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원지영 기자] 구혜선이 직접 영화 제작사를 차렸다고 밝혀 화제다.
구혜선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자신이 연출한 영화 '다우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공형진은 "구혜선 감독님이 제작사를 차렸다고 들었다. 이번 영화도 제작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구혜선 필름에서는 '복숭아 나무'를 제작했고 이번 영화 '다우더'는 기획만 했다. 그런데 회사에 나밖에 없다"며 웃었다.
또 구혜선은 '다우더'의 뜻을 묻는 질문에 "딸의 영어 표현 '도우터'의 콩글리시라고 보면 된다. 오도바이, 도마도 그런 느낌이다"라며 "항상 첫번째로 물어보는게 '다우더'가 뭐냐고 한다. 원래 의도한 제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이 연출과 각본, 주연배우로 1인 3역을 소화한 '다우더'는 중학생이 된 딸과 강압적인 체벌과 통제 속에 딸을 가두려는 엄마와의 갈등을 다룬 심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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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러가지 안하는게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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