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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11l 1
이 글은 6년 전 (2017/7/23) 게시물이에요
엄마아빠 싸우면 그 소리듣고 뛰어가서 말려야하는데 못들을까봐.. 

진짜 더워 미치겠는데 안그러면 불안해서 못자.. 

나빼고는 다 에어컨틀고 잔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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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어떡해 ... 아 진짜 뭐라 말을 못 해주겠다 ㅠㅠ
6년 전
글쓴이
고3인데 요즘들어 더 심해져서 밤에도 제대로 잠도 못자고 미치겠는데 오늘은 또 아빠 술마시고 지금 들어오고 있어서 암청 싸울삘이라 무서워죽겠어
6년 전
익인2
ㅜㅜㅜㅜㅜㅠㅠ 어떡해 쓰니는 괜찮아 ? 아 ... 어떡해 진짜
6년 전
글쓴이
나는 괜찮아! 나는 나보다 엄마가 안다치는게 더 중요해서
내가 맞는건 별로 안무서워!!
차라리 이혼했으면 좋겠어
주변에 말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말하는거 이해해주라ㅜㅠ

6년 전
익인10
당연히 이해하지 ㅠㅠ 진짜 아 ㅠㅠㅠㅜㅜㅠ 너무 미안해 내가 더
6년 전
익인3
아 안쓰럽다 진짜 안아주고 싶어
6년 전
글쓴이
제발 두분이 오늘은 제발 안싸우길 기도해주라
6년 전
익인37
다른 익인데 매일 밤 기도할게 쓰니야
6년 전
글쓴이
정말 고마워 익인아 정말로
6년 전
익인4
많이힘들지ㅜㅠ 학업스트레스 친구스트레스로도 엄청힘들텐데......
안아주고싶다

6년 전
글쓴이

6년 전
익인5
헐나도그랬다 ㅜㅜ 요즘은 덜하는데 예전에 자주싸웠을때 아무래도 엄마가 걱정돼서.. 선풍기 소리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못말릴까봐.. 꼭 듣고있었다 ㅜㅜ
6년 전
글쓴이
아 진짜 너무 공감된다 ㅠㅠㅠㅠ 요즘들어서 아빠가 더 심해져서..
6년 전
익인7
쓰나진짜힘내.. 음 언제한번진지하게 엄마한테 말해본적있어..? ㅜㅜㅜㅜㅜ 나 전에 엄마아빠 쌍욕하면서 과하게 싸우다가 아빠가 체중계 던진적도 있었고... 엄마 때려서 허리 맞아서 입원했던적도있다..... 지금은 아빠가 안그래서 집안분위기 나아졌지만 진짜 심각한 거야ㅜㅜㅜㅜㅜ 이런 압박도 학대라고 ㅜㅜ
6년 전
글쓴이

6년 전
익인9
맞아 엄마랑아빠싸울때는 항상 아빠가 술먹고 늦게들어왔을때........ 술마신날빼고는 딱히 싸운적없다... 엄마 때린것도...술먹고 ㅜㅜ
난그래도아빠같은 남자 절대 안만날거당

6년 전
글쓴이
9에게
우리 아빠는 막 칼로 다 죽이고 나도 따라 죽을수도 있는거니깐 말 잘들으라고 그런식으로 말하고 심지어 예전에는 엄마 목 조른적도 있어서 나는 그냥 모든게 다 너무 무서워

6년 전
익인12
글쓴이에게
ㅜㅜ쓰나 고3이라고했지....? 학업스트레스도 엄청 날텐데 진짜 넘 힘들겠다...... 한번 아빠 멀쩡하실때 진지하게 말씀드려봐.. ㅜㅜㅜㅜㅜㅜㅜㅜ 무섭겠다진짜

