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하수정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이 5%대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20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3회는 전국기준 5.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 2회 7.4%에 비해 1.6P% 하락한 수치로 동 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주원 심은경 주연 '내일도 칸타빌레'는 2006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영된 '노다메 칸타빌레'를 8년 만에 한국에서 리메이크해 기획 및 캐스팅 단계부터 수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는 1회 8.5%의 시청률로 월화극 2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2회는 7.4%, 3회는 5.8%까지 하락하며 초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 23회는 11.5%, SBS '비밀의 문' 9회는 6.0%를 각각 나타냈다. 기대작 '내일도 칸타빌레'가 3회 만에 월화극 꼴찌로 하락하며 '비밀의 문'이 다시 2위 자리에 올라섰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 3회는 설내일(심은경 분) 덕분에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게되는 차유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유진은 지휘과 전과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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