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이지영 기자|입력. 2014-08-23 21:43|최종수정. 2014-08-23 23:06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아는 23일 SMTOW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윤아입니다.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루게릭 병에 대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윤아,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이민호·김수로·김태희 지목’그는 "승일 희망 재단을 통해서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병원이 건립되길 기원하고요. 이 병으로 고통 받고 계신 많은 분들께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얼음물을 맞았다.
윤아는 다음 주자로 이민호, 김수로, 김태희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얼음물 샤워 캠페인(아이스 버킷 챌린지)’은 루게릭 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미국 ALS 협회(미국루게릭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이벤트로, 참가자로 지목되면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면 된다.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팀 쿡, 네이마르 등 해외 유명인사 부터 국내 연예인들의 릴레이 동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여자들은 대부분 샤워와 함께 기부도 하고 있다.
사진=SM타운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