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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023_returnll조회 1875l 80


디시에서 퍼와서 그런지 다소 과격한 단어 사용이 많이 된건 유의해주세요

사진하고 영상은 처음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걍 제가 추가함

여겜갤에서 퍼옴








원래 한번쯤은 글 써보고 싶었는데 마침 주관 오지게 하던 자료수집도 없겠다 걍 여겜갤에 적어본다.

나는 16년도 엑소더스 때 홍쉐풍 따라서 트위치에 유입된 트수임

내가 종겜성애자라 그런지 내가 먼저 게임을 플레이하고, 해당 게임을 서로 다른 스트리머가 플레이 하는거 보는걸 좋아한다.

트위치만 보는게 아니라 유튜브 대도서관이나 아프리카 쪽 타요 수탉도 종종 봄

개인적으로 해물파전 참 좋아하는데 종합 게임으로 전향한다는 소식 듣고 조금 기대 중

걍 할 것도 없고 트위치 종겜 스트리머 보면서 느낀 점들 두서없이 적어 봄

웬만하면 그래도 긍정적인 면을 많이 적어보려고 노력함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풍월량/1월 평균 시청자 10,343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99개

현 트통령

원래 인방 특성상 방송하는 사람들 사건 사고가 없을 수가 없는데

10년이 넘는 방송기간 동안 그 흔한 논란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 하나만으로 정말 대단한 사람인거같다.

진짜 풍월량은 그 흔한 말 실수 하나가 없음, 걍 자기관리가 쩌는 사람 같다.

오죽하면 겜마갤에서도 차마 못까겠냐, 오히려 풍월량 까봤자 본인들만 역풍불거든

풍월량 방송의 최대 장점은 뭔가 중도적인 포지션을 잘 잡는거 같음

너무 방송이 선비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풀어주지도 않고

엄청 친근하게 느껴지지만, 동시에 어느 정도 시청자들에게 거리감을 주는 편이고

어그로 대처하는거 보면 진짜 원숙된 중년 같은데, 막 깐죽거리면서 드립치는거 보면 진짜 젋게 사는 형 같고

뭔가 항상 중도를 지키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느낌이 듬

그래서 그런지 풍뎅이들 중에 남녀, 10대~3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느낌?

이게 아마 풍월량이 현 트통령인 이유인 것 같음.

풍월량은 아마 본인이 은퇴하지않는 이상 10년이든 20년이든 트통령 자리 지키면서 롱런할거 같다.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홍방장/ 1월 평균 시청자 3,332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74개

사실 아프리카에서 건너 온 종겜 BJ들 대부분 트위치 와서 시청자가 늘었는데

홍방장은 오히려 트위치 와서 시청자가 줄거나 비슷한거 같다.

한창 방송해야 할 때 여러 사건 때문에 휴방한게 큰 거 같다 개인적으로.

게임 폭이 좁은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너무 같은 게임들만 반복해서 많이 하다보니 타 종겜 스트리머에 비해서 시청자 유입이 적은거 같음

홍형의 장점을 들어보자면 얼마 전 나무위키 썰 푸는 방송 보면서 느낀건데, 진짜 입담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거 같음 

게임폭도 좁지만 데드 스페이스, 라스트 오브 어스, 더롱다크 등 본인이 잘 살리는 게임은 기가 막히게 잘 살리고

뭔가 홍형이 하는 게임들 보면 나도 모르게 몰입되는게 만드는거 같다.

쫄릴 듯 말듯 죽을 듯 말듯 뭔가 액션 활극을 보는거 같은 느낌?

아프리카 시절 진짜 폭군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한 성깔했는데 트위치 와서 확실히 성격 많이 유해지심

예전에는 성깔 있는 형님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노련미 있는 아저씨 같더라, 그래서 나는 오히려 트위치 와서 더 많이 챙겨본다

개인적으로 홍형 좋아하는데 앞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음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쉐리/ 1월 평균 시청자 3,503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16개

보통 종겜 스트리머에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전자가 그 스트리머 때문에 보는 방송이 있고 후자는 그 게임 때문에 보는 방송이 있다.

