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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세훈 국정원, 여론조작 '표적 1호'는 노무현이었다 >


원세훈 국정원 여론조작 '표적 1호'는 노무현. 이명박은 무슨 짓을 한 것인가? | 인스티즈

https://goo.gl/6Jkfye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취임 직후 국정원이 심리전단을 동원해 나선 사실상 첫 여론조작 대상은 ‘노무현전 대통령’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심리전단이 국정의 주요 고비 때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만들기 위해 총동원된 사실도 드러났다.
 

<한겨레>가 27일 국가정보원 등을 통해 확인한 ‘원 전 원장의 지시 상황과 이행 자료’ 내용을 보면, 2009년 2월12일 취임한 원 전 원장은 업무 파악이 끝난 직후인 3월3일 노 전 대통령이 자신의 누리집(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에 올린 국가보안법 반대 글에 대한 대응활동을 지시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이틀 전 “우리가 국가보안법을 반대한 이유는 그것이 관용이라는 민주주의의 원리를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글을 올렸고, 원 전 원장은 이 글을 겨냥한 반박심리전을 주문한 것이다.

이 지시가 내려온 이후 심리전단이 보고한 조처 결과는 구체적이었다고 한다. 지시 다음날부터 방송 극우 인터넷 매체를 이용해 사이버 여론에 대응했다. 심리전단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노 전 대통령이 개설한 토론 사이트 ‘민주주의 2.0’ 등 온라인 사이트에 반박 글을 800여건 올렸고, ‘베스트 글 1·2위에 선정됐다’는 내용도 보고했다. 전문가를 활용한 언론 기고, 안보지킴이라고 주장하는 한 극우 매체에 실린 온라인 칼럼, 한 종교방송에 출연한 인사의 노 전 대통령 규탄 발언 등이 심리전단 활동 결과로 보고됐다. 심리전단 보고서가 제출된 시기 등을 보면, 노 전 대통령 발언을 비난하는 대응은 3월 말까지 계속됐다.
 

그해 5월 23일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직후에도 원 전 원장의 심리전 대응 지시가 내려왔다. 원 전 원장은 ‘노 전 대통령 서거의 책임이 좌파에 있다는 것을 알리라’고 지시했고, 이에 심리전단은 좌파 제압 논리를 개발 사이버심리전을 전개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당시 검찰 수사의 배후로 지목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던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원 전 원장은 당시 이 전 대통령과 관련해선 우호적인 여론 조성을 위해서 노골적인 여론조작을 지시하기도 했다. ‘4대강 사업’과 ‘세종시’ 등 정부의 주요 정책뿐 아니라, 2009년 11월27일 이 전 대통령이 나섰던 ‘대통령과의 대화’ 전후에도 이런 여론조작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원 전 원장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 대통령을 향한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도록 사이버심리전을 펼쳐야 한다’고 지시했고, 보수단체나 언론 등을 동원한 결과 역시 자세히 원 전 원장에게 보고됐다. 
특히 당시 국정원 보고서에 ‘청와대가 국정원 활동에 격려했다’는 내용도 있어, 원 전 원장이 청와대와 교감 아래 여론조작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커졌다. 검찰 수사가 원 전 원장에 대한 추가 조사를 거쳐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https://goo.gl/wv9WQZ


※ 아래 정봉주 방송을 들으시면 좀더 자세한 정황들과 숨겨진 내막들을 알 수가 있습니다.


https://goo.gl/PmJ8hX

[ 관전 포인트 3가지 & 내용 요약 ]

1. 이명박이 2008년 당시 '광우병 쇠고기 수입'으로 '불통 대통령'으로 밀리고 있던 반면, 낙향한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들의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던 상황. 
2. 
원세훈 취임 후 바로 대응할 수 있었던 것는, 사이버상 여론조작 문제는 '광우병 협상' 때 '다음 아고라' 등에서 이미 전개가 되었던 '사전 훈련된 여론 조작팀'이라는 맥락이 있었음.

3. 원세훈 취임 후 '첫번째 작전지시 대상'이 노무현 대통령. 한창 노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가 진행되던 때에 집중작업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과정에 결정적 기여

▶ 취임 직후 800개 대응 글을 올렸다는 것은, 취임 전 이명박과의 교감으로 '사전 준비작업' 있었을 것. 
 동시에 진행 중요한 사건이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원도 개입했을 가능성이 농후.
원세훈의 '파기환송심'(30일)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반발여론이 거세질 가능성.  
2008년 '알파팀'과 연결되있다고 봐야. 국정원 업무범위에 없는 일들을 '정치공작'을 위해 총동원.

 MB 정부 때 '국정홍보처'가 이전 정부에 비해 2배 예산을 사용.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한 것.
박근혜 블랙리스트는 이명박 때의 '문화 균형화전략(좌파 솎아내기)을 인계 받아 했을 가능성이 높음.

원세훈 국정원 여론조작 '표적 1호'는 노무현. 이명박은 무슨 짓을 한 것인가? | 인스티즈


▶ 중요한 보도: '국정원 보고서 중에 "청와대가 격려했다"라는 문구', 대통령이 격려했기 때문에 보고서에 담을 수 있었을 것 그 전에 다 '지시를 내렸고, 그것을 잘 이행했기 때문에' '격려'했을 것.

▶ 단순한 '청와대와의 교감' 보다 '직접적 지시, 포괄적 지시'에 따른 '이행관계'라는 표현이 적절함.

국정원법 위반 등의 범법행위를 당시 최종 결정권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국정원장 혼자 결정할 수 없음.
 현대건설 운영한 그대로 원세훈이라는 '오른팔'을 두어 모든 일을 다 시킨 것,이라고 보는게 합리적. 
 국내 방송과 온라인 매체는 물론, 해외 28개 교포매체에까지 '이명박 옹호 여론전'을 꼼꼼하게 작업. 
 
원세훈 국정원 시절 10명의 국정원 직원들의 자살은, '해서는 안될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

 2014년 브뤼셀 소재 분쟁예방 비영리기구인 '국제 위기관리 그룹(ICG)'에서 국정원 이상징후를 포착, 추적해서 보고서가 나옴. "2012년 댓글 사건으로 박근혜가 탄핵을 당할 수 있다"는 발언을 보고서 작성한 교수가 함. 박근혜 정부시절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당연히 자료 은폐했을 것
 검찰이 추가 증거로 '유의미한 증거'를 제출 (민간인과 국정원 직원 사이)하면, 추가 기소 가능성이 충분함. '독자 행동이다' 라고 해도 추가 기소를 한다면 MB 까지를 포함할 가능성이 열려있음.
 
 

30일인 오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개입 혐의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열립니다. 대법원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판결을 뒤집은지 2년, 기소 4년만에 이루어지는 판결입니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2년 전과 같은 판결이 내려진다면 국민들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법부의 부끄러움은, 이재용 징역 5년이라는 적폐의 적나라한 민낯을 보여준 것으로 충분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직접적인 당사자인 원세훈. 그리고 그가 충성한 한 사람 이명박.

원세훈 혼자 이 어마어마한 일을 했을 거라고 믿는 국민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최종 책임자의 처벌이 온당히 이루어질 때까지, 거대한 탐욕으로 이 땅에 몰고 온 적폐의 이름들을 똑똑히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원세훈 국정원 여론조작 '표적 1호'는 노무현. 이명박은 무슨 짓을 한 것인가?|작성자 경인선





원세훈 국정원 여론조작 '표적 1호'는 노무현. 이명박은 무슨 짓을 한 것인가?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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