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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458l 12
이 글은 5년 전 (2018/10/24) 게시물이에요

누구를 저격하고자 쓰는 글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아줘유
제목대로 아기 혐오글들이 자주 올라오고 동의하는 사람들도 많은 건
인티에는 아기들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예를들어 성적 지향이 본인과 다른 집단을 혐오한다고 쳐도
그 관련 집단의 구성원들이 인티에는 존재하고
그 구성원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조심하잖아
그런데 아기들은 여기 없어
엄마 폰을 만지고 우연히 여기 들어온다고해도
무슨 뜻인지, 자기들이 혐오적인 존재로 치부 당하는지 전혀 모를 거야
우리가 미운 4살 5살이라고 하는 애들 지능지수
고작 70에서 80이야
우리들 기준에 아이들을 맞추는 건 너무 각박하지 않을까?
우리들도 다 지나온 과정이고
우리를 돌봐준 분들도 다 이해해줬잖아
모르면 더 가르쳐주자
가르치기 싫어도 되는데 혐오하지는 말자

+

내가 표현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할게 ㅠㅜ 아직 배우는 중이라 내 말에도 부족한 부분이 많을 거야. 나의 부족한 점을 깨닫게 해주고 또 이런 부족함에서도 공감을 말해주는 익인이들에게 오늘 배우고 간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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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자신이 속해있지 않아서 혐오 쉽게 내뱉는 거 같아 되게 내로남불이야..
5년 전
글쓴이
아기들 욕하는 거 누워서 침 뱉기라고 생각해... 다 자라고 알 깨서 나온 거면 또 몰라...
5년 전
익인2
그러니까 말이야 자기들이 싫어하는 영악하다는 애기들 화법이며 우는 거며 떼쓰는 거며 전부 자신들이 어렸을 때부터 했던 거고 발달 과정상 자연스러운 건데 아무렇지도 않게 혐오해 자신들의 과거를 그 정도로 혐오하고 있다면 인정한다 진짜
5년 전
익인3
아기혐오글이 많았구나 나는 다 그 부모혐오하는 글인줄알았는데
5년 전
글쓴이
ㄴㄴ 그냥 아기가 시끄러워서 짜증 난다고 하는 사람들도 여기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봤거든
5년 전
익인5
아 그렇구나 ㅠㅠ
5년 전
익인4
아이가 그러는건 이해해도 부모가 그러는건 이해못하겠어,, 소수 빼고는 거의 부모를 비난하는 글인거같든데??..
5년 전
글쓴이
내가 본 건 소수가 아니라서 ㅠ 안타까워서 쓴 글이야! 부모가 아기를 케어하지 않는 건 당연히 질타 받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5년 전
익인7
나는 부모비난도 비난이지만 아이가 시끄러워 싫다는 글도 많이 봤어! 저번에 아이 특유의 말투가 싫다는 글도 인티에 올라왔구
5년 전
익인158
아이혐오글 정말 많았어...
5년 전
익인209
애기들 싫다는 글 많이 봤당ㅠㅠㅠ
5년 전
익인6
어지간하면 애나 애엄마한테 짜증난다 싫다 이런 거 느껴본 적 없는데 길에 서서 애가 저 사람 뚱뚱해!!!!저시람은 못생겼어!!!!엄마 봐봐 저사람 완전 돼지야!!!이러는데 휴대폰하는 엄마랑 애기는 솔직히 엄청 짜증나고 싫었다 나는 어렸을 때 안 그랬거든......그것빼곤 뭐....난 아무리 애라도 이런 것까지는 이해못하겠어 이해도 어느정도 선이 있다고 생각해
5년 전
글쓴이
그건 그냥 ㄹㅇㄹㅇ 부모 교육 문제인 것 같음
5년 전
익인9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다 그러던데 이걸 그냥 전부 부모문제다라고 하고 싶진 않아 아이의 문제도 있다고 봐 솔직히 유치원생정도 되면 남한테 그런 말하면 안 된다는 거 엄청 배우잖아
5년 전
글쓴이
나는 교육을 전공하는 사람이라 더 교육 중심으로 생각하는 면이 있긴 한데 솔직히 입밖으로 남 비난하는 거 어릴 때 버릇 안고치면 청소년기에도 그러는 애들 많거든 이건 또 사상으로 나뉘기 때문에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겠다. 여튼 나는 무조건 부모가 제대로 엄격하게 교육시킨다면 비윤리적인 행동은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ㅠ
5년 전
익인17
아무래도 생각 차이인 것 같네....난 이모가 어린이집을 하셔서 일 도와주느라 그 또래 애들을 정말 많이 봤는데 너랑 생각이 완전 달라 이론과 현실의 괴리인가....
5년 전
글쓴이
17에게
응응 이건 우리가 배우는 책에서도 학자들끼리 의견이 달라 ㅠㅜ

5년 전
익인223
지나가던 유교과 학생이야 내년되면 교사된다ㅠㅠ 애들이 왜 배우겠어 미성숙하니까 배우는거지 배운다고 바로 적용가능한것도 아니고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도 완전히 못익혔는걸
뭐든 배우니까 알게 되는거고 유아들은 배움의 과정에 있을 뿐이지 아직 미성숙해... 나도 현장에 있다면 현장에 있는 사람이라서 의견 내봤어

5년 전
익인275
...?남한테 뚱뚱해!!못생겼어!!라는 식으로 모욕(?)하면 안 된다는 걸 초등학교 저학년도 완전히 못 익힌다고? 그건 전혀 아닌 것 같은데
5년 전
익인289
275에게
교대다니는 친구하고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거야.. 아직 저학년때는 유아기의 특성이 남아있는 아이들도 있대
또 월령이 느리면(12월생처럼) 발달 자체가 더 늦기도 하고!
대부분 익히기는 하지만 모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특성이 남아있는 것처럼 유아기는 그런 성향이 더 있다..? 는걸 말하고 싶었어

5년 전
익인294
289에게
내친구도 교대다니다가 반수했는데 애들 너무 똑똑하다고 힘들다고 반수하던데....모르겠다 어쨌든 초등학교 저학년이 그걸 모른다는 건 동의하기 힘들다.......

5년 전
익인299
294에게
2학년 반에 실습갔을때 한탄하듯이 말하더라ㅋㅋ 애들이 10명 있으면 10명의 특성이 다 다르니까 애들을 전체로 묶어서 정의내리기는 어렵긴 하네
그리고 내 말의 초점은 유아들이었어ㅠㅠ

5년 전
익인309
299에게
근데 내가 본 유아들도(어린이집 나이)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상처주기 위해 일부러 싸우면서 넌 못생겨서 싫어!!! 넌 뚱뚱하니까 먹지 마!!!이런 말을 하더라고 나중에 물어보면 상대가 상처받을 거란 거 다 알더라.....그래서 그때 본 그 애가 더 나쁘게 보였나봐

5년 전
익인318
309에게
맞아.. 공격성은 당연히 있지! 단지 때리는 행동이 재미있어서, 블록을 넘어뜨리는 행동이 재미있어서 그러는 아이들도 있는가 하면 친구한테 마음의 상처를 입히려는 의도를 가진 아이들도 있어
근데 난 이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진 본성이라고 생각해
단지 보육과 교육을 통해서 어떤 방법으로 표출하고 해소해야할지 그 방식을 배우는거지..! 그 과정이 미숙한거구.. 난 그렇게 생각해