쉐리는 후자 유형 스트리머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대도서관이 여기에 근접하는거 같음)

올 1월에 딱히 신작이 없어서 3천명 정도 보는데 신작 게임만 나왔다하면 7~8천까지 뛰어버리는 것만 해도 명확히 알 수 있지

'신작하면 쉐리' 이것만큼 쉐리 방송을 잘 나타내는 문구가 없는거 같다

풍월량이나 홍방장처럼 게임내내 드립 치면서 오디오를 빡빡 채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게 쉐리의 가장 큰 장점같다.

또 쉐리옹은 오픈 월드게임 같은거 하면 맵 하나하나 샅샅이 다 뒤져보거든

약간 맵에 구석구석 숨겨있는 아이템이나, 시스템들을 정확히 파악해서 폭 넓게 게임을 즐기는 스타일?

게임 내에 존재하는 컨텐츠는 왠만하면 시간을 들여 전부 클리어하는게 쉐옹의 또 다른 장점 같음

참고로 홍형은 게임이 재밌으면 빠르게 1회차 클리어 후 난이도를 높혀서 2회차를 플레이하고

쉐옹은 게임이 재밌으면 클리어 할때까지 켠왕으로 20시간씩 달린다

참고해라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우왁굳/ 1월 평균 시청자 3,908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78개

뭔가 홍쉐풍이 종겜의 정파같은 느낌이라면 우왁굳 머독은 종겜의 사파같은 느낌

상당히 게임 취향이 까다로운 편이고 개인적으로 AAA게임은 우왁굳하고 안 맞는거같다.

내 생각에 우왁굳의 텐션을 끌어내는 게임들은 역시 똥겜인거 같다.

마이너한 성향의 B급 성향 게임? 그중에서도 방송하고 잘 어울리는 게임을 정말 잘 찾는거 같음. 

게임 찾는 선구안이 굉장히 좋은거같다.

그 외에 컨텐츠를 창출하는 능력도 좋은거 같음

뭔가 자유도가 높고 깊이 파고들 여지가 있는 게임을 찾으면, 그 게임 안에서 별에별 컨텐츠를 다 만들고

사골이 될 때까지 뽕을 다 뽑는걸 잘하는거 같다. 그 대표적인 게임이 GTA 같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

1000k 노트북으로 방송하던 왁트북 시절 블록랜드라는 개똥겜으로 시참, 콘테스트 등등 별 컨텐츠를 다 하면서 1년간 뽕을 뽑았던 건 유명하고

다른 크루들 사건 사고 때문에 펑펑 터져나가는 와중에 10년 가까히 사건 사고 없이 크루를 잘 운영하는 것만 봐도 참 대단함

크루원들 중에 우왁굳보다 연장자도 있는대도 뭔가 사람 대 사람 컨트롤을 굉장히 잘하는거 같음, 크루원 전부 왁청자출신이라 그런가..

팬들의 충성도도 어마어마 하고. 뭔가 부각되지는 않지만 굉장히 리더쉽이 있는 사람 같다.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머독/ 1월 평균 시청자 5,644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51개

걍 방송 씹천재

아마 중3때 방송 처음 시작해서, 방송 시작한지 한달만에 베스트 BJ에 선정됐을거다.

우왁굳처럼 뭔가 AAA게임이나 잔잔한 스토리 게임하고는 잘 맞지는 않는거 같음

대신 본인의 텐션을 100프로 끌어낼 수 있는 게임을 하면 뭔가 신들린듯이 날아다니더라

내가 놀이터 시절부터 머독을 보고 느낀건데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어른스럽더라, 멘탈도 강하고

대정령한테 고소당한 당일 날 내색 1도 안하고 웃으면서 게임하는거 보고 느겼다. 멘탈이 장난아니구나.

걍 어그로로 대처하는것만 봐도 방송 짬밥의 힘이 느껴진다.

참고로 머독 카페는 친목질 방지 때문에 닉네임은 무작위 숫자 10자리로 지어야한단다. ㅋㅋ

걍 이것만 봐도 엄청 철저하고 대단한거 같다.

머독 방송의 전환기가 16년도 말 아미마스 게임 플레이한 후라고 생각하는데

본인 말로는 잠깐 짱덕의 물에 발만 담근다고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짱덕의 물에 익사했다는 표현이 맞는거같다.

