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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2l
이 글은 8년 전 (2016/1/17) 게시물이에요
나포함해서 가족이세명인데 어쩌다보니 아빠랑 같이안살게됬어 그래서 엄마가너무우울해하고 집이 너무넓게느껴져서 내가학교가고 늦게오면 엄마가너무 외로울것같은거야.. 

엄마가 강아지별로안좋아한다고 하면서 요즘은 쫌 관심이있는것같거든.. 

그래서 엄마몰래 강아지를 입양받고싶은데 ㅠㅠ 

어떻게시작해야될까 ㅠㅠ.아직학생이라서..


 
익인1
ㄴㄴ 절대 몰래 하지마
결국 엄마가 하루중에 제일 긴시간 돌보고 밥주고 경제적으로 책임지시는 건데
엄마가 원하시는 눈치라도 그런것만으로는 안됨
확실히 집에 있는 가족들 모두에게 동의받고 해야하는거야

8년 전
글쓴이
음그런가ㅠㅠ근데 다른사람들얘기들어보면 싫어해도 막상데려오면 나보다더좋아한다고 하더라구ㅠㅠ
8년 전
익인5
아닌 경우도 분명 있어
몰래 데려왔는데 부모님 반대해서 이도저도 못하고 지인 집 전전하는 경우도 있다

8년 전
글쓴이
그것도그렇다 ㅠㅠ 음..일단 알겟어 고마워!
8년 전
익인2
몰래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 어짜피 미성년자면 부모님 동의 같은거 있어야 될거 같긴한데 강아지 키우는건 엄마가 관심 있는 눈치 정도로만 될게 아니야 엄마가 다 뒷바라지 해야되는건데..
8년 전
글쓴이
엄마한테 모든걸맡기는게아니야!그냥 엄마가 혼자집에있는걸 너무 적막해하고 심심해해서..애교있는강아지가잇으면 좋겠다고생각했어ㅠㅠ!
8년 전
익인3
강아지보단 냥이 추천할께 강아지는 힘들어하실걸...
8년 전
글쓴이
고양이는 털때문에ㅠㅠ
8년 전
익인4
강아지도 애기 키우는 거랑 똑같아서 어머니 더 힘들어 하실 수도 있으니까 꼭 상의해서 결정해!
8년 전
글쓴이
음알겟어ㅠㅠ고마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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