5년 전
익인8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아기가 시끄럽게 굴어서 짜증난다 라고 말하는게 왜 혐오야? 배우고 성장해가야하는 나이인건 알지만 시끄럽게 하는 게 피해주는 행동인 건 사실이잖아 근데 그 시끄러움이 싫어서 짜증난다고 하는게 혐오인 이유가 뭐야??
5년 전
익인10
그 시끄러움이 싫은거는 당연히 짜증날수있는데 그 이유로 아이가 싫다는 것을 혐오라하는거 아닐까?
5년 전
익인11
ㅇㅎ 그럼 애기가 시끄럽게 뛰어다녀서or울어서 짜증난다 그 시끄러운 행동이 싫은거면 혐오가 아닌거고 아이 자체가 싫은거면 혐오인건가?
5년 전
익인19
응!난 그렇게 생각해.
5년 전
글쓴이
아기가 목소리 크기 조절을 못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이 과정에서 부모가 교육을 제대로 시키냐 안 시키냐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거지 내가 말한 아기 혐오는 우는 걸로 의사소통하는 아기들을 우는 게 시끄러워서 싫다 짜증난다라고 혐오하는 사람들!
5년 전
익인12
그니까 나는 궁금한게 왜 우는 게 시끄러워서 짜증난다가 혐오로 이어지는건지 모르겠어! 아무리 자연스러운 현상이더라도 말 그대로 정말 큰소리로 울거나 소리지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더라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건 사실이잖아 근데 그 행동에 대해 짜증이라는 감정조차 가져서는 안돼? 그게 자연스러운 행위니까?
5년 전
익인15
22
5년 전
글쓴이
짜증이 나더라도 이해를 해준다면 난 괜찮다고 생각해... 넷상에서는 이해가 바탕이 아니라서 문제로 보고
5년 전
익인31
아이가 ‘우는게’ 시끄러워서 짜증난다
우는게 시끄러워서 ‘아이가’ 짜증난다
이 차이 아닐까?? 행동 자체만 싫은건 그럴 수 있는데 그 행동을 했다고 아이 자체를 싫어하게 되는거! 우는건 싫지만 아이니까 이해한다....>혐오아님 이런식??

5년 전
익인99
22 이 차이 같음
5년 전
글쓴이
와 내가 말을 못해서 답답했는데 너익이랑 같은 생각이야 ㅠㅜ 고마워
5년 전
익인283
글쓴이에게
ㅎㅎㅎㅎ저번에 나도 이런글 쓴적 있었거든! 그리고 난 그런행동들이 아무리 싫고 짜증나도 아이는 아이다웠으면 좋겠어서...ㅠㅠ

5년 전
익인13
나도 원래 아기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는데 이번에 육아 심리 강의듣고 생각 완전 많이 바뀌었오...😭 우리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아기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뒤로는 아기들이 그냥 마냥 귀여움ㅋㅋㅋ +) 교양으로 들었당! 전공은 교육은 아니고..ㅎ
5년 전
글쓴이
난 영아기 배울 때 영상 보고 행복했다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5년 전
익인14
아기들이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울고 엄마는 신경도 안 쓴다 이거도 혐오임?
5년 전
글쓴이
신경 안쓰는 엄마는 문제라고 생각해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내가 트라우마를 겪어보지 않아서 막 말하기 조심스럽다... ㅠㅠ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선이 있겠지만 사람마다 다르니까
5년 전
익인24
지나가던인데 그건 백인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백인 싫어하고 장애인 동급생이 가슴을 고의로 쳤다고 장애인을 싫어하는거랑 같은거 아닐까.. 일부때매 다수를 혐오하는 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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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55
나도 지나가던인데 동물이랑 아이랑 비교하는 건 인격이 있으니까 다른 문제 아닐까?
5년 전
익인229
22..
5년 전
익인18
아기가 싫은것도혐오야???그냥 애기우는거자체도싫고 그냥...귀찮아 빼액우는걸너무마니들어서 툭하면우는게 싫은....애기안좋아하기도하고 낳을생각도없긴한데
그냥여러가지문제로 싫은것도 혐오나해서??

5년 전
익인22
엉... 난 여자가 그냥 싫어 흑인이 그냥 싫어 이런말 보면 백퍼 성차별, 인종차별말 나올텐데
5년 전
익인25
그냥싫다라구쓰긴했는데 그냥 안좋아해 ......정이안가..우는것도 싫고 근데 남의아이막우는건 별로 아진짜싫어라기보단 어우 힘드시겟네 이생각?근데 내가키우고싶은생각만없을뿐..ㅎ.
5년 전
글쓴이
애 낳는 건 익인이 자유니까 그런데 대놓고 혐오하는 건 솔직히 인종차별이나 사회 소수자들 혐오하는 거랑 다름없다고 생각해 ㅠ
5년 전
익인29
대놓고 혐오는아니고 그냥 애기울어서 싫다고하는데 애기가 밖에서울고 그래서 싫다 이린안행 그냥 아너무운다...아시러 이런거 전에 20분동안울어대가지고 엄마는관리안해서 그때이후로 싫어진듯.............그냥우는게싫을뿐 ㅠㅠㅠ흑흑....
5년 전
익인20
나도 막둥이 동생 보면서 진짜 애 키우는 거 보통일 아니라고 생각했고 이론이랑 진짜 다르다는 거 여실히 느끼면서 그 뒤로는 웬만하면 별 생각 안함
5년 전
익인21
나도 인티하면서 하고싶었던 말ㅠㅠ아기는 성인의 축소판이 아니라 성인이랑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솔직히 여자 싫다 남자 싫다 이런식으로 글 쓰면 혐오라고 난리날거면서 아기들 싫다는 글은 엄청 많다
5년 전
익인23
우리 입장에서 아기들을 바라보고 이해 안 해주는 것도 많은 느낌
5년 전
익인26
나도 쓰니 생각에 공감함. 기억 못해서 그렇지 자기도 분명 남에게 피해 준 적이 있을텐데 무조건 자기 짜증난다고 싫어하는거 어이없어. 난 그런적 없어~ 라고 하는데 그건 자기나 부모님 생각이지 자기를 지켜보던 타인의 생각이 아니잖아. 아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인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고 사회화가 덜 된건데 그냥 좀 거슬린다는 이유로 아이 싫어!! 이거는 진짜 별로라고 생각함.
5년 전
익인27
그렇네 다른것도 싫어하는거 많지만 인티에서는 욕먹을까봐 말 못하는것도 많은데 아기 싫다고는 인티에서 쉽게 말하는거 같다
5년 전
익인28
ㅁㅈ 결국 사회적 약자기 때문에 쉽게 막말하는거면서..
5년 전
익인68
22
5년 전
익인30
쓰니 말에 너무나도 공감한다
내가 요새 느끼는 생각들만 썼네...!!

5년 전
익인32
ㅇㅈ...아기는 인간의 축소판이 아니라 또 다른 존재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야한다고 들었어. 어른들의 기준에서 아이를 보고 재단하는 건 위험 한 거.
5년 전
익인34
그냥 순전히 애기 싫어~ 하는건 나도 이해 안가는데 남한테 피해주는거면 애기건 어른이건 다 짜증나고 싫다고 말 할수는 있다고 생각함
5년 전
익인35
ㄹㅇ 나는 애가 시끄러운건 상관없는데 그 시끄러움을 방관하고 (공공장소라는 가정 하에) 가만히 있는 부모들이 너무 싫음
5년 전
글쓴이
나도... 마냥 귀엽다는 듯이 보면서 말리지 않는 거 보면 ㅠㅜ
5년 전
익인36
나두 어릴때 거업나 미운 네다섯살이었는데..캠코더 찍은거 보는데 진짜 밉더라ㅠㅠ
5년 전
익인41
우리동생이랑 똑같닼ㅋㅋㅋ영상 보면서 나지만 한 대 치고싶다고 그러더라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49
내가 하도 동생 때려서 엄마가 "○○아 때리기 전에 5초 생각해" 하니까 내가 5초 세고 때림..
5년 전
익인53
아닠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ㄱㅋㅋ
5년 전
익인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11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초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215
아낰ㅋㅋㅋㅋ안때리는 거 아니었냐고 어머님 의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272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37
가끔가다 애들중에 영악한 애들 있음 그런 애들은 무서움.. 나는 성인이고 친척중에 1살,5살짜리 남매 있는데, 큰애가 어른들 있으면 동생 예뻐 죽으려하다가 어른들만 없으면 동생 꼬집고 밀고 때리고 난리도 아님.. 그래놓고 본인이 안했다고 잡아뗌..ㅜㅜ 남들이 보면 둘째좀 더 챙겨라 할만큼 동생 생겨도 첫째한테 신경 더 많이 쓰는데ㅜㅜ
5년 전
글쓴이
이런 거 때문에 성악설 성선설 맨날 토론하잖아 ㅋㅋㅋㅋ
5년 전
익인234
무의식중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봐 아무리 첫째를 챙겨도 그 아이는 고작 다섯살이고ㅠㅠ 실제로 그렇게 많이 행동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데 너무 심하면 상담 받는 것도 괜찮아
5년 전
익인282
아동 교육 전공하는 사람인데 그거 심각한 거야 애들이 아니라 부모 양육 태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커 놀이치료나 아동심리 쪽으로 가 보는 게 좋아
5년 전
익인38
난 우리오빠 애기빼곤 애기 별루안조아해.. 뭔가 가족은 좋더라
5년 전
익인39
노인 싫어,여자 싫어,흑인 싫어 이런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똑같이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혐오로 느껴져
5년 전
익인40
나도 집에 애기가 없는지 오래되서 실제 아기를 본적이 없으니까 이해못하고 싫어했는데 실습때 영유아관련 된데서 일하고 나니까 이해될수밖에 없더라 너무 작고 약하고 진짜 아무것도 몰라.... 다섯살이하만 보긴했는데 진짜 너무 작고ㅜㅜㅠㅠ 너무 약해ㅜㅜ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사랑스러웠음 이제 애기가 뭘해도 그러려니 한다
5년 전
익인42
아기 싫다는 말 나오면 항상 동물이랑 비교하는지 모르겠어... 뭐 동성애나 그런 부분에서는 절대로 동물이랑 비교 안하면서.
5년 전
익인44
22.. 동물이랑 같은건가ㅎ..??
5년 전
익인43
아기를 싫어하는거랑 애가 떠들어서 짜증난다고 넷상에서 글을 쓰는건 개인의 자유지...내가 애들을 싫어한다해서 그 애들한테 해를 입히거나 그런건 아니자나 난 싫은건 싫다고 말해도 된다는 입장이라...
5년 전
글쓴이
그러니까 그거랑 관련된 내 생각이 본문에 있는 거야! 일부를 혐오하고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서 쓰는 건 자유지만 그에 따른 비난과 질타를 받는 것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
5년 전
익인54
22
5년 전
익인70
그럼 누군가 한국인 싫어 마늘냄새나서 싫어 이러면 그것도 말해도 된다는 입장이야?
5년 전
익인89
정말 그 사람한테서 마늘냄새가 났다면 말할수도 있지 다만 한국인한테서 나지도 않은 마늘냄새를 난다고 하면 인종차별이 되는거구
5년 전
익인236
그게 바로 혐오야
싫은 걸 싫다고 티내는거

