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달력이 27일 정오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해 화제다.
MBC '무한도전'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올해도 '무한도전' 달력이 발매되는 것은 물론 곧 사진전도 열린다. 자진하차한 노홍철을 두 건에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달력은 기간이 조금 남아 있지만, 사진전의 경우 오는 12월 2일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결정을 빨리 해야하는 상황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곧 시작되는 무한도전 사진전은 2014년 1년간의 촬영 현장 사진 250여점을 전시하는 행사로 작년의 경우 모두 15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2014년 첫 사진전은 오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청주 문화원에서 열린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11월 8일 자정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채혈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105%가 나오며 1년간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그는 사건 이후 모든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현재는 자숙 중이다.
한편 MBC의 2015년 '무한도전' 달력과 다이어리는 27일 정오 MBCTShop과 G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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