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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211 day2 (2) 

  

  

ㅎㅎㅎ자꾸 웃음이 나온다. 

  

  

  

"왜?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와?"
 

  

  

쌤이 저런 말을 해도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다. 

그냥.. 기분이 좋아ㅎㅎㅎㅎ 

  

  

  

"루루." 

  

"응?" 

  

"신기하지 않아요?" 

  

"뭐가?" 

  

"우리가 이어진거요! 난 맨날 신기해요ㅎㅎ" 

  

  

  

쌤이 나를 내려다보며 슬쩍 웃는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우리 주변만 봄인 것 같다. 

  

  

  

"..고마워." 

  

  

  

쌤의 목소리가 조용히 울렸다. 

  

  

  

"연인끼리는 고맙단 말 대신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 잔망은 어디서 배우다 온거야." 

  

"좋지 않아요?ㅎㅎㅎ" 

  

  

  

날 내려다보는 쌤. 

  

  

  

"앞을 봐야죠. 넘어져요." 

  

"너가 좋은 걸." 

  

  

  

이봐..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분명 학생에게 죽빵을 논하던 사람이었다고.. 

그런 사람이 이렇게 나 좋다고 그러면 내가 설레? 안설레? 

  

  

  

"어디갈까? 늦긴했는데.. 준면이가 걱정할라나?" 

  

"아뇨. 괜찮아요! 우리 카페가요!" 

  

"진짜 괜찮아?" 

  

"네! 가요가요!" 

  

  

  

내가 쌤을 끌었다. 

사랑의 힘이면.. 어떻게든 될거야.. 

  

 카페에 들어왔다. 

자연스럽게 아이스초코? 라고 묻는 쌤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보니까 되게 오래 사귄 사이같다ㅎㅎㅎ  

  

  

  

 "안 추워?" 

  

"카페 안은 따뜻한데.. 전 아이스초코가 좋아요!" 

  

"알았어." 

  

  

  

그래도 쫌 그런지 계속 뒤를 도는 쌤. 

왜.. 귀엽고 그런거지..? 

 결국 주문을 마치고 온 쌤은 짐짓 엄하게 말했다. 

  

  

  

"감기 걸리면 혼낼거야." 

  

  

  

아까 귀엽던 모습이랑 겹쳐져서 전혀 무섭지 않은게 함정.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있는 쌤의 손이 보여 덥썩 잡았다. 

약간 움찔하는게 느껴진다. 

  

  

  

"루루." 

  

"어?" 

  

"왜 맨날 내가 뭐 하면 움찔해요? 

저번에도 그러더니." 

  

"..내가 언제.." 

  

  

  

눈을 슬금슬금 피한다. 

어허, 이 쌤 보소. 거짓말 드럽게 못하는 구만. 

  

  

  

"쌤 결벽증 있어요?" 

  

"없어.." 

  

"그럼 왜요?" 

  

"...너가." 

  

  

  

쌤에게 아주 좋은 타이밍으로 진동벨이 울렸다. 

올타쿠나 잡고 일어나는 쌤이 밝게 웃으며 말했다. 

  

  

  

"가져올게." 

  

  

  

에라이.. 타이밍 진짜.. 

대답하기 싫은 것 같으니 그냥 넘어가긴 할텐데.. 

궁금하게 진짜.. 

  

가져온 쌤은 내 앞에 아이스초코를 내려놓더니 자진 납세였다. 

  

  

  

"너가.. 너무 어리잖아." 

  

  

  

??????????????? 

예?????????? 

제가 뭐 초등학생이랍니까? 

알거 다알고 네? 그런 고등학생인데, 어리다구요..? 

쌤은 진심인 듯 싶었다. 

하.. 어이가 없어졌다.. 내 어이.. 

  

  

  

"루루. 저 알 거 다 아는데요."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47 | 인스티즈

 

 

"당돌하게 말하지마. 몰라.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왜이렇게 귀여우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받침을 하고 턱을 기댄뒤 쌤을 보았다. 

커피마시다 잘 못 넘어간 듯 콜록이신다. 

  

  

  

"ㅎㅎㅎ제가 마냥 어려보여요??" 

  

"아니.." 

  

"왜요? 애기같아요? 그럼 뭐 타오한테 말해서 

쌤보다 나이 더 많게 해볼까요?" 

  

"아니, 너 좋아.. 그냥 너가 좋은데.." 

  

"오늘은 교복도 아닌데.. 아..!" 

  

"왜?" 

  

"제가 동안인가봐요?ㅎㅎㅎ" 

  

  

  

급 정색인 쌤. 

아.. 왜요..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징어야 핸드폰 꺼졌냐아아아? 준면형님 전화왔었다!]" 

  

두려운 텔파가 들려왔다. 

  

  

  

"쌤.. 내 폰 어딨을까요?" 

  

"왜? 잊어먹었어? 아까 거기에? 

전화해볼까?" 

  

  

  

고개를 끄덕이니 주머니를 살피던 쌤이 당황하신다. 

왜요..? 설마.. 

  

  

  

"나도 없는데? 아.. 차에 두고 왔나봐." 

  

"아.. 잠시만요.." 

  

  

  

가방을 뒤적거렸다.ㅎㅎㅎㅎ 

여깄네.. 근데 죽었네.. 배터리..  

핸드폰 뿐만 아니라.. 나도 죽을수도.. 

  

  

  

"루루.. 제가.. 어려요.." 

  

"응?" 

  

"아직 미성년자네요.. 그러고 보니까.." 

  

"왜? 준면이?" 

  

"하핳.. 네.." 

  

  

  

난 죽었어.. 분명 옷걸이로.. 

아니야.. 등을 겁나 쳐맞겠지.. 

종인이는 옆에서 낄낄거리고 있을거고.. 난 진짜.. 뒤졌다.. 

  

  

  

"내가 얘기해줄게." 

  

"헐.. 루루.. 사랑해요.." 

  

"이럴때만 말하지 아주." 

  

"스릉한다고 해도 뭐라하시네.. 안할래요." 

  

"아니야.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급하게 내 손을 붙잡는 쌤. 

오늘 귀여움 혼자 다 해드시네. 

평소에 안그래서 오늘따라 더 귀여우신건가?ㅎㅎ 

  

  

  

"아.. 원래 심야영화도 볼라했는데.." 

  

"내일 학교가니까 금요일이나 토요일날 보자. 

괜찮지?" 

  

"네에.." 

  

  

  

늘어지게 대답하며 아이스초코를 마셨다. 

그러고보니 쌤 내 손 아주 꼭 붙들고 계시네. 

어리다고 하시더니 금방 또 이러시구. 

응큼 하시긴. 

  

한손엔 아이스초코, 다른 손엔 쌤 손을 잡고 천천히 걸었다.  

집에 다가올수록 우리의 걸음걸이는 점점 느려졌다. 

분명 빨리 가야하긴 하는데.. 왜 이렇게 느려질까.. 

  

  

  

"다와가요... 아쉽게..." 

  

"나 너무 좋아하지마. 곤란해." 

  

"좋아할건데요? 엄청 좋아할건데요?" 

  

  

  

팔에 붙어서 쌤을 바라보니 나를 내려다보며 

함박웃음을 지으신다. 그렇게 집 앞에 도착한 우리. 

대문 앞엔 준면오빠가 서 있었다. 

아 놀래!! 

  

  

  

"징어 너.. 넌 이따가 말하고. 

나랑 잠깐 이야기 좀 해." 

  

"왜.. 나랑 먼저 말해 오빠."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난 너 연애 응원해 징어야. 

따로 할 이야기가 있어서 그래." 

  

"진짜지..?" 

  

"응." 