6년 전
익인32
난 다른 익이니인데 원래 폭력적인 사람들이 평소에는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다정하고 잘 챙겨준다는 얘기가 있어.. 나도 겪은거 있구 한 번 진지하게 가족 다 모여서 얘기해야 해 그런 건.. 오빠가 있을 때 다같이 말 하는 게 좋을텐데
6년 전
익인6
와... 나는 반대였어ㅠㅠㅠ 아빠 술먹고 들어와서 난리치면 소리 듣기 싫어서 문도 닫고 이어폰끼고 일부러 선풍기 틀고 잤는데..
6년 전
글쓴이
나도 차라리 그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6년 전
익인8
ㅜㅜ쓰니 한창 공부 스트레스도 많을텐데 어떻게든 잘 됐으면 좋겠구.. 말로 힘내라고 밖에 할수없어서 마음이 아프다..ㅠㅠㅠ
6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6년 전
익인11
나도 고3이라 공부만으로 스트레스 얼마나 받는지 이해가는데 지금 쓰니는 얼마나 힘들까8ㅅ8.. 내가 꼬옥 안아줄게ㅠㅠ
6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ㅠ..
6년 전
익인13
쓰나 힘내ㅠㅜㅜㅜ 언젠가는 다 잘될꺼야ㅠ
6년 전
익인14
지금 한창 공부중이고 예민 할 때인데 많이 힘들겠다. 내가 행동으로는 못해도 마음으로 쓰니 짐 조금이라도 덜어줄게! 나중에 쓰니가 글 쓸때는 좋은 글이었으면 좋겠어! 안아줄게 이리와.
6년 전
익인15
와 쓰니야 나도 고삼인데 진짜 나랑 상황 똑같다 방금도 술마시고 싸웠어...
6년 전
익인16
나도 어렸을 때 그랬어 아빠가 술만 먹으면 나빠져서 할머니 때리기도 많이 때리고 나도 많이 맞고... 누가 손 올리기만 해도 깜짝깜짝 놀래기도 해. 막 칼로 배 찔러버린다고 주방 갈 때는 진짜 뭐라고 표현하기도 힘들더라 저학년 때였는데 너무 충격 받았었고 유치원생 때부터 아빠가 술 먹고 할머니 때릴까 봐 전전긍긍했었다... 5살 때였나 나만 이런 생각하는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했었구. 할머니랑 아빠랑 싸우면 무서워서 화장실 문 앞에 틈에서 막 쪼그려 자는 게 할머니가 침대에 눕혀주고...
6년 전
익인21
할머니가 예전에 아빠한테 발로 가슴을 차여서 힘든 일 하시면 아파서 끙끙 앓으시는 거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 아빠는 돌아가셨는데 어무 미운데 너무 사랑해. 너무 상처만 주고 간 것 같아서 밉다...
6년 전
익인23
뭔가 나랑 비슷한 처지?라 막 주절댔는데 쓴이도 항상 힘냈르면 좋겠어 한창 예민할 시긴데 화이팅해!
6년 전
익인17
힘내 ㅠㅜ 좋은날 꼭 온다!
6년 전
익인18
진짜 안아주고싶다... 하루빨리 쓰니가 웃으며 잘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
6년 전
익인19
쓴아 화이팅 ♥ ㅠ ㅠ응원해 꼭 괜찮아지기를 빌게
6년 전
익인20
나도...밖에서 무슨소리라도나면 긴장돼고 무서워짐 하도 문밖소리에 집중하니깐 살짝만 큰소리들으면 엄청놀라 안아주고싶다
6년 전
익인22
아이고.. 나도 학생때 그게 너무너무 트라우마여서 아빠 들어올시간이면 그게 얼마나 늦은 새벽이든 눈이 번쩍 뜨였어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 기분 알것같아서 쓰니 안아주고싶다... 나도 울면서 말린적이 얼마나 많은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가 나이드니까 그게 점점 줄어들긴한데.. 나도 자취하고있어서 그모습 볼 일이 없지만... 아무튼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너무 힘들었어 나도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ㅠㅠㅠ

