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항공권 끊었어요

가기 전까지 마음이 홀가분해졌으면 좋겠어요

일단 지금은 그렇게 오랫동안 소망했던 건데도 별로 기쁘지가 않아요

[유강민]

우와 어디로 가세요?

[하고불렀다]

유럽 가요

[유강민]

으와 부러워여 잘 다녀오세여

[하고불렀다]

감사합니다 조심히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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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불렀다]

런던 가는 항공권 끊었어요 지금은... 그냥 그래요 ㅋㅋ 이게 뭐라고 맛있는 거 한 번 더 안 사 줬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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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불렀다]

저 닥마 한 번도 안 신어 봤어요 아 웃겨 거서 사면 싼가요 러쉬는 영국보다 헝가리가 더 싸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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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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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방금 찾아봤는데 할인 들감 한국이 더 싼 거 같기도 하대요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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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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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자... 저 유월 말부터 칠월 말까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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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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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라기엔 런던 말고 여기저기 뽈뽈 ㅋㅋ 그때 다시 인사해 주세요 마음의 고향 인천에서 비행기 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