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정재현] 눈 떴는데 내 최애 연애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면? (2)

"너 때문에 3교시까지 빠졌잖아."

"그게 왜 나 때문.."

교무실 몇층 어디에 있는지만 알려줬어도 됐잖아..라고 말을 마쳤다. 그러자 정재현은 콧방귀 뀌며 나를 야렸다. 진짜 그냥 본 거 아니고 딱 야렸다.

"아-그래? 뭐 그 꼴로 교무실가면 예 너는 몇반입니다- 하고 잘도 알려주겠네."

"..."

"난 그럼 간다-"

"ㅈ,저 잠잠시만..!"

내가 다급히 정재현 팔목을 잡고 늘어지자 정재현이 흘기면서 비웃었다. 즘끔믄..즘스믄그드르르그..

"왜 또 사람이 간사하게 마음이 바꼈어?"

"그럼~간사하면 나, 나 하면 간사잖아^^;"

그러자 흡족한 정재현이 뭐 정 그러시다면. 이라며 뒤를 돌아 2층으로 가는 계단으로 내려갔다. 그러다가 갑자기 뒤를 돌아 나를 보곤 말했다. 그 대신, 응? 대신 뭐. 대신, 아까 그 장소는 비밀로. 아-뭐, 그래. 흔쾌히 답하자 또 만족한 표정으로 가던 길을 갔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걷다보니 2층 끝에 있는 학생회실에 도착했다. 정재현이 카드리더기에 학생증을 대자 삑 소리와 함께 잠금이 해제됐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코 끝을 간질이는 먼지는 마음을 간질이는 그 학교 특유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쿠엨켈렄 엑ㅊ,엑ㅊ,엑츜!!"

그렇게 너무 반가운 향수에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내쉬자마자 나는 재채기와 기침의 콜라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세계에서도 나는 빌어먹을 먼지 알러지가 있는 건 가봐; 설마 비염까지 있진 않겠지.. 그렇게 재채기를 하고 있으니 정재현이 기가 차다는 듯이 혀를 차며 말했다. 쯧, 그래서 땅이 꺼지겠냐?

"이런 걸로 땅이 어떻게 꺼져 재현아..^^;;;"

"거의 사자후 수준이니까 그렇지."

"너 진짜 사자후 맛 좀 볼래?"

"사양."

"얘가 진짜 사람 무안하게 하네^^"

그렇게 장난을 치고 있자니 얘가 원래 이런 성격이였나 싶어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 정재현은 마네킹으로 성큼 다가가서 이내 내게 마이 조끼 넥타이를 하나 하나씩 던지기 시작했다. 좀 곱게 주면 안돼? 곱게? 니가 뭐가 이뻐서, 와이셔츠는, 안 필요해? 주면 좋을 것 같긴 해. 그렇게 대화하다보니 갑자기 암울해졌다.

그래 맞아.. 나 안 곱고 안 이뻐..

그렇게 시무룩하게 있자 정재현이 빨리 입기나 해, 나가 있을테니까. 하고는 학생회실 문이 닫혔다. 얼른 갈아 입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후다닥 와이셔츠를 갈아입고 넥타이를 매면서 거울처럼 비치는 서류보관 서랍장을 보고있었다. 그러고보니 나 여기와서 내 얼굴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잖아? 그러면서 고개를 들었는데 

"..이게 뭐람.."

나는 나였다. 분명히 나였다. 난데..난데.. 어딘가 좀 예뻐진 것 같지 않음?? 진짜 예뻐보였음; 에바킹스텀블레이드 진짜 내가 구라치는게 아니고 허언 아니고 자뻑 다 빼고 진짜 살도 빠져서 뭔가 갸름해지고 피부도 개 더러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꿀피부였삼. 무엇보다 거지존에서 달랑 거리던 길지도 짧지도 않은 내 머리는 가슴께 쯤 오고 있었다. 와우..화장한 건가 가까이서 보니 선크림이랑 틴트만 발랐다. 머양..뷰우티이푸울결..푸리티 겨얼..그런 계열 낄 수 있을 것 같잔아.. 뭐 얼굴만 봤을 땐 그렇게 양아치 같아 보이진 않은데.. 그렇게 한참을 내 얼굴만 감상하고 있었다.

"나 좀 예쁘넹.."

"그게 왜 나 때문.."

교무실 몇층 어디에 있는지만 알려줬어도 됐잖아..라고 말을 마쳤다. 그러자 정재현은 콧방귀 뀌며 나를 야렸다. 진짜 그냥 본 거 아니고 딱 야렸다.

