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신음소리나... 나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제발들어와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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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66]

잠에서 깬척 벌컥 문열고 물마시러가보지

[익인1468]

헐쓰니야 어떻게 됐어??

[익인1469]

그냥 악!!!하고 한 번 소리지를 듯 나라면..

[익인1470]

왜 남의 집에서 그러지? ....무슨...

[익인1471]

쓰니 이모부랑 이모가 쓰니 집에서 한 건 잘못된 일이지만 부모님이 하시는 것도 싫다는 익들 많아서 당황...

[익인1472]

ㅡ얼 남의집에서...

[익인1473]

헐 세상민폐 왜 남의집에서

[익인1474]

우리부모님도 집에선 안하시는데 나도 쓰니랑 비슷한경험있어서 되게 공감하면서 정주행했다 고모랑 고모부가 거실에서 하는소리를 내가아니라 아무것도모르는 내 동생이 들어서 나 께웠는데 나는 그소리가 뭐하는소리인지 아는데 동생은 모르잖아 막 밖에 괴물이 이상한소리낸다고 그러고ㅠㅠㅠㅠ 동생 자게하고 물마시러가는척하면서 눈비비고 물마시고 들어오니까 그소리멈춤ㅋㅋㅋㅋㅋ 솔직히 트라우마야 내가 남친생겨도 섹스 못할거같고 그런다큐ㅠㅠㅠㅠ 남의집에서 성욕푸는거 진짜 민폐다 쓰니 힘내ㅠㅠㅠㅠ

[익인1475]

뭐하는 짓이야.. 더러워

[익인1476]

왜 남의 집에서? 짐승인가

[익인1477]

엄마아빠가 나 잘 때 새벽에 가끔 하셔서 항상 깨서 듣고 혼자 귀틀어막고 그랬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돼서 엄마 일부러 내 방에 재우려고 무서운 꿈 꿔서 혼자 못 자겠다고 그래서 억지로 같이 자고 그러는데 진짜 그 일 계기로 남자친구 사귀는 것도 싫고 결혼도 절대 안 하겠다고 마음 먹게 됐다ㅜㅜ 부모님이 하셔도 트라우만데 이모네가그랬으면 더ㅜㅜㅜㅜ 쓰니야 힘내ㅜㅜ

[익인1478]

왘ㅋㅋㅋ이건 좀 아니다

[익인1479]

와나같았으면 바로나가서 소리질렀을듯 진짜화난다 아무리가족이라도 남의집에서 뭐하는짓임..

[익인1481]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 남의 집 인디ㅠㅠㅠ 그건 좀 민페같다ㅠㅠㅠ 쓰니 고생많았어!!

[익인1483]

윽

[익인1485]

왜 .... 왜지 왜...../

[익인1486]

와... 좀 너무 하시네

[익인1488]

아니 왜 남의집에서...ㅎ

[익인1489]

남의 집에서 왜....너무하다

[익인1494]

우리부모님도 나 12살때 거실에서하시는소리들려서 그때 너무무서워서 그소리사이로 엄마나 무서운꿈꿨어했는데도 안멈추시길래 숨죽여울면서 자는척했는데 끝나고 엄마가 익인이가 무슨소리하지않았어? 라고아빠한테말씀하시고 나한테오셔서 나자는지 확인할때진짜 울음멈추고 엎드려서자는척하고 1시간동안 안자고화장실가서울다가 잔후에 다음날 엄빠랑진짜어색했음..문이라도닫혀있으면좋았는데 그때진짜충격먹었는데 이후에 수십번씩그소리를 들어서 익숙해서 요즘은 이불로 귀막고자는버릇생김..ㅠㅠㅠㅠㅠㅜ

[익인1495]

자기전에 좀 달리다 잫ㅈ는데 결론은 아직 안난건감

[익인1496]

ㅁㅈㅁㅈ 울엄빠도그런때잇슴 심지어 평소애 과감히 섹드립함 짜증낙주겟ㅅ서

[익인1498]

오늘 마주쳤을텐데ㅜㅜㅠㅠㅜㅜ쓰니 괜찮니..

