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녀 3부작 (타이틀)
Candy Jelly Love
[Girls' Invasion]의 타이틀 곡
러블리즈의 데뷔곡이자 소녀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큰 임팩트는 없으나 구슬 굴러가는 듯한 사운드와
짝사랑 하는 소녀의 풋풋한 감성을 담고 있어 들을 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곡
인트로곡 Introducing The Candy와 이어서 들으면 더욱 좋다.
안녕(Hi~)
리패키지 앨범 [Hi~]의 타이틀 곡
소녀 3부작의 두 번째 타이틀로 대부분의 팬들이 꼽는 러블리즈 최고의 타이틀 곡이다.
Candy Jelly Love에서 짝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던 소녀가 대상에게 고백하는 내용의 가사다.
멜로디, 가사, 안무 전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나 이상하게 묻혀버린 비운의 명곡
대중적 성공을 거둔 아츄 이후에 이 노래가 나왔다면 대박이 났을 거라는 팬들의 푸념이 많다.
Ah-Choo
[Lovelyz8]의 타이틀 곡
소녀 3부작의 마지막 타이틀이자 러블리즈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 시키 노래
곡의 초반 분위기는 발랄하나 후반부에 곡의 분위기가 다운되면서 소녀의 고백이 거절 당했음을 암시한다.
Candy Jelly Love와 안녕에 비해 후렴구의 임팩트가 강하다. (아츄~)
묻힐 뻔 하였으나 마리텔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역주행하여 지금까지 차트에 살아 남아 있다.
Destiny (나의 지구)
[A New Trilogy]의 타이틀 곡
새로운 3부작의 시작으로 현재 활동곡
자신을 달, 좋아하는 남자를 지구, 그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를 태양에 비유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랑을 표현했다.
가사에 지구과학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마이너한 감성이 특징인 곡으로 원피스의 곡 답게 사운드는 훌륭하나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곡은 아니라는 비평을 받고 있다.
인트로곡 Moonrise와 이어서 들으면 더욱 좋다.
2. 타이틀 곡 못지않은 발랄한 수록곡들
Hug Me
[Lovelyz8]의 수록곡
팬들 사이에선 갓그미라고도 불리며 발랄하고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곡
아츄의 후속곡이 아니냐는 팬들의 설레발이 있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새콤달콤
[Lovelyz8]의 수록곡
팬들 사이에선 갓콤달콤으로도 불리며 Hug Me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다.
곡 제목 처럼 새콤달콤함이 청각화 되어 표현된 듯한 곡
Bebe
싱글 [Lovelinus]의 수록곡
공개 당시 타이틀 곡이었던 그대에게 보다 더 호평을 받았다.
곡 진행이 평이한 그대에게에 비해 다이나믹한 곡 진행을 보여주며 후렴구의 중독성도 매우 강하다.
이 곡이 타이틀 곡이었으면 그대에게 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았을까
마음 (*취급주의)
[A New Trilogy]의 수록곡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3 귀신몰카 편에 일부 공개되며 부터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타이틀곡 Destiny보다 지금 계절에 맞는 분위기의 곡으로 이 곡이 타이틀이었어야 하는 의견도 많다.
2:24~2:40에 나오는 보컬들의 음색이 특히 매력적
1cm
뭔가 오락실 느낌나는 멜로디의 활달한 곡
개인적으로 후렴구 들어가기 전에 '꼭 하나만 나랑 약속해' 부분이 좋다.
필자가 생각하는 'A New Trilogy'의 최고의 곡
3. 러블리즈표 발라드
어제처럼 굿나잇
[Girls' Invasion]의 수록곡
러블리즈표 발라드를 논할 때 1순위로 거론되는 곡
원피스 팀의 다빈크가 작곡했으며 가성의 활용이 돋보인다.
러블리즈 곡 중에서 가장 애절한 감성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며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곡
작별하나
[Lovelyz8]의 선공개곡으로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했었다.
뮤직비디오의 색채감이 굉장히 좋다.
리드보컬 류수정의 허스키한 음색이 빛을 발하는 곡
CirCle
[Lovelinus]의 수록곡
서정적이고 비유적 표현이 많은 가사가 특징이며 리더 베이비 소울의 랩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아련하고 여운이 길게 남는 곡
책갈피
[A New Trilogy]의 수록곡
독백하는 듯한 인트로에서 감정이 터져나오는 듯한 후렴구까지의 연결이 인상적이다.
이 곡에도 베이비소울의 랩이 등장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4. 몽환적이고 섬뜩(?)한 곡들
비밀여행
[Girls' Invasion]의 수록곡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전반적으로 섬뜩한 멜로디가 특징
그 멜로디와 의미심장한 가사들이 어우러져 수많은 해석들을 낳았다.
한 번 직접 들어보고 자신만의 해석을 해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놀이공원
리패키지 앨범 [Hi~]에 추가된 곡으로 안녕의 후속곡이기도 하다.
서브보컬 유지애의 목소리가 메인으로 사용되며 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하지만 필자는 유지애의 아기같은 목소리가 곡이 주는 분위기와 대조를 이루며
이 곡을 더욱 아련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비밀여행처럼 가사에 대한 수많은 추측이 이루어졌다.
인형
[A New Trilogy]의 수록곡
러블리즈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왈츠풍의 곡이다.
유지애의 인트로에서 케이로 이어지는 전반부가 이 곡의 하이라이트
쓸쓸하면서도 섬뜩한 느낌이 매력적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