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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111l 7
이 글은 5년 전 (2018/10/2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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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오 새로운 사실 알아간다! 나는 친구가 보청기 낀다고 해도 그냥 아무렇지 않을것같아! 말하고 말고는 쓰니맘이지 뭐~그런걸로 소심하다구 그러는건 아닌것같아
5년 전
익인2
나도 사실 그렇다고 누가 말해도 아무 생각 없을 것 같아!
5년 전
익인3
고등학생때 보청기 사용하는 친구 있었는데 정말 아무도 걔에 대해서 나쁜 말 하지 않았어! 오히려 학교 생활 잘 하고 그래서 나는 청력이 나쁜지도 몰랐다ㅋㅋㅋㅋ
5년 전
익인4
굳이 안 밝혀도 될 것 같아! 밝히지 않는다고 소심한 것도 아니고 친구가 알게되면 이게 뭐 큰일도 아니고(쓰니는 선천적으로 청력이 안 좋아서 낀 거랬으니까) 굳이 말 안 한거라고 그때 말 하면 되고 혹시 그걸로 안 좋게보거나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그런 사람은 없겠지만) 그걸 기회로 거르면 되는고야^_^ 쓰니 덕분에 몰랐던 사실 하나 알고간당
5년 전
익인5
고마워 글써줘서^^ 앞으로 그런 친구잇으면 모른척 해줄 수 잇겟다ㅎㅎㅎ
5년 전
익인6
걱정하는게 전혀 소심해보이진 않아 그리고 불편한 사항이 있어서 누군가 꼭 알아줘야 하는게 아니라면 굳아 말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 그라고 말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거 없고!!
5년 전
익인7
에고 간호학과 익인데 새로운 사실을 알아서 신기하고 흥미로우면서도 쓰니 심정이 이해도 가고 그러네 나같은 경우에는 전공이 의료보건 쪽이다보니까 공부하다보면 저어어어어엉말 다양한 사람들의 경우를 보거든 그래서 보청기를 끼면 그런가보다 싶어 그래도 모든 사람들이 나 같진 않을테니까 구우욷이 밝힐 필요까진 없어보이기도 해 친구들이 만약 먼저 '너 너무 되물어' 이러면 '아 나 사실...' 이러면서 그때 설명해줘도 좋을 것 같아 결론은 쓰니가 '먼저' 밝힐 필요는 없을 것 같아
5년 전
익인8
우선 나는 보청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일케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 나는 쌍수를 했거든! 근데 엄청 자연스럽게 되서 아무도 한 줄 모르더라구...!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엔 주위에 쌍수를 한 사람이 많은데도 그냥 먼저 얘기안하거든... 그냥 이야기가 나오면 친한 사람들한테 이야기 할 정도? 비밀로 굳이 안고가는건 아니구!! 내가 보기엔 쓰니가 소심하다기보단 그냥 굳이 먼저 이야기 안하는 것 같은데 넘 걱정안해두 될 것 같아!!
5년 전
익인9
굳이 나서서 밝히지는 않겠지만 숨기지도 않을 것 같아!
보청기나 안경이나 별 다를게 없구나
쓰니 덕에 하나 배워가네 고마워 😍🙏🏻😍🙏🏻