6년 전
익인24
헉ㅠㅠㅠ 내가 다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익인25
어구.....어구....쓰니 파이팅
6년 전
글쓴이
아 아빠오셨어
6년 전
익인26
덤덤히 말하는 게 더 안타까워 고3인데 얼마나 힘들까
6년 전
익인27
헉 쓰니가 고생이 많겠다.. 고3이면 아직 어린 나인데 책임감에 짓눌려서 웅크리기만 할까봐 걱정 되기도 한다.. 나도 고3 때 쓰니랑 비슷한 상황이었어서 그런 것 같다 ㅠ 지금 상황이 너무 무서울 건 아는데 그래도 너무 겁 먹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쓰니 정도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아 ㅠ 힘든 와중에도 쓰니보다 다른 사람 먼저 생각해주는 거잖아.. 난 도망치기 바빴거든.. 꼭 쓰니 고생한 만큼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말만이 아니라 진짜 항상 응원할게! 무엇보다도 진심이야 ㅠㅠㅠ
6년 전
익인28
쓰니야 힘내 ♡ ㅠ ㅠ
6년 전
익인29
헐 나도 그랬는데.. 난 한 6년전인데도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 힘내 쓰니야
6년 전
익인30
쓰니야 진짜..뭐라 말을 해야할지 너무 조심스러워진다...나랑 지금 동갑인데 얼마나 힘들까.....ㅠㅠ......진짜 이렇게 댓글로밖에 위로해줄 수 없어서 속상하다.... 털어놓을 데도 마땅치않아서 많이 힘들지??? 여기 댓글보면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ㅠㅠ 진짜 힘내!!
6년 전
익인31
나도 중2때부터 고2까지 제일 힘들었는데..지금은 많이 나아졌긴했는데 집이란 곳이 별로오고싶지 않은 곳이 된거 같애.. 오빠가 그때 대학교때문에 집에 없어서 중재자가 나뿐이란 것도 너무공감이다.. 내가 그상황을 변화시킬순 없지만 힘든거 있으면 말해주라 나도 그때 누군가에겐 말하니까 조금 나아졌어 ㅜㅜ 너무 힘들겠다
6년 전
익인33
나 초딩때 딱 저랬는데
6년 전
익인34
쓰니가맞으면 난 아파 안싸우길 기도할게
6년 전
글쓴이
익들아 나 댓글보고 진짜 많이 울었어
나같은 익인들이 많다는거에 마음이 아프기도했고
방금 아빠오셨는데 엄마가 화가 많이나서 엄청 화내셨는데 웬일인지 아빠가 기분이 괜찮으셔서 내가 오빠방에 보내고 에어컨 틀어드리고 잠드는거 확인하고 나와서 오늘은 괜찮을거야! 중간에 깨셔서 엄마방에 갈수도 있어서 잠은 못자겠지만..!
나는 평생동안 이런 위로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지금 너무 고맙고 마음이 이상해 다들 정말 고마워

6년 전
익인35
나랑 상황은 똑같은데 대처가 완전 정반대야.. 우리집도 예전에 엄마아빠 싸울 때 항상 오빠가 말렸어 나는 너무 어렸어서 울기만했고 근데 오빠가 대학에가고 자취를 하니까 쓰니말대로 중재자역할이 결국 나인데, 나는 쓰니랑 다르게 용기가 없어서 그러지 못했어.. 쓰니랑은 반대로 방에 들어가서 이어폰끼고 상황이끝나기만을 기다렸거든... 항상 아빠 술마시고 들어오는데 기분이 안좋아보인다 하면 그때부터 심장이 엄청 뛰고 그랬어.. 그래더 지금은 그럭저럭 잘
살고는 있지만.. 내말이 위로가 될지모르겠지만 그냥 상황이 비슷해보여서 몇자적어봐.. 쓰니 많이 힘들거야.. 항상 힘내고! 이 말밖에 해줄수없어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힘내!!

6년 전
글쓴이
나도 내가 왜 그러는건지는 잘 모르겠어 그 상황이되면 진짜 기절할듯이 몸이 차가워지고 바들바들 떨리고 머리가 깨질것같은데 아빠가 손만 들면 엄마를 가로막고 서게 되더라
이유는 나도 모르겠어 항상 본능이 앞선거라서.. 익인이가 용기가 없었던게 아니야 아니 그냥 이상황은 누구든 용기가 없을 수 밖에 없는거같아 잘참아온 익인이가 진짜 대단하다 난 하루에도 몇번씩은 죽고싶다고 생각하는데

6년 전
익인40
쓰니마음이 너무너무이해된다.. 주위에 말할 수도 없고 얼마나 답답하고 상황이 암울하고 막막하고 그저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드는게 어쩌면 당연할지더 몰라.. 그래도 이런곳에 조금이나마 풀어놓고 하면서 가벼운마음도 갖고! 가끔은 집에 아무듀 없을때 큰소리로 욕하면서 스트레스도풀고 .. 그러다보면 쪼끔이라도 힘이될거야!! 내가 쓰니 진심으로 응원할게!! 잘될거야 모든일이! 힘내고 화이팅!!
6년 전
익인36
쓰니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운거 모르고 잘 수 있게끔
6년 전
익인38
휴 나도 어릴 때 그랬었는데..지금은 두 분 이혼해서 차라리 시원해
쓰니가 느꼈을 무서움을 나도 아니까 더 안쓰러워 그래도 쓰니 말리러가는 거 너무 대단하고 멋지다
나는 무서워서 끝내 못 말렸거든... 그게 성인이 된 지금도 후회되고 트라우마가 되버렸어...
말이 길어졌네ㅎㅎ 암튼 쓰니는 꼭 행복해 질거야!!

