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ㅣ이정아 기자]가수 선미가 일부 네티즌들이 퍼뜨린 성정체성 논란에 반박했다. 소속사 측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이다.
선미는 16일 SNS에 "Is there anything wrong with my nails? Haha"라고 적었다. "내 손톱에 무슨 문제 있어?"라는 의미다. 이와 함께 손톱이 보이게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선미가 이 같은 글과 사진을 올린 것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선미의 짧게 깎은 손톱이 동성애자의 상징이라는 식의 주장을 펼쳐 선미의 성정체성을 놓고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대다수 네티즌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소속사 측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17일 SBS funE에 "회사에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팬의 과도한 애정이나 관심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선미는 최근 '가시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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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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