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심장에 구멍있어서 중환자실 입원했었는데 진짜 충격이었던게

	익인1 헐 ㅜㅜ쓰니 갠차나???심장에 구멍이라니 뭔일이야ㅜㅜ 5년 전 글쓴이 나... 진짜 멀쩡해서 부모님도 니가 왜 중환자실에 입원하냐고 놀렸었어... 머쓱타드 5년 전
	익인2 심장에 구멍이라니 ㅠㅠㅠㅠㅠ 쓰니는 괜찮아? 나도 할머니 중환자실에 모셔봐서 아는데 진짜 옆에 계시던 분이 들어온지 3일만에 가시고 우리 할머니도 몇시간 뒤에 돌아가시더라... 진짜 암울했어... 5년 전 글쓴이 헉 ㅠㅠㅠㅠ 나도 그 기분 잘 알아 난 가족 아닌데도 우울하더라... 걱정해줘서 고마워ㅠㅠ 5년 전
	익인3 세상에.. 지금은 괜찮아? 심장에 구멍이 난건 어떻게 알게된거야?? 5년 전 글쓴이 알바갔다가 돌아오는데 갑자기 숨 쉬는게 엄청 답답하고 어지러운거야 그때가 한여름이었는데 더위먹은 줄 알고 집 가자마자 뻗었거든? 근데 진짜 누가 가슴 꽉 누르는 것처럼 숨쉬는게 불편해서 응급실 잠깐 들렀다가 거의 일주일내내 병원가서 검사하고... 결과 보니까 심장에 1.2인치였나 센치였나 구멍 있다해서 수술함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4 거기 있으면 알게 모르게 같이 딥해져서 부서 옮겼다.. 거기 진짜 봐도봐도 느끼고 느껴도 적응안돼 5년 전
	익인5 심장에 구멍난거 어떻게 알게 됐어...? 5년 전 글쓴이 윗댓! 5년 전 익인11 ... 헐 나 증상 비슷하다.. 혹시나 해서 물어본건데...나도 검사 받아야 하나.. 나는 어렸을때부터 그랬거든... 어지러운건 아니고 갑자기 누가 심장을 꽉 쥐는 것처럼 조이고 숨쉬기어려운게 몇초간 지속돼ㅜㅜㅜ 검사비는 얼마정도 들어? 5년 전 글쓴이 그건 아버지가 내셔서 모르겠어 미안... 근데 난 그때가 처음이었어 ㅠㅠㅠ 근데 나랑 증상이 비슷한 것 같은데 병원 꼭 가봐... 5년 전 익인51 지나가던 익인데 심장이 쥐어짜듯이 아프거나 명치있는데가 체한것처럼 답답한 증상은 심근경색 의심해봐야함 울 할머니도 그런 증상이였다가 쓰러지셔서 병원에서 응급수술하심 그리고 나도 가슴이 막 바늘쑤시듯이 아픈 증상 있어서 병원갔는데 나는 역류성식도염이였어 5년 전
	익인7 중환자실에서 실습했었는데 그런일 많지 ㅠㅠ 거기는 다 위급하신 분들이라 ㅠㅠ 5년 전
	익인8 ICU 에 물리치료 실습 갔는데 어느 순간 안 계셔서 일반병실 간 줄 알았는데 돌아가신거래.. 5년 전
	익인9 나 아는사람도 심장에 구멍있어서 어렸을때 수술했는데..지금도 일상생활힘들어하더라ㅠㅠ 쓰니건강잘챙기길바라! 5년 전 글쓴이 헐 난 멀쩡한데 케바케인가? 쨌든 걱정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22 나도 어릴때 그랬는데 심장이 약하긴해 일상생활에는 문제없지만 5년 전
	익인10 나도 심장병있어서 어릴때 수술많이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사는데 사실 종종 우울한데 티는안낸다 5년 전 익인12 난 복잡심기형 폐동맥고혈압.. 너무길어서 병명을 더 못외웠어 5년 전
	익인13 헐 나도 심장에 구멍있는뎅,,,,쓰니 근데 구멍이 1.2센치나 되다니,,,,지금은 괜찮은거지?? 5년 전 글쓴이 괜찮아 완전 멀쩡해!! 다들 고마우 ㅠㅠㅠㅠ 5년 전
	익인14 난 중환자실 진짜 안좋아함 거기서 일하면서 점점 죽음에 대해 덤덤해지는 내 모습이 끔찍하더라 그래서 나옴... 5년 전
	익인15 오 나도 심장중격손실인뎅ㅋㅋㅋㅋ어릴때부터 있어서 수술은 안하고 2-3년이에 한번씩 정기검진만 받는중...ㅎㅎ 5년 전 글쓴이 헐 수술 안하는 사람도 있어...? 괜찮니? ㅠㅠ 5년 전 글쓴이 헐 수술 안하는 사람도 있어...? 괜찮니? ㅠㅠ 5년 전 익인24 웅웅 크면서 작아지고있는걸로 알아!! 그래서 임신해도 한달에 한번씩 검진받아야한댕ㅜㅜㅜ 5년 전
