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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이용신
ㅠㅠ벌써 세번째 쓰는중 왜이래 지쨔러ㅣㄴ얼?러?ㅓ례쩌레ㄸ쩌?ㅣ너ㄸ?ㅑ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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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글을 오늘은 안쓰고 달빛천사 관련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원작과 애니의 비교입니다!
원작에 관련한 정보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빠진점도 있겠지만은 그 점은 둥글게 댓글로 써주세여~~ㅎㅎ
달빛천사 애니 / 원작(만화)-만월을 찾아서로 구분하게뜸
그리고 완전 스포입니다. 정주행 다 못하신 분은 다음에 봐주세요~♡
그리고 편의상 애니의 이름인 루나, 사신 타토, 사신 멜로니, 이즈미, 에이치 등으로 쓸게요.
달빛천사 애니와 원작은 우선 등장인물은 같고 초반에 루나가 풀문이 되어 열심히 음악활동을 하는 것은 같아요.
하지만! 차이도 있다는 사실!!!!!!!
만화
애니
1.
첫번째는 애니가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면에서 더욱 루나가 순진하게 나타나고 성적인 면을 다루는게 없는데
원작에서는 성적인면(멜로니와 관련), 자살(사신들과 관련), 불륜 등을 다루게 되어 어린 아이들보단 청소년층을 독자로 염두하고 제작하였습니다.(솔직히 청소년층도 좀..)
->이는 3번 사신들 이야기와 관련
2.
두번째는 루나의 첫사랑 에이치 오빠의 죽음과 관련한 일입니다.
애니에서는 루나가 거의 마지막(후반부)쯤에 에이치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크나큰 실망을 하게 되고 좌절을 하게 되죠. 그리고 음악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까지 하게 됩니당
하지만 원작에서는 애초부터 에이치가 죽게 되었다는 것을 루나가 알게되는데요.
(에이치는 루나와 헤어진 후 비행기 사고로 죽은 뒤 뉴스에서 에이치가 사망자 명단에 있음을 알게됨)
오히려 이 사실을 사신들 타토, 멜로니에게 숨기게 됩니다.
그리고 루나가 특별하게 사신을 볼 수 있는 이유는 에이치가 유령이 되어 루나 곁을 지켜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말에서는 데드마스터가 죽음의 창or 사신의 낫을 루나에게 던져 영혼을 회수하려 하지만 루나 곁을 지키고 있는 에이치의 영혼으로 인해 (사실 또 다른것도 있음 밑에 있음) 루나의 영혼은 회수되지 않아요.
그리고 에이치는 타토와 루나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떠나버리죠.
에이치가 죽었다는 사실을 원작에서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타토와 좀더 깊고 진지한 사이가 이루어진다면,
애니에서는 굉장히 루나가 에이치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죽음에 대한 상실감이 커서 보는 이에 따라 좀 짜증나기도 하죠(전 짜증났음)
3.
세번째는 사신들의 이야기를 다루느냐, 다루지 않느냐에 따라 원작과 애니가 달라지는데요.
즉 애니와 원작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과거를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원작에서는 애니와 달리 죽음과 관련된 관념적인 면?이 좀더 심오하게 다루어집니다.
***
우선 사신들은 자살을 하게되어 그에 대한 대가로(자살을 죄로 취급하여 하나의 죄값으로 봄) 사신이 된겁니다.
때문에 원작에서는 그들이 왜 사신이 되었는지 다룹니다.
멜로니
- 멜로니는 루나의 할머니와 관련이 있어요.
루나의 할머니가 어릴때 (즉 멜로니의 전생때) 가장 친한 친구사이였지요.
하지만 한 남자문제로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가다가 자기가 가장 믿었던
루나의 할머니에게 배신당했단 생각에 이 둘 사이가 틀어집니다.
그리고 강제로 맺은 약혼자에게 강간당하고 손목을 그어 자살했지요.
애니에서는 멜로니의 전생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지요.
타토
- 타토의 전생은 애니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요.
원작이나 애니에서는 둘다 루나의 의사선생님(프린스 선생님)과 루나의 아빠와 함께 타토가 루트엘의 멤버였다는 점은 같아요.
하지만 다른점은 있는데요.
애니에서는 타토가 공연 중에 목이 아프게 되고 목에 병이 생겨 노래를 못부른다는 것에 좌절하여
비오는 날 오토바이로 전속력을 달리다가 사고로 죽게되죠.
하지만 원작에서는 목에 병이 생겨 수술까지 진행합니다.
게다가 수술로 인해 목소리를 잃어버리게 되죠.
수술을 맡았던 프린스 앞에서 건물에 떨어져 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다른 중요한 점은 애니에서는 타토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게 되지만,
원작에서는 타토가 투신자살을 했다 하더라도 즉사한것이 아니라 식물인간 상태로 오랫동안 병원에 있게 됩니다.