5년 전
익인10
진짜 신기하게 안경도 후천적 장애인데 보청기는 왜 특별하게 느껴질까
5년 전
익인11
앞 댓들 처럼 보청기에대해 생각해본적 없는데 쓰니 덕분에 생각해볼 수 있었ㄴ던거 같아!! 나는 내친구가 낀다고하면 시력안좋아서 안경끼는 사람들이랑 똑같다고 느낄거같아!!!
5년 전
글쓴이
헉 다들 댓글을 이렇게 많이 써주다니ㅠㅠㅠㅠ 고마워요ㅠㅠㅠㅠ 생각지도 못하게 위로 얻고 가네요...
5년 전
익인12
아니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행
5년 전
익인13
소심한 거 아냐 ㅜㅜ 내 동생도 보청기 끼는데 어렸을 때 당한 일 생각하면 나 같아도 얘기 못할 것 같아 쓰니 글로 인해 조금이나마 사람들이 보청기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음 좋겠어 글 써줘서 고마워 ㅎㅎ
5년 전
익인14
나도 보청기 끼는데 말하고 다녀. 가끔 디제이 흉내도 내고 아가들 신기해 하면 스파이 흉내도 내고? 난 그냥 별로 상관 안 하게 되더라고. 어릴때부터 보청기 껴서 이것까지 포함해서 나 라는 거니깐.
5년 전
익인15
오오 쓰니 말 듣고나니까 진짜 이해간다!!
그 전에는 주위에 보청기 쓰는 사람 없어서 생각 안해봤는데
진짜 안경끼듯이 보청기 끼는 거니까!!
이 글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ㅠㅠ