"아-그래? 뭐 그 꼴로 교무실가면 예 너는 몇반입니다- 하고 잘도 알려주겠네."

"..."

"난 그럼 간다-"

"ㅈ,저 잠잠시만..!"

내가 다급히 정재현 팔목을 잡고 늘어지자 정재현이 흘기면서 비웃었다. 즘끔믄..즘스믄그드르르그..

"왜 또 사람이 간사하게 마음이 바꼈어?"

"그럼~간사하면 나, 나 하면 간사잖아^^;"

그러자 흡족한 정재현이 뭐 정 그러시다면. 이라며 뒤를 돌아 2층으로 가는 계단으로 내려갔다. 그러다가 갑자기 뒤를 돌아 나를 보곤 말했다. 그 대신, 응? 대신 뭐. 대신, 아까 그 장소는 비밀로. 아-뭐, 그래. 흔쾌히 답하자 또 만족한 표정으로 가던 길을 갔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걷다보니 2층 끝에 있는 학생회실에 도착했다. 정재현이 카드리더기에 학생증을 대자 삑 소리와 함께 잠금이 해제됐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코 끝을 간질이는 먼지는 마음을 간질이는 그 학교 특유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쿠엨켈렄 엑ㅊ,엑ㅊ,엑츜!!"

그렇게 너무 반가운 향수에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내쉬자마자 나는 재채기와 기침의 콜라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세계에서도 나는 빌어먹을 먼지 알러지가 있는 건 가봐; 설마 비염까지 있진 않겠지.. 그렇게 재채기를 하고 있으니 정재현이 기가 차다는 듯이 혀를 차며 말했다. 쯧, 그래서 땅이 꺼지겠냐?

"이런 걸로 땅이 어떻게 꺼져 재현아..^^;;;"

"거의 사자후 수준이니까 그렇지."

"너 진짜 사자후 맛 좀 볼래?"

"사양."

"얘가 진짜 사람 무안하게 하네^^"

그렇게 장난을 치고 있자니 얘가 원래 이런 성격이였나 싶어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 정재현은 마네킹으로 성큼 다가가서 이내 내게 마이 조끼 넥타이를 하나 하나씩 던지기 시작했다. 좀 곱게 주면 안돼? 곱게? 니가 뭐가 이뻐서, 와이셔츠는, 안 필요해? 주면 좋을 것 같긴 해. 그렇게 대화하다보니 갑자기 암울해졌다.

그래 맞아.. 나 안 곱고 안 이뻐..

그렇게 시무룩하게 있자 정재현이 빨리 입기나 해, 나가 있을테니까. 하고는 학생회실 문이 닫혔다. 얼른 갈아 입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후다닥 와이셔츠를 갈아입고 넥타이를 매면서 거울처럼 비치는 서류보관 서랍장을 보고있었다. 그러고보니 나 여기와서 내 얼굴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잖아? 그러면서 고개를 들었는데 

"..이게 뭐람.."

나는 나였다. 분명히 나였다. 난데..난데.. 어딘가 좀 예뻐진 것 같지 않음?? 진짜 예뻐보였음; 에바킹스텀블레이드 진짜 내가 구라치는게 아니고 허언 아니고 자뻑 다 빼고 진짜 살도 빠져서 뭔가 갸름해지고 피부도 개 더러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꿀피부였삼. 무엇보다 거지존에서 달랑 거리던 길지도 짧지도 않은 내 머리는 가슴께 쯤 오고 있었다. 와우..화장한 건가 가까이서 보니 선크림이랑 틴트만 발랐다. 머양..뷰우티이푸울결..푸리티 겨얼..그런 계열 낄 수 있을 것 같잔아.. 뭐 얼굴만 봤을 땐 그렇게 양아치 같아 보이진 않은데.. 그렇게 한참을 내 얼굴만 감상하고 있었다.

"나 좀 예쁘넹.."

"그게 왜 나 때문.."

교무실 몇층 어디에 있는지만 알려줬어도 됐잖아..라고 말을 마쳤다. 그러자 정재현은 콧방귀 뀌며 나를 야렸다. 진짜 그냥 본 거 아니고 딱 야렸다.

"아-그래? 뭐 그 꼴로 교무실가면 예 너는 몇반입니다- 하고 잘도 알려주겠네."

"..."

"난 그럼 간다-"

"ㅈ,저 잠잠시만..!"

내가 다급히 정재현 팔목을 잡고 늘어지자 정재현이 흘기면서 비웃었다. 즘끔믄..즘스믄그드르르그..

"왜 또 사람이 간사하게 마음이 바꼈어?"