  

  

  

오빠는 쌤을 힐끔보더니 앞서 걸어갔다. 

쌤은 오빠를 보고 나를 보더니 무릎을 살짝 숙여 나와 키를 맞췄다. 

  

  

  

"이야기 잘 하고 올게. 핸드폰 충전해놔." 

  

"네.." 

  

"내일 학교에서 보자." 

  

"네. 잘가요.." 

  

"아쉬우니까." 

  

  

  

나를 한번 꼭 안았다가 놓은 쌤은 벌써 멀어진 오빠를 

쫒아 뛰어갔다. 뭔데.. 뭔데 불안하고 그런거지? 

  

  

  

  

Ep. 212 루한 

(루한시점) 

  

  

"확실하게 하나만 하고가." 

  

"어떤거." 

  

"우리 무슨 사이로 만나는 거야, 지금." 

  

"징어도 관련있고 연구소 일도 관련있어." 

  

  

  

그렇게 말하며 술집으로 들어간다. 

징어 관련있어서 그런가 더 진지해보였다. 

원래 지루할만큼 재미없는 애이긴 한데.. 

  

들어가자마자 술을 주문한 김준면은 안주가 나오기전에 

나온 술을 잔에 따라 들이켰다. 

  

  

  

"야 미쳤냐? 니 술 못하잖아." 

  

  

  

아니나 다를까 쓴지 오만상을 구긴다. 

  

  

  

"야. 부탁할거 있다." 

  

  

  

갑자기 나를 보며 부탁할 것이 있단다. 

가만히 바라보니 지도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꼴이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보다. 

  

  

  

"내 동생한테.. 우리가 한 짓.. 그 어떤 짓도 말하지마." 

  

  

  

아, 벌어진 입으로 나온 짧은 단어에 김준면이 나를 보았다. 

  

  

  

"아무 것도. 절대로. 말해선 안돼." 

  

  

  

몇 번이고 하는 강조. 무엇인지 아는 나이기에 

그 부탁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그건 나도 안 말해. 근데.. 넌 잘못 없잖아." 

  

"나도 가담한 거잖아." 

  

"아니. 그건 나랑 전연구소장이 한 짓이야. 

너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장이씽은 모르는, 징어나 종인이도 모르는 일이 있다. 

나랑 김준면은 연구소에서 꽤나 친했다. 

장이씽은 왜인지 나를 싫어했고 나도 그런 그가 호감이진 않았다. 

  

  

"다음 연구소장은 그쪽이겠다? 연구소장이 좋아죽잖아." 

  

  

장이씽은 항상 나를 그쪽이라고 불렀었지. 

  

김준면이랑 친해진 계기는.. 같은 연구를 하면서부터였다. 

바로 십여명을 죽음으로 몰고갔던 그 장치를 만드는 연구. 

물론 김준면은 정확히 무슨 연구인지 몰랐다. 

솔직히 실습생 처럼 완벽한 연구원은 아니던 준면이가  

처음으로 연구원이된 계기가 되었던 연구이기도했다. 

그저 능력을 견디는 장치를 만드는 줄로만 알았지. 

거기에서 임상실험으로 몇 명이 죽었는지, 그걸 어떻게 알았겠는가. 

  

  

"뭐.. 뭐라구요..? 어.. 어떻게 이걸 묻어요?!! 숨길게 따로있지..! 하.." 

  

  

임상실험으로 인해 9명째의 사상자가 난 그날. 

연구소장은 김준면에게 모든 것을 들켰다.  

김준면이 곧 경멸어린 눈빛으로 연구소장 옆에 있던 나를 보았다. 

난 그저 고개만 숙였었다. 

그가 느꼈을 배신감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너도.. 너도 이걸 알고있던거야?" 

  

"아니. 루한은 몰랐어. 루한도 방금 본거다. 

조용히 묻으면.. 정식 연구원으로 채용하지." 

  

  

연구소장, 그가 잘못된 줄 알면서도 그를 끝까지 믿고 있었던 것은 

그가 이렇게 나를 감쌌기 때문이었다. 어이없게도 그게 너무 감사해서, 

나는 그가 삐뚫어져 더이상 삐뚫어질 곳도 없을 때까지 그가 올바르다고 믿었었다.  

  

  

  

"아무튼, 애들한테는 비밀로해." 

  

"이미, 말했어. 그거에 대해선." 

  

"뭐..?!" 

  

  

  

입으로 가던 술잔이 떨어졌다. 

식탁위로 떨어진 그것이 쏟아져 김준면의 바지위로 흘러내렸다. 

휴지를 건네주며 말했다. 

  

  

  

"니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어." 

  

  

  

김준면에게 들킨 그날부터 우리 사이는 틀어졌다. 

연구소에서 마주쳐도 흔한 눈인사 하나 안했고 

학부모의 위치로 학교에 왔을때는 그저 애들의 보호자였을 뿐이었다. 

  

바지에 흐른 술을 닦는 김준면을 보았다. 

곧 김준면이 고개를 푹 숙이며 말했다. 

  

  

  

"...고맙네. 그리고 미안." 

  

"뭐가." 

  

"외로웠을거... 아니야. 너 외로움.. 잘 탔잖아." 

  

  

  

안 마시려고 했는데. 

술잔에 술을 가득 채워 한번에 비웠다. 

  

  

  

"연구소장말고는 나밖에 없었을텐데.. 친구였던 놈은.. 

믿어주지도 않고... 바로 돌아섰었네..." 

  

  

  

술이 진심을 토해낸다. 

김준면이 쏟아내는 진심을 들으니 괜히 울컥한다. 

  

  

  

"너 좋은 놈인거 알아, 그러니까.. 내 동생한테 잘해." 

  

  

  

결국 흘러내린다. 

너네 집안 내력인가 보다. 착해빠진 것은. 

  

  

  

  

Ep. 213 사시미? 

  

  

어제 쌤 연락 기다리다가 그냥 잠들었다. 

혹시나 연락왔을까봐 눈 뜨자마자 핸드폰을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안왔다. 

뭐야... 

  

  

  

"야!!!!" 

  

  

  

방문이 부서져라 열리며 김종인이 들어왔다. 

  

  

  

"누가 누나한테 야라고 하래." 

  

"누나 너 시간이나 봐. 미쳤냐?" 

  

  

  

그제야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 시발. 

종치기 5분 남았다. 

  

  

  

"종인아. 4분만 기다려." 

  

  

  

종인이를 발로 차면서 내보내고 교복을 갈아입은 뒤 화장실로 들어와서 

세수를 했다. 1분 경과. 

다시 방으로 들어와 넥타이를 매고 거울로 확인하고 

화장실로 가니 다시 또 1분 경과. 

치약을 칫솔에 짜서 입에 물고 방으로 들어와 가방을 매고 

종인이를 툭치니 다시 또 1분 경과. 

토탈 3분만에 올클리어한 나를 바라보더니 헛웃음을 짓는 동생이었다.ㅎ 

  

교실에 도착하니 다들 우리를 바라본다. 

  

  

  

"우와, 가지가지한다 김징어." 

  

  

  

백현이에게 엄지를 치켜 올려주고 치카치카를 하고 있는데 

쌤이 배를 부여잡으며 빼꼼 열린 문으로 들어오셨다. 배 아프신가? 

  

  

  

"자습." 

  

  

  

한마디 남기고 나가시는 쌤. 

왜지? 왜 아프신거지? 배가 왜? 

  

  

  

"쌤도 가스찬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지도 몰라아." 

  

"야. 가스찬거 무시하지 마라. 개아파." 

  

  

  

비글들이 짖든 말든 내 입에 칫솔이 있든 말든, 

지금 걱정되서 미칠 것 같아.. 