쓰니 근데 진짜 설명 잘하는것같애!! 글이 술술 읽혔어 ㅎㅎㅎ

5년 전
익인16
우와 진짜 새로운 사실을 알아간다̆̎ 다행히 그래도̊̈ 많이̊̈ 발전 된 기술덕에 다̆̎ 방법이̊̈ 있구나̆̎... 정말 안경 같아(?̊̈)!̤̻!̤̻!̤̻ 너무 기죽지 않아도̊̈ 될 거̊̈ 같아 너가 잘못한 것도̊̈ 아니자낭!
5년 전
익인17
쓰니야!! 굳이 밝힐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네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냥 진짜 그~~냥 뭔가 성형하고 나 성형했어!!라고 말하고 다니는 느낌? ㅋㅋㅋ 나는 보청기가 안경같은 건지 몰랐는데 ㅁ스니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 아 그리구 쓰니 뭔가 더ㅣ게 밝을 것 같다 글에서 느껴져 ㅋㅋㅋㅋ 아님 말구...(쭈글 암튼 이렇게 글 써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18
나도 왼쪽 난청이라 청력검사 받으러가야하는데 못가고있다ㅠ심하면 보청기 껴야한다해서 걱정 중이긴한데 생각보다 걱정 많이 할 필요 없구나,,나 진짜 오른쪽은 누구보다 청력 좋은데 왼쪽은 진짜 왼쪽으로만 들으면 무슨 말 하닌지 판별도 못 할 정도로 난청이야ㅠ
5년 전
익인19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콘서트장이나 노래방 이런데 가도 괜찮아?
5년 전
글쓴이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릴까봐? 나는 괜찮았어! 엄청 오랫동안 써와서 잘 적응되서 그런거같아 근데 보청기 착용한지 얼마 안됐을때는 주의해야 할거야😊
5년 전
익인20
소심하다고 생각하진 않을듯. 굳이 말할 필요가 없으니까 말 안한거라고 생각하지않을까? 생활에 지장도 없는데 꼭 말할 필요는 없지 배려가 필요하다면 모르겟지만 쓰니는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자낭! 그나저나 보청기 기술이 엄청 좋구나...블루투스로 노래도 듣고 전화도 된다니...
5년 전
익인22
전혀! 소심하지도 않고! 그거에 대해 선입견이 생기지도 않을걸! 다만 주위에서 알아차린다면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주지 않을까? 작게 속삭인다던지 조금 더 잘 들릴 수 있게 말해준다던지? 하지만 쓰니는 보청기끼면서 생활에 아무 지장 없다했으니까 그런 주의도 필요하지 않은것 같구! 생각보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귀가 잘 들리지 않는걸 못알아차리는거 같아 쓰니는 보청기를 끼고 머리카락으로 가렸다 했지만 우리할머니 보면 젊으신 분들이나 아줌마 아저씨들은 거의 다 노인분들 귀가 안좋다는걸 실생활 속에선 잘 모르시는거 같거든! 나 태어났을때부터 같이 살던 할머니도 귀가 많이 안좋으셔서 보청기 해드렸는데 윙윙 울린다고 안하신다ㅠㅠ 엄청 비싸더라 보청기 ㅠㅠ 그래도 우리 가족들은 다 할머니랑 얘기하면 큰소리로 잘 들리게 얘기하는데 같이 밖에 나가면 할머니 귀가 안좋으셔서 크게 말씀해달라고 항상 해야지 다들 인지하시더라ㅠㅠ 그래도 아무도 짜증이나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크게 잘 말씀해주시고 배려해주셨어! 그만큼 귀가 잘 안들린다는거는 남들이 봤을때 절대 선입견을 가질 요소가 아니야! 그러니까 쓰니 너무 걱정말고 굳이 쓰니가 말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쓰니가 답답하다면 나는 말해도 좋다고 생각해! 쓰니 마음대로지 뭐 하지만 쓰니가 걱정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그럴때는 당당해져랑! 쓰니 화이팅! (글고 보청기 요즘 그렇게 스마트폰 연결해서 하는거 진짜 좋아보인다... 역시 기술 발전이란 bb...)
5년 전
익인23
난 친구가 아무렇지 않게 말해주면 고맙기도 하고 오히려 나도 아무렇지 않게 구렇구나~ 할거 같아! 눈이 나쁠수도 있듯이 귀도 나쁠수도 있는거지!
5년 전
익인24
오 나 어렸을때 발레학원 친구가 보청기 끼고 다녔었는데 별생각 없었다
5년 전
익인25
우오 그렇구나!! 확실히 보청기 같은 건 안경처럼 잘 모르는 것 같아ㅠㅠ 물론 그렇다고 안경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새로운 사실이라서 신기하다 보청기도 종류가 많구나 근데 진짜 비싸다 안경도 비싸다 느끼는데 백단위네 ㄷㄷ 쓰니가 말 안 하는 거 별로 소심하다거 생각 안 해! 말 안 할 수도 있지 뭐 나는 보청기 낀다하면 그냥 그렇구나 싶을 것 같앙
5년 전
익인26
우와 이런 글 써줘서 고마워 그리고 쓰니가 알리지 않았다고 해서 소심하다고 생각들지도 않고 쓰니가 주변지인에게 털어놓더라도 이상하게 보지 않을거야!! 그리고 이런 글 친절하게 써줘서 정말 고마워
5년 전
익인27
나는 살면서 보청기 낀 친구들 좀 봤었는데 그냥 다들 딱히 보청기에 대한 말을 안 꺼내더라!! 말 안 꺼내면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보청기 끼는 줄 모르고! 그리고 나랑 내 주위 사람들은 보청기 낀다는 얘기 들었어도 그냥 아 진짜? 몰랐어! 이게 다였어!! 정말 딱 안경 쓰는 사람을 보듯이! 이런 사람들도 많으니까 쓰니가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만 쓰니가 좀 더 털어놓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는 털어놔도 괜찮을 거야!😊
5년 전
익인28
나는 좀 다른데 나는 혼혈이야!
근데 어쩌다 주변에 혼혈인 게 알려지면
응 나 혼혈이야!! 하거든 그럼 주변에서 아 진짜? 하고 말아
진짜 그게 끝이얔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진짜 신경 안 써
중요하게 밝힐 사실이 아니면 밝히지 않아도 돼!!
밝히지 않는다고 소심한 것도 아니야!