"그럼~간사하면 나, 나 하면 간사잖아^^;"

그러자 흡족한 정재현이 뭐 정 그러시다면. 이라며 뒤를 돌아 2층으로 가는 계단으로 내려갔다. 그러다가 갑자기 뒤를 돌아 나를 보곤 말했다. 그 대신, 응? 대신 뭐. 대신, 아까 그 장소는 비밀로. 아-뭐, 그래. 흔쾌히 답하자 또 만족한 표정으로 가던 길을 갔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걷다보니 2층 끝에 있는 학생회실에 도착했다. 정재현이 카드리더기에 학생증을 대자 삑 소리와 함께 잠금이 해제됐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자 코 끝을 간질이는 먼지는 마음을 간질이는 그 학교 특유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쿠엨켈렄 엑ㅊ,엑ㅊ,엑츜!!"

그렇게 너무 반가운 향수에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내쉬자마자 나는 재채기와 기침의 콜라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 세계에서도 나는 빌어먹을 먼지 알러지가 있는 건 가봐; 설마 비염까지 있진 않겠지.. 그렇게 재채기를 하고 있으니 정재현이 기가 차다는 듯이 혀를 차며 말했다. 쯧, 그래서 땅이 꺼지겠냐?

"이런 걸로 땅이 어떻게 꺼져 재현아..^^;;;"

"거의 사자후 수준이니까 그렇지."

"너 진짜 사자후 맛 좀 볼래?"

"사양."

"얘가 진짜 사람 무안하게 하네^^"

그렇게 장난을 치고 있자니 얘가 원래 이런 성격이였나 싶어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 정재현은 마네킹으로 성큼 다가가서 이내 내게 마이 조끼 넥타이를 하나 하나씩 던지기 시작했다. 좀 곱게 주면 안돼? 곱게? 니가 뭐가 이뻐서, 와이셔츠는, 안 필요해? 주면 좋을 것 같긴 해. 그렇게 대화하다보니 갑자기 암울해졌다.

그래 맞아.. 나 안 곱고 안 이뻐..

그렇게 시무룩하게 있자 정재현이 빨리 입기나 해, 나가 있을테니까. 하고는 학생회실 문이 닫혔다. 얼른 갈아 입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후다닥 와이셔츠를 갈아입고 넥타이를 매면서 거울처럼 비치는 서류보관 서랍장을 보고있었다. 그러고보니 나 여기와서 내 얼굴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잖아? 그러면서 고개를 들었는데 

"..이게 뭐람.."

나는 나였다. 분명히 나였다. 난데..난데.. 어딘가 좀 예뻐진 것 같지 않음?? 진짜 예뻐보였음; 에바킹스텀블레이드 진짜 내가 구라치는게 아니고 허언 아니고 자뻑 다 빼고 진짜 살도 빠져서 뭔가 갸름해지고 피부도 개 더러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꿀피부였삼. 무엇보다 거지존에서 달랑 거리던 길지도 짧지도 않은 내 머리는 가슴께 쯤 오고 있었다. 와우..화장한 건가 가까이서 보니 선크림이랑 틴트만 발랐다. 머양..뷰우티이푸울결..푸리티 겨얼..그런 계열 낄 수 있을 것 같잔아.. 뭐 얼굴만 봤을 땐 그렇게 양아치 같아 보이진 않은데.. 그렇게 한참을 내 얼굴만 감상하고 있었다.

"나 좀 예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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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런 것 같기도.."

"응..뭔가 살도 좀 빠진 것 같은게..이번 생은 좀 달ㄹ.."

"달..?"

"..."

"..."

"아아ㅏ가악앙가악ㄱ!!!!!!!!!!!!!"

"아아ㅏ앙강ㅇ꺅ㅇㅇ!!!!!!!!!!"

"무슨 일이야!!!"

정재현이 급하게 학생회실 문을 젖히고 들어왔다. 시발 진짜 존나 놀랬다. 왜냐하면 일단 거울로 남자 얼굴 비쳐서 놀랬고 두 번째로는 이꼬질이 있었기때문이다. 이꼬질이 누구냐고? 내 부랄친구 되시는 분인데. 본명은 이태용이고 모태 울보에 찌질이라서 나 외에 친구가 손가락 5개에 꼽을 만큼밖엔 없었다. 근데 도대체 여기에 니가 왜..

"너 왜 여기있어!!!!"

"나 그냥 잠깐 자러왔는뎅.."

"그 말이 아니잖, 아니 여기는 어떻게 들어왔어?? 너 여기서도 학생회야??!!"

