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가 아케이드용 게임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의 자국 내 대회 '디시디아 여름 축제'에서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를 발표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세계관도 같지만, 세계가 사악한 차원의 왜곡에 침식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출발한다.
장르가 RPG로 바뀌면서 전투는 액션이 아니라 브레이브 공격과 HP 공격을 사용하고, 어빌리티와 연계 공격을 활용해야 하는 커맨드 배틀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개발은 코에이테크모 게임즈 산하의 팀 닌자가 담당하고 있으며, 일본에는 연내 iOS와 안드로이드로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으나, 해외 서비스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발매했으면 좋겠네요..
바로 지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