5년 전
익인29
걱정하는 건 전혀 소심하다고 생각 안들어! 그리고 나는 내 친구들중 누군가가 난청이고 보청기를 사용한다는 걸 밝혀도 이전과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아 어떤 편견이 생긴다거나 하지 않을거고 그러니 혹시라도 이거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았음 좋겠당
5년 전
익인30
짱 착한 쓰니야!! 진짜 고마워 쓰니 글 덕분에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당! 항상 행복하자 그리구 주변에 보청기 쓰는 사람 몇 있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두 안 했었어 그냥 아 그러쿠나! 싶구 숨겨도 그냥 숨기는구나 하고 넘어가구 그랬다 하루 빨리 편견이 싹 사라지는 날이 오면 좋겠다...
5년 전
익인31
호에 나 난청인데 난청이 그렇게 드문 거였구나
5년 전
익인32
흠 아니 밝히고싶지않다면 굳이 말하지않아도된다고 생각해
하지만 아르바이트나 직장생활처럼
다른 사람과의 협업이 필요한 데 있어서 주의사항?이랄까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경우엔 해주는게 좋다고생각해
전에 알바하던곳에 한분이 그랬거든
보청기를 끼고있었는데 그쪽방향으로 말하면 잘알아채지 못한다는걸 다들 몰라서
말을 걸어도 반응을 안해서 의사소통이 조금 곤란했었어
그런 일이 아닌이상 굳이 안밝혀도 되지않을까

5년 전
익인33
나는 어렸을때 돌발성 난청 때문에 오른쪽 귀만 안들린다 그대신에 왼쪽귀가 들려서 큰불편함 없이 살아왔던거 같아
5년 전
익인34
소심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굳이 말 할 필요가 없으니까 안 말하는걸 뭐! 우리 엄마도 청각장애가 있으셔서 보청기 양쪽에 끼고 다니시는데 내가 어렸을 때부터 봐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 생각도 안 들어!! 친구가 보청기를 끼고 있다고 해도 아무생각 안 들었을 것 같아!
5년 전
익인35
밝히고 말고는 자기 자유지! 저얼대 안 소심해 보여!! 쓰니가 밝히는 게 편하면 밝히는 거고, 안 밝히고 싶으면 안 밝히면 그만!!
5년 전
익인36
쓰니 덕에 많은 정보 알았어, 고마워!
5년 전
익인37
소심하다고 생각되지 않아! 그냥 그럴수있지싶고 내친구가 뒤늦게밝힌다면 그냥 아아 그렇구나 하고 막엄청 신기해하거나 이상하게 보일거같지않아!! 쓰니가 글 잘 써줘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어 고마워♡
5년 전
익인38
난 초등학교때 귀에 악 소리지르는 장난이 유행아닌유행이라 모르고 했는데 그때 친구가 보청기낀다는 사실을 알게됐어 그래서 알게되고 난 엄청 미안하더라 내가 장난쳐서 어떻게 된건아닐까? 귀에 많이 안좋았을까 친구들이 알게되면 내가한행동이 쓰니한테 불편함을 준건아닐까라고 생각할거야 하지만 쓰니가 밝히지않는다고해서 소심하다고는 생각안들어
5년 전
익인39
맞아!! 나 관련 일하는데 사실 시력이 안 좋은 것처럼 청력이 안 좋을 수도 있고 보청기 착용 후에 적응만 잘하면 정말 보청기 낀 줄도 모르는 분들도 많당!
그리구 본인은 보청기는 안낄거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현재 청력이라도 최대한 유지하게 하루 빨리 보청기 좀 하셨으면 좋겠다ㅠㅠ 한번 나빠지면 돌아오기 힘든게 청력인데ㅠㅠㅠㅠ
근데 쓰니 진짜 설명 잘 적었다!! 쓰니가 소심한 건 아니고 그냥 사람의 성향 차이인 것 같아!! 렌즈를 낀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나 렌즈 낀다고 말안하는 것처럼