16년도 전 후 머독의 방송은 너무나 괴리감이 크다, 예전에는 인디힙합 좋아하는 사람이 짱덕수장이 될지 누가 예상했겠냐

뭔가 그 괴리감이 폭팔했던게 얼마 전 머독 카페에서 짱덕크리트 vs 게임크리트가 대립했던 사건이지

머독방 게임크리트는 16년도 말 이전, 짱덕크리트는 16년도 말 이후에 보통 유입된 사람들이고 성향 자체가 안 그래도 많이 다른데

게임중에도 자꾸 짱덕크리트가 관련도 없는 아이마스 도네를 쏘거나 채팅을 치니까 겜크리트들이 빡쳐서 단체로 들고 일어났었지

머독이 게임중에는 상관없는 이야기 하지말라고 하면서 잘 종결되긴 했지만 사실 언젠가 터질 일이긴 했음.

서로 다른 성향의 시청자 데리고 방송 잘 이끄는것만 봐도 방송 정말 잘 하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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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 1월 평균 시청자 4,635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04개

푸딩인지 서새봄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얍얍보고 이런 말은 한 적 있음

누가 어떤 드립을 치면 그걸 받아치는 능력이 정말 천재적이다, 얍얍이는 다음날 하꼬 상태로 방송 다시 시작해도 금방 대기업 될거다.

입 터는거나, 상황극 연출하는거나, 공방이나 합방에서 분위기 띄우는거나 걍 방송 자체를 잘함. 이건 대부분의 트수들이 다 공감할거다.

근데 문제는 얍얍이를 받아줄수 있는 사람(공혁준, 룩삼, 치킨쿤)이 있어야 위에서 말한 얍얍이의 능력이 100프로 나올 수 있는거지

받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이런 얍얍이의 능력들이 많이 반감되는거 같다. 그걸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이 배틀런 사태고.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종합 게임 스트리머로써의 역량은 여기 서술한 스트리머중에 가장 떨어지는거 같다.

스토리 게임만 하면 채팅창에서 '노잼이다', '다른 게임 안 키냐' 난리가 나고 본인도 채팅창 보고 텐션 떨어지고 게임에 집중도 못하고..

결국 텐션 떨어져서 도중에 접은 게임만 몇개냐.., 일단 얍얍이는 채팅창 물갈이부터 해야 됨.

겜마갤에서 맨날 도탁스, 여자들 유입 때문에 얍얍방 노잼됐다. 불편러 너무 많이졌다 어쩌구 까는데

들 지들은 스트리머 묻으려고 안달난 새끼들이 불편러를 욕해?

겜마갤 들은 아직도 여자 PD방에 몰려가서 주먹감자 날리고 죽창 찌르던 다음팟 시절인줄 알아요

스트리머를 팬다 어쩌구 개 짱덕같은 용어 사용하면서 스트리머 쥐고 흔들려고 하는데 역겨움

얍얍이는 걍 겜마갤 빠르게 손절해야한다. 그래야 종겜 스트리머로서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함.

글고 저런 입조심 좀 해라 얍얍아

니 다음팟에서 300명 보던 그 얍얍이 아니야, 트위치에서 5000명 보는 스트리머고, 그때하고 위치가 달려졌다는걸 왜 모르냐?

작년 12월 31일에 니 더 이상 사고 안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고개 숙이면서 약속했는데 1월달에 벌써 사고만 3개 쳤다. 3개

제발 입 조심 좀 해라 얍얍아.. 입으로 흥한 자 입으로 망한다는 말도 모르냐

나 솔직히 얍얍방 장기구독자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했고, 구독 해지할까 생각했는데 걍 말았음

김성태 이 개노무 시끼야 제발 2018년 더 이상 사고좀 치지말자 ㅠㅠ, 내 가슴이 더 철렁하다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서새봄/ 1월 평균 시청자 4,956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74개

현 트위치 여통령

요즘 성장세 장난 아니더라, 평균 시청자 수, 팔로워 수만 봐도 매달마다 쭉쭉 늘어나고 있다.

유튜브는 손 놓은지 반년이 넘었고 뭔 영상 올린것도 없는데 벌써 구독자 12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뭔가 7년 동안 하꼬로 지냈던 노력이 드디어 보상을 받는건지 요즘 폼이 너무 좋은거 같음

서새봄 방송 보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걍 성실한거같다.

