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동화책을 읽어주는 스윗한 아빠
그래서 다시 제대로 계획을 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좀 젊어보이는) 아빠 친구가 실제로 토끼를 어서 구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 같이 꾸며 그 위에 토끼 올려 놓고 찍을건가 봄
(와중에 곰 액자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논이 또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딸이 깸
그러나 다행히 들키지는 않음 ㅋㅋㅋ
결국 완성해, 실제 토끼 올려 놓고 사진 촬영함
나름 그럴듯해서 만족스러운 아빠와 그의 친구분들 ㅋㅋㅋㅋㅋㅋ
(볶음밥 드실 때 가운데 분 시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딸이 먼저 보고 말았음 ...ㅜㅜㅜ큐ㅠㅠ
아빠가 만들어 놓은 달에서 구경하는 딸
부럽~ㅜㅜ저런..다정한 아빠라니..ㅠㅠ
옥상 위에 올라와 아들과 딸에게 (미리 찍어놓은) 달에 토끼가 산다고 보여 줌
하지만 이미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딸은 그런 아빠를 보며 고마워 함 ㅜ
그런데 카메라에서 딸이 무언가를 보고 놀라 카메라로 다가감
애기 발 너무 귀엽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까치발이라니ㅠㅠ
무언가를 보고 놀라더니 이내 환하게 웃음 (애기 얼굴이 벌써부터 완성형이네..ㅜ)
이러고 끝난 줄 알고 아~ 이번 광고는 딸바보인 아빠와 그런 아빠를 본 딸의 마음? 그런 감성적인 광고구나~ 하고
창 닫으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아까 딸은 진짜 토끼를 보고 놀란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논이 또....... 끝까지 을 버리지 못하고 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허탈한 아빠와 친구분들 표정 시강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렇게 다정한 아빠라니 너무 부럽,,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