  

  

  

"쌤 왜 아픈걸까? 왜지?" 

  

"아침에 형 보니까 꿀물먹던데. 술 때문아니야?" 

  

  

  

종인이가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아.. 오빠랑 술드셨어요? 어익후야.. 대단하셔라.. 

걱정이 싹 사라졌다. 

  

  

  

  

Ep. 214 능글능글 

  

  

  

"애기 좋아하시는 분?" 

  

  

  

민석오빠의 물음에 손을 번쩍 드는 나랑 종인이. 

경쟁자인가.. 종인이랑 서로 째려보고 있는데 오빠가 둘다 오란다. 

아.. 동행자인가..ㅎ 

  

  

  

"뭔데?" 

  

"사촌동생 잠깐 맡긴다고 해서." 

  

"몇살인데?" 

  

"13개월." 

  

  

  

????????? 

너무 어린거 아냐? 귀엽겠다.. 

  

  

  

"타어도!!!!" 

  

"형 저도 갈래여." 

  

"너네 사고 안 칠 자신있어?" 

  

"그럼여!" 

  

"나만미더!!!" 

  

  

  

오빠는 타오를 보다가 고개를 저엇다. 

ㅎ.... 믿음직하지 않나보다. 

  

  

  

"왠일로 박찬열이 가만있냐?" 

  

  

  

곧 오빠는 찬열이를 보았고 찬열이는 아주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47 | 인스티즈

 

 

"나.. 나오늘 과외.. 과외있... 

 형 사촌동생 내일로 미루면... 안되겠지...그럼.. 안되겠지.." 

  

"응." 

  

  

  

깔끔하게 대답한 오빠는 다시 공부에 집중했다. 

와.. 오빠 진짜 얼마 안남았구나...ㄷㄷㄷㄷ 

꼭.. 졸업해.. 우리랑 1년 더 다니지 말고... 

  

잠깐만. 박찬열이 과외??? 

  

  

  

"야. 너 과외해?" 

  

"응..." 

  

"너가 해준다고?!" 

  

"아니.. 내가 받는다고.. 미쳤다고 내가 해줄까?ㅋㅋㅋㅋㅋㅋ" 

  

  

  

시원스럽게 자폭한 찬열이가 깨닫고 괴로워했다. 

옆에서 놀리는 비글들에게 불덩이로 협박하는 찬열이. 

너가 공부라니.. 세훈아. 뭐해. 너 지금 애기보러 갈때니? 

  

  

  

"완전 귀엽겠다. 그치 누나?" 

  

  

  

그래.. 1학년이니까. 

  

중간에 쉬는 시간에 매점에 가서 꿀물을 산 나는 

쌤이 있는 교무실로 찾아갔다. 책상위에 엎어져 있는 루한쌤. 

많이 아프신가.. 

  

  

  

"쌤..." 

  

  

  

내 부름에 곧바로 허리피고 바르게 앉는 쌤. 

주무신거에요? 아프신거에요? 

한가지만 하시지..ㅎ 

  

  

  

"왔어..? 무슨일?" 

  

  

  

목소리도 갈라지네요? 

  

  

  

"쌤 어디 아프세요? 걱정되서.." 

  

"아니. 나 되게 괜찮은데?" 

  

"아닌 것 같은데..." 

  

"아니야. 나 되게 괜찮..." 

  

  

  

쌤 이마에 손을 올려보았다. 

  

  

  

"뭐예요? 열나요." 

  

"아니. 안나는데." 

  

"어딜 귀신을 속이려고. 어제 뭐했어요.  

왜 감기가 걸린거야.." 

  

"아, 진짜 별거 안했어.  

술마시고 더워서 가디건 벗고 가서 그런가봐." 

  

"내가 진짜 쌤때문에.." 

  

"야아, 왜 그래에.." 

  

  

  

뭐야. 이남자 뭐야. 

이거 애교야 뭐야. 

  

  

  

"지.. 징그럽게.. 왜그래여.." 

  

"아 왜 화가났어.." 

  

  

  

한 손으론 배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내 손을 잡은 쌤은 

심장어택할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 보았다. 

나만 당황스러운 건가요?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우리를 보고 있다. 

하핳... 이 학교가 그러고보니 참 자유롭네요. 

  

  

  

"쌤.. 조금 떨어질까요..?" 

  

"아, 왜.. 다음부터는 옷 잘입고 다닐게. 

감기 안 걸릴게. 응?"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알았어. 술도 안마실게." 

  

"아.. 그럼 좋긴한데.. 여기 학교라구요.." 

  

  

  

그제야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쌤. 

손을 놓을 줄 알았던 쌤은 더 꽉잡으며 말했다. 

  

  

  

"화 안낼거지? 응?" 

  

  

  

학교라구요 이 양반아!!!! 

진짜 이양반이.. 쌤의 손에서 억지로 벗어났다. 

  

  

  

"그거에 대해선 그냥 걱정만 되는 거구요. 

화나는거 하나 있어요. 어제 왜 전화나 문자 안줬어요?  

난 쌤 기다렸는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준면이는 괜찮아?" 

  

"아.. 뭐.. 아침에 못 봤어요.." 

  

"왜? 못 일어나?" 

  

"아니요.. 그.. 제가 늦잠을.." 

  

"아, 그랬어?" 

  

  

  

근데 쌤.. 어찌된게 묘하게 넘어간 거 같은데요?? 

이 능구렁이 같은 루루... 

  

  

  

  

Ep. 215 애기돌보기 

  

  

민석오빠네 집. 

종인이 능력으로 바로 집 앞으로 온 우리는 현관에 

신발을 벗어놓고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왜 조심스럽냐.. 오빠네 집이 정말 너무 깔끔하다.. 

뭐 하나 건들면 큰일 날 것 같다... 

  

  

  

"앉아 있어. 간식가져올게." 

  

  

  

누가 염빙력만 3명(오빠네 부모님도 염빙력..)인 집안 아니랄까봐.. 

아이스크림의 창고구만. 종류별로 보여주는 오빠. 

아이스크림 판매원인줄 알았다. 

  

  

  

"형 저는 스크류바여!!" 

  

"나는 쪼코!!!" 

  

"징어는?" 

  

"나는 상큼한거. 오빠가 오른손에 들고있는거." 

  

  

  

쟁반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오는 오빠였다. 

대부분.. 그냥 주지 않음..? 

  

  

  

"마싰껬다!!" 

  

  

  

타오랑 오세훈이랑 아주 신났음. 

난 오빠를 힐끔 보고 천천히 까서 먹었다. 

  

  

  

"30분 안에 애기 올거야." 

  

"남자에여?" 

  

"아니. 여자." 

  

"와 대박이다.." 

  

  

  

종인이 딸바보인데.ㅎ 

중학생때 유치원으로 봉사갔을때 알 수 있었지.. 

  

  

  

"진짜 귀여워." 

  

"가만있어도 귀여울거야." 

  

  

  

단호한 종인이었다. 

거실에 다같이 대자로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초인종소리가 들렸다. 공부하느라 방에 있던 민석오빠가 나와서 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우리는 달려나가 인사드렸다. 

  

  

  

"으잉? 누구셔들?" 

  

"제 학교 동생들이요." 

  

"아, 그래? 민서 좀 잘 부탁해.ㅎㅎㅎ" 

  

"네!!" 

  

"민석아 고모가 돈 좀 두고 간다!  

여자친구랑 동생들이랑 맛있는거 사먹어!" 

  

  

  

네?  

당황스럽네요.. 

  

  

  

"네." 

  

  

  

자연스럽게 대답한 민석오빠가 민서를 안아들었다. 