"아니 이거.."

이거 라면서 내민 것은 김도영 이라는 이름이 적힌 학생증이였다. 얜 또 뭐임.. 처음보는 앤데..

"얘가 학생회야??"

"응..."

"내 이름"

"성이름"

"너랑 나랑 처음 만난 곳"

"유치원 놀이터 모래사장"

"거기서 내가 너에게 처음 했던 말"

"아아ㅏ가악앙가악ㄱ!!!!!!!!!!!!!"

"아아ㅏ앙강ㅇ꺅ㅇㅇ!!!!!!!!!!"

"무슨 일이야!!!"

정재현이 급하게 학생회실 문을 젖히고 들어왔다. 시발 진짜 존나 놀랬다. 왜냐하면 일단 거울로 남자 얼굴 비쳐서 놀랬고 두 번째로는 이꼬질이 있었기때문이다. 이꼬질이 누구냐고? 내 부랄친구 되시는 분인데. 본명은 이태용이고 모태 울보에 찌질이라서 나 외에 친구가 손가락 5개에 꼽을 만큼밖엔 없었다. 근데 도대체 여기에 니가 왜..

"너 왜 여기있어!!!!"

"나 그냥 잠깐 자러왔는뎅.."

"그 말이 아니잖, 아니 여기는 어떻게 들어왔어?? 너 여기서도 학생회야??!!"

"아니 이거.."

이거 라면서 내민 것은 김도영 이라는 이름이 적힌 학생증이였다. 얜 또 뭐임.. 처음보는 앤데..

"얘가 학생회야??"

"응..."

"내 이름"

"성이름"

"너랑 나랑 처음 만난 곳"

"유치원 놀이터 모래사장"

"거기서 내가 너에게 처음 했던 말"

"아아ㅏ가악앙가악ㄱ!!!!!!!!!!!!!"

"아아ㅏ앙강ㅇ꺅ㅇㅇ!!!!!!!!!!"

"무슨 일이야!!!"

정재현이 급하게 학생회실 문을 젖히고 들어왔다. 시발 진짜 존나 놀랬다. 왜냐하면 일단 거울로 남자 얼굴 비쳐서 놀랬고 두 번째로는 이꼬질이 있었기때문이다. 이꼬질이 누구냐고? 내 부랄친구 되시는 분인데. 본명은 이태용이고 모태 울보에 찌질이라서 나 외에 친구가 손가락 5개에 꼽을 만큼밖엔 없었다. 근데 도대체 여기에 니가 왜..

"너 왜 여기있어!!!!"

"나 그냥 잠깐 자러왔는뎅.."

"그 말이 아니잖, 아니 여기는 어떻게 들어왔어?? 너 여기서도 학생회야??!!"

"아니 이거.."

이거 라면서 내민 것은 김도영 이라는 이름이 적힌 학생증이였다. 얜 또 뭐임.. 처음보는 앤데..

"얘가 학생회야??"

"응..."

"내 이름"

"성이름"

"너랑 나랑 처음 만난 곳"

"유치원 놀이터 모래사장"

"거기서 내가 너에게 처음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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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먹기 싫으면 꺼져."

"머야..우리 꼬질이 맞는데.."

맞는데..분명 꼬질이도 달라진 점이 있었다. 안경 쓰고 학교 니트 꼬박 꼬박 챙겨입으면서 책을 겨드랑이에 끼고 다녔던 초초초 너드 이툥은 어디 가고 왠 나만큼 양아치 같은 패션을 하고 있는 것이다. 너 안경은? 나 시력 좋은뎅. 교복은? 왜 입어, 귀찮게. 염색 뭔데. 너가 같이 하기로 해놓고 토꼈자낭.. 변했다. 와-내가 저 세계에서 이 잘난 얼굴 아깝다고 안경이라도 벗고 다니라고 했을 땐 죽어도 말 안듣더니; 염색도 하고, 성격도 이상해졌다. 저 쪽 세계 이태용은 내가 애교라던가 그런 인간 병기급 재롱을 부릴 때마다 정말 진절 머리나게 싫어했었는데.. 그나저나 여기서도 내 이름은 성이름 이구나. 내가 이툥 얼굴을 붙잡고 여기 저기 뜯어보자 옆에 있던 정재현이 말을 걸어왔다.

"둘이 친구?"

"야 너랑 나랑 친구냐?"

