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울버린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편이자
휴 잭맨이 연기하는 마지막 울버린 X맨 유니버스 로건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세계 최초로 2월 28일 심야상영으로 만나볼 수 있음.
줄거리
가까운 미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은
멕시코 국경 근처의 한 은신처에서 병든 '프로페서 X'를 돌보며 살아간다.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고자 했던 '로건'은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만나게 된다.
로건 국내 예고편
로건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로 배우 휴 잭맨이 자신의 출연료를 삭감해가며 밀어붙였다고.
보통 제작비가 높은 영화일수록 제작비 회수를 위해 관람등급을 낮게 설정하기 때문에
히어로무비 중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는 굉장히 적은편임.
로건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미래인 2023년 이후인 2029년을 그리고있지만
기존 X맨 유니버스시리즈의 타임라인과 전혀 다른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함.
시간대가 이어져야 하는 히어로 영화에서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쓰지 못하기 때문에 휴 잭맨의 요구에 맞춰 시간대를 바꿨다고 함.
로건은 휴 잭맨과 패트릭 스튜어트 경(프로페서X)의 마지막 엑스맨 작품으로
능력을 잃고 늙어가는 모습을 통해 히어로 울버린 보다는 인간 '로건'을 나타내려 했다고.
'로라' 는 울버린의 체세포를 이용하여 만든 웨폰X프로젝트의 클론임.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엔딩 크레딧에 울버린의 클론을 만들기 위한
웨폰X프로젝트 떡밥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만들어진 X-23이 바로 '로라'
기본적으로 울버린의 클로이기때문에 힐링펙터와
손등에 2개 발등에 1개의 아다만티움 능력을 가지고있음.
로건에서 로건과 함께 숨어지내는 조력자로 등장하는 '칼리반'
(엑스맨:아포칼립스에 등장한 칼리반)
햇빛에 민감한 캐릭터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온 몸을 천으로 두르고 등장하며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다른 배우가 맡아 연기함.
오른쪽 팔이 금속 기계로 이루어진 사이보그 용병집단을 이끌며
돌연변이들을 추격하는 악당으로 로라를 뒤쫓는 빌런 '도널드 피어스'
로건 시사회 이후 평점은 로튼토마토 96%
"마블의 신화와 서부극 신화를 잘 믹스한 이 영화는 맨골드 감독이
휴 잭맨이 구현한 미묘하면서 처절한 히어로의 모습을 잘 담아내어
효과적인 스탠드얼론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아나로그식 톤과 기본에 충실한 스토리가 효과적이다.
폭력씬이 폭발할 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만족스럽다."
Varinety 평
"이 시리즈에서 가장 폭력적이고 가장 감정적이다.
피가 보이지않은 씬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할 것이다."
Entertainment Weekly 평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내용이 그동안 울버린
프렌차이즈에 필요했던 스파크를 새롭게 불질러준다."
The Warp 평
"이 영화의 폭력은 데드풀처럼 장난스럽게 구현되지 않는다.
아주 철저하고 심각하고 가끔은 보기 힘들 정도다.
하지만 이 프랜차이즈의 처절하고 우울한 톤에 잘 맞는다."
The Miami Herald 평
"사라져가는 슈퍼히어로 영화라기 보다 서부극 형태로 보이는 이 영화는
엑스맨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고약한 영화이지만 제 역할을 충분히 해준다."
IndieWire 평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는 우울하고 처절하고
울트라 폭력톤으로 끝나는데 이는 영화적인 측면에서나
차별화 측면에서 만족스럽다."
LRM 평
"이 영화는 확실한 캐릭터를 가진 슈퍼 히어로 영화가
R등급으로 가면 어떤 모습일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Uproxx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