헐.. 귀여워... 자고 있어.... 

  

  

  

"와.. 안녕히가세요." 

  

  

  

아기보고 감탄하던 종인이가 인사했고  

다들 인사를 하니 아기가 깰세라 빠르게 나가는 그분들이셨다. 

문을 잠근 오빠가 방 침대에 애기를 눕히더니 우리들에게 조용히 말했다. 

  

  

  

"애기 깰때까지 조용히 있어. 울면 답없다." 

  

"응.." 

  

"네.." 

  

  

  

우린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  

  

거실에 모인 우리는 멍 때렸다. 

아기 깰때까지 뭐하지..? 

  

  

  

"침묵의 공공칠빵 할래?" 

  

"나 모태.." 

  

"너 빼고 할래." 

  

"아. 구런게어디써!" 

  

"조용히 해야 돼. 애기 깨." 

  

  

  

닫힌 방문만 바라보는 종인이. 

너는, 장가 빨리 가겠다.. 

  

  

  

"저 애기는 능력이 뭐래?" 

  

"염빙력이면 집안 내력 대박." 

  

"내가 살짝 보고 올까?" 

  

"빨리 와." 

  

  

  

방으로 살며시 들어갔다. 

오빠가 나를 힐끔 보더니 다시 공부에 집중한다. 

오빠 미안..ㅎ 

  

애기에게 다가가서 손을 살며시 대고 능력을 썼다. 

병원 검사할 때를 보면.. 읭? 신기하게도 염화력이었다. 

(산부인과에는 초능력자를 판별하는 판별사들이 있다.) 

등급은 나중에 시험봐서 정하는 거구. 

  

아. 인지적인 능력이 발달하기 전까지 

아이들은 거의 이그노얼 상태이다. 초능력에 의한 피해도 받지 않고 

초능력도 쓸 수 없다지. 초능력이 나오기 시작하면  

인지적인 능력이 어느정도 발달하였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태어날때부터 공간이동 맥시멈이던 종인이가 

능력을 쓸 수 있었으면 갑자기 낳자마자 사라지는 거 아님? 

아니지 뱃속에서 엄마랑 같이 사라질 수도 있겠다. 

무튼, 아가들은 이그노얼 상태라서 능력을 쓸 수 없다는 거. 

  

  

  

"뭐해?" 

  

"응? 아니얌." 

  

  

  

다시 밖으로 나왔다. 

  

  

  

"염화력." 

  

  

  

이라 대답하고 바닥에 다시 누우니 내 다리를 배고 눕는 종인이.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 

  

  

  

그러나 종인이의 이 바람은 정확히  

40분 후 절망으로 바뀌었다... 

  

  

  


  

2014.10.31 금요일 그들이 돌아온다 두둥 

+열두시 땡치자마자 돌아왔다. 두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쓰고도 올릴까말까 고민많이 했는데ㅠㅠㅠ흐흐뷰ㅠㅠㅠㅠ내 천사드류ㅠㅠㅠ 

공부하는 동안 틈틈히 소재 생각해뒀으니까 끝날 걱정은 안하시는 걸루~ 우리 백년해로나 맺을까여?ㅎㅎ 

준면이가 아이들에게 밝히지 못했던 그것이 밝혀졌네요! 면아ㅠㅠㅠㅠㅠㅠ너가 아니라 연구소장이 죽일놈이야ㅠㅠㅠㅠㅠ 

  

  

대답을 해드려요!!> : 여러분과의 소통을 위한 곳입니다! 

규야님의 궁금증은 시원하게 해결 되었나요?!ㅎㅎㅎㅎ 애기때는 이그노어 상태라는거~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도 찾아와 주시는 고3소녀님 감사해요ㅠㅠㅠㅠ 고3독자님들.. 제로콜라가 응원합니다. 빠샤!!!!! 

모히또님, 레경수님, luci님  회원 되신거 축하드려요♥♥ 

치약님.. 전 예고 없이 옵니다.. 껄껄 심장 잘 챙기세여(반지작반지작) 

나호님... 괜찮으신가요...? 암기과목 4개라니.. 시험 시간표 짠 사람 누구야..!! 아주냥 떼찌해버릴꺼얅!! 

독자 35님 소재 신청 감사해요!!ㅎㅎㅎㅎ 

  

  

++암호닉입니다! 신청해주셔도 되요!!♥ 

체리/안녕/모카/매매/경수하트/엑소영/구금/정동이/뭉구/규야/바닐라라떼/세젤빛/탄비/슈웹스/죽지마/치노/ 

성장통/두부/캐서린/해바라기/코끼리/강우/워너비/샘물이/스젤졸/삼지창/단해나/변맥현/햇살/깜뚱/시하/ 

디스녀/젤컹젤컹/태영이/복통/골드/우리현이/보시엔/찬여열/초롱이/뾰로롱/luci/젤리빈/됴랑/하리보/유부/ 

옵티머스/징어여신님/엑소깹송사랑/애기경뚜/Jane/미카엘/예찬/실끄/원피스/마름달/개밥바라기별/깡/살콩/ 

라임/상반관계/냐옹/김종대/우리징/모악//레경수/Moo/홈매트/여리/여유/자바칩/선물/행쇼/지로뱅/판다/ 

그럼난종이니를갖겠다/나호/양양/오센/레모네이드/첸싱머신/ ji /씽씽카/반스/시동/테라피/빛나무/예헷/꾹꾹/ 

이과생/삐약몬스터/아몰레드/3_3/양심재활용/쿵쿵이/눈두덩/낯선이/뀨루룽/듀몽/아이스초코/루한쌤내꺼찜/ 

ㅁㅋㅇ/치킨이진리/수조/무음모드/냥냥/준나/됴됴/스파클링/엘모/동화책/쌍수/뚱이/징징이/버블티/쭈꾸미272/ 

CB/야광별/치킨이먹고싶어요/피글렛/모히또/뿌앍/달력/뿌야/치약/본비반트/수만이형/은하수/으니/오윈/둥듕/ 

조똥이/드브/사랑해/우럭우럭/곰탱이/원주신/S/유후/호오잇/피곤/동화/환한/샤이니/또또선/권지용/짝짝/목련/ 

깜백/우리니니/똥잠/갱//비회원/거뉴경/lobo12//작가님사랑합니다/헐랭/김종인'/홍설/고3소녀/피곤/유레베 

/똥큥/나무/노랑/잔망파워/메리미/도트리/츕스/하트입술/바나나/오징징어/쿠몬쿠몬//으나/아슈머겅 

알록달록 너무 이뻐영>〈 근데.. 슬슬 색이 떨어져 간다....(당황)(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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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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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 포인트아까다썻는데ㅠㅠㅠㅠ 기다려줘여ㅠㅠㅠㅠ 빨리 모아올게여ㅠ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어익후야.. 딱 다쓰셨다니ㅠㅠㅠ빨리와용~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11
상반관계에요!! ㅠㅠㅠㅠ미리보기로 40분뒤절망으로바뀌었다가떠서 위험한일인줄알고놀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루루하고징어하고이제 본격적으로 사구리 달달하군요.....(오열) 행쇼만해라 커플미는사람은많으니까..ㅎㅎㅎ 대놓고염장도아니여서 화도못내겠고 ... 루루애교보니까 부러워ㅠㅠㅠㅠㅠㅠㅠ
민소쿠는 시험힘내...ㅋㅋㅋㅋ큐ㅠㅠ 애기좋아하는데.. 민소쿠네집알려주시면 저도찾아가드링죠 ㅎㅎㅎㅎ