"아닝"

"그래 친구는 아니고 웬수"  "겨론할 사이징"

"이게 진짜 흙 먹고 싶나"

맞는데..분명 꼬질이도 달라진 점이 있었다. 안경 쓰고 학교 니트 꼬박 꼬박 챙겨입으면서 책을 겨드랑이에 끼고 다녔던 초초초 너드 이툥은 어디 가고 왠 나만큼 양아치 같은 패션을 하고 있는 것이다. 너 안경은? 나 시력 좋은뎅. 교복은? 왜 입어, 귀찮게. 염색 뭔데. 너가 같이 하기로 해놓고 토꼈자낭.. 변했다. 와-내가 저 세계에서 이 잘난 얼굴 아깝다고 안경이라도 벗고 다니라고 했을 땐 죽어도 말 안듣더니; 염색도 하고, 성격도 이상해졌다. 저 쪽 세계 이태용은 내가 애교라던가 그런 인간 병기급 재롱을 부릴 때마다 정말 진절 머리나게 싫어했었는데.. 그나저나 여기서도 내 이름은 성이름 이구나. 내가 이툥 얼굴을 붙잡고 여기 저기 뜯어보자 옆에 있던 정재현이 말을 걸어왔다.

"둘이 친구?"

"야 너랑 나랑 친구냐?"

"아닝"

"그래 친구는 아니고 웬수"  "겨론할 사이징"

"이게 진짜 흙 먹고 싶나"

맞는데..분명 꼬질이도 달라진 점이 있었다. 안경 쓰고 학교 니트 꼬박 꼬박 챙겨입으면서 책을 겨드랑이에 끼고 다녔던 초초초 너드 이툥은 어디 가고 왠 나만큼 양아치 같은 패션을 하고 있는 것이다. 너 안경은? 나 시력 좋은뎅. 교복은? 왜 입어, 귀찮게. 염색 뭔데. 너가 같이 하기로 해놓고 토꼈자낭.. 변했다. 와-내가 저 세계에서 이 잘난 얼굴 아깝다고 안경이라도 벗고 다니라고 했을 땐 죽어도 말 안듣더니; 염색도 하고, 성격도 이상해졌다. 저 쪽 세계 이태용은 내가 애교라던가 그런 인간 병기급 재롱을 부릴 때마다 정말 진절 머리나게 싫어했었는데.. 그나저나 여기서도 내 이름은 성이름 이구나. 내가 이툥 얼굴을 붙잡고 여기 저기 뜯어보자 옆에 있던 정재현이 말을 걸어왔다.

"둘이 친구?"

"야 너랑 나랑 친구냐?"

"아닝"

"그래 친구는 아니고 웬수"  "겨론할 사이징"

"이게 진짜 흙 먹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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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그 놀이터에서 나보고 여기서 모래 놀이 할 거면 유치원에서 제일 쎈 너랑 결혼해야한다며.."

언제적 얘기야.. 그건 저쪽 세계 이태용도 안 꺼내는 흑역산데..;; 별걸 다 기억하는 이 쪽 이태용에게 다시 말했다. 됐고 너 그리고 아까 어디 있다 기어나왔어. 쩌어기 소파에 계속 누워있었는데. 너 어디까지 봤어. 툥이는 아무 것도 못봐쪄. 아오 이게 진짜.

내 몸이 반사적으로 이태용한테 달려들자 정재현이 내 어깨를 잡으면서 말했다. 니가 말해봐. 뭘. 진짜 친구 맞아? 결혼 할 사이! 지랄마 꼬질아,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친구야. 저슽 푸렌.

언제적 얘기야.. 그건 저쪽 세계 이태용도 안 꺼내는 흑역산데..;; 별걸 다 기억하는 이 쪽 이태용에게 다시 말했다. 됐고 너 그리고 아까 어디 있다 기어나왔어. 쩌어기 소파에 계속 누워있었는데. 너 어디까지 봤어. 툥이는 아무 것도 못봐쪄. 아오 이게 진짜.

내 몸이 반사적으로 이태용한테 달려들자 정재현이 내 어깨를 잡으면서 말했다. 니가 말해봐. 뭘. 진짜 친구 맞아? 결혼 할 사이! 지랄마 꼬질아,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친구야. 저슽 푸렌.

언제적 얘기야.. 그건 저쪽 세계 이태용도 안 꺼내는 흑역산데..;; 별걸 다 기억하는 이 쪽 이태용에게 다시 말했다. 됐고 너 그리고 아까 어디 있다 기어나왔어. 쩌어기 소파에 계속 누워있었는데. 너 어디까지 봤어. 툥이는 아무 것도 못봐쪄. 아오 이게 진짜.

