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연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3월 데뷔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최근 SNS 채널을 통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멤버 얼굴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달부터 데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지만 정식 데뷔는 3월이다. 가요계 관계자와 방송가엔 이미 3월 데뷔로 알려졌다. 빅히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월 데뷔를 확인하는 질문에 "확정되면 공지할 계획"이라며 이번에도 말을 아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방탄소년단의 대성공 이후 탄생하는 빅히트 신인 그룹이라는 점에서 전세계 관심이 뜨겁다. 오디션 프로그램 등의 노출 없이 데뷔하는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팀의 맏형인 연준(19세)을 비롯해 수빈, 휴닝카이, 태현, 범규까지 5명의 얼굴이 담긴 티저와 인트로덕션 필름 등이 공개될 때마다 완전체 데뷔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어떤 실력을 갖춘 그룹일지 어떤 데뷔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연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