9년 전
제로콜라
상반관계님 어서와요!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꾸욥..ㅋㅋㅋㅋㅋ 행쇼만 하면 되는건가요?ㅎㅎㅎ 내가 밀고 상반관계님이 미는 루징!!!>< 민석이는.. 애잔할 뿐이고... 그러니까 그의 집 주소가..(주섬주섬)(찾는척하며 도망간다)
9년 전
독자2
안녕해요!
9년 전
독자8
우와 알람뜨는거 본거 굉장히 오랜만인거같아요!!! 요새 항상 늦게 와서...으아니 저것들 이제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네요!!!! 달달하다....달달해.......(오열) 그나저나 으헝 그랬군요 준면이랑 루한이가 으헝 괜찮아 괜찮아 내가 다 이해해줄께!!! 징어랑 행쇼만 해라 루한아....별별....왜저렇게 아기자기하게 연애해요 쟤넼ㅋㅋㅋㅋㅋㅋ 대놓고 염장지르는것도 아니라서 화도 못내겠잖ㅇ.....어익후 서로 애교까지 보고 그냥....(부럽) 밍쏙아 시험 힘냌ㅋㅋㅋㅋㅋㅋㅋ저도 애기 참 좋아하는데요 작가님 민석이네 집 주소를 알려주시면 저도 찾아가보겠습니다 (흑심가득)
9년 전
제로콜라
안녕님 안녕?! 어서와요! 오모오모 이렇게 흑심이 가득하다니.. 힐링힐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달달구리한게 좋아요.. 그러니까.. 이렇게만 지내다오...ㅎㅎㅎㅎㅎ 안녕님 지극히 외로운 저와 함께 달달구리한 관계가 되어볼래여?ㅎㅎㅎㅎ 애교 자신있습니다!! 뀨쮸...(머리를 박는다)
9년 전
독자12
ㅎㅓㄹ 작가님 답글 완전 오랜만 헐 와 그러니 작가님의 고백 받아드리죠 (수줍) 저도 애교엔 자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으힝 저 완전 떨려요 답글 받아보는게 얼마만이야ㅠㅠㅠ 안자고 있길 잘했군요 시험을 포기하고 얻은 답글!!! 작가님 즐거운 할로윈 되세요><
9년 전
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좋아해요.. 부끄럽게.. 저 그렇게 멀리있는 사람 아니에요.. 안녕님의 마음속에 언제나 있찌여><ㅎㅎㅎㅎ 안녕님도 즐거운 할로윈 되세요!!! trick or treat!!ㅎㅎㅎㅎ
9년 전
독자3
[퍼플]로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 신청할 수 있는지 몰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하하ㅏ휴ㅠㅠ
9년 전
제로콜라
되죠되죠! 퍼플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4
고3소녀에요ㅎㅎㅎ하하하하 저 오늘 대학하나 뜨는데 여길 왔네요 그냥 저는 최저 맞춰서 갈래요ㅠㅜㅠㅜㅠㅜ수능 잘볼자신이 없어요ㅠㅜㅠㅜㅠㅜ작가님 글이 저한테는 힐링힐링 글이에요ㅠㅜㅠㅜ짱짱 사랑해요
9년 전
제로콜라
어익후야! 고3소녀님 어서와요! 오늘 발표인가요?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ㅠㅠㅠ 수시..붙으면.. 마음이라도 편하실텐데.. 붙더라도 수능은 꼭 보세요.. 수험표가.. 그렇게 좋아요...ㅎㅎㅎ 새로운 경험이기두 하고.. 제 글이 조금이나마 고3소녀님께 힐링을 드린다니ㅠㅠㅠ먼가 되게 기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수능은 당연히 봐야죠!!!!!!1ㅎㅎㅎ수시가 다 최저가 있네요ㅠㅜㅠㅜㅠㅜ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9년 전
제로콜라
끄앍... 최저가 있다니...!! 마지막까지!1 화이팅!!!! 응원쯤은.. 얼마든지 해줄 수 있어여.. 더 못해줘서 슬프네요.. 엿이라도...?ㅎㅎ 아물론 호박엿이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5
여리) 쟁반에ㅋㅋㅋㅋ아이스크림ㅋㅋㅋㅋㅋㅋㅋㅋ한깔끔하시는구만 밍쏙ㅋㅋㅋㅋㅋㄱㄲㅋ저도 오늘만 기다렸습니다1!!!! 항상 요고기다리는맛에 인티하죠ㅠㅠ♡♡
9년 전
제로콜라
여리님 어서와요! 한깔끔하는 우리 밍쏙씨~ㅎㅎㅎㅎ 으어ㅠㅠㅠㅠ이렇게 감동적인 말이라니...스릉흡느드...♥♥
9년 전
독자6
모카입니다.
깔깔 수능.2주남았졍! 제.정신은 점점 혼미해져가여! ㅠㅜㅜ 막 소름돋고ㅠㅠ 엉엉ㅠㅠㅜ
아ㅠㅠ 이런 나쁜 연구소장ㅠㅠㅜ 왜 그런 연구에ㅠㅠ 준면이를 참가ㅠㅠㅠ 아ㅠㅠ안돼ㅠㅠ 준면아ㅠㅠ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어ㅠㅠ 너의 잘못이 아니잖아ㅠㅠㅠ 루루..ㅠㅠㅜ 너도ㅠㅠㅜ

9년 전
제로콜라
모카님 어서와요! 끄흛.. 우리 모카님도 수능이... 모카님 화이팅!!!! 2주라니...ㄷㄷㄷㄷ 새삼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지네요.. 정신 챙기시구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9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이에여 깔깔수능13일남아쪄!!!하지만전수시에붙었져!!!최저없져!!!!ㄲㄹ깔깔하하하하핳ㅎ.ㅎ.....죄송해요저너무오랜만에와서신나서그래요.....하핳......ㅜㅜㅜㅜㅜㅜ나도애기ㅜㅜㅜㅜ애기ㅜㅜㅜ민서야ㅜㅜㅜㅜㅜ우리니니딸바보....저런남자랑결혼하고싶....
9년 전
제로콜라
오오오옹오!!!! 예찬님 어서와요!! 오구오구 우리 예찬님 수시 붙었다니!!! 경축드리옵니다!!!! 우와.. 이제 편안하시겠어요ㅠㅠㅠ 제가 그 마음 잘 알져.. 수시 붙고 나서의 그 쾌감이란...ㅎㅎㅎㅎ 아무튼 완전 추카포카해용!!!♥
9년 전
독자9
시동
9년 전
독자10
작가님 아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기다렸는지 ㅠㅠㅠㅠ하진짜 나쁜 진짜 저 연구소장 어우 후...준며나ㅠㅠㅠㅠㅠㅠㅠㅠ맘고생을 얼마나 한거야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후 ...보고싶었어요 네 그냥 그렇다구요(츤츤)
9년 전
제로콜라
시동님 어서와요! 오모 이 츤츤거림.. 나쁘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시동님 보고싶었어여(찡찡찡찡)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수조예요!루한이랑 준면이랑의얘기는 나중에 가서 자세하게 나오겠져ㅠㅠ?애기가 염화력이라 차녈이같은 일들이 나올것같네요 ㅣㅋ큐ㅠㅠ그보다 저 몇시간후면 시험봐여ㅠㅠ후..마지막날이라서 좋긴한데 시험공부안하고 알람뜨자마자보러와5네요ㅠㅠ전다시공부하러..★☆
9년 전
제로콜라
수조님 어서와요!!! 뀨욧!!! 시험이라니이이!!! 꼭 잘보세요!!! 내일 외운곳에서만 문제 나와라!! 뿅뿅뾰로뿅!! 수조님을 응원합니다!
9년 전
독자28
♥♥♥♥♥
9년 전
독자14
luci
아이런 회원 축하를 받을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감동
바쁘셔서 그냥 지나가실줄알았져이런이런 쉔슈쟁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제로콜라
luci님 어서와요! 당연히 축하드려야죠! 나의 luci님이 회원이 되어서 찾아와 주셨는데><ㅎㅎㅎㅎㅎ 제 센스가 또~ 껄껄
9년 전
독자21
헐 신기해 작가님들 중에서 처음 쪽지받아봐요 칼답...ㅎㅎ 앞으로도 재미있게볼꼐용! 짱!!
9년 전
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왠지.. 잠이 안오는 밤이네요.. 불금이라그른가..ㅎㅎㅎㅎ 앞으로도 함께해주세용!!!ㅎㅎㅎ
9년 전
독자15
왔다네 왔다네 초롱이가 왔다네
9년 전
독자16
lobo12에요!! 우와! 제가 암호닉에서 밑에서 2번째 줄로!!! 감격 ㅎㅎㅎ
암튼 염화력인거 어떻게 안거에요? 징어는 탐색계열로 없는거 아니였나요?