내 몸이 반사적으로 이태용한테 달려들자 정재현이 내 어깨를 잡으면서 말했다. 니가 말해봐. 뭘. 진짜 친구 맞아? 결혼 할 사이! 지랄마 꼬질아,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친구야. 저슽 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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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정재현은 유심히 우리 둘을 번갈아 보다가 ..나 이제 가도 되는 건가? 하고 물었다.

"..어?"

"문 잘 잠겼나 확인하고 나가. 웬만 하면 늦지 않게 교실 들어가라."

"..가지마!"

나도 모르게 정재현 마이 소매를 붙잡았다. 그러자 남정네 둘의 시선이 자연스레 내게로 쏟아졌다. 하하, 그냥은 보내기 싫어서리..^^ 이 은혜를 어찌.. 어떻게 사소한 보답이라도.. 내가 머리를 긁적이며 말하자 정재현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보답은."

"..."

"교복 잘 입고 다니는 걸로 쳐."

너무 감동+기쁨+놀람+뻐렁치는 덕심에 멍때리고 있다가 정재현이 학생회실 문을 드르륵 하고 열었다. 마음이 너무 조급해졌다. 언제 또 볼 줄 알고. 그리고 왠지 내 직감이 이대로 보내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 느낌에 정재현!!!!하고 불렀다.

"?"

"..우리 또 볼 수 있어?"

".."

"아, 아니야 내가 좀 친한 척이 심ㅎ"

"3반"

"..?"

"아무나 붙잡고 3반 정재현 불러달라고 해."

".."

"간다."

쾅 하고 닫기는 문 사이로 정재현의 빨개진 귀가 스쳐갔다. 시발 어떻게요 여러분. 정재현이 방금 한 말 제멋대로 애프터 신청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지요? 

-

안녕하세요 도짜님들!!!!! 제가 오늘도 들고 왔어용 원래는 이렇게 자주는 못 오는데 요즘 좀 외로워서 그런지 글이 잘 써지네여

저 신알신이랑 초록글 이렇게까지 퍽발할 줄 몰랐네여..진짜 알럽소마치..소마취..진짜루....ㅠㅠㅠ

저번에 비회원 댓글 남기셨던 도짜님들 제가 암호닉 안 불러드려서 서운하셨게쏘요.. 제덩해요..

저도 비회원도짜님들 댓글을 언제 영자님들이 풀어주시는지 잘몰라가지고ㅠㅜㅠㅜ 비회원 도짜님들은 제가 글쓸 때 만약에 댓글 공개되어있으시면

그때그때 적어드리겠습니당!!!!! 어제는 프롤에 암호닉 적어주신 분들이 댓글을 달지 않으셔서 소통을 하지 못했오요..ㅠㅠ

오늘은 와주시겠져???초롱초롱

암호닉 [다정한 봄] 님 [맴맴]님 [보라]님 [피치쟤]님 (피지쟤님과 동일도짜님이신거지용? 어떤게 오타일까유..아님 다른 분이신가..ㅠㅠ 비회원 늦게 풀려서 두가지 다 확인했는데 어떤게 맞는지 잘몰라서요ㅠㅠ)

[베리]님 [재프]님 [새벽]님 [ㅁㅈ]님 [꿀단지]님 [야다]님 [보릭]님 [여름]님

그외에 도짜님들까지 다들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빠진 분 없겠지요?? 다같이 달려보아요~~~~

[독자1]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ㅜㅠㅠㅜ 대박 대박ㅠㅜㅜ 작가님은 대천재가 분명합니다..♡♡♡

[롱에스롸읻]

대천재라니 과분해요 제게ㅠㅠㅠ♡

[독자2]

ㅠㅠ 지난 화에 위퍼로 신청했는데 확인 못하셨나봐요,, ㅠㅠ 작가님 넘 재밌고 귀엽고 ㅠㅠ 잘보고갑니당!

[롱에스롸읻]

헙 위퍼님!!!!!!!!!!!!제가 더랏나바여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진짜 죄송해요..이거를 어뜨케하지...아까 자꾸 확인할 때 뭔가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더라니ㅠㅜㅠㅜㅠㅜ진짜 죄송해용..잊지않아요..ME 기억할 쑤 이써요..다음에는 꼮꼬꼮꼮ㄲ 적을게요위퍼님 위퍼님 윞퍼님!!!!!!!!!

[독자3]

헉 아녜요 ,,, 오히려 감동쓰 .. ㅠㅠ 넘 잘보고 있습니다!!

[독자4]

왘!!! 넘나 재밌어요!!!