[익인1499]

왜 남의집에서.. 진짜 생각없다

[익인1502]

'ㅁ'?? 에...부짱...ㅠㅠ 뭐 하는거야...으으 참 난감스럽다...ㅠㅠ

[익인1506]

와.... 토할것같다 그런사람이있구나

[익인1507]

왜... 남의 집에 와서 그러시는지....

[익인1508]

쓰니 어떻게됐어ㅠㅠㅠㅠ?

[익인1509]

아 나도 전에 그랬었음 방문 열고 자는데 엄마 아빠 그...... 그.... 아무튼 그래서 이어폰 끼려는데 이어폰 찾는 것도 소리날 가보ㅡ 그냥 이불 덮어쓰고... 한동안 엄마아빠 피하고 말도 안 했음 엄마가 무슨일 잇냐고 해서 엄마 얼굴도 못 보겠어소 불 끄고 말 했더니 엄마 놀라서 말도 못하다가 나이가 몇 갠데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왜 그러냐고 함 스무살 때엮는데 좀... 지금은 옴마아빠랑 나랑 사이 괜찮지만 아직도 거실에서 부스럭 소리 나면 예민해짐

[익인1510]

운동하시거나 원래 신음부자시거나 그런거 아닐까 음...ㅎㅎ

[익인1511]

아무렴 본인 집이 아닌데....진짜 싪다

[익인1512]

가족이여도 남의집인데 민폐다진짜

[익인1515]

그래서 중간에 살인이라는 말은 왜 나왔었던 거야??

[익인1516]

잘 해결된거같아서 다행이다

[익인1517]

1분뒤에 알람 울리게 한 다음에 잠에서 깬척 여보세요??? 이러고 받으면 될고가탕

[익인1519]

아 진심 더러워.... 나라면 아 친구랑 전화하는 척하면서 일부러 아 나 지금 잠깐 나갈까? 옷만 갈아입고 갈게~ 이러고 나갔을 것..

[익인1521]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글쓴시간이랑 댓시간봤는데
거의 한시간이던데 가능한시간인가...
궁금궁금

[익인1525]

애무하고 그런 시간 합하면 거의 그렇게 되지 않나...? 나만그래?

[익인1538]

아 글내용에 신음소리하고 그거하는소리까지들린다길래 글쓸때부터 한것같아소...

[익인1522]

솔직히 남의 집까지 와서 저런짓 하는거 정말 이해 안된다..

[익인1524]

아니 왜 남의집에서...

[익인1526]

와 나같으면 모르는척 나와서 눈 마주치면 놀래는척하면서 소리지른다 가족 다 깨워버려!! 꺄아아아아앆!!!

[익인1529]

와 진짜... 그걸 못참고 남의집에서....

[익인1531]

어떻게 돌아다니면서 하지 ㅋㅋㅋㅋㅋ

[익인1532]

헐...좀 아니다...

[익인1533]

헐...그런걸 왜 남의 집에서 한대?내가 쓰니라도 기분 나쁠듯 본인들 집이나 모텔을 가시지..

[익인1534]

헐..

[익인1537]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익인1539]

엄빠가 나 어릴때 그걸 했는건지 모르겠는데 소리 들었는데 진짜 심장이 쿵쾅거리고 두근거리고 구랬는데ㅠ

[익인1540]

? 왜 남의 집에서...

[익인1541]

그냥 모르는척해

[익인1542]

와 진짜 한숨나옴 보는내내 아니 때와장소를 못가리나...진짜 너무하다 어린조카있는데 그러고 싶을까 아 내가 쓰니 언니였으면 뭐라 한마디해줬을텐데ㅠㅠ 트라우마 생길거같다 나라도ㅠㅠ쓰니 상처받지말고 잊어버려...아니 어떻게 그러냐 진짜 생각없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