5년 전
익인46
그리고 보청기를 착용이 필요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청력이 떨어진 경우도 굉장히 많아!!
5년 전
익인40
쓰니 말대로 안경 쓰는 눈 나쁜 사람이랑 다를바 없는거같아! 그리고 소심해보이지 않아 만에 하나 편견 가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는거라고 생각해 우리 쓰니 덕분에 새로운 사실 알게되었어 너무 고마워♡
5년 전
글쓴이
익들아 이거 처음부터 회전으로 해놨는데 그냥 전체공개할까??? 다들 정보 고맙다고 해주네! 하루빨리 편견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5년 전
익인42
웅 쓰니만 좋다면 ? 더 많은 사람들이 알면 정말 좋은 정보자나 !
5년 전
익인41
쓰니는 하나도 안 소심해 쓰니가 말하고 싶지 않은 걸 아니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걸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쓰니는 소심하다 !!! 라구 말하는 건 좀 이상한 것 같아 만약 말하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 쓰니가 말해준다면 그 사람은 아마 아주 행복할 거야 남들은 모르는 쓰니를 알게 된 거니까 만약 내가 보청기를 꼈더라면 매일 보는 사람들에게는 말했을 것 같아 일상 속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알면 좋을 것 같거든 쓰니 얘기 해줘서 고마워 3시간밖에 안 남았지만 좋은 하루 보내자 쓰니 ~~~ - 지나가던 특교익 -
5년 전
익인43
나 아는 언니도 입모양보구 알아듣는데 난 뭐 이상하게 본적 한번두 없어! 그리고 대학수업들을때듀 옆에항상 그뭐더라 도움주시는분 ㅠㅠㅠ갑자기 기억이안나 타자쳐주시는 분이랑 수업들어!
5년 전
익인44
보청기 끼면 작은 잡음들도 같이 커져버려서 거리에서 되게 시끄럽게 들리는 게 사실이야?
5년 전
글쓴이
나는 정상청력 입장이 되어본적이 없어서 정상청력에 비해 보청기를 꼈을때 잡음이 더 시끄럽게 들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맞는것같긴해!ㅋㅋ 나는 너무 적응되서 전혀 거슬리지는 않아
5년 전
익인48
쓰니는 아니지만 원하지 않는 주파수대의 소리라던가 그런 것들은 보청기전문가랑 조절해가면서 최대한 자신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춰나가면 된당!
5년 전
익인45
특이하고 다른사람이라니... 그렇지 않아..
나는 쓰니의 입장이 되어본 적이 없어서 주위 사람한테 밝힐지, 그렇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전자 후자 딱히 상관 없을 것 같아.
다만 쓰니가 내 친구나 주위사람이라면, 좀 더 또박또박 말하려고 하겠지
난 발음이 좋지 않은 편이거든

5년 전
익인47
오오옹 쓰니야, 난 선천적으로 왼쪽귀만 들리고 오른쪽 귀는 안들리거든! 이것도 내가 어렸을 때 7-8살 쯤? 그 때 엄마가 수화기를 한쪽 귀로만 매번 들길래 이상하다 싶어서 살짝 눈치를 챈거였대..! 한쪽귀가 안들리는 건 그때부터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된 검사를 초등학생 땐가 중학생 때 대학병원에 가서야 알 수 있었지! 원인이 뭔지 엄마가 너무 궁금해 하셨거든..!

나도 굳이 내가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걸 일부러 말하는 편은 아니긴 해. 왜냐면 주변 사람들이 내가 한쪽 귀만 들린다는 걸 전.혀. 알 수 없거든 ㅋㅋㅋ 다행히도 남은 귀가 두 귀 몫을 다 해주고 있어서 그런지 나도 한쪽 귀 안들리는 거 잘 인지 못하고 살 때가 대부분이야ㅋㅋㅋㅋ 사실 두 귀가 다 들리는 기분이나 느낌 자체를 모르니까 세상 편하게 살 수 있는 걸지도 모르지?

내가 음악 듣는 것도 엄청 좋아하고, 지금은 영상 작업을 하는 계통에서 일을 하고 또 계속 할 예정이라 청력이 많이 안좋아질까봐 엄마도 걱정하시고 나도 걱정이 되긴 해.. 그치만 쓰니처럼 보청기라는 좋은 물건을 쓸 수 있으니까 큰 걱정은 안되고, 다만 잘 관리해야겠다 이런 생각만 들 뿐.. 보청기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 전혀 안해봤어!