5년 전
익인345
싫은거랑 혐오는 별개지
그리고 내가 당사자한테 대놓고 싫다한것도 아니고 익명의 공간에서 한탄하듯이 하는게 어떻게 혐오야??

5년 전
익인346
익명의 공간인데 대상이 될 아이들이 이 글을 아무도 안봤을거라고 자부할 수 있어?
5년 전
익인347
그렇게 따지면 혐오의 대상은 수도없이 많아 남녀부터 노인이나 외국인까지. 내가 싫은걸 싫다고 말하기 위해 익명의 공간도 존재하는 거고. 난 아이들을 혐오하지 않아 하지만 아이들의 잘못된 점이나 싫은 점들을 말하는건 내 자유라는거지
5년 전
익인45
아기들 악 쓰면서 시끄러운 거 때문에 화난고 싫은 건 내 자유 아니야?
5년 전
익인47
이게 혐오까지 갈 일인가
5년 전
익인67
사람마다 다르겠지? 근데 아이는 우는게 자연스러운거고 그게 의사소통 방법이야. 누구나 그랬고. 특정집단의 그런 특성 때문에 그 집단 전체를 싫어하는건 혐오라고 생각해. 물론 짜증나고 화날 수는 있지. 그런 감정조차 없으란게 아니야..
5년 전
익인60
지나가다) 그런것때문에 아이 자체를 혐오하는게 문제아닐까 즉 시끄럽게 구는 아이포함해서 악 쓰면서 시끄럽게 굴지 않는 아이까지 싫어하는거면 혐오인거지
5년 전
익인64
ㄴ 그 상황에 있누 아기가 싫다고 모두가 싫은 게 아니라
5년 전
익인72
그니깐 그렇게 시끄럽게 구는 아이 몇명 때문에 아이 자체를 싫어하는게 혐오라고
5년 전
글쓴이
애들이 악 쓰고 시끄러운 건 나중에 없어지지 자연스러운 현상인 거야 솔직히 여기에 여자는 가슴이 있어서 혐오스럽다는 말이 나오면 난리날 것 같아
5년 전
익인63
롸? 이 비유가 적절한가? 그거는 남을 짜증나고 불쾌하게 하는 게 아니잖아
5년 전
글쓴이
왜 그렇다고 생각해 누군가는 여성을 가슴을 불쾌하다고 생각할 수 있잖아
5년 전
익인74
ㅋㅋㄲㅋㅋㅋㅋㅋ 쓰니야 이건 좀 적절하지 못한 예 같은데ㅋㅋㅋㅋ
5년 전
글쓴이
74에게
엄 내가 좀 극단적인 예를 들긴 했는데 내 말의 요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을 비난하는 건 문제라는 거지 ㅠㅜ

5년 전
익인78
음 ㅇㄷ에 있지만 한국인한테 마늘냄새가 나잖아.우리는 못 느끼지만 다른나라 사람들은 느낀대 근데 외국인들이 우리옆에 지나갈때 냄새난다고 우리를 다 싫어하고 코를 찡그리고 그러는 것도 인종차별 아니야?? 냄새나는것도 피해주는거잖아
5년 전
익인83
맞아 인종차별임 그사람한테는 민폐끼치는거일수도 있지
5년 전
익인69
엥?????
5년 전
익인121
지나가다) 이 비유는 좀 아닌거 같은데 모든 여자는 가슴이 나왔지만 모든 아기가 악 쓰고 시끄러운건 아니니까
5년 전
글쓴이
조용한 아기들이 있기는 한데 시끄럽게 악 쓰면서 우는 건 보편적으로 아기들 나잇대에는 하기 때문에 8ㅁ8 그렇게 치면 가슴이 없는 여성들도 있지
5년 전
익인141
가슴이 작은은 말이 되지만 어떻게 없는 여자라고 표현할 수 있지? 이건 비유 자체가 잘못된 거야 보편적은 100%가 될 수 없어
5년 전
글쓴이
141에게
가슴이 없어도 여성기를 가지고 있다면 여자야! 가슴이 100% 다 있는 건 아니니까 이것도 보편적인 거지

5년 전
익인146
글쓴이에게
아니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잘못된 비유인거 인정할건 인정 좀 해 밑에선 인정하고 여기선 또 아닌거야?

5년 전
글쓴이
146에게
난 내 비유에 기분이 나쁜 익인이들이 있다면 사과한다는 말이었지 내 비유가 틀렸다고 생각 안해 익인이랑 내 생각이 많이 다른 것 같다 ㅠㅠ

5년 전
익인46
본인들은 인종차별 성차별 당하면 부들부들할거면서 정작 아무렇지 않게 아이혐오하는거 안부끄럽나 진심
5년 전
익인84
ㅋㅋㅋ진짜 다받음
5년 전
익인48
개인적으로 싫은건 상관없어 단지 그 편견을 표현하고 그게 선동되고 정당화되고 그 표현의 대상이 차별받아왔고 차별받고있고 차별받을수있는 소수자라면 그게 혐오표현이야
5년 전
익인50
아기가 우는 건 당연하지만 몇몇 아기들 중에는 그걸 당연히 알고 일부러 더 그러는 애기들이 있더라고... 애기는 귀여워서 좋은데 그런 애기들은 부모님들이 말려도 더 울고 떼쓰고 그래서 별로 안좋아한당... 가끔 그런 아기들 보면 성악설 믿게됨...
5년 전
익인189
2
5년 전
익인51
아기한테 어른 기준으로 판단하는거 어이없음..
5년 전
익인52
여기서도 인류애 잃어버린다 지금 상황보면 단순히 개개인 감정으로 치부하기에는 이미 도 넘은 상황인데... 아직도 개개인 감정이니깐 신경쓰지마... ㅎㅎㅎㅎㅎ 참 웃기다 그냥 눈막 귀막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 점점 아이가 갈 수 있는 공간을 줄여나가버리는 이 시점에서도 그저 개인의 감정이라고 치부 할 수 있을까.
5년 전
익인61
222222
5년 전
익인62
33333
5년 전
익인82
444
5년 전
익인56
애기가 일부러 얄미운 짓 한다해도 뇌 발달이 덜 돼서 그 행동의 심각성을 모르는데....이런 애들한테 뭘 그렇게 많이 바라는지
5년 전
익인58
그러니까.애들이 어른처럼 생각해서 그런건 아닐거아니야ㅠ
5년 전
익인57
맞아 공감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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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00
진짜 공감한다
5년 전
익인105
왜지 난 어릴 적의 내가 그렇게 행동했다면 어릴 적의 나도 싫어
5년 전
익인109
네가 싫어하는건 별로 중요하지않은 것 같아.그 행동을 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거지!
5년 전
익인135
222
5년 전
글쓴이
그 동물 관련된 건 내가 딱 결론을 내리기 애매한 부분이야 ㅠ 동물을 사람과 같은 인격으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고... 사람마다 달라서 ㅠ
5년 전
익인66
글쎄.. 하루이틀이면 모르겠는데 애때문에 피해받는게 몇년이 쌓이고 쌓이면 화가 안날수가없고 안싫어할수가없음
심지어 내가 뭘 많이 바라는것도 아니고 11시 이후에만 뛰지 말아달라는건데 5년째 저러는거보면 내가 각박한건 아닌거같아