6년 전
익인39
만약 또 힘들게 되면 익잡에 와 안 힘들었으면 좋겠지만!
6년 전
글쓴이
나 곧 생일인데 제발 생일만큼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일이 행복했건게 언제적인지 기억도 안나..

6년 전
익인66
쓰니의 생일은 누구보다 행복할거야 내가 빌어줄게
6년 전
익인41
매일 시원하고 편안한 쓰니의 밤이 되게해주세요
6년 전
익인42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아서 마음이 더 아프네ㅠ 지금은 싸우거나 울음 소리가 안들리지만 한참 심했을때는 새벽에 오랫동안 안방 문에 붙어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계속 확인하고 듣기 힘든 소리가 들리면 방에 혼자 침대에서 울었어 물론 지금도 그러고있고.. 지금은 안싸우시지만 그덕분에 강박증도 생기게 되버렸어 부모님은 모르시지만.. 혹시 학교간 사이에 무슨일이 생겼을까봐 외출증도 끊어봤어 너무 주절주절했나.. 암튼 쓰니 힘내고 내가 우울해질수록 나만 고통스럽더라 아무도 모르는게 너무 슬프지만 이 또한 지나갈거라고 믿어 우리 모두 힘내자 쓰니야ㅇ넌 소중한 존재야 힘내!!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익인46
그러게 진짜 이런 걱정하기 싫다..ㅋㅋ 오늘 밤은 편하게 보내~~
6년 전
익인43
아 쓰니가 이해되고 공감돼서 너무 마음아파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진짜 눈물나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6년 전
익인44
ㅠㅠㅠㅠㅠㅠ쓰니야ㅜㅜㅜㅜㅜㅜㅜ공감된다너무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미치게ㅛ다 ㅠㅠㅠㅠㅠㅠ
6년 전
익인45
헤헤 몇년전의 나같다 나도 그래서 샤워도 문 살짝열고하고 물소리때문에 티비소리가 싸우는 소린줄알고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ㅎㅎ 학원에서 공부하다가도 엄마한테 연락오면 바로 집으로 가고그랬어 다 이해해 진짜..... 어떡하니 정말 힘들겠다 내가 아무것도 못해주는게 너무속상해 나같은애는 더없길 바랬는데.
6년 전
글쓴이
와 샤워할때 진짜 공감이다... 익인이가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니! 나한텐 이런 위로 하나가 다 감사한걸
6년 전
익인47
와 진짜 예전에 나인줄... 문도 안닫음 소리 안들려서 ㅋㅋㅋㅋㅋ 진짜 무심결에도 소리에 예민해서 조그만 소리에도 나와보고... 지금은 이혼하셔서 안그러니까 문 닫고 자는데 트라우마처럼 큰소리나면 심장 쿵 떨어질거같음 차라리 내 눈앞에서 뭐가 떨어지거나했으면 괜찮은데 내가 확인하지 못한 무언가의 큰소리가 나면 너무 불안하고 무섭더라... 너익맘 진짜 잘알아 ㅠㅠ
6년 전
익인48
와.. 나는 오히려 문 꽁꽁 닫고 이어폰 끼고 아무것도 안 보이게 안 들리게 숨었는데 대단하다 쓰니야 나도 그런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어
6년 전
익인49
진짜 너무 힘들것 같아..ㅠㅠㅠ 나도 그랬었거든.. 초3때 엄마아빠 싸우는 소리에 벌떡 일어났던 게 아직도 생각난다 정말로ㅠㅠ.. 에휴ㅠㅠㅠㅠㅠㅠ 도저히 힘들면 1366에라도 도움요청해봐! 난 그래서 여성쉼터 갔었고 여러 도움 받았었어 많이 힘들텐데 아무런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하다 진짜 같은 상처 가진 사람으로서 해줄 수 있는 말이 이거밖에 없네..ㅠㅠㅠㅠ