내가 한쪽귀만 들린다는 걸 말해줬던 내 친구들은 그냥 아 그렇구나~? 난 전혀 몰랐는데? 이런 반응이었고 신경도 안쎀ㅋㅋㅋ 왜냐면 너무나 잘 듣고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보청기 역시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당!

그리고 더불어서 일단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먼저면 사실 주변에서도 오히려 머쓱해서라도 금방 잊는 것 같아ㅋㅋ
난 오히려 한쪽 귀가 안들리는 게 더 나을 때가 많다고 생각해..! 이건 아무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느낌인데다가, 시끄러운 소리가 나면 한쪽귀만 막으면 되고, 엎드려서 잘 때도 누구보다 쉽게 소리를 차단해서 잘 수도 있고 ㅋㅋㅋ(이건 학생일 때 그랬지ㅋㅋㅋ)
아! 가끔 그럴 때 새삼 내가 한 쪽만 들리는구나 느낄 때가 있는데, 그 좌우음성강조해서 나오는 영상같은 거 있잖아 ㅋㅋ 그런건 아예 들을 수가 없어서 좀 ㅋㅋㅋ

아무튼, 나의 tmi 대잔치였지만 우선 쓰니가 괜찮다고 느끼면 주변에서 오히려 신경을 잘 안쓸거야! 너무 걱정하지말고,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차분하게 설명해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그걸 이해하지 않으려는 사람이라면 쓰니가 앞으로 그 사람을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해 :-) )

5년 전
익인49
쓰니야 나도 귀가 남들보다 선천적으로 안좋게 태어났는데 많이 안들리는 정도가 아니라서 보청기를 해도 되고 안해도 괸다고 하셨어.. 일상적인 대화는 가능하지만 조그만 작게 말하거나 속삭이게 되면 안들리거든.. 이경우에도 보청기가 필요하다고 느껴?? 난 점점 생각중이라 ㅠㅠㅠ
5년 전
글쓴이
초소형 보청기가 어떨까? 전혀 안보이거든 그럼 남한테 전혀 말할 필요도 없고 !!! 일단 검사해보고 상담해봐.. 나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모르겠는데 익이 불편하게 느끼면 착용하는게 맞는거 같아 진짜 편함!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아 가격이 부담이 될 수 있겠구나 이건 내가 놓친부분이네ㅠㅠ 초소형보청기도 비쌀거야... ㅠㅠ 몇백만원정도? 너무하다ㅠㅠ
물에 들어가거나 옆으로 누우면 불편해? 나는 그런적이 없어서 몰랐다 어떤점이 불편해??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 마자마자 물놀이하러 놀러갈때 그렇지!! 나는 물속에 들어가면 더 잘 안들리거나 그런줄 알았어ㅠㅠ 이부분은 나도 격하게 공감하는 바 입니다... 그리고 나는 오픈형 귀걸이를 쓰고 있는데 누울때 소리가 안나서 몰랐던 사실이다 설명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52
앞으로 너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53
네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 상대방도 아무렇지도 않아할거야 쓰니 말대로 그냥 시력 안ㄴ좋으면 안경쓰는 것처럼 청력 안좋아서 보청기 끼는거니까 그렇게만 말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걸!
5년 전
익인54
내 남친 한쪽 귀 잘 안들려서 공익으로갔엉...
5년 전
익인55
보청기를 안끼면 얼마나 들려?? 나도 혹시 난청인가?? 시력이 안좋은 사람이 있듯 청력이 안좋은 사람이 있다는 말에는 나도 동감이야! 나는 약간 가는귀 먹었다 그래야하나? 누가 소곤소곤 말하면 잘 못알아듣고 가끔씩 애들이 하는말 못알아들어서 되물어봐야해서 좀 불편하더라구ㅜㅜ 근데 아버지가 살짝 청력이 안좋으신데 유전인거 같아 이것두
5년 전
글쓴이
그렇다면 난청이 맞는거 같아 나도 보청기를 꼈을때 가는귀 먹은느낌ㅋㅋㅋㅋ 잘 알아 그럴때 있어
나는 보청기 안껴도 가까이에서 대화가능한데 더 멀어지면 뭐라고 말하는지 구별이 잘 안되는 수준이야