9년 전
독자19
그리고 저 시험 한 2주 남았는데 위로좀...ㅠㅠㅠ 타오좀 빌려주실 수 있으신지...
9년 전
제로콜라
오! lobo12님 어서와요! 2번째줄로 두둥!!ㅋㅋㅋㅋㅋㅋ
징어는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서 과거를 본 것이지여~ㅎㅎㅎㅎㅎ
어익후.. 시험이 또.. 이럴수가... 2주요?? 후.. 제가 엄청난 주문을 또.. lobo12님이 외운 곳에서만 문제나와라!!!!!!뾰뿅뿅로뿅!!!

9년 전
독자24
ㅋㅋㅋㅋ 감사해요~ ㅎㅎㅎ 아 진짜 중간고사랑 기말고사랑 한달 차이밖에 안났어요!! ㅠㅠ 근데 저 지금 시작 하나도 안했어요ㅠㅠㅠ 완전 날림 ㅋㅋ 포깈ㅋㅋㅋ
9년 전
제로콜라
안돼여ㅠㅠㅠㅠ포기하지마여ㅠㅠㅠㅠㅠㅠ아니 근데 누가 한달밖에 차이 안나게 잡았데요? 맴매해야겠네여.. 고..공부.. 하세요.. 물론.. 저도 안했지만.. 우리 lobo12님은.. 나처럼 되지마여.. 흛....
9년 전
독자25
아무래도 학교 원서쓰니깐 빨리 처리하는 듯...
하... 내가 벌써 고딩이라닛!!! 수능이라닛!!! 으아아아아아!!!!

9년 전
독자17
츕스에요! 엌ㅋㅋㅋ 진짜 딱 31일 정각되자마자 올리신 우리 작가님♥ㅋㅋㅋㅋ 기다리고 있었죠 ㅎㅎㅎ 아 루한이랑 준면이ㅠㅠㅠ 루루가 교무실에서 손모그ㅡ룽우ㅡㅜㅜㅜㅠㅠ 생각만해도 설레네요ㅠㅠㅠㅠ 제가 요즘 맥시멈 글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살잖아요ㅠㅠㅠ 진짜 작가님 짱짱짱!!!!!! 작가님 제가 항상 작가님 글 기다리면서 작가님 생각하는거 작가님은 모르실거야.. 계속 작가님작가님 했더니 경수생각이..하핳ㅎ 이 밤에 제가 뭐라 주절대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자러가야겠어요 ㅋㅋㅋ 작가님 굿밤 아침에 보실지 모르겟지만 여튼 굿밤♥
9년 전
제로콜라
츕스니임 어서와요오~ 전 안자고 있지여~ㅎㅎㅎㅎ 저도 31일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아.. 시간이 왜 안가냐.. 그냥 지금 올릴까..? 를 수십번 생각한 끝에 정각 딱 되자마자 뽝!!!ㅋㅋㅋㅋㅋㅋ 오모.. 우리 츕스님이 날 이렇게도 생각해주실 줄이야.. 어디보자.. (주섬주섬) ♥♥♥♥♥ 하트 받아요! 제 하트 비싼.. 비쌀.. 거에요.. 껄껄껄껄 제글 좋아해주셔서 고맙구 우리 츕스님도 굿밤되세요!!!♥
9년 전
독자18
Moo입니다! 오랜만이져 작가님 ㅜㅜ 저 ...그게...사실...ㅎ... ㅆ...씇...쓰차....하하하하ㅏㅏ쓰차에 고기까지 덤으러 먹는바람에 며칠 못왔네영 하하ㅠㅜㅜ 그래서 댓글 딜고싶어도 못달고 ㅜㅜㅜ흫흐규ㅠㅠ 오랜만이에여 작가님(뽀뽀한다) 오늘은 나름 평화로운 날이었ㄴ네욬ㅋㅋㅋㅋ 애기ㅠㅠㅠㅠㅠ아가ㅠㅠㅠㅜㅜ저도 애기 참 좋아하는데요 저도 맥시멈들이랑 꼽사리 껴서 보러갈래요(찡찡) ㅠㅜ 니니가 징어 어렸을때 모습으로 돌아갔을때 노랑색옷들고 즐거워하던게 생각나네요 하핳ㅎㅎ 빨리 다음편들고 와주세요 작가님♥ 긋밤!♥
9년 전
제로콜라
어익후야 Moo님 어서와요! 아니 그런일이ㅠㅠㅠㅠㅠ쓰차와 고기가 잘못했네ㅠㅠㅠㅠㅠ (뽀뽀를 얼른 받는다) 아이 조아랗ㅎㅎㅎㅎㅎ 다음편이라...우리 Moo님이 원하신다면 빨리 오도록 노력해볼게요! Moo님도 굿밤되세요!!!♥♥
9년 전
독자20
김종인'
흐허후휴휴후ㅠㅎ후ㅠ휴루루루루루쌤ㅜㅜㅜ크허유 설렙니다ㅏㅏㅏ그래여 미치도록 설렙니다!!!!꺄아아아아 애기애기애기애기애기!!!너무 귀여우어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매매에욤ㅋㅋㅋㅋㅋ 우왘ㅋㅋ애깈ㅋㅋㅋㅋㅋ 아 타요야 애기좀초능력써서 크게해봐.... 그러면 놀기좋을... ㅋㅋㅌㅌㅌㅌㅌ아니야..
9년 전
독자23
양양입니다!!!!!!대박....준면이가 말못한게 저런거였군요.....온ㅇㄹ도 진짜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7
엑소영이욥~~~ㅋㅋㅋㅋ왘ㅋㅋ애기때 생각도 못했는딬ㅋㅋㅋ...이그노얼이구나....ㅋㅋ그러고보니...태어날때부터 순간이동능력자면 조절못하니깐 난리...염화력도....다....ㅂㄷㅂㄷ....그렇쿤ㅋㅋㅋㅋㅋ생각을 멋했던 이야기였어옄ㅋㅋㅋㅋ아 근데 루루..학겨에서 지금 뭐하는거..ㅋㅋㅋㅋ아이고....ㅜㅜㅜ남사시러워라!!!부러우면 지는거...ㅜㅜㅜㅜ........준면이이야기 제발 징어한테 안들키기르루ㅜㅜ
9년 전
독자29
메리미요! 수능 날 학교 가는 슬픔 자까님 글로 치얼스...☆★ 오늘 이번 달 급식표 받았는데 수능 날 왜 급식 있죠? 왜 맛없는 식단이죠? 왜 주변에 고등학교 두 군데죠? 왜 학교 바로 뒤죠? 왜 제 친구는 슈능 날 학교 안 가죠? 저 왜 카트 개봉하는 날 못 보죠? 조조로 보고 싶었는데?
엇 되게 쓸 데 없는 걸로 길게 썼다...ㅎ...
애기들 이그노얼 아니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악) 막 염화력이면 집 다 타고 염빌력이면 집 다 얼어 붙고 순간이동이면 시도 때도 없이 사라져서 난감할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니니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아기 조화하는 남자가 그렇게 좋더라구요(부꾸) 니니야 그래서 나는 네가 조화...(부꾸2) 아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깨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시멈들 힘내요...☆★(쌍둥이 사촌 동생들로 인해 이미 겪어봤던...)

