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돌린님 밀롱가에서 수가 공한테 하는 대사 당신에게 뭔가 하고 싶어 뭔지 모르겠는데 하고 싶어 죽이고 싶은 걸까? 여기서 심장 부여잡고 잠깐 정신 혼미해진 후로 이 대사가 안 잊혀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이고 싶은 걸까' 이 부분 너무 변태스럽고 작가님 천재 짱짱 또 못잊는 장면이 시요님 치묵 4권 마지막 장면....진짜 평생 못 잊는다 솔직히 치묵 별로 재미없었거든 그냥 중도하차 하기 싫어서 설렁설렁 읽고있었는데 와....마지막 장면.....단언컨데 치묵은 4권 308~310페이지를 위해 쓰여졌다고 볼 정도.....나 정말 줄줄 울면서 읽었어... 다들...이런 못 잊을 대사나 장면들 있으면 공유하자....모르는 거 있으면 읽고싶어....(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