6년 전
익인51
우리집도 다 트라우마 생겨서 작은오빠는 정신과까지 다니고 있는데 쓰니 마음 잘 컨트롤하고 어머니 잘 챙겨드리고ㅠㅠㅠ.. 쓰니 본인도 잘 챙기고 알겠지?ㅠㅠㅠㅠ
6년 전
익인53
그리고 이건 얼마전에 우리 큰오빠랑 한 이야기인데, 진짜 겉으로는 정상적인 가정처럼 보여도 다들 이렇게 내면은 곪아있을 수 있다는 거..! 다른 집도 그렇다고 뭔가 위안을 삼으라는 말은 아니지만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ㅠㅠㅠ..
6년 전
익인50
ㅠㅠ에후 쓰니 고생많다..ㅜㅜ
6년 전
익인52
아..ㅠㅠ 쓰니 너무 맘아프다....
6년 전
익인54
토닥토닥
6년 전
익인55
아...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무슨 말로 위로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쓰니야 힘내...
6년 전
익인56
나도 진짜 어렸을 때 가정사 때문에 극도로 스트레스 받았다가 요즘은 또 괜찮아졌다 ㅋㅋㅋ 쓰니 파이팅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서 진짜 힘내라고 하고 싶다
6년 전
익인57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도 되고 이해도 된다 ..안아주고싶다 ㅠㅠ 쓰니야 행복한 생일 보내길 바랄게. 쓰니의 앞으로의 나날들도 항상 행복하길 기도할게
6년 전
익인58
무슨 느낌인지 알아ㅠㅠㅠㅠ... 쓰니 앞으로 점점 행복해지길 기도할게
6년 전
익인59
곧 다가올 생일 걱정 없이 밝게 웃는 날이 되길 기도할게. 다 지나갈거야 행복하자
6년 전
익인60
와 딱 나 3년 전에 모습이다..나도 딱 고3때 그랬어 집에 들어가기가 싫더라
입시에 치이고 밤늦게까지 연습하고 쉬려고 집 들어가는 길이 꼭 내 발로 지옥에 가는 길 같더라고
난 싸우는 소리 말고 진짜 작은 소린데
우리 엄마가 큰방 문 열고 베란다 나가는 소리 들을려고.. 아빠땜에 힘들어하셔서 맨날 뛰어내리려고 했었거든
그래서 잠귀 엄청 어두웠는데 그 이후로 이제 조금만 미세한 소리 나도 바로 깨고 그 당시에는 밤에 숨죽이고 소리에만 집중했었어..
그 상황 겪어봐서 진짜 잘 알아 그래도 방관하지 않고 나서서 말려주는 쓰니같은 딸이 있어서 다행이다
쓰니야 힘내자! 언젠간 다 지나갈 거야, 우리 집도 평생 그럴 것 같더니만 지금은 갈라서고 훨씬 행복하게 살고있어!
두 분이 어떻게 되든 쓰니랑 어머니 아버지 언젠간 다 행복해 질거야 너무 모든 걸 짊어지려고 하지말고, 스트레스도 풀어가면서 친구도 많이 만나서 웃고 하면서 지내!
파이팅이야 기도할게!

6년 전
익인61
나도 비슷한경험있었는데... 그땐 꿈도 그런꿈꾸고 깨고그랬었어 지금은 훨나아졌지만
6년 전
익인62
쓰니야 미리 생일 축하하고 고3이라 가뜩이나 신경 쓸게 많은데 이런 거 신경 쓰느라 힘들었겠네... 게다가 요즘 너무 더워서 나는 선풍기 없이 못 자는데 진짜 힘들었겠다. 하루빨리 쓰니가 원하는 대로 됐으면 좋겠어 힘내!! 진심이야!
6년 전
익인64
에효 나랑 같은 고삼이네 요즘 공부 너무힘들다 그치ㅠㅠㅠㅠ 진짜 얼마 안남았다 쓰니야! 성인되면 알바 하면서 돈벌어서 여행도 많이많이 가보고 하고싶은것 많이 이뤄보고 ㅎㅎ 세상에 힐링되는 일 진짜 많다! 꼭 행복한 날들 돌아올거야! 복 많이 받자 쓰니야
6년 전
익인65
신경쓸 것도 많을텐데 고생한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을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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