매일마다 코스프레 뭐할지 정하고, 장문 공지 쓰고, 방송 끝나면 30분씩 시청자들이랑 오늘 방송 피드백하고

1부,2부,3부 나눠서 게임 진행하고, 어떤 게임할지 몇 달치 스케줄 짜고, 걍 성격자체가 꼼꼼하고 성실한거 같음

서새봄 방송 또 다른 특징이 개청자들이 본인한테 쌍욕하고, 외모비하 하고 심지어 성희롱 비스므리한거 해도 걍 웃으면서 잘 넘기는데

누가 본인 방송에 대해서 훈수하면 짜증 낼 정도로 극도로 싫어한다. 누군가 자기 방송에 간섭하는걸 극도로 싫어함

뭔가 본인 방송에 대한 주관이 엄청 뚜렷한것 같다.

어떤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길게 썰 푸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것 같음

서새봄의 썰 푸는 능력을 보고 싶으면 그 전설의 단풍 사건 다시보기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솔직히 서새봄 단풍사건으로 몰락할줄 알았다.. 워낙 단풍이 기세등등 하기도 했었고 제시한 증거도 그럴싸 했거든

그때 겜마갤에 봄게더 테러해서 완전히 트게더를 냈었지.. 겜마갤에서도 이제 서새봄은 끝났다는 분위기였고

근데 서새봄이 밤 8시에 일어나서 트게더 난거 본 후 상황파악 끝내고 

3시간 동안 증거 준비한 다음에 방송 키고 단풍 탈탈 털면서 역관광한건 진짜 지금 생각해도 레전드인거 같다.

자칫하면 8년동안 쌓아올렸던 본인 방송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에 증거 하나하나 제시하면서 반박을 하는데

진짜 그 때 서새봄의 눈에서 살기가 느껴지더라. 그 때 느꼈음 와 말 잘 한다고.


다른 사람이 한번 겪으면 트라우마가 될 만한 일을 거의 년 단위로 겪은 사람이라 그런지 (데이트 폭력, 스토킹, 보이스피싱, 어마어마한 악플...)

좋게 말하면 꼼꼼하고 철두철미하고 나쁘게 말하면 굉장히 예민하고 자기방어적인 사람 같다.

단풍사건 때도 10년전 누가 본인 욕하는 채팅 캡쳐해서 컴퓨터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할 때 좀 소름 돋았음.

멘탈도 쎈거 같음, 단풍 해명 끝나고 바로 아무렇지도 않게 배그하러 가는데 머정령 사건 당일 억텐하면서 게임하던 머독의 관록이 느껴지더라

서새봄 미워하는 사람 많은 겜마갤에서도 적어도 방송능력으로 서새봄 까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디오 채우기, 텐션, 성실함 , 뚜렷한 주관, 근성, 입담, 컨샙 등등 솔직히 서새봄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요소를 다 갖춘거 같음.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흐앙/ 1월 평균 시청자 4,114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81개

지금 방송 접을지 말지도 모르는 판국에 걍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걍 넣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흐앙 나름 방송 잘한다고 생각했다.

인왕이나 스텝 공방에서 1등 했을 정도로 게임 센스도 꽤 있는 편이었고 게임 선구안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지

예전에 흐앙 IRL 끝나고 게임 시작하면 시청자 반토막 나고 이거 가지고 스마갤에서 울버린, 유사 종겜이니 어쩌구 게 비꼬고

채팅창에서 흐바, 호스팅 해주고 가 이 나니까 결국 흐앙이 단단히 결심했는지 영상도네 꺼버렸거든?

당시 갤러리에서 흐앙 영상도네 없으면 망한다, 분명 몇 일 뒤에 후회하고 다시 킬거다 어쩌구 많았지만

결국 끝까지 영도 안 키고 게임 시청자 4~5천명까지 늘린거 보고 굉장히 뚝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얼마 전 해명이나 대처는 도대체 내 상식 선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라..

솔직히 진짜 별 일 아니었거든. 처음 갤에 떡밥 나왔을 때 갤질 하는 사람들 전부 걍 헤프닝 정도로 생각했을걸?

정말 대처가 최악이었음, 해명을 하면 할수록 점점 일을 키우고 결국 본인이 본인 무덤을 팠어

진짜 방송 경력이 짧아서 그런건가? 걍 그 이후로 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최악의 수 였던거 같다.

도대체 왜 그런식으로 대처를 했을까? 이해를 할 수가 없음.

예전에 흐앙이 지스타 갔다온 후 '나를 이렇게 좋아해주는 팬들이 많은지 몰랐다'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다.

