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프리스틴
프리스틴이 데뷔전에 듣던 소리 : 얘네는 소속사가 깽판치지 않으면 무조건 뜬다
현재 : 소속사가 깽판 치는 중. 그것도 어지간한 깽판이 아니라 아주 돌판에 역사로 남을법한 깽판
17년 3월 21일 데뷔, 2019년 2월 2일 기준으로 데뷔한지 684일
그리고 마지막 완전체 무대 2017년 9월 21일, 현재까지 공백기 500일
현재까지 나온 앨범 : 미니앨범 2개, 싱글앨범하나(유닛활동)
같은해에 데뷔한 동기들과 비교해도 현저히 적은 수치이며, 심지어 그 흔한 리얼리티며 웹예능이며 한번도 해본 적이 없음
"에이~ 그래도 플레디스가 어떤 회사인데, 자체컨텐츠라도 잘 뽑아주겠지~"
싶을 수 있으나.....
프리스틴 공식유튜브 계정 마지막 업로드 : 6개월전
기존에 있던 공식컨텐츠는 크게 활동기 비하인드인 하이캠과, 비활동기 컨텐츠인 채널피로 나뉘는데
그 문제의 '비활동기 컨텐츠'의 마지막 업로드는?
17년 8월 17일. 무려 미니앨범2집 활동도 하기 전
".......그....그래도 인스타도 있고 트위터도 있고 공카도 있잖아!"
라면
멤버들 사진 올라오는 공식계정의 마지막사진:18년 7월 8일
또 다른 공식계정은 이게 슈스플 홍보계정인지 프리스틴계정인지......(알림에 설레서 가보니 게임홍보더라고요 허허)
인스타가 뜨는 날=멤버들 생일날
브이앱을 하는 날=멤버들 생일날
공카는.....
"에이 뭐야~ 멤버들이 안하는가보네 멤버들이 문제있나보네~?"
모든 브이앱에 항상 옆에 매니저 두명은 두고 진행해야하며, 그마저도 매니저가 그만하라고 재촉하고있음
사진 한장을 올릴때도 매니저들에게 다 검사 받고 올려야하는게 멤버들의 현실
말 그대로 거의 모든게 올스탑인 상태
그 와중에도 팬들의 빛과 소금인 마지막 남아있는 컨텐츠가 있었으니.....
바로 매달 한번씩은 올려주던 먼쓸리 유유
이건 회사의 편집같은것도 전혀 필요 없고, 멤버가 사진 올려주는게 다인 컨텐츠
하지만 1월 초부터 기다렸지만 31일까지 전혀 올라오질 않았는데
갑자기 카카오톡 고독방 내에 뉴짤이 올라옴 (그 전에도 이미 몇번 멤버가 고독방에 사진 올려준적있음)
그리고 여전히 공카글은 없음
그리고 또 다른 멤버 고독방에 온 멤버의 메세지
하............
"아파서 쉬는 멤버 있다면서, 그 멤버때매 활동 안하는거 아냐?"
현실은 그 멤버 탈퇴설이 기사로 나왔음에도 플레디스 측 공식입장X, 기사만 조용히 삭제 됨
오히려 그 멤버는 소속사의 케어 일절 없이 지내고 있음
그리고 아주 만약 그것이 그룹활동을 쉬는 이유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절대로 다른 멤버들의 소통과 공식컨텐츠의 부재를 설명할 수 없음
"그러면 팬들은 저 상황에서 뭘 하는거야?"
멤버 관련 소식을 접하려고 공카에서 플레디스 계정 알림을 켜놓아도 보이는 알림은 모두 공카에 항의글을 올리는 팬들을 강등시키는 글들 뿐
오프총공을 했다->피드백X
트윗총공을 정기적으로 한다->피드백X
공카에 글을 올린다->회원강등,피드백X
등기총공을 했다->피드백X
팩스총공을 했다->피드백X
아무리 노력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해도 회사에서는 아무런 피드백 및 공식입장을 주지 않고 무시하는 중
처음 시작때 활동기 600일,공백기400일을 써놓고 시작한 성명문을 어느새 활동 700일, 공백기 500일로 바꾸었습니다.
이 긴 시간동안 소속사 플레디스는 계속해서 무시하고있고, 그 100일동안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으며
여전히 프리스틴의 활동은 오리무중입니다.
프리스틴 멤버들의 평균 연습생기간 6년.
가장 짧은 멤버가 3년, 가장 길게는 9년을 플레디스에서 연습했습니다.
자신들의 청춘을 다 바쳐 가수라는 꿈을 이루었지만, 소속사는 그 어떤 지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플레디스 직원이 있다면 꼭 말씀드리고싶은 것이 있습니다.
플레디스에겐 돈벌이, 팬들에겐 그저 취미생활인 덕질이지만
멤버 10명에겐 인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10명의 인생을 쥐고있는 매니지먼트회사로서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어서 이 갑갑한 상황을 끝내주세요.
또한, 더이상 멤버들과 팬들의 소통을 가로막지 마세요.
멤버들이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브이앱을 킬 수 있도록 권한을 주세요.
신인상3관왕, 데뷔당시 여돌데뷔초동2위였던 포텐셜있는 그룹이었습니다.
제발 그런 그룹을 더이상 죽이지 말아주세요. 팬과 가수가 더이상 멀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팬들이 더이상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어느새 3년차 걸그룹이 된 프리스틴의 팬이 소속사 플레디스에게 요청합니다.
더이상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듣기 싫습니다. 소속사가 앞에 나와서 피드백을 내고, 이 문제를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