9년 전
독자30
레경수에요! 흫흫흐ㅡㅎ흫흐 과제 끝내고 들어와보니 쪽지가 뙇! 제로콜라님의 신작이 등록되었습니다! 가 뙇! 허겁지겁 들어와서 봤네여 ㅠㅠㅠㅠㅠ루루 짱 달달..학교에서 그러면 못씁니다 예 그렇져 학교는 겅부하는 곳이지 말입니다!!!!!!!! 그리거 종이나!!!!!!!!!!!!!!! 딱 좋은 남펀감이네 나랑 결혼하자!!!!!!!!!!!!!!!!
9년 전
독자31
예헷!!! 염화력이라니!! 염빙력이면ㅋㅋㅋㅋ진짜 집안내력 짱인뎈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궁금해라ㅠㅠㅠㅠㅠㅠ 루루는 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ㅠ 오구오구ㅠㅠㅠㅠㅠ사랑스러워라
9년 전
비회원249.203
피글렛이에요 헐....연구소장은 정말 끝까지 나쁘네요...저런...나쁜...!!!!근데 루루 연애 참...달달하게하네요 흑흑 나도하고싶다 저런연애....큽...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32
바닐라라떼에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궁그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ㅜㅜㅜㅜㅜㅜ 우리 준멘오빠ㅜㅜㅜㅜㅜㅜㅜ 마음고생이 심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잉이우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3
홐 나호예요ㅠㅠㅠㅠㅠ뭐져 은혜로운 코너는?ㅠㅠㅠㅠㅠㅠㅠ시간표는 ㅈ..제가 짠겁니다 ㅎㅎㅎ 시험이 그날 몰릴줄 모르고..ㅋㅋ준면이가 숨기던 비밀이 저거였군요! 그놈의 연구소장은 준면이네 집안이랑 겁나 대조적으로 나쁜사람이네요ㅠㅠㅠ아기때 초능력은, 생각해보니 그래요, 조절도 못할텐데 막 사용되는게 이상하네요ㅋㅋ 아아 안자고 있길 잘했다 싶어요ㅋㅋㅋㅋ응원합니당^ㅠ^
9년 전
독자34
정동이에요!!!!! 와... 징어랑 루루 완전 커플냄새 제대로네요 ㅎㅎㅎㅎㅎㅎ 헐 달달해 ㅎㅎㅎㅎㅎㅎ 짱좋아요 두사람 비중 늘려주면 안되요????
9년 전
독자35
젤컹젤컹입니다!어익후 그냥 달달함이 폭발했네요ㅠㅠ완전 귀여운 커플같아요!!^^루한한테 그런 사정이 있어서 많이 불안해했던 것같아요ㅠㅠ그래도 준면이랑은 화해해서 다행이네요♡아기....저도 참 좋아하는데요?제가 한번 돌보겠습니다♥♥
9년 전
독자36
홈매트에요!! 무슨일이 일어났길래 애들이 절망을 하는걸까여.. 저도 민석이네 집주소를 한번..? 루루랑 징어 너무 부럽게 사귄다...☆ 부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디이스녀에여~~~~~~애기라니ㅠㅜㅜㅜㅜㅠㅜ종인이가딸바보라니ㅠㅜㅜㅜㅠㅜ큐큐ㅜㅜㅜㅜㅠ ㅜ너무기대되요ㅠㅜㅜㅜㅜㅜ절망인상황이라....엄청궁금하네여!!!!일어나자마자보구갑니당!
9년 전
독자38
ㅎㅎ.. 하리보에요 좋네요 진짜ㅋㅋㅋㅋ 사귀니까 저렇게 달달하네 부럽게 ㅎ... 좀있으면 우리언니 생일인데 고등핫생 2학년이야.. 찬열아 너 누나있잖아 너 뭘줬니 ㅋㅎ .
9년 전
독자39
변맥현이에요!!!!!!아침에공부히기싫어서 인티를드러왓는데 맥시멈이뙇!!!!ㄱㅋㄱㄱㄱㄱ민석이네염빙력만ㅋㄱㄱㄱ셋ㅋㄱㄲㄱ ㅋㄱㄱㄱㄱㄱㄱㄱㄱ겨울왕국이닷ㄱㄱㅋㄱ
9년 전
비회원65.161
씅입니다~ 루루~ 징어가 어리다면서요~ 근데 학교에선 왜 그리 당당해요?? 오히려 적극적이신데요?!?!?!? ㅋㅋㅋ 아기~~ 저도 아기들 참 예뻐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 대체 아기가 어땠길래 종인이가 절망했을까여??? ㅋㅋ
9년 전
독자40
라임이에여 아 루루ㅠㅠㅠㅠㅠ거ㅂㅈ구ㅏㅠㅠㅠㅠㅠ귀여워귀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뭐길레 그러졐ㅋㅋㅋㅋㅋㅋ루루규ㅣ여유어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규야예요!! 세상에나 제가 궁금해했던거에 대한 답이...! 그렇구나.. 애기들은 이그노어 상태군여!!ㅋㅋㅋㅋㅋ와 진짜 댓글 다 읽으시나봐여... 감덩.. 징어랑 루루는더 가까워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루루애교ㅜㅠㅜㅠㅜㅜ후ㅜㅜㅠ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44
샘물이에요!요즘자주못오네요ㅠㅠㅠㅠㅠ피곤하니까집오면폰도안보고바로자버리더라구요...ㅎㅎㅎㅎ보고힐링하고갑니당!
9년 전
독자45
코끼리
ㅋㅋㅋㅋㅋㅋㅋ조니나 ㅋㅋㅋㅋㅋㅋㄱ과연!!!뚜둥

9년 전
독자46
복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가 걱정하던게 이거였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또 준면이 무슨 짓을 저지른거야ㅠㅠㅠ하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앙거ㅠ윻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ㅋ..... 그래요 자는애기는 굉장히 귀엽죠 근데 울기 시작하면 후 아 화나... 빡이치죠 진짜
애기는 그냥 자야해요. 걍 자. 매일 자. 절대 일어나지마...
어휴 근데 민석이는 왜 애기 보는데 애기들을 더 데리고 가서는.. 일거리 굉장히 늘어날 거 같은 기분인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39.35
흡...이번주 너무 고통스러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규녀기 아니 거뉴경이에요 막 막 삼일동안 깜지 시키고 영어 단어 엄청 외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알 이거보니까 힐링된다 좋아요 애기에 이그노얼이 아니라ㅏ 염화력 맥시멈이면 읭이지만 하아 정말 제콜님 마니 보고 싶었어요 학교에서 막 졸다 꺠다 졸다 깨다 인티인티인티인티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좋아요 헉ㅎ거 사랑합니다 정말 여기서 좋은 부분은 없어요 다 좋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또 봐요! 감기 조심해요 저두 걸릴삘 ㅠㅡㅠ
9년 전
독자47
곰탱입니당!!!!아기를좋아하는딸바보김종이니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각ㅓ도너무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아이스크림 좋아하는데저도언제한번민석이집..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8
첸싱머신이에여!!!! 저도 애기ㅜㅜㅜ아가야 좋아하는데ㅜㅜㅠㅠㅠㅠ나도ㅜ종인이랑 아가야 볼 수 이ㅛ는데ㅜ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어머나먼 준면이랑 루한이랑 그런 관계였다니!!!! 대박이네요!!!! 애기 보는가 굉장히 힘들텐데 힘내야겠어요!!!
9년 전
독자50
이과생데스 !!!! 왜 !!!! 40붕뒤 레 !!!!ㅠㅠ 염화력인데 지금만약 인지가된 아이라면... 집안이 난리....
9년 전
독자51
구금입니다!!!오늘ㅜㅜㅠㅠ기분안좋았는데글보니까좀좋아져요ㅜㅠ
9년 전
비회원158.41
지로뱅이에요!! 아니 왜 자꾸 댓글이 안달릴까요ㅠㅠ 텍본 완전 짱 재밌게 읽었어요!!ㅎ 너무 감사해용♥ 오늘도 딱 약속 지켜서 와주시고!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52
샤이니
9년 전
독자53
깜뚱이에요....ㅠㅠ
비밀이 많구만 ...
그래도 루징은 계속 되고...
종인이는 이제 딸바보 ㅎㅎㅎㅎ
아 귀여워 ㅠㅠ

