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줄근하게 입고 딱봐도 집앞에 과자사러나온 차림해놓고 번호 줄수없냐고 물어보는건 대체 무슨 자신감이지.. ㅋㅋㅋㅋㅋㅋ 아니 최소한 본인도 내가 이쁘게 꾸민 겉모습만보고 번호따는거면 스스로도 좀 꾸미고 들이대야하는거 아닌가 이게 뭔.. 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있어서 거절했는데 없었어도 안줬겠다 .. 번호 따이고도 기분이 나쁠수 있다니 첨느껴봄...ㅋㅋㅋㅋㅋ :) 허허실실 +) 생각외로 자꾸 댓글이 달려서 내가 댓글 달았던거 본문에도 추가시킬게 남자분은 전혀 '죄송하지만 제 모습이 지금 어찌한데 ..' 와 같이 말하면서 양해를 구하지 않았고 다짜고짜 저기요 불러서 번호달라고 했어 뭐 용기를 냈다 그런 느낌은 전혀 안들었고 난 기분이 나빴을 뿐이라구.. 그 남자분 앞에서 까내린적도 없고 앞에서는 되려 웃으면서 남자친구 있어서요 죄송합니다 하하 이랬어 혹시 오해했을까봐.. 오해없길 바라욥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