지스타 갔다 온 후부터 팬들에 대한 애뜻함이 생겼는지 방송도 굉장히 유들유들 해지고

방송 욕심도 생겼는지 휴방날에도 방송 종종 키고, 야방도 자주 했었음 뭔가 방송을 즐긴다는 느낌이 전해질 정도로

근데 어느 순간부터 갤러리를 보는 티를 엄청 내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다시 짜증이 많아지고 날이 선 날이 많더라

갤에서 떡밥으로 흐앙 까이는 날에는 뜬금없이 방송중에 그 떡밥에 대해 은연듯 해명을 하기 시작하더라,

걍 멘탈이 못 버틸거같으면 무시했어야 했는데, 그런식으로 갤을 엄청 신경쓰다보니 뭔가 엄청난 피해의식이 생긴거 같음

그 연장선이 이번 해명방송이 아니었을까 싶다.

분명 흐앙의 잘못이 맞고 굽히고 사과해야 하는 자리에서 오히려 그 갤러리에 대고 따지는 식으로 해버리니..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팬들마저 흐앙을 나무라기 시작하자 팬들 마저 가면 쓴 분탕러처럼 보이기 시작한게 아니었을까?

결국 종국에는 완전히 멘탈이 박살이 나고 지금 지경에까지 온거같다.

진짜 방송을 접을지 말지는 아직 정확히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방송 안접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이 정도 사건으로 방송을 접는다는거 자체가 아마 인방 초유의 사건임, 왜 본인이 스스로 자폭을 택했는지 모르겠다.

걍 이대로 방송 접으면 자기 좋아해준 시청자들 전부 뒷통수치고 도망가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만약 다시 복귀를 한다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예전 지스타 갔다 온 직후 그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글고 말 조심좀 했으면 좋겠음, 왜 굳이 쓸대없는 적을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약간 얍얍이가 오버랩 되서 보이더라.

영상 없음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김도/ 1월 평균 시청자 3,848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09개

처음 클립으로 봤을 때는 약간 철구류의 그런 스트리머인줄 알았는데

막상 방송으로 보니까 엄청 클린하고 선비 방송에 가까워서 놀란 기억이 있다.

욕도 거의 안하고 논란거리에도 상당히 민감한 사람인거 같다.

트위치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트수'란 단어가 자기 비하를 유도한다는 이유로 본인 채팅창에서 금지시키더라

어떻게 보면 너무 프로 불편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방송 롱런하려면 김도처럼 하는게 맞다고는 생각함

99프로는 클린하다가 가끔 1프로의 똘끼가 터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게 클립으로 돌아다니는 김도의 모습이지 뭘

굉장히 방송적인 센스가 뛰어난거 같다.

각종 방송효과 활용하는거나 막 컨샙 잡고 방송하는거 보면 진짜 희안하게 방송을 잘 살리는거 같다.

김도의 이런 장점이 100프로 활용된 게임이 항아리 게임인 듯

각종 특수 효과, 상황 연출, 삭발, 마지막 성불까지 기승전결이 완벽한 레전드였던거 같음

항아리 게임을 기점으로 시청자도 크게 늘어났고, 일본 니코동에까지 수출이 되서 대박났다 하더라

센스가 좋고 방송도 잔잔하고 클린하게 가려고 본인도 노력하는거 같고 김도 방송 롱런할거다 아마.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웁/ 1월 평균 시청자 2,272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83개

자기 방송 클립 일절 수출 금지, 타 스트리머와 교류 일절 없음(그나마 하세?)

머독이나 풍월량보다 더 한 외딴섬 방송, 근데 요즘 시청자 늘어나는거 보면 외딴섬이 아니라 외딴대륙에 가까운것 같다.

방송 보면 포스트 쉐리라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시청자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도 잘하는거나 오픈월드 성향 게임 좋아하는 것도 쉐리랑 비슷함

웁 성향상 그 게임내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전부 해보는 걸 즐기는거 같음

이런 웁의 강점이 잘 들어난 게임들이 스카이림, GTA 5, 아크

특히 스카이림은 14회차인가, 15회차일거다 근데도 스카이림 플레이 할때 마다 항상 창의적이고 신선하게 게임을 하더라

웁은 진짜 홍쉐급으로 쭉쭉 클 것 같다.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한동숙/ 1월 평균 시청자 3,985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53개

웁이 포스트 홍쉐 느낌이 난다면 한동숙은 포스트 풍월량 느낌이 나는 것 같다.(걍 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 동의 못한다는 의견도 충분히 이해감)

호감형 얼굴, 입담도 정말 좋고, 게임 몰입도도 좋고

풍월량보다는 약간 발언의 수위가 거칠지만 대신 선은 정말 잘 지키는 것 같음.