5년 전
익인73
익은 그 애, 그 가족을 싫어하는거지 쓰니는 모든 아이를 싫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얘기하는거니까
5년 전
익인71
여기서 동물이랑 비교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논리로 동물이랑 아이랑 비교하는 거야?
5년 전
익인76
그리고 이 논리를 다른 곳에 적용할 수 있어? 장애인, 노인, 동성애, 여성 이렇게 말야. 왜 아이 말만 나오면 항상 동물이 나오는 지 모르겠다.
5년 전
익인75
여자 가슴이랑 애기 싫은 거랑 뭔 상관이야?
5년 전
익인77
222 자연스러움을 싫다고하는 걸 강조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가슴 비유는 너무 잘못됨 이해도 안가고ㅋㅋㅋㅋ
5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 나는 말도 안되는 예시 찾는다고 그랬는데 익인이들이 불쾌했다면 사과할게 8ㅁ8
5년 전
글쓴이
여자 가슴은 극단적인 예로 든 거야! 남자 목소리 변성기 와서 낮아지는 거 ㄹㅇ 듣기 싫다 이런 사람들이 말이 안되는 것처럼
5년 전
익인79
나도 쓰니말에 적극공감함 나도원래 그런 혐오하던 안좋은 사람이었는데 배우고 생각고쳤음 내가 얼마나 잘못된 사고를 했는지 알겠더라 그래서 그뒤로 아동혐오하는 애들한테.죄다 얘기하고다님 그러지말라고
5년 전
익인81
쓰니는 심적 여유가 있는 사람인 거 같네 공공장소에서 사람 미어터지고 피곤해 죽겠는데 아기 울어젖히면 그냥 다 짜증 나고 화남... ㅋㅋㅋ
5년 전
익인85
엥?? 쓰니 여자가슴이랑 애기 소리지르는거랑은 비유가 잘못된거같은데?
5년 전
글쓴이
응응 내 댓글을 읽어줘요 불쾌했다면 사과할게 ㅠㅜ
5년 전
익인86
그래서 사과했네
5년 전
익인94
나랑 똑같은시간에 댓 달아서 사과한건 못봤는데 그냥 답댓에 적고 만거네 나는 새댓이나 본문에 사과했는데 내가 못본줄
5년 전
익인87
혐오라는 단어좀 가려쓰면 안돼? 그냥 애기들의 어떤점이 싫어서 난 애기가 싫어! 이 정도인 사람들보고 넌 혐오자야 이러는거 진짜 잘못됐어
5년 전
익인91
애기들의 어떤점이 싫어서 애기가 싫어 이건 혐오 맞는데?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자신의 잣대로 싫다고 말하는 거잖아.
5년 전
익인96
ㅇㅈ 혐오 맞는데..
5년 전
익인97
333
5년 전
익인92
ㅇㅈ
5년 전
글쓴이
애기를 싫어하는 정도로 혐오와 혐오가 아닌 걸 나눌 수 있다고 보는구나 나랑 생각이 조금 다르네
5년 전
익인95
난 마늘냄새나서 한국인이 싫어는???
흑인들 피부색이 까매서 싫어는??
진짜 생각이 단순하다

5년 전
익인103
혐오라는게 여러가지 뜻을 내포하는건알지?
5년 전
익인120
여성 혐오 할때 그 혐오잖아..ㅎ 증오라는 뜻의 혐오가 아니고
5년 전
 
익인88
무슨 말인지 알 거 같음 여기서 동성애 싫어!!! 하면 난리나잖아 동성애는 나쁜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사랑의 종류라고 아기가 상황 가리지 않고 울고 떼쓰는것도 아기가 원해서 그런게 아님 말을 할 수 없고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그거 뿐이라 그런식으로 표출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일뿐인 거임
5년 전
익인90
맞어 혐오는 결국 약자에게로 흐를 수 밖에 없어 특히 아기들은 본인 의견 오프라인 상에서도 제대로 낼 기회도 없고 어른만큼 낼 능력치도 안 되고, 인터넷상에서는 더더욱 그렇기 때문에ㅠㅠ
5년 전
익인93
맞아 옛날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나도 요즘 들어서 인터넷상에 아동혐오?이런거 좀 심각하다는 생각들었어 애가 아직 정신적신체적으로 미성숙하니까 애들이지 태어날때부터 모든게 다 갖춰진사람이 어딨겠어...
5년 전
익인98
조용한 비행기에서 피곤해죽겟는데 갑자기 애가 울면 화나는것도 아기혐오인거야?
5년 전
글쓴이
아니 그건 피곤함이라는 전제 조건이 붙어서 화가난 거잖아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
5년 전
익인111
쓰니 말대로 피곤함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은것처럼 타인들도 그런 전제조건이 붙어있을수도 있다생각해! 즐티행
5년 전
글쓴이
전제조건이 붙으면 상관 없지! 그리고 아기니까 우는 거라는 이해를 하잖아 익인이도 즐티해!
5년 전
익인104
그런 감정이 드는거랑 그래서 아이라는 집단을 싫어하는 건 다른 것 같아! 후자가 혐오 아닐까? 짜증나고 화나도 이해할 수도 있잖아!
5년 전
익인183
22
5년 전
익인101
부모가 잘 해야지.. 애 소음하나때문에 아파트 전체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울어제끼는 문제는 부모문제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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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08
2222 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131
진정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5년 전
익인110
지나가던) 저녁에는 아무리 고급아파트라도 쩌렁쩌렁 울려.... 참고로 우리집도 우리 지역에서 고급아파트 탑쓰리 안에 드는집임ㅇㅇ 저녁에 문이라도 열고있으면 반대편 동에서 우는거도 엄청 잘들림
5년 전
익인117
요샌 문열어놓고 환기시키면서 사는 집 많은데 ㅋㅋㅋㅋㅋㅋ애 우는데 베란다문열어놓고 방치하는게 아파트문제니? 부모문제지ㅋㅋㅋㅋㅋ다른 동에서 우는 소리가 내집까지 들리는게? 내가 애 우는소리 하나 관리못하는 부모때문에 내 집 문 하나 못열고 살아야돼? 내집 문 다 닫아도 그 애 우는 집에서 문 안닫으면 다들리는데?ㅋㅋㅋㅋㅋㄱ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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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39
ㅋㅋㅋㅋㅋㅋㅋ내 댓글 이해부터 하고 신중하게 댓달았어야지 내가사는 아파트 치기하는게 기분이 나빴지 나는~ ㅎㅎㅎ이제부터는 댓글 문맥 파악 하고나서 댓 달아^^ 다짜고짜 아파트 문제라고 하면 내 의견에 시비거는것밖에 더되겠니 ㅎㅎ 역지사지 해서 생각도 해보고!^^ ㅋㅋㅋㅋㅋ그게 됐으면 아파트 탓을 했겠냐만은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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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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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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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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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단 소리가 먼저 아니야? 댓글로 먼저 비꼰거 누구지?

