 320만명을 모았다. 마케팅 비용을 합해 약 90억원이 투입된 ‘타짜2’는 제작비를 회수하는 손익분기점(300만) 역시 넘어섰다. 개봉 3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당초 ‘타짜2’ 개봉에는 여러 ‘우려’도 존재했다. 관객 동원에 상대적 제약이 따르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데다 지금까지 널리 기억되는 1편의 성공을 뛰어넘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출발했다. 하지만 강 감독은 이런 부담을 뛰어넘었다.
http://sports.donga.com/3/all/20140915/66424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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