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다] 우주와 예나의 결혼식?

 

 

 

여성시대 민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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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빨래중에 우주가 구름보고있길래

예나도 가치봄

우왕 돈줍는 사람같당ㅇ0ㅇ

쿡^-^

난 아무리봐도 전라북도로밖에 안보이는걸^-^

재수없음 닥치고있어봐 이번엔 맞춰보겠음

닭다리 튀김ㅇㅅㅇ! 

우주 빵터짐ㅎㅎㅎㅎㅎㅎㅎ

난 아무리봐도 충청남도 지도로밖에

생각안나거든^-^

싸움

예나가 내머릿속엔 먹을거 밖에없다면서

시비텄음(고자질)

저 회오리 바람 귤선생임;

뜬금없이 등장

참고로 회오리때문에 바바랑 루다는 튕겨져나가서

귤쌤한테 안들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위복

나 스케치해야하는데

웨딩프라자에서 결혼식 일일체험하쟈

시름; 그거 팔짱끼라그러고

포옹하라그러고 그럴꺼잖아;

ㅈㅂ..ㅠㅠ

ㄴㄴ

귤쌤이 예나한테

장바구니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때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원하지만

이집은 호박을 좋아해서 단호박먹고

거절함

왠지 오늘은 순순히 물러나주시는데?ㅇㅅㅇ?

그럴리가없지롱ㅋ

끌고가서 결혼식장도착ㅋ

근데 귤쌤이 두리번거림

-왜그래요?누구찾아요?

묶인상태에서도 태연함

-아니야ㅋ

하필 같은 예식장에 있던 크리스

우주의 샴푸냄새가 남아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

담임이 서원사와서

혹시 황보귤이(처음나오는 귤쌤본명)

예나랑 우주를 데리고 가지않았냐고 함

캡쳐는 안했지만

귤쌤이랑 담임이랑 친구임ㅋ

이 둘도 결국 웨딩홀로 가게됨

역시 사람을 찾는듯

누군가를 보고 반가운 빛을 보이지만

잘못본거여씀ㅋ

 오늘은 동영상이 두개임ㅇㅅㅇ

요거는 밑에 캡쳐도 있지만 웬만하면 동영상으로 봐줘!

이런거 노네들의 설렘을 위해 끊지 않은 거야^-^

절대 대사없다고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젊은커플이라면서 놀리는 웨딩..뭐..도우미?

아니라고하는 우주와 예나

저 웨딩도우미가 꺼지고 자기들끼리 웃다가

수줍음터짐

근데 귤선생님이 없음;

찾으러나감

키는 이만하고 목에 카메라달고있는사람 못봄?

음..멀랑..근데 걔가 너네 웨딩촬영하는거면 내가 장소를알아ㅇㅅㅇ

뽤로미

귤쌤도 예나랑 우주를 찾으러옴

근데 귤쌤은 왜 여기를 온걸까

밑에 만화로 설명해Dream..★

저건 귤쌤이랑 담임이랑 어렸을때 그런 만화로

귤쌤의 실화임

담임이 말해주는대로 그대로 옮겨적겠음

담임이라니까 필기하는기분

주인공은 어디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초등학교에

어디에나 있을법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어느 날 남자아이의 집이 먼 외국으로 이사하게 되죠

두 사람은 이별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의 추억이 가득담긴 분식집에서

처음으로 특대만두를 시켜먹는거에요

그리고 계속해서 근처 결혼식장까지 찾아간 두 사람은

굳은 약속을하죠

20년이 지난 오늘 바로 그 결혼식장에서

다시 만나기로 말이에요

그건 물론 결혼하자는 얘기겠죠?

그사람이 안내해줌

근데 문도 잘안열리는곳임;

힘들게 문열어서 들어가니까 개어두움

그리고 닫힘

저사람 나쁜새낀가봄

이 아니라 저사람이 귤쌤이 찾는 그 남자아이임

저남자도 그사람을 얼른 찾아야겠다면서

다시 그 예식장으로 감

근데 저기 공사장 사람들이 오더니

어차피 여기 들어올 사람도 없엉ㅋ

그래도 혹시몰랑ㅇㅅㅇ

이러고 무슨 작업을 시작함

보시다시피 다급한 상황임

저 안내판을 본 우주는 열어달라고 하지만

이미 이렇게됨ㅋ

우주는 예나한테도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같이 열어보고자 하지만

역시 꿈쩍도 안함

창문으로 나가려고 우주위에 올라가서

절대 위쳐다보지말라고 하는 예나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결과는 fail..^-^

이런장면 하나쯤은 나와줘야져ㅇㅅㅇ!

얼마나 낡았으면

허리하고 머리부딪혔다고 벽이 다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의 샴푸향을 맡고 여기까지 온 크리스

나무판자 떼버림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목격해버렸..랄까;ㅂ;?

망상시작

근데 망상이 달달

결국 크리스가 문열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위복

아예 무너뜨렸지롱ㅇㅅㅇ

크리스탈 폭주해버림

-귤선생님이 모델이 되달라고해서 왔다가

우연히 여기 갇히게 됬고

창문으로 나가려다가 떨어져서 다친 상처를

서로 봐주고 있었다는 지어낸 얘기는

절대로 안통해

이럼

얘네는 쓸데없이 예리함

우주가 나서서 해명하는데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에 날아가던 턱시도와 웨딩드레스가

우연히 거길 자나가던 예나랑 자기한테 입혀졌고

또 바람이 불어서 건물안으로 들어온 순간

바람에 출입문이 닫히면서 갇혔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 그런건 아주 흔한일이라면서

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는 친척결혼식 보러 꺼지고

한시름 놨다고 생각하는데 담임등장

담임이 귤쌤 얘기를 들려줌

근데 귤쌤 발견

만났다능

오해하지마삼 저사람 귤쌤맞음

서로 귤과 유자를 보고 알아봤음ㅋㅋㅋㅋㅋ

..뭐죠?

나하고 결혼 할 생각 있어?

미안하지만 난 아직은 안되겠어

라고 말하는 귤쌤

그리고 유자란사람도 이제막 꿈을 이뤄가고있다고함

자상하게 그런데 여긴 왜왔냐고 하는 유자

-그야 약속했으니까ㅎㅎ

-나도 마찬가지야ㅎㅎ

-특대만두를 먹은 기념일이잖아ㅎㅎ

다 지켜봤지롱

정말 순수하다고 생각한 예나

 

이 동영상은 캡쳐를 안 했으니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