따라서 완전한 저승사자가 되지 못한것이지요.
이 점은 애니에서도 멜로니 혹은 마지막화에 나오는 타토 환생시켜주신 여자 사신?에 의해서도 자주 언급되는데요.
타토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저승사자인 탓에 환생된것이기도 하지요.
어쨌든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게 되지만 멜로니와 함께 했던 기억은 잊어버리고 마지막에 루나와 재회하면서까지도 토끼인형(멜로니)을 보면서 그리운 친구를 만난듯한 느낌이 든다고만 말하고 완전한 기억을 되찾지 못하는 듯 해요.
이즈미
만화
애니
- 애니에서는 굉장히 짜증나는 인물로 나오죠.
루나와 멜로니를 엄청 괴롭히고, 하지만 동시에 매력이 느껴지는 인물이기도 합니다(주관적인 생각)
그리고 마지막 결말에서도 공연중에 타토가 사라지고 나서 루나를 풀문으로 변신시켜주었던
마법이 풀리기 직전일 때 이즈미가 다시 한번 마법으로 변신시켜주지요..(감동...)
원작에서도 츤츤거리는 착한애에요.
과거를 이야기 하자면 원래 엄마와 아빠와 함께 살던 이즈미는 아빠가 죽고나서
좌절을 겪은 엄마에게 학대를 당하며 살게됩니다.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이즈미는 자신이 없어져야 엄마가 행복할거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엄마가 보는 앞에서
철도에 뛰어들어 자살하게 됩니다.
4.
네번째는 결말입니다. 이 결말과 관련해서 원작, 애니 둘 중 어느것이 더 낫다는 평이 갈리기도 하는데요.
솔직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애니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솔직히 감동적입니다!!ㅎㅎ
타토와 멜로니가 사신으로서 해서는 안될일 ,
즉 인간의 영혼을 회수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을 하는 것은 원작과 애니에서는 같아요.
애니에서는 까만 회오리가 루나의 영혼을 회수하려 돌진하지만 멜로니가 자신의 몸으로 막구요.
원작에서는 데드마스터라고 해서 저승계를 세운 사람과 이즈미의 파트너 조나단이 부장이란 사실이 밝혀집니다.
데드마스터가 사신의 낫을 던져 루나의 영혼을 회수하려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에이치의 영혼이 감싸져 있어 회수되지 않는데요. 여기서 밝혀지는 하나의 사실이 바로 다음과 같습니당
루나는 어차피 죽을 운명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다음은 '만월을 찾아서' 만화책 결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대화입니다.
<노래를 잃는다해도 살아가기로 결심한 것은… 타쿠토와 사신들을 위해서였어.
사신이 아니라 천사로도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가 살아감으로써 만들어 낼 수 있지않을까?' 싶었어.
순수하고 자상한 사람들이 누구와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믿고 싶으니까…
난 살아 갈테야. 에이치오빠, 미안해…> - 미츠키(루나)
"안돼! 타쿠토! 미츠키! 일어나, 어서! 제발! 타쿠토! 미츠키!" - 메로코(멜로니)
"사신의 낫은 육신과 영혼의 고리를 끊는 것. 다친곳은 없다.
그리고 타쿠토는 사신이야. 충격이야 받겠지만 아무 효과 없어." - 부장님(조나단)
"하지만 타쿠토는…" - 메로코
"진정해! 먼저 이걸봐라." - 부장님
"…? 사망자명부? 미츠키이름이 없어!" - 메로코
"한번 기록된 이름이 사라져 수명이 늘어났다. 극히 드물게 이런일이 일어나지
너희가 인간계로 내려간 그 날부터 사라지기 시작했어."
"…아, 그 날. 미츠키가 우린 만났기 때문에…?" - 메로코
"그럴 가능성이 커." - 부장님
"그럼 미츠키는 죽을 운명이 아니었나요? 그런데 왜 낫을 휘둘렀어요!!" - 메로코
"…나나 마스터나 의문을 가진건 왜 미츠키에게 사신이 보이는가? 였어.
죽음이 가까운자에게는 사신이 보이지. 하지만 명부엔 미츠키 이름이 없었어.
그건 정말로 불가사의한 일이야." - 부장님
초반에는 어떻게 ?을진 모르겠지만 후반부에 와서 루나가 16세(건강한 풀문)으로 오래 있어
병이 악화되지 않고 오히려 호전되어 사망자 명단에서도 이름이 사라졌음을 조나단은 압니다.
하지만 루나가 죽지 않을 거란 의지를 갖고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험삼아 영혼회수의 창or낫을 던지게 된것이죠.