[롱에스롸읻]

왘!!감자합니다

[비회원77.110]

피지쟤 오타 마자여ㅜㅠ피치쟤예여!!오타도 났었고...수정을 어째해야될지몰라서....쨋든 감사해요ㅜㅠㅠ이번에도 일찍오는거였는데ㅠㅠ너모 늦었어요ㅜㅠ진짜 담엔 대기타고 있을게요ㅠㅠ진짜 감사합니다ㅜㅠ

[롱에스롸읻]

피치쟤님~♡~갠차나영 천천히 오세여 넘어지지말구유 동일인물맞아서 다행이예욥ㅎ

[독자5]

ㅠㅠㅠ 계속 계속 이 글은 최고에요ㅠㅠ 흙흙ㅠㅠ

[롱에스롸읻]

계속계속 째고 만들어주셔서 감삼다

[독자6]

작가님 [보라]입니당! 아니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쓰시는거져???네?!! 이렇게 자주오시면... 할렐루야에오❤️

[롱에스롸읻]

프롤부터 함께한 보라님'~'♡ 저두 도짜님 좋아하시믄 할렐루야예용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롱에스롸읻]

우.왕. 너.무 반.가.오.요 애.옹.님 잘.지.내.봐.요 근데 이거 쓰기되게어렵네영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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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에스롸읻]

ㅅㅏ랑해용ㅠㅠ

[독자8]

헐...대박이네요ㅠㅠ저 암호닉 신청하구갈게요옹 [황소]로 신청할게요옹훟ㅎ

[롱에스롸읻]

황소님 방가오요~~!!

[비회원243.116]

어머 울 휴냐 애프터신청한고야~?( ͡° ͜ʖ ͡°) 앙 좀 감동~~ 오늘도 재미만땅이네여 ㅎㅎㅎ 암호닉 [젠또봉이]로 신청하고가요!

[롱에스롸읻]

앙 저도 좀 감동~~~~~보칵생 젠또봉이님 방가오요 ( ͡° ͜ʖ ͡°)

[독자9]

헐헐 저도 [복숭아]로 신청하고싶슴다 아 너무 재밌는거 아닌가요..? 오늘 뜬거보고 소리지르명서 들어왔어요 진짜.. 소재 갓.. 비주얼 갓.. 자까님 갓갓... 워후 자까님 초록글 길만 걸으세요~~!~!!

[롱에스롸읻]

보쯍아님 안녕하세요 복숭아님인데 그냥 보쯍아라고 부를래요 갓갓 보쯍아 초록글길만 걸으라니 제게 과분한 말씀입니당ㅇ!!!

[독자10]

야다입니당!!!! 꼬질이 태용이ㅜㅜㅜ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롱에스롸읻]

야다님 방가오요~~~1회에서 뵈었쪼??? 기엽다니 감사합니다(귀여운주체자까아님)

[독자11]

꿀단지입니다!! ㅠㅠㅠ 아 태용이까지 ㅠㅠㅠㅠㅠ 꼬질이라뇨 ㅋㅋㅋㅋ 진짜 오늘 글도 완전 재밌어요ㅠㅠ 잘 읽고 갑니다!!

[롱에스롸읻]

꿀단지님~~~~~~~~~~방가방가요 꼬질이 태용이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아주 요주의 인물이 됩니당ㅎㅎ

[독자12]

꺄아아아앙 작가님 이거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여주 진짜 재치 짱...ㅋㅋㅋㅋㅋ 암호닉 [모찌성] 으로 신청해도 될까용??

[롱에스롸읻]

꺄앙아아아앙 안될게 뭐가 있게쓰미까 모찌성님 방가오요~~~~

[독자13]

ㅜㅜㅜ작가님 너무 재미있어요 이런느낌의 글 좋아하는데ㅜㅜㅜ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망더]로 신청할게요!ㅜㅜㅜ

[롱에스롸읻]

망더님 안냐세여 이런 느낌 글 좋아하시다니 저랑 좀 통하싱듯 ㅎㅅㅎ

[독자14]

헐.. 자까님은 천재가 분명해요!ㅠㅠ 너무 재밌잖아여ㅠㅠ 아니ㅠㅠ 소재부터 너무좋아여ㅠㅠㅠ 어릴때 다들 인소 속에 들어가는 상상 한번쯤은 하잖아여ㅠㅠ 그 상상을 뭔가 자까님이 현실로 이뤄주신느낌이에여ㅠㅠ 저도 암호닉 신청하구 갈래용.. [토끼또잉이]로 신청해욥! 헿ㅎㅎ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롱에스롸읻]