공방에서 보여주는 모습들 보면 진행이나 MC도 정말 잘하고

나는 FM같은 정적인 게임을 한동숙처럼 잘 살리는 방송인이 나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나도 축구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걍 한동숙 FM 방송은 재밌더라

최근 들어서 FM 말고 점점 게임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것 같은데 

단 한동숙 콘크리트 중에서 겜크리트보다는 축구크리트 비중이 높은지 다른 게임 할때마다 약간 시청자 갈리는건 어쩔 수 없더라

그래도 요즘 들어서 다른 게임해도 어느 정도 시청자가 나오기 시작한건 다행중에 다행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소니쇼/ 1월 평균 시청자 1,779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110개

본인 스스로도 고전 게임을 좋아하며 창세기전, 미르의 전설 같은 각종 고전게임을 들고 오는 몇 없는 스트리머

차별성이 있고 개성이 있는 종합게임 스트리머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방송 방향을 그쪽으로 잡은 것 같음

얼마전에 창세기전 스토리 하나 하나 해석해주면서 플레이 해준 것도 정말 좋았고

과거 게임 탐방이라고 해서 바람의나라, 마비노기, 일랜시아, 어둠의전설 같은 과거 인기 온라인 게임들 탐험하는 컨텐츠를 하기도 하고

유물 발굴인가? 15~20년 전 게임 CD, 게임 잡지 끄내와서 하나씩 리뷰하는 컨텐츠도 종종 하는데 이것도 굉장히 좋은 컨텐츠 같음

개인적으로 입담도 여스트리머 중에서는 서새봄 다음으로 좋은거 같고 

왁청자 출신이라 그런지 우왁굳처럼 시청자한테 휘둘리지 않고 휘어잡는것도 정말 좋은거 같은데

고전게임의 수요가 다소 떨어져서 그런지 노력에 비해서 시청자가 잘 안나오는거같음

글고 나는 처음에 패션 짱덕인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글 쓰는거 보니까 진성 짱덕중에 짱덕이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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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는말안드뤄/ 1월 평균 시청자 1,733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210개

소니쇼가 시뮬레이션, 턴제 방식의 동양 고전게임 취향에 가깝다면

연두는 로그라이크, 플랫포머 스타일의 서양 인디게임 취향에 가까운거 같다.

걍 진성 겜덕이라는 느낌이 들더라, 스팀 계정에 보유 게임만 800개가 넘고 

트위치 스트리머중에 연두보다 게임 많이 한 스트리머는 진짜 손에 꼽을 걸?

단 방송용 똥겜을 들고오는 우왁굳과 달리 걍 자기 끌리는 똥겜을 마구잡이로 가져오는 느낌이라

소니쇼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좋아하는 똥겜들 하면 시청자가 너무 갈리는거 같음

그래서인지 요즘은 1부로 시청자 잘 나오는 배그같은 게임하고 새벽에 잔잔하게 본인 좋아하는 인디 게임 들고 와서 하더라

그 외에 성격 자체가 너무 여려서 그런지 멘탈이 좀 약간 느낌?

걍 별 것도 아닌 어그로 도네에 멘탈 나가서 울고 이런 경우가 약간 빈번한거 같음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룩삼/ 1월 평균 시청자 4,342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74개

사실 종겜보다는 하스 스트리머에 가깝지만 그래도 요즘 다른 게임해도 시청자가 은근 잘 나와서 걍 포함시켰다.

작년 말 사건으로 거의 망하기 일부 직전까지 가고 룩읍 소리 들으면서 강제 외딴섬 됐지만

결국 방송 잘하니까 다시 시청자로 오르고 결국 룩우스 승천까지 하더라

걍 룩삼도 얍얍처럼 방송 자체를 게 잘함

일부로 역겨운 컨샙으로 어그로를 끌고 이를 통해 시청자를 가지고 논다고 해야 하나?