타토와 루나가 이어지는 결말은 같은데요.
타토가 인간일때의 기억을 되찾기 시작하자 계속 몸이 사라져가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루나는 이즈미로부터 망각의 꽃을 얻게 되고 동시에 자신의 마음까지 고백합니다.
키스신 역시 마지막화 바로 전 화에서 일어나게 되죠.
애니에서는 타토가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고 멜로니가 천사가 되고, 멜로니가 인형으로 변해 타토가 있는 곳을 알려줌으로써 타토와 루나는 극적으로 재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타토가 멜로니와 루나를 기억하게 되면서 끝이나죠.
결국 멜로니는 타토 하나만을 바라보다가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 마음에서 천사가 되었고 그것에 만족하며 하늘로 날아갑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루나가 풀문이 아닌 루나 본명으로 가수로 데뷔하게 되고
자신이 공연을 하던 중 관객석에서 타토를 발견하게 되며 서로 키스하게 되고 끝나게 됩니다
(이 장면을 보고 에이치가 안도하며 떠나게 되죠)
그리고 앞서 말했다시피 타토는 멜로니에 관한 기억을 완전히 되찾진 못합니다.
다음은 만화의 대사입니다.(오글주의)
"오늘 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곡 입니다. 열심히 부를께요. 곡목은…"
[갑자기 관객들사이에서 타쿠토가 나타났다. 미츠키는 타쿠토에게 달려간다.]
"타쿠토!!" - 미츠키
"미츠키?!" - 오오시게
'정말? 진짜?! 아닐거야. 아냐. 정말이야?!' - 미츠키의 마음의소리
"…읏!" - 미츠키
"…콘서트날… 사라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의식이 남아 있었어. 눈을 떠보니 병원인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는데…
석달 쯤 지나자 문뜩 깨달았지. 혼수상태 였지만 분명히 살아있었어.
그래서 늘 사신역할도 못해냈던 거야." - 타쿠토
"타쿠토… 목소리가 나와?" - 미츠키
"그러게, 왠일인지." - 타쿠토
"그러고 보니 메로코가 그랬어… 마스터랑 부장님이 힘을 너무 써서 소멸했다고.
신력을 완전히 써서 뭔가를 만들었대. 혹시 타쿠토의 목을…?" - 미츠키
"내가 없어져서 좀 울었어?" - 타쿠토
"(울컥) 당연하지! 지켜준다고 해놓고!
에이치오빠처럼 또 내 마음을 하나도 못 전했는데 사라지다니! 얼마나 울었는지 알아!
왜 바로 찾아오지 않았어! 왜 연락 한번도 안한거야?!" - 미츠키
"너… 너 말이 쉽지. 맨 처음에는 손가락도 제대로 못 움직였다구!
뻣뻣하게 굳어서 나타나봤자 하나도 안 멋있단말야!" - 타쿠토
"그런거 이유가 안돼! 겉멋보다 나에 대한 사랑이 중요한거아냐!" - 미츠키
"꽤… 꽤 말빨이 서는데…;" - 타쿠토
"겁쟁이라서 미안해. 타쿠토가… 좋아. 이제 아무 데도 가지말고 영원히 곁에 있어줘!" - 미츠키
[타쿠토는 미츠키를 안아든다.]
"그래. 이젠 아무 데도 안 가." - 타쿠토
[타쿠토와 미츠키는 관객들 앞에서 키스를 한다.]
- 중략(노래) -
[미츠키의 몸에서 빛이나며 비둘기들이 날아간다.
'파앗' 소리를 내며 그 빛들은 더욱더 커졌고 하늘에 에이치의 영혼이 나타났다.]
[에이치는 계속 미츠키를 향해 소리쳤고 손을뻗었지만 타쿠토옆에서 환하게 웃는 미츠키를 보곤 웃어준다.]
[미츠키를 하늘을 보았다.]
'하늘도 웃어 준것 같아…' - 미츠키의 마음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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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사가 된 멜로니는 투닥거리던 이즈미와 이어지구요. 이 점은 애니와는 다르죵!
미키를 만나서 정말 기뻤어… 왜?" - 이즈미
"아까부터 미츠키, 미츠키! 이 바보~~
마음이 통하긴 뭐가 통해! 전부터 느끼던 거지만 두 사람 정말 수상해!" - 메로코(멜로니)
"아앙? 메로는 타쿠 좋아하잖아?" - 이즈미
"아냐! 훨씬 전부터 이즈미가 첫 번째 였단 말야!
앗… 어유~ 어유~ 어유~ 정말이야… 이즈미를 제일 사랑해…" - 메로코
"왜 내가 미키를 만나서 다행이다 싶은지 메로 알아?" - 이즈미
"응?" - 메로코
[이즈미와 메로코는 서로 키스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