5년 전
익인174
맞아...부모문제지 그럼 층간소음도 다 아파트문제게?
5년 전
익인178
22... 그게 도대체 왜 아파트 문제
5년 전
익인181
그래 미안해 내가 생각이 짧았네
5년 전
익인190
33 아파트 얘기가 왜나오는거짘ㅋㅋ
5년 전
익인192
190에게
미안해~~~~~아파트 얘기 꺼내서~~~

5년 전
익인102
인정.. 자기네들도 아기엿을때 거즌 다 그랫을거면서 왜 우는거듣기싫다 그러고 혐이라는지 이해 ㄴ
5년 전
익인106
본문은 무슨말 하는건지 대충 이해갔었는데 쓰니 댓글에 이상한 비유 하는거 보니까 본문이 신뢰? 가 가지는 않네....
5년 전
글쓴이
그건 사과할게 ㅠㅜ 말도 안되는 예시를 찾다가 익인이들을 불쾌하게 만든 것 같아 반성하는 중이야
5년 전
익인114
전에 인티에서 영악한 애기 말투 이런 글 올라왔을 때 소름.. 으악 싫어! 이런 반응들이라 놀랬었는데 쓰니가 뭔가 그걸 잘 집어낸 것 같애.. 난 전적으로 동감해
5년 전
익인118
아무리 본인은 애기였을때 착했다 그렇지 않았다하는데 본인이 어떻게 알겠어.... 세상에 떼한번 안쓰고 소리한번 안지르고 울지도 않고 자라는 아이는 한명도 없어 그건 오히려 아픈애기인건데ㅠㅠ 다 똑같이 겪은 거니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정말 잘못된거 같은 아이는 거의 대부분 부모 잘못이고
5년 전
익인119
난 솔직히 애기보다 이해를 강요하는 몇몇 어른들이 더 짜증남 그 뭐냐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처럼ㅋㅋㅋㅋㅋ 이해와 배려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는거지 타인이 멋대로 강요하면서 '너 이것도 이해 못해줘?!?!?'하는 순간 그건 이해가 아니게 되는건데.... 그런 말 들으면 아무 생각 없다가도 괜히 청개구리 심보 들어서 삐딱하게 쳐다보게 됨.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라고 무조건 오냐오냐하는 분위기도 좋지 않은 것같음 야구장에서 공 받으면 아 줘라!!!!! 하는 그런 기분.... 뭔가 좀 찜찜하고 불편한 기분.... 몇몇 영악한 아이들은 그거 눈치채고 역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말야ㅠㅠ....
5년 전
익인128
이해하고 너그럽게 넘어가주는 어른이 있으면 단호하게 가르치고 맺고 끊는 어른들도 있어야하는데 요즘 분위기는 아이한테 조금이라도 냉정하게 행동하면 바로 혐오자로 몰아가는 느낌... 너무 오냐오냐를 강요하는 느낌같아
5년 전
익인122
유교과라 아이가 싫다는 글 보면 정말 마음아팠는데 하고싶은 말 써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5년 전
글쓴이
나도 특수교육을 공부하다가 최근에 느낀 거야 ㅠㅜ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혐오했다는 게 미안하더라
5년 전
익인137
아이는 발달단계를 거치면서 커가는건데 부모도 노력하고 약자의 입장에 있기때문에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살아가야할텐데ㅠ 무슨 이유때문에 싫어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아이가 울지도 않고 자기표현을 하지않는건 오히려 안좋은거라..
5년 전
익인123
난 양쪽 입장에 다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글은 애기 혐오하지 말라는 입장이니 반대 입장을 적어보겠습니다.. 난 애기 혐오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애기를 안 좋아할 수도 있는 건데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건 애기 싫다는 얘기만 나오면 혐오다 네 경험이 어찌 됐든 그건 약자를 향한 혐오다 애기를 싫어하면 안 된다 그건 혐오다 이러는 게 되게 별로임 대체로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애기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이해를 못 함.. 반대로도 마찬가지고.. 참.. 어려운 문제임
5년 전
익인125
싫어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표출해서 비난하는 순간 도를 지나치는 거라고 생각함... 그냥 글만 읽어도 혐오스러워 하는 게 느껴지는 그런 글들 있잔하... 그런 글 읽을때 좀 그래...
5년 전
익인126
아동학이 발전한 계기만 봐도...
5년 전
익인130
고대 원시사회에서는 아동 개개인의 권리나 가치는 아동이 속한 부족의 소유물로 간주되었으며, 개별 아동의 생명은 종족 보존의 수단으로 인정되었다. 이처럼 고대 사회에서의 아동은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가 아닌 성인의 도움이 필요한 무력하고 귀찮은 존재로 간주되었다.

네이버만 쳐도 나오는 아동학 역사.

5년 전
익인129
여기서 나는 이래서 싫은데 어떡해? 이래서 짜증나는데 어떻게 해? 이러는 이유가 뭐지 개인의 경험과 결합하여 단체를 배척하고 싫어하는게 집단을 향한 혐오의 첫단계야.... 만약 내가 남자한테 큰 트라우마를 가질만한 일을 당했어 그로 인해 나는 남자만 보면 무섭고 화나고 짜증나 그치만 사실은 모든 남자가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있고 그게 내 개인의 경험으로 생긴 시각이라는걸 사실은 나도 알고있잖아 아기 싫어하는 것도 마찬가지지 공공장소에 시끄럽게 떠들고 행동하는 아기때문에 피해 본 경험이 있어서 그 이후로 애만 보면 짜증나고 싫다? 아 그건 본인 생각이고 경험이니까 알아서 하시라고요 그치만 다수가 볼 수 있는 장소에, 더군다나 그 대상은 존재하지도 않고 접근도 불가한 곳에 부정적인 글을 전시하는건 일방적인 혐오고 그에 따른 비난이나 질타도 감수해야 된다는거야 그리고 세상에 아기라는 존재가 뭐 특별히 어디서 뿅하고 나타난 색다른 존재도 아니고 인간이라면 모두가 겪어오고 지나왔을 시기인데 그 시절의 특성을 가지고 어른의 시각에 부합하지 못한다해서 싫어하는게 옳은거냐고....
5년 전
익인148
너무 공감해..
5년 전
익인207
와 진짜.. 내가 하고싶은말
5년 전
익인132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는거같아. 저번에 "한국은 아이들이 밖에서 실수할 기회를 주지 않으면서 다 자라서 사회에 나오길 바란다."고 하는 글 보고 공감함..
5년 전
익인133
22 ㅠㅠ 각박하다
5년 전
익인136
좋아하지 않는것을 혐오라고 표현하면서부터 문제가 되는듯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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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44
맞아 우리 모두는 한번씩 시끄럽게 굴었고 뛰어다녔지만 솔직히 우리가 자랄때는 어느정도는 묵인 되는 사회 분위기였잖아 요즘도 중장년층 분들은 시끄럽게 굴어도 예쁘게 보고 애한테 말도 걸고 하시던데ㅠㅠ 너무 각박해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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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59
맞아.. 난 미혼이지만 그 부모에 나 대입해보면 진짜 울고싶다는게 이해돼ㅠㅠ 물론 방치하기만 하는 부모 말고
5년 전
익인150
좀 다른 이야기인데 옛날엔 애기싫다고말하면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이상한 취급? 시선 받았었는데 요즘엔 싫다고 안좋아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듯 그러면서 혐오에대해서 문제도 일어나는거고... 난 애기 안좋아하는데 주변에서 하도 이상하게 생각해서 이야기못했었어 개인적으로 동물 안좋아하는건 다들 그냥 이해하면서 애기 안좋아한다그랬더니 날 이상하게 쳐다보고 정없단식으로 몰아가서 기분 나쁘더라 내가 애기들보고 욕하는것도아니고 그냥 자리를 피할뿐이야 스스로 스트레스받아서
5년 전
익인154
귀엽지않냐고 막 물어보는데 난 귀여운지 잘 모르겠어서 난 별로... 했더니 날 무슨 냉혈한? 취급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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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57
아니라구 생각함 애기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특성이아니고 그 애의 어떤 성격이나 문제되는 부분땜에 싫어하는거자나
5년 전
익인164
그 특정하는게 아이들한테 대체적으로 나오는 특성이면 혐오라고 생각해....
5년 전
익인155
이글 댓글 까지 읽으면서 그래 맞아 그러면 안돼...라는 생각 하면서 한편으로 또 시끄럽게 울고 막말하는 애기들 생각하면 또 짜증이나고 싫어진다...인간이란 진짜
5년 전
익인160
나도 그랭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싫은티는 안내려고하겠다만 좋아하긴 힘들듯....
5년 전
익인187
정말 싫은티 내면 안되지만 밖에서 그런애기들보면 정말...내적화가...진짜 그러면 안되는데 어른이니깐
5년 전
익인156
베이비스튜디오 2년 다닌결과 아이들 울음소리 노이로제 걸릴거 같긴 하지만..
애기들 우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려니한다..
거의 뉴본~돌쟁이까지는 말을 못하니 우는게 의사표현 수단이니 이해가고, 3살부터는 부모님들이 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