아직까지 종겜 스트리머로서의 모습은 미흡하지만 확실히 포텐은 높은 거 같음

대놓고 돈미새 컨샙 잡고 플레이한 아이마스나 언더테일만 봐도 정말 재밌게 잘 살리더라

룩삼도 얍얍이 처럼 더 이상 사고 안치고 방송 잘 했으면 좋겠다.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초승달/ 1월 평균 시청자 1,753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92개


내가 검사를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승딸이가 검은 사막 게임 하던 시절 어마어마한 네임드였다고 하더라

다른 길드랑 게임중에 시비 붙으니까 빡쳐서 그 자리에서 PVP 키고 상대방 길드원 혼자서 다 쓸어버린 전설 같은 일화도 있었다고 

그래서 처음에 초승달이 방송킨다고 했을 때 다들 30~40대 아재가 나올줄 알았는데

엥? 방송을 켰는데 이쁜 여자가 나와서 검사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 방송 시작부터 유명세가 장난 아니었지

당연히 초승달은 방송 시작부터 하꼬 시절이 없는 나름 중견기업부터 시작했다.


검사에서 종겜으로 전향한 후, 공방이나 합방에서 캐리하면서 고정시청자도 점점 쌓아올렸고

작년 5월까지만 해도 흐봄초라며 여스트리머 3대장이라고 불렸고 차근차근 엘리트 코스를 잘 밟아나가던 시절도 있었다.

근데 서새봄 흐앙은 평균 시청자 4~5천명의 초대기업으로 성장할 동안 초승달 혼자 정체됐던 것 같음

5월 이후 시기가 아마 초승달의 슬럼프였던 것 같고 본인도 그 당시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아마 초승달의 터닝 포인트가 화이트데이, 포탈을 플레이 했을 8월 무렵 아니었을까?

그때부터 뭔가 억텐이 줄어들고 시청자수 신경 안 쓰고 자기 콘크리트 데리고 신나게 방송한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음 

본인이 정말 게임을 즐겁게 하니까 아마 그때부터 시청자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던거 같다.


승딸이의 최고 장점은 낯가리지 않는 해맑은 성격 같음, 워낙 천진난만한 성격이라 다른 사람이랑 금방 친해지고

그런 성격들이 공방이나 합방에서 빛을 발하는거 같음, 괜히 작년 여름까지 공방노예 소리 들으면서 온 갓 공방에 불려나간게 아니지

승딸이가 검사로 처음 방송을 시작해서 그런가 RPG 게임하고 잘 맞다는 느낌이 나더라. (로스트아크, 검은사막, 에어..)

덕분인지 천애명월도 같은 온라인 게임을 숙제로 받기도 했고

그리고 초승달은 트수라는 표현이 약간 안 좋게 느껴진다면서 자기 시청자들을 트둥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걍 이런 모습만 봐도 초승달 본인부터가 자기 시청자를 엄청 아끼고 좋아하는게 느껴지는거 같다.

스트리머가 이 정도로 자기 시청자를 아끼고 좋아해주면, 시청자 역시 스트리머를 아끼고 존중해준다.


다만 연두와 마찬가지로 너무 착해빠진 성격이라 그런지 멘탈이 살짝 약한거같다.

어그로성 도네나 이상한 메일에 종종 멘탈이 깨지는 모습이 보이더라.






트위치 종합게임 스트리머들 보고 느낀점들? 주관적 감상글 | 인스티즈

소풍왔니/ 1월 평균 시청자 2,209명/ 2017년 플레이 한 게임 수 84개

대부분의 여스트리머가 아프리카에서 하꼬였다가 트위치 와서 대기업으로 성장한 것과 다르게(그나마 스새봄이 주력 옵치하면 천명)

소풍이는 이미 아프리카에서 여통령 먹고 트위치 넘어온 애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 소풍이가 트위치로 이적한다고 했을 때 의아해 하던 사람이나 아프리카에 남아있으라고 말렸던 사람도 많았다고 알고있다.