5년 전
글쓴이
아근데 난청이 종류가 되게 다양해 익은 경도 난청인듯
5년 전
익인56
난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꼈으면 좋겠다 보청기나 안경이나 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도구인데 말야
5년 전
익인57
내가 쓰니 친구라면 진짜 아아아무 신경안쓸텐데.... 근데 쓰니가 안밝히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가되 호옥시 모르자나 편견가지는 사람 있을지 누가알아 ㅠㅠ....
5년 전
익인59
이럴 수도 있구나..히ㅡ게된다 글구 안경이나 보청기나 교정용이니까.. 이때까지 생각도 못 함,,
5년 전
익인60
내 반에 보청기 끼는 여자애 있었는뎅 걔도 선천적으로 그런거라고 들었어 근데 아무도 신경 안 쓰구 별 생각 없었어!!
5년 전
익인61
내 주변에는 없는데 댄싱하이에 나오시는 분 중에 보청기 낀다고 밝히신 분 있어서 그렇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보청기 끼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근데 보청기 끼거나 잘 안들린다는거는 진짜 별로 신경 안쓰일것같애!
5년 전
익인63
난 절대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 쓰니가 설명도 잘 해줬고 말도 너무 예쁘게 해서 편견 있던 사람들도 다 생각이 바뀌었을거 같아
이런거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쓰니 글 덕분에 알게 됐어
혹시 보청기 얘기했을때 무시하거나 욕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건 그 사람이 멍청하고 나빠서 그런거니까 절대 마음에 담아두지 말자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쓰니를 아무렇지 않게 대할거야
좋은 사람만 만나고 좋은 사람만 남겨~!

5년 전
익인64
울엄마도 보청기 착용하셔서 보청기 익숙해 나는!! 엄마도 어렸을땐 엄청 신경쓰시다가 이제는 신경 안쓰시고 오히려 당당하게 안들린다구 말씀하신다!! 쓰니두 당당하게 밝혀버려! 보청기 낀다고 이상하다고 보는사람이 더 이상한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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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애들 태우고 다니는 자전거 뭐라 그러지? 21:18 1 0
숏컷인데 뒤에 머리가 뜨는데 다운펌해야하나 다운펌하면 되나 21:18 1 0
와플대학에서 젤라또만 시켜도 올라나????? 21:18 1 0
이 식물 알려줘 제발 21:18 1 0
드라마 재미ㅆ는거 추천좀 21:18 1 0
브왁 하고 며칠 뒤부터 털 올라오기 시작해...? 21:18 2 0
담배 한갑에 15만원으로 올렸음 좋겠다 21:17 4 0
톡핑이랑 킷캣중에 뭐살깡 21:17 2 0
개똥철학 주는 영화 vs 재미없는 영화 21:17 2 0
지방 일자리는 돈 안된다 안된다 하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어 21:17 6 0
나 카드 해외에서 결제된거같은데 털린건가 21:17 3 0
내일 오후4시에 비 소식 있던데 드라이 하면 다 풀리겠지? 21:17 2 0
지에스 반택 보낸거 취소하고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21:17 2 0
Estj 답장 텀 느린거 싫어해? 21:17 3 0
확실히 노는건 몰라도 여행은 애인이랑 가는게 너무 좋음 21:17 4 0
근데 그 av 페스티벌 배우들 만지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팬미팅이라는데 진짜야?2 21:17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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