	익인16 중환자실은 이런 말 있음 혼자 죽기 싫어서 옆에 환자 데려간다고 중환자실에서 환자 죽으면 근처에 다른 환자도 얼마 안 가서 죽는다고... 내가 실습 했던 병원은 다 그랬음... 5년 전
	익인17 나도 심장 구멍나서 중환자실에 입원했는데 내 옆자리분이 수술받고나서 계속 안깨어나시더니 돌아가셨어... 5년 전
	익인18 참 그런거 보면 우울해.. 입으로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죽는다 그렇게 얘기하는데 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받아들이기 힘들고 아무 생각이 안들어.. 사실 저번주에 외할아버지 보내드렸는데 아직까지도 할아버지댁 들어가면 나 왔냐고 반겨주실거 같애 5년 전
	익인19 나도 애기때 심장에 구멍있어서 그땐 수술방법도 없어서 자연적으로 메꿔지면 살고 아니면 죽는때였음..보다시피 살아는있지만 요새 태어나는애기들은 더 많다던데 이젠 수술이 가능한 시대지만 5년 전 익인23 우리언니고 익인처럼 이랬다 ㅜㅜㅜ자연적으로 메꿔져서 지금은 22살임 5년 전 익인28 난 27살 그래도 아직 억울하게 울때는 숨 안셔짐 그때 진짜 죽을뻔 5년 전 익인39 헐 나도 27살인데 나는 2개 구멍있었는데 하나는 막히고 나머지 하나는 수술로 막았어 ㅜ 5년 전 익인41 건강해서 다행이야 익인아^^ 진심이야 5년 전
	익인20 남자친구가 중환자실에서 일했을때 처음에는 돌아가시고 그러면 되게 힘들어했었는데 점점 무덤덤?해 하더라고... 5년 전
	익인21 나는 심장 판막?때문에 중환자실에있었는데... 진짜 너무 암울하더라ㅠㅠ 진짜 위급하신분이 너무 많았어... 5년 전
	익인25 아 맞아 별의 별 사람 다 있어.... 5년 전
	익인26 애기 때 구멍 크면 막힐 수있다는건 청색증말하는거같다 판막이면 엄청 위험한거야 5년 전
	익인27 난 일반병실에 있었는데도 거기 계신 어떤 할머니가 나 입원했을땐 앉아서 밥도 드시구 그랬는데 하루하루 안좋아지시더니 나 퇴원할때쯔음 산소호흡기 끼고 보호자 부르시라고 그러시는데 엄청 우울해지고 그러더라 ㅠㅠ 그때 진짜 죽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한듯 5년 전
	익인29 내 동생도 태어났을때 심장에 구멍있어서 좀 크고 나서 수술했는데 지금 말짱하다 쓰니도 말짱할꺼임 5년 전
	익인30 맞아맞아 우리 할아버지도 많이 위급하셨는데 중환자실에 오래 못계시고 일반 병실로 가셨다... 5년 전
	익인31 우리언니중환자실간호산데...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헉 응 나는 완전 잘됐어 2년이나 지났다...! 익인이 아기분(?)은 수술 안 하고 나았음 좋겠다 ㅠㅠㅠ 그거 계속 뭐 꽂고 누워있는거 진심 불편함... 5년 전
	익인33 이번에 중환자실로 실습간 간호학과생 여기요... 이 세상 사람들이 제발 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ㅜㅜㅜㅜ 아프지마세요ㅠㅠㅠㅠ 5년 전
	익인34 언니가 심실중격결손증인데 지금은 자연적으로 막혀서 괜찮다고 하더라.. 오래달리기 같은거 하지도 못했어.. 5년 전
	익인35 쓰니야..나도 내 동생 폐렴이라더니 갑자기 중환자실 가서 의식 잃고 죽는다는 소리들었다가 원래 건강한 아이라 살아 돌아왓어..치사률도 높고 약도 없는 희귀바이러스에 감염 된거였는데.. 동생이 회복하고 하는말이 옆에 다 죽어나간다고 자기 빨리 일반병실 가고싶다하더라.. 보는것도 힘들다고.. 쓰니도 빨리 회복해서 퇴원하길바래. 아직 젊으니까 금방 퇴원할거야 5년 전 글쓴이 악 나는 이미 2년이나 지났어 과거 얘기였는데 내가 말을 넘 헷갈리게 했나봐 ㅠㅠㅠㅠ 걱정해줘서 고마워 쓰니 동생도 다 나아서 다행이야 ㅠㅠㅠ 5년 전
	익인36 pfo 같은거엿나보다 ㅠㅠ 다 나아거 진짜 다행이야 ㅜㅜ 5년 전
	익인37 울엄마 중환자실 간호사인데 다음날 출근 해보면 그렇고...매일 그렇대.. 5년 전