9년 전
독자54
딸바보종임이ㅛ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휴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57.198
레모네이드에요!!
루한쌤ㅠㅠㅠ루루ㅠㅠㅠㅠㅠ데이트라니데이트라니...
루한쌤왤케기여워여ㅠㅠㅠㅠㅠㅠ
하사람은확실이연애를해야되구나ㄸㄹㄹ
ㅋㅋㅋㅋㅋ애기가깨면고생이져 다음편이기대되네여!!

9년 전
독자55
이과생데스 !!!! 왜 !!!! 40붕뒤 레 !!!!ㅠㅠ 염화력인데 지금만약 인지가된 아이라면... 집안이 난리....
9년 전
독자56
체리:)
다시 시험이 다가오고 곧 원서도 써야해서 정신이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고등학교어딜가야할까요ㅜㅠㅠㅠㅠㅠㅠ 루루는 왜갈수록 달달해지는거죠! 왜때무네! 종인이 힘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가용, 맨날 늦게와서 미안해요ㅠㅠ

9년 전
독자57
빵이에여!!! 우왕 나 노랑색으로 색칠되어졌다ㅠㅠㅠㅠ노랑색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구 후후헤히힐 그리고 루한 겁나 설레네여ㅠㅠㅠ작가님 글 보고 웃고 울고 설레는 감정을 다 느끼는거 같아여! 구리고 다음편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매우 궁금해지네여 기다릴게여~
9년 전
비회원47.111
본비반트입니다!!!역시 오늘도 달달달ㅠㅜㅠ제로콜라님 하트하트합니다ㅠㅜㅠㅜ
9년 전
독자58
뭐지뭐죠그다음과연뭘까요절망앆!!!!!궁금해
9년 전
독자59
우리징이에요"!!! 헐.. 루한이하고 준면이하고 그런 관계가 있었군여..! 그래서 예전에 우리징이 그 준면이하고 루한이가 친해보인다했었나? 그랬었던거..? 우와 작가님 대박이시다..! 여기저기 힌트? 숨겨놓으셨어..! 그리고 얼마가 애기가 울면.. 절망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미리 힘쇼ㅋㅋㅋㅋㅋㅋ 근데 루한이도 보면 술 엄청 약하나봐여 항상 술만 마시고 내면 다음날 학교에서 거의 죽네여..ㅋㅋㅋㅋㅋㅋ 술 잘 마시는 초능력은 없겠져?ㅋㅋㅋㅋㅋㅋ 루한이한테 선물주고 싶네영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교갈준비를 3분만에ㅋ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저도 가능할듯..ㅎ... 제가 빨리 챙기기의 신이져.. 아침잠이 드럽게 많아서..ㅋㅋㅋㅋㅋㅋ 종인이 능력이 참 부러워요.. 종인이 능력만 있었으면 아침이 훨씬 평화로웠을텐데 말이져..☆ 일어나는게 고역데스..ㄸㄹ..
9년 전
독자60
스파클링 입니다!!제가 아주 많이 늦게왔어요ㅠㅠㅠㅠㅠ군대간 오빠 훈련소 퇴소하고 자대배치?받는다고 강원도 양구!다녀왔어요~저도 참 수능이 며칠남았다고..후.....그와중에 글올라왔다고 쪽지와서 보고싶어서 혼났어요 정말 데이터랑 배터리 아낀다고 폰도 오랫동안 못보고 그랬네요ㅠㅠㅠㅠㅠ아까 집와서 바로 씻고 보는데 왜 징어랑 루루는 커플들에게 나는 질투?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게 안느껴져요 너무 예쁘게 만나서 그런건가..하하하 그래도 부러운 감정은 넘쳐 흐르네요..후ㅠㅠ준면이랑 루한이랑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군요...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ㅠ이제라도 뭔가 잘 풀린것 같아서 다행입니다!아구 애기ㅠㅠㅠ귀엽겠어요 애기보는 애들도 귀엽고 종인이는 더욱 귀엽고ㅎ 오늘도 매우 잘봤습니다 작가님♥♥
9년 전
비회원57.37
스젤졸이에요!ㅠㅠㅠㅠㅠㅠ핸드폰이 요즘 이상해서 들어오지 못했었는데 이제 들어와서 다행히 볼 수 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루루.. 루루 왜이렇게 설레요..? 거기 학굔데.. 그러시면 제가 좋아죽죻ㅎㅎㅎㄹㄹㅎㄹ 그리고 40분만에 바뀐건 애기가 설마..?흫ㅎㅎ.. 아 빨ㄹ리 다음편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슈웹스에요! 종인아ㅠㅠㅠㅠㅜㅜ딸바보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카와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난ㄴ너바보를 ㅇㅅㅁ
9년 전
독자63
우리니니예요!! 아....너무늦게읽엇어요...... 다음편보면 색밀렸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염빙력가족들사이에 염화력아기????? 오우ㅎㅎㅎㅎ 애기 크면 재밌는 에피소드많이생기겠어여~ㅎㅎㅎ 애기 깨면 우리종이니 절망?ㅎㅎㅎ 딸바보 아니였엉ㅅ?

ㅎㅎㅎㅎ

9년 전
독자64
절망이라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야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6
줌녕니랑 루루랑 다시 사이 좋ㅇ아져서 다행이야ㅠㅠㅠ
9년 전
독자67
ㅋㅋㅋㅋㅋㅋ마지막줄ㅋㅋㅋㅋㅋ애기
9년 전
독자68
뱃속에서 사라진대 ㅋㅋㅋㅋㅋ 헐 ㅋㅋㅋ 당황스럽겠다 ㅋㅋㅋㅋㅌ 아 근데 아가 ㅠㅠ 나도 무지 좋아하는데 ㅠㅠ 완전 아가덕후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아기 때문에ㅜ한바탕 난리가ㅜ나는 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니 딸바보ㅠㅠ아 설레네여ㅠㅠㅠㅠ민서...민서야아....
8년 전
독자70
ㅋㅋㅋㅋㅋㅋㅋㅋ본격 아이 돌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잘 볼까 ㅋㅋㅌ
8년 전
독자71
재밋엉 재밋엉 여리의 실망표정 크흐 이쁘네요 ㅎ ㅎ 후우우우
8년 전
독자72
뭦ㅣ왜??왜?뭔데여 ㅇㄹ른 다음화읽어야겠어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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