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말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에서도 전생 붐이 있었는데요.
당시 잡지나 플래시 메일 등에서
전생 맞추기 혹은 TV에서 전생체험 같은 것들이 유행했었습니다.
ㄴ 플래시 게임
ㄴ 레드썬 하는 아저씨.. 기억나시나여
ㄴ 신화 에릭임
일본에서부터 시작해 한국으로 넘어 온 이 전생 붐의 시초는
바로
'나의 지구를 부탁해' 라고 하는 만화가 일으킨것이었습니다.
간략한 내용 설명과 설정은 대충
외계인으로서, 달에서 지구(Z-KK101, 그들의 모성(母星)에서는 지구를 이렇게 부른다)를 관찰하는
과학자였던 7명의 남녀가 일본에 환생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이며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전개와 잘 짜여진 치밀한 스토리라인이 뛰어난 작품. 장르를
분류하자면 순정+SF+서스펜스물. 그래도 일단은 순정이 주축. 일본에서는
독자들이 전생의 연인 찾기를 하거나 작가의 실제 경험이 아니냐고 팬레터를 보내는 등,
소위 전생 붐을 일으켰다. 그래서 작가는 공식적으로 ‘픽션 선언’까지 해야 했다.
: 나무위키
이렇게 됩니다만.
애니를 볼 수록 인간의 죄에 대한 속죄 , 구원 그리고
전쟁과 전쟁 고아 그리고 희망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는 의미있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찾다보니,
러블리즈의 나의 지구를 지켜줘 곡이 이 애니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말이 (어디까지나 추측)
이 있어서 관련 영상도 첨부해 봅니다.
만화가 원작이에요.
반전이 꽤 있는 애니라 직접 설명은 못드리지만
꼭 한번 보심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