본인은 롤 말고 다양한 게임을 하고 싶었고, 한번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 위해 트위치로 넘어왔다는데

사실 이적 초기에 약간 방황하고 적응을 잘 못했던 것 같음. 들고 오는 게임마다 시청자 쭉쭉 갈려서 마음고생 했던 시기도 있었고

특히 프란보우 게임 당시 300명까지 시청자 갈렸을 때 소풍 본인은 괜찮다고 했지만, 진짜 나 같았으면 눈 돌아갔을걸

그래서인가 아프리카에서 툭하면 휴방하던 애가, 트위치 와서 진짜 이악물고 열심히 하더라

공룡 화석 발굴, 철판 아이스크림, 전투식량 먹방 등등 별에별 컨텐츠도 진행했고

하루에 10시간씩 휴방 없이 열심히 방송하다가 다음날 과로로 쓰러진적도 있고

나이는 어리지만 뭔가 야망이 큰 사람같음, 그래서인지 그 당시 뭔가 다급함이 느껴졌던것 같다.

소풍이는 롤 레이디스 리그부터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던거 같다.

그 때부터 트위치에 녹아드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점점 고정시청자도 늘어나더니

요즘은 고정시청자 2천명까지 만들었더라

아프리카에서도 2~3천명 봤었고 트위치와서 다시 2~3천명선까지 복구시킨거 보면 확실히 방송 재능이 있는 사람은 맞는거 같음

뭔가 채팅창 분위기 자체가 얍얍, 렐라만큼은 아니지만 자유롭고 널널한 편인거 같음, 약간 딜 박는 분위기?

대신 요즘은 소풍이가 너무 우울한거 같으면 시청자들이 적절히 간신도네도 많이 해주더라.



그 외에 똘킹, 탬탬버린, 후즈도 충분히 추가 할 만한데 내가 방송을 본적이 없어서 함부로 글은 못 쓰겠다

요즘 우정잉, 녹두로, 선바도 엄청 치고 올라오고 있더라.



위에 겜마갤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더 겜마갤 이야기를 해보자면

올해 초 트위치에 너무나 많은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겜마갤 규모가 비상식적으로 커져버렸다

누가 겜마갤 이제 인방갤화 됐다고 가끔 그러는데 전혀 아니다.

인방갤은 애초에 개념글 컷도 100개가 넘고 글 리젠도 빨라서 사실 의미 없는 팬덤 싸움 글이 대부분임

겜마갤처럼 누구 한 사람 타겟 잡아서 죽을때까지 물어 뜯고, 개념글 10~20 페이지가 한 사람 조리돌림하는 글들로 채워져있고 인방갤도 이정도는 절대 아님.

흐앙 방송 접으니까 바로 소풍왔니랑 라디오 방송 물어뜯는거 봐라, 오히려 겜마갤은 인방갤보다 여캠 테러하는 시절의 전성기 코갤에 가깝지. 

예전 스마갤 시절에는 누굴 까거나 분탕 치더라도 걍 갤 내에서만 끝났다면

요즘 겜마갤은 대놓고 갤 외부에까지 깽판을 치더라, 이미 트게더는 겜마갤 분탕 놀이터 된 지 오래고

심지어 트위치 이야기 많이 나오는 도탁스에까지 좌표 찍고 분탕까지 칠 정도니까. 

트위치 전체를 쥐고 흔들려는게 도를 넘어선지 오래고 뭔가 집단광기를 보는거 같아. 

흐앙 대학교 복학도 못하게 대나무숲에 제보한다는건 솔직히 너무 도를 지나친거 아니냐?, 걍 사람 한 명 죽이는게 목적인가..

오히려 겜마갤 시절 하루 종일 까인 릴카가 아프리카 간 후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방송 잘 하는거 보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트위치 최고 아킬레스건은 스패너나 망중립성도 아니고 겜마갤이라는 생각이 든다. 트위치에 너무 영향을 줄 정도로 비상식적으로 커져버렸어

스트리머들 계속 겜마갤 언급하는데 왜 언급 하는지 모르겠다. 계속 그 갤러리 타령하니까 점점 갤러리에 유입되고 갤이 커지는거 아니야..

무시할거면 걍 신경을 안 쓰고 무시하는게 답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겜마갤이 재미 없고 떡밥이 없는 날은 트위치에 평화롭고 사건 사고가 없는 날이라고 한다.

1월에 큰 사건 사고가 연달아 터져서 겜마갤이 너무 커져버린거지.

결국 사건 사고 없고 트위치가 평화로운 날들이 쭉 이어지면 다시 갤 규모가 줄어들게 되어있다.

제발 2018년 이번 사건을 마지막으로 이제 더 이상 트위치에 어떠한 사건 사고도 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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