5년 전
익인161
나는 애가 ‘시끄러운 거’ 싫은데 그걸 통제 안 하고 내두는 부모가 더 싫음 진짜 개념 없어
5년 전
익인166
ㅁㅈ 알바하다보면 진짜 더 느껴져 애기들 뛰어다니고 술래잡기하고 쇼파에 신발신고 올라가고 문 열엇다닫엇다 유리창에 손바닥 찍고 휴지던지고 물쏟고 양념쏟고 근데 관심없어 자기들끼리 맥주마심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170
맞아 진짜 어디서 배운 예절인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난 어릴 때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하라고 배운 기억 나고 지하철이나 카페 뿐만 아니라 아파트 엘베에서도 조용히 입 다물었는데 ㅋㅋㅋㅋ
5년 전
익인177
진짜 통제불가능해서 부모가 노력하는데도 시끄러운거랑
어느정도 통제가능한데 걍 방치하고 자기 할일만 하는 부모랑 다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자면 짜증나도 어쩔수없겟거니하고 말어

5년 전
익인182
전자면 부모가 노력하는 개 보이고 안쓰럽고 그런데 후자면 진짜 어이 없음 ㅋㅋ큐ㅠㅠ
5년 전
익인184
182에게
ㅁㅈ 전자면 오히려 부모님 안쓰러움.... 후자면 하... 저런 부모아래서 자라면 저렇게 되겠구나 싶다

5년 전
익인296
나듀나듀 애기보다는 놔두는 보호자 잘못이 더큰것같애 나는 영화관에서 바로뒷자리에서 영화상영내내 애기가 물어보면 대답엄청 열심히 해주는거보고 보호자 잘못이 크다생각함... 애기들이 볼만한 영화인지고려하고 대충 내용 찾아서 영화 전에 설명하고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싶다ㅠㅠ 그런 부모들때매 죄없는 사람 욕먹는듯 ㅠㅠㅠ
5년 전
익인162
간호익이라 나도 아동간호며..이것저것 배운다만 아이가 싫을수도 있는거지 그게 혐오라는건 좀..너무 간것 같은데..보통 아이 싫다. 하는 사람들은 아이가 시끄럽고 사고치고 이런것때문인데 그 행동을 이해 못한다기보단 어려서 그럴수는 있는데(이해하는부분) 나에게 피해오는게 싫다. 그래서 난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or 싫어한다 잖아.
대상을 바꿔서 나는 강아지를 안좋아해. 짖는것도 너무 시끄럽고 용변 치우는게 더러워. 하면 이게 개에 대한 혐오는 아니잖아. 그냥 보통은 취향차이라고 생각하지 않나...?내 기준 혐오는 싶다 사라졋음 좋겟다 까지 가는게 혐오라고 생각해서.. 인티올라오는 글정도는 혐오보단 싫음 정도 인것 같은뎅..

5년 전
익인168
궁금한게 왜 아이가 싫다는 말 할 수 있다는 근거로 동물에 비유하는 거야?
5년 전
익인169
걍 살아잇는 생명체고 작고 귀엽고 보드라워서 강아지 생각나서 그런거지 큰 의미없는데?
5년 전
익인173
그냥 항상 비유 드는게 동물이길래.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5년 전
익인176
그것까진 모르겟다ㅠㅠㅠ 남 비유드는건 못봣어 내가 비유든 이유는 정말 작고 보드랍고 귀여워서지 아이 얕잡아봐서 인간으로 안보고 동물에 비유한건 아니얌!
5년 전
익인171
난 그리고 애기도 강아지도 둘다 좋아함..매우 걍 주변에 애기싫다는 사람들 보면 대다수는 본인이 아이로 인해 피해를 봣엇던 경우가 있고 그런거라면 혐오보단 싫어하는거라고 생각한단 말이였으 !
5년 전
익인217
난 동물이랑 사람은 엄연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
특정 집단에 대해서 싫다고 말하는 건 엄연히 혐오아닐까 백인이 싫고 흑인이 좋다는 건 취향차가 아니라 엄연히 인종차별인것처럼
'난 무늬가 별로라 얼룩말 싫어해' 이거랑 '난 내가 불편해질까봐 장애인 싫어해' 이걸 동일 선상에 놓고 볼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개인 생각이야

5년 전
익인222
위에 답댓달앗으니 그거 읽어봐 동일선상이라고 생각해서 비유한거 아니라고 적음. 그렇게 따지면 나도 백인 흑인이랑 애기랑은 동일 비교 안된가 생각하는데. 애 싫어서 애안낳는 부부들은 다 혐오자게..? 나도 걍 내생각이라 언쟁을 하고싶진않아유..ㅠ
5년 전
익인231
애 싫어서 안 낳는 부모가 다 아이 자체가 싫어서 안 낳는 건 아니잖아... 아이 자체를 싫어하면 당연히 혐오자지
그리고 동일선상이 아니면 비교 자체를 할 수 없지 않나ㅠㅠ
생각이 너무 다른 것 같으니까 나도 답댓 그만달게

5년 전
익인252
내말이 그건데.. 내댓 다시 읽어봐 보통 아이싫어하는 이유는 본인이 아이때문에 피해봐서 그런 경우가 많고 르런거라면 혐오는 아니고 싫어하는거라고 생각한단 의견인데..그리고 동물이랑 동일하다 생각안햇고 혐오와 싫어한다는 차이 설명하기 위해서 그런것 뿐이고. 내가 동물이랑 같다한적도 없어. 애싫어한다는 부모가 혐오자는 아니라며 그럼 애기 시끄러워서 ㅛㅣㄹㅎ든 뭐하든 그것도 그냥 싫어하는거 아니야? 두개 다른건 또뭐야.. 자유로운 글쓰기가 가능하니 난 쓰니 글 읽고 이래서 이런것 같아 댓글단건데 굳이 생각다르다고 나한테 또 대대댓달필요없지않을까.. 생각다른거 알면 아 이렁 생각도 잇구나 하면되지..굳이 댓달면 싸움만 난다생각해ㅠㅠ..
5년 전
익인341
인종차별을 예로 드는건 정말 극단적인 예인거같다
5년 전
익인344
나는 딱히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데. 자기가 선택해서 속한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특정 집단을 싫어하고 불쾌해하는 거잖아.
익인이랑 내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건 이해하는데 적어도 난 차이 못 느끼겠고 극단적으로 보이지도 않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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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75
22 자기들도 그렇게 말안듣고 울고 떼쓰고 했을 그런게 한번은 있었을거 같은데
5년 전
익인179
일부 댓글들 다들 본인은 울지도 않고 한마디도 안하고 컸나봐. 갓난 애기들 우는거 정말 죄송한데 부모도 너무 노력하고 있어 죄송스러워서 새벽에 데리고 나가기도 하고 요즘에 데리고 나가도 우는 소리 다 들리는데ㅠㅠㅠ 정말 최대한 조심하고 부모도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마음만 좀 알아줘ㅠㅠㅠ 우리 다 그렇게 컸잖아
5년 전
익인306
22... 난 애엄마는 아니지만 이댓글 다 받는다..
그리고 층간소음,이웃집 소음문제 이런것도 아파트 문제도 있어 제대로 짓지 않아서 피해가 더 커지는거임..
예전에는 공동생활이니까 다 애키우는 집(나도 피해를 받지만 주기도 하는 입장)이고 이러면서 넘기고 살았는데 요샌 너무 각박함
훈육 시작할 나이엔 떼써도 받아주면 안되는데 그럼 또 아파트 시끄럽다고 하고 우는 애 입을 틀어막을수도 없고 당장 그치라고 달래주면 훈육이 안되고
조카아직 유치원생인데 더 어린나이일때 밖에 나가면 아무것도 안해도 눈초리가 사나운 사람들이 있음 마치 무슨 실수하기라도 바라는것처럼..물론 좋다 해주시는 분이 더 많긴 했지만...
엄마아빠들 살기 참 힘들다 싶음..
개념없는 부모들도 많지만 아닌부모는 더 많을텐데 안타까움 ㅠ