	익인38 혹시 심장판막이야? 나도 어릴적에 구멍2개 있었는데.. 병실에서 같이 놀던 동생들 하루아침에 사라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수술중에 죽었던거였어ㅠㅠ 5년 전 익인43 판막은 역류위험때문에 심방심실보다 위험해 5년 전 익인46 아..글구나ㅜ 나는 판막이라고 들었거든..수술해서 지금은 괜찮은데 여전히 운동이 안돼 기초체력이 딸리는 느낌이랄까 5년 전
	익인42 맞아ㅠㅠㅠㅠㅠㅠ병원가면 멘탈 장난아니게ㅠ털려... 교통사고 나서 응급실 갔는데 머리에서 피나는 사람도 보고... 처음보는 광경이라 그런지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5년 전
	익인44 헉 나도 그런 증상있는데ㅠㅠㅠㅠㅠ무슨병원가야되는거지.... 가봐야하나ㅜ 5년 전 익인47 대학병원 심장센터있는데 예약잡고 내원해봐 거의24시간홀터검사하면 증상알수있어 5년 전 익인48 헉 ㅠㅠ 알려주ㅝ서고마워! 5년 전 글쓴이 난 심장혈관뭐시기 그 센터로 갔던거같음 5년 전
	익인45 나도 대학병원에 납품하는 영업업무 하는데 중환자실 가면 어제 봤던 환자자리에 아무도 없고, 새로운 환자가 누워있었다.. 진짜 갈때마다 마음이 가라앉았다 ㅜㅜ 5년 전
	익인49 헐 나도 심장에 구멍있는데..! 5년 전
	익인50 엇 나도 구멍있어서 어릴때 병원 초음파검사하러 엄청 다녔었는데ㅎㅎ 지금은 잘 안와도 된다해서 별로 안가지만.. 아직도 치과에서는 심장에 영향 있을수 있다고해서 스케일링 한번 받는데도 항생제 8알정도 먹으라고하고ㅜㅜ 어릴때 병원 너무 자주가서 커서도 병원가는거 되게 싫어한당 5년 전
	익인52 헐어떡해... ㅠㅠ진짜 무섭고 기분 참 이상했겠더 5년 전
	익인53 헐... 5년 전
	익인54 중환자실...쓰니도 고생많았어ㅠ 5년 전
	익인55 진짜 이해가는게 병원에 있으면 아픈사람의 기운을 내가 같이 영향받는 느낌이 있어 할머니가 아프셔서 방학 한달동안 내내 병원에서 이틀에 한번 자고 맨날 왔다갔다 했는데 그때 너무 심적으로 힘들었어 5년 전
	익인56 나 중환자실 실습 갔었는데 진짜 하루에 두 분씩 돌아가셨던 것 같음... 일주일 정도는 너무 우울해서 그냥 혼자 그 분들 생각나서 울고 그랬는데 일주일 지나니까 무덤덤해지더라 또 돌아가셨네 이런 느낌... 익숙한 게 무섭더라 5년 전
	익인57 병원은 진짜 우울해..ㅠㅠ 나도 대학병원 지병때문에 매년 검사받으러가는데 전날 부터 기분 우울 ㅜㅜ 5년 전
	익인58 나도 선천적으로 심장에 구멍나있었어서 어릴때 수술했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멀쩡해서 가끔 내가 심장수술했다는걸 잊고산다... 5년 전
	익인59 나도 아빠가 목 신경쪽에 문제가 있어서 수술하시고 혹시 모를 상황 때문에 중환자실에 반나절 정도 계셨단말야 중환자실 진짜 코드 블루 뜨고 막 장난 아니더라...코드 블루 뜨고 얼마 안되서 한 분 돌아가시고...진짜 무서웠어... 아빠도 갑자기 새벽에 잘못되는건 아닌지 걱정 엄청 많이함...ㅠㅠ 병실에 올라갔을 때 이틀동안 간호했는데 다 아픈 환자들이라 그런지 기가 빨리더라 5년 전
	익인60 엇 나도 심장에 구멍 있어서 중1때 수술했었는데! 5년 전
	익인61 쓰니야 괜찮은 거지? 아프지마ㅠㅠㅠ 5년 전
	익인62 중환자실 너무 무서워..... 의사쌤들도 계속 왔다갔다하시고 그러는것 같던대ㅠㅠ 5년 전
	익인63 나 심장혈관조영실에서 일하는데 진짜 아가들 와서 시술대에 누울때마다 짠해ㅠㅠ부모님들도 다 우시구 다들 건강했으면 좋겟어! 5년 전
	익인64 헉 나도 태어날 때 심장에 구멍 생긴 상태로 태어났는데... 다행히 알아서 사라졌지만 쓰니 아프지 마라!!! 5년 전
	익인65 흐억!!! 지금은 괜찮은거지 쓰니야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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