천재 진짜 과분한 칭찬 아니냐며ㅠㅠ 흑흑 토끼또잉이님 방가 방가 하이루예요~~ 그쳐 저도 나남끌 남주 만나는 상상 되게 많이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로 이뤄주신 느낌 이것도 투머치 칭찬 ㅎ 사랑해오 ♡

[비회원138.13]

진짜 완전 오랜만에 몇 달만에 인티 접속을 해서 본 글이 이 글인데 정말... 정말 보길 잘한 것 같아요 진짜 와 너무 재미있어요 ㅜㅜㅜㅜㅜ 보면서 입꼬리가 세상 모든 꼬리들이랑 일심동체로 움직이더라구여... 저도 암호닉 신청하고파요 ㅜㅜ [베니]로신청 가능할까요

[롱에스롸읻]

베니님 방가오요 진짜 댓글 볼 때마다 도짜님들 표현력에 놀라요 후회없는 글 계속 쓰겠습니당ㅠㅠ갬덩쓰ㅠㅠ♡♡♡♡♡

[독자15]

헐 진심. 완전 사랑합니다. 정재현 남주님도 작가님도 사랑합니다💚💚💚💚💚 재현이 너무 멋지구 사랑스럽구 정말 다해먹는다.. 글소재도 넘나 참신해서 좋습니다ㅜㅠㅠㅠ 꼬박꼬박 챙겨볼게요ㅜㅠㅠㅠ 윤오야 사랑해💚💚💚 암호닉 [나나]로 신청합니다!!!

[롱에스롸읻]

나나님 안냐쇠여 앞으로 더 나올 재현니의 사랑스러움 지켜봐주세오💚💚💚💚

[비회원179.178]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ㅜ 벌써 다음화가 기대돼요 오랜만에 대작발견한 느낌..! 암호닉 [람이] 로 신청가능한가요??

[롱에스롸읻]

람이님~~~~♡♡♡대작이라니 넘나 북꾸럽고 과분한 것이여요

[독자17]

진짜 좋아요 이거 ㅋㅋㅋㅋㅋㅋ [화월]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롱에스롸읻]

화월님 좋으셨다니 다행이예용 방가오요♡♡♡

[독자18]

와 진짜 소재 짱 신선하고 너무너무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저도 [채채]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롱에스롸읻]

그럼용 채채님 방가오요~~~~~~~!

[독자19]

넹 저 이제 봐써요., 근데 보고 반해써요 ,, 저도 할래요! 암호닉!! [툥툥]

[롱에스롸읻]

보고 반해쓰면 되쏘요 툥툥님 방가방가요!

[독자20]

으앙ㅠㅠ여주 성격 너무 좋아요ㅠ작가님은 천재이신가요?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나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롱에스롸읻]

천재는 아니예용 여주성격좋다니 다행이네요 (코쓱) 나무님 방가오요~~~

[독자21]

어머머 세상에 작가님 이거 이네요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당

[롱에스롸읻]

넵 곧 올라갑니당~~~

[독자22]

헉... 기다리겠습니다🙂🙂🙂 대.박이 필터링됐어요 작가님 글 최고

[독자23]

우갸캌 작가님!!!!!!!! 사랑해여!!!!!!!!! 흑흑 제 마음을 바다쥬세여...이러케 재밌는 글이라니 말도 안 돼요...ㅠㅠ신알신 진즉에 해뒀구...암호닉 신청할게요 [리링]...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하트 오백개 날리는 중

[비회원43.249]

흐어어ㅠㅠㅠ진짜 짱입니다,,,학교물최고 정재현이 있다면 여긴 천국,,,,,,

[비회원14.250]

꼬질이 기여우ㅜㅜ

[독자24]

ㅋㅋㅋㅋㅋㅋ애프터 신청ㅋㅋㅋ큐ㅠㅠㅠㅠ귀야워서 나주거ㅠㅠㅠㅠ

[독자25]

99입니다..아니 너무 조아서 발버둥치다가 발찍어서 아푸네요허허 갱차나여훌쩍 저는 이 글을 봤으니꽈여훌쩍 아 근데 재현이 저러는 거 보믄 여주한테 호감생긘거 아입니까~~~ 아 재현아 내 머리에서 너희 이미 애기 영어유치원까지 보냈어ㅜ 자까님 띵작 감사합니다 이거 시리즈 다보구 스크랩해서 정주행 시도때도 없이 할래요ㅜ

[독자26]

아니 솔직히 이렇게 설렐 수강 ㅓ어요 진짜 대박이다 어떡해 어떡해 진짜 어떡해 아니 진짜 어떡해요 아 너무 설레는데 세상에 진짜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