5년 전
익인180
진짜 제발 아동학 좀 필수로 배웠으면 좋겠다....... 정작 아무것도 모르고 이해하지도 않고 아 몰라 그냥 싫어~~~~
5년 전
익인185
내 친구 조카보면 막 영악해서 밉다고 하더라


내가 보기엔 조카 부모의 교육이 부족했던거 같은데..
못된짓(?)을 해고 부모는 별 신경안쓰고 오히려 약간 부추기는? 느낌도 있었음 애가 잘한건 아니지만

5년 전
익인186
버스에서 시끄럽고 소리지르는 애들 보면 짜증나기는 하는데 나도 그렇게 컸으니까.. 생각하고 넘긴다..
5년 전
익인188
애 싫다고 말해도 문제삼지 않고 동조하는 분위기가 만연해지는게 걱정이라는거 예전에도 한번 타올랐잖아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할말은 많은데 대신 말해준 댓글들 보면서 공감하고 간다...
5년 전
익인193
조용히 해야 할 곳에서 애들 시끄러운 걸 보면 애보다 부모가 짜증나지ㅇㅇ... 부모가 못난 거지 애들이야 뭘 알겠어...
5년 전
익인194
와 진짜 어떻게 아이와 동물을 비교하지? 자기 자신과 동물은 동일선상에 두지 않을거면서.... 아이는 똑같은 인간이야 태어나면서부터 인권을 가졌고.... 몇몇은 마치 인간이 아닌 또 다른 누군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같네.... 참,..
5년 전
익인198
당연히 아이도 인권이 있고 그게 보장되야 하는게 당연한 거고 맞지만 나 포함 누군가에게는 인간과 동물의 생명이 똑같이 소중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 익은 말이 안되는 예로 그렇게 얘기했겠지만 나는 내 생명만큼 동물의 생명도 중요하다 생각해
5년 전
익인201
222222222 나도내가키우는 동물있어서 똑같이소중
5년 전
익인342
맞고틀리고를 따지려고 예를 들었을 뿐이야 그리고 인간도 동물이야 나쁜사람만들지좀 마
5년 전
익인195
요즘 열을 내서 자기들만의 인권을 위해 싸우는 무수히 많은 단체들... 그들은 자신들이 직접 소리내서 싸울수라도 있지..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은 자신들한테 오는 그 많은 날카로운 말들에 맞서서 뭘 어쩌라는건지ㅠ 그만큼 보호받고 이해받아야 마땅한 어린아이들을 위해 더 크게 소리내 싸워줘야하는게 어른의 임무라고 생각함
5년 전
익인196
근데 다들 아이가 싫은게 시끄럽게 울어서 싫다, 너무 뛰어다녀서 싫다지. 아이가 존재하는 자체가 싫다는 아니지 않아? 흑인이 싫다 여자가 싫다랑 조금 다른 것 같은 데
5년 전
글쓴이
아이들이 싫다 = 흑인이 싫다
아이들이 울어서 싫다 = 흑인은 피부가 우리보다 어두워서 싫다
굳이 따지자면 둘 다 혐오라고 생각해요

5년 전
익인218
난 아이가 싫다고 생각하는 건 존재자체가 아니라 '행동'을 함으로써 일어난 결과라 생각해서. 흑인은 존재자체지 무언가를 한 건 아니잖아.
5년 전
글쓴이
그러면 흑인들의 냄새로 예를 들면? 다른 예도 있겠지만 일단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냄새에 대한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다수니까. 아이가 우는 건 의사소통이라 다른 방도가 없거든...
5년 전
익인219
애기들도 그 나이대 특성이야.. 말 빙빙 돌려서 말하고 말 시끄러운거 우는거 조절 못하는거 그 나이대에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특징 가지고 그거때매 싫다그러니까 아동혐오지
5년 전
익인240
흑인이 피부가 어두운게 당연한만큼 아이가 뛰고 울고 찡찡대는 것도 당연한거야
5년 전
익인343
전혀 아닌데? 울어재끼는건 소음유발이야 층간소음을 느끼는것도 혐오인거야?
5년 전
익인197
음... 시끄럽게 우는 그 순간의 '그' 애기가 짜증이 나는 것도 혐오에 포함인 거야?
5년 전
익인199
앗 이건 그냥 물어보는 거야 텍스트다보니 혹시 싶어서 덧붙인당
5년 전
글쓴이
시끄러운게 싫은 거야 시끄럽게 만든 그 아기가 싫은 거야?
5년 전
익인204
시끄러운 게 싫은 거!
5년 전
글쓴이
그럼 아니야! 아이가 우는 게 의사소통 방식이라는 걸 이해한다면 익인이는 혐오하지 않는 거야. ٩( ᐛ )و 시끄러운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5년 전
익인210
흑 흑... 은연 중에 혐오하고 있는 걸까 봐 조금 걱정됐다 친절한 답변 고마오 쓰나 !
5년 전
글쓴이
210에게
나도 익인이 질문에 한 번 더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어! 고마오!

5년 전
익인202
난 갓난아이가 그러는건 아직 너무 애기니까 이해하는데 7살 8살 처럼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투정부리고 악지르는게 싫은데 이것고 아기 혐오인가? 특히 남자애들이 가슴 때리고 이런거랑 여자애들이 달라고 줄때까지 떼쓰고 훔쳐가는것같은거
5년 전
익인230
그건 아직 도덕적으로 뭐가 어떻게 문제인건지 잘 몰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부모가 옆에서 교육을 해줘야는 부분이고
그렇다고 모든 어린아이들이 그러진 않잖아
쨋든 특정 아이의 '그런행동'이 짜증날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5년 전
익인233
그리고 내가 강아지를 키워서 그런지 산책할때 와서 소리지르고 강아지 겁주는것도 별로 좋게는 안보여서... 물론 가정교육에 문제고 안 그런 아이들도 있겠지만 내가 속이 좁아서 이해를 잘 못하는건가봐ㅜㅜ
5년 전
익인237
아냐아냐 그런행동은 잘못된게 맞지
익인이가 그 혐오의 초점을 아이에 두는게 아니잖아!

5년 전
익인206
그냥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울면서 떼쓰고 뛰어다니는 애기들이 싫다 가 아니라 그건 다 큰 성인이 해도 똑같이 짜증나는 문제인 것 같은데.. 단지 애기들이 말 그대로 아직 애기니까 부모들이 대처를 잘해야 하는데 그거를 제대로 안 하는 부모들이 많으니까(내 경험!!)난 그게 정말 싫음..그래서 그냥 나는 애기들이 많은 공공장소는 잘 안가게 되는 것 같아
5년 전
익인208
우리도 어린아이인 시절이 있었다는걸 생각해봤으면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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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216
후자는 잘 모르겠고.. 안그런 중국인들도 있으니까 그 시끄러운 사람들만 싫어하는 거면 상관없지않나?? 근데 전자는 맞는 거같아! 우리나라사람들이 몸에서 마늘냄새나는걸 외국인들이 코막고 찡그리고하는거 인종차별이니까 같은거 아닐까?? 어쩔 수 없는거잖아! 씻는다고 안나는 것도 아니구
5년 전
글쓴이
개인적으로 당사자들 앞에서 못 할 말은 안하는 게 좋다고 봐 ㅠㅜ 그분들도 냄새 때문에 고민이 많을 거고... 중국인이 시끄럽다는 건 일반화에 가깝지!
5년 전
익인221
외국인 앞에서 냄새난다하면 총 맞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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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228
그니까 그것도 그만큼 예민한 문제라구 뭐 앞에서 말 안하니까 괜찮지 하는건 발언권 없는 사회 약자에 대한 혐오를 인정하는거랑 다를 바 없다고 보여
5년 전
익인232
ㅋㅋㅋㅋㅋ댓글 달 용기도 없어서 댓삭하넹
5년 전
익인212
최근에 들어 노키즈존 유아혐오가 나오는 이유는 사회적 배경도 무시못함 내가 힘들어죽겠는데 쟤가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내 편의를 포기하고 걜 위해줄 만큼 다들 마음의 여유가 낭낭하진 않은 것 같음ㅇㅇ.....무턱대고 애기들을 혐오하는 것도 잘못됐지만 요즘은 그냥 신경안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듯
5년 전
익인213
22
5년 전
익인268
333
5년 전
익인287
44
5년 전
익인214
애기들보다는 부모들때문에 생기는거 같아..
5년 전
익인224
공감해ㅜㅠㅠ 아기들은 말을 못하고 뭘 원해서..? 우는 거잖아ㅜㅠㅠㅠ 얼마나 답답할까ㅜㅠㅠ 나도 아기들 시끄러우면 사춘기때는 짜증 냈는데 조카가 생기고 나니까 다 이해 되더라...ㅠㅠ
5년 전
익인225
맞다 ㅠㅠㅠ 또 우리 사회가 여유가 없어서 더 그런거같아 마음의 여유
5년 전
익인226
아동혐오나 노인혐오나 웃겨.. 본인이 걸어왔던 길이거나 앞으로 마주할 길인데..
5년 전
익인238
난 혐오를 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이를 좋아하는 입장도 아닌데 사회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다는 말에 동의해... 아이가 울고 시끄럽고 이런 게 아이의 특성이란 걸 모르는 사람은 실은 그다지 없다고 봐 하지만 그 특성이 피곤한 자신을 지치게 하고 휴식이 필요한 사람을 방해하기 때문에 아이가 싫다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아 그럼 누군가는 옛날에는 피곤한 사람이 없었어?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옛날과 현재가 확실히 다른 건 사실이고... 오죽하면 '피로 사회' 라고 하겠어. 여성, 흑인, 장애인이 무언가 공통된 특성으로 '나'라는 개인에게 스트레스나 피해를 준 적이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난 그렇지 않다고 대답할 것 같거든... 이러나 저러나 아이 혐오가 옳지 않다는 건 알아 다만 시대적 배경이 한몫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
5년 전
글쓴이
익인이 말에 공감해... 아이들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대부분이 심적 여유가 부족하고 알면서도 마음대로 안따라주는 사람들일 거야... 자퇴하고 싶다...
5년 전
익인303
나도... 우리 힘내자... 난 이쪽이 전공은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교양으로 배워보고 싶다
5년 전
익인243
음... 아이 혐오가 옳지 않다는 건 안다는 말을 해도 이 댓 읽어보면 나는 그래서 해도 된다는 말처럼 들려. 여기서는 이유를 찾고자 하는 게 아니라 혐오를 그만하자는 글인데 합리화를 찾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5년 전
익인253
음 아니 나는 왜 아이 혐오가 다른 약자 혐오에 비해 이런 공개적인 커뮤니티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위에 댓글만 보더라도 왜 이런 곳에 심지어 아이가 반박하지도 못 하는데 올리느냐는 댓글이 많길래! 그렇게 느꼈다면 익인이의 입장이 그렇다니 그걸 완전히 부정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다만 나는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니었어 오해가 조금 있는 것 같아서...
5년 전
익인239
맞아 ㅠㅠ 애기는 무슨 행동이든 나는 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사이코틱한 행동들 아니면. 근데 부모가 그걸 방치한다? 정말 말도 안되는 거지. 아이는 해도 되는데 부모가 그러면 안되지. 아이는 보호받아야하는 사회적 약자잖아.
5년 전
익인247
맞아 아이의 나쁜(?)행동은 알고 그러는게 아니니까..
만약 어? 내가 이러면 이렇게 되는구나!라는 단적인 생각은 할 수 있겠지만 이게 잘못된건지는 인지할수 없잖아 그래서 부모가 알려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함

5년 전
익인302
응응 맞아 ㅠㅠ 아직 사회화가 덜 된 거니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 이해하면 아가도 나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될거라 생각함 ㅠㅠ
5년 전
익인241
다 알겠고 이해하겠는데 특정행동을 하는 아이가 싫다고 하는것도 아동혐오로 몰아가는게 제일 싫음 그혐오가 그혐오가 아니라면 그혐오가 어떤지 꼭 옆에 각주달아줬으면 좋겠음. 난 그 혐오를 싫다는 뜻으로 늘 이해하니까. 늘 어떤 행위가 자연스러운거라고 그걸 모두 이해해줘야할 의무는 없어... 겉으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고 아니고 결과적으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인데... 우리도 특정행위를 하는 집단이 싫어 이러면 뭐라고 안하고 그 집단혐오네 이러는거 아니면서 늘 특정행위를 하는 아이가 싫다하면 아동혐오라고하는게 제일 싫음. 매번 특정행위라 한정지어도 아이는 말을 못하고 의사표현 운운하면서 당연히 이해해야하는거니 자연스러운거니 하는데 난 아직 애기잖아요 하면서 모든걸 넘기려는 몰상식한 부모랑 다를바 없다고 보인다 그럴 수 있지만 그 행위로 인해 불쾌하고 짜증날 사람이 있는건 당연한건데... 늘 자연스러운거니까 뭐든지 이해해줘야한다는 논리는 난 이해를 할 수ㅜ없다
5년 전
익인249
특정행동을 하는건 인지적으로 발달 다 돼서 어른들이 행동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데 행동하니까 질타받는거지
아이들은 뇌 기능 자체가 미숙해서 일어나는 행동이고 그럼 통제 못한 양육자 보호자의 탓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화살이 왜 애한테 돌아가냐

5년 전
익인250
222
5년 전
익인251
33
5년 전
익인257
그 행위자에 대해 불편하고 짜증을 느끼는것조차 못하게 하는거임?? 통제못한 부모의 탓도 있겠지만 그 행위로 인해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면 당연히 아이에게 짜증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건데?? 가서 대놓고 너 왜그러냐 하면서 그런것도 아니고 짜증날 행동에 대해 그 행동을 한 사람으로 피해입은 사람이 짜증내는 것도 뭐라하면 진짜 각박한 세상이네
5년 전
익인259
그 행위가 단순히 짜증이 나는 거랑 그 행위를 하는 아이들이 싫어 난 애들 싫어 시끄럽고 무례하다니까 이거랑 천지차이 아냐?
너가 더 각박해 이해하려는 노력이라도 좀 해봐

5년 전
익인267
행위를 하는 당사자가 아이면 그렇게 말할수도 있는거 아님? 난 애가 싫어 왜냐하면 ~래서야 이러는 것 자체가 뒤에 조건을 다는거잖아 모든 아이를 싫다고 하는게 아닌데?
그리고 내가 더 각박하다고? 나 엄청 이해 잘해줘ㅋㅋㅋ다만 겉과 속이 다른거지. 겉으로는 아이가 부족하니까 이해해주자 하면서 대해. 그거면 충분한거 아냐? 이성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만 감정적으로 짜증나는 것도 뭐라고 하는게 더 각박해. 대체 왜 남이 피해받아서 드는 자연스러운 감정마저 각박하다 뭐라하는건데??

5년 전
익인297
267에게
지나가던 익인데 난 너한테 공감해.

5년 전
익인242
기껏해야 7년 8년 산 애들한테 너무 박하지 않아?
몇십년 살아온 어른들도 인간구실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태반인데ㅋㅋ 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야 그거 몇백년전 사고방식이라고.. 어른의 잣대를 아이에게 들이밀지마

5년 전
익인244
사실 애기들이 식당에서 소리지르거나 그러는 행동들에 과거에 비해 더 엄격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으로서 대놓고 애기 싫다고 하는 글보면서 좀 씁쓸했었는데 이 글 다 공감해ㅜㅜ
그 애들 태어나서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 중인데 너무 빡빡하게 군다고 해야하나..ㅠ 솔직히 지금은 아니지만 나도 어릴때 식당에서 편식투정하면서 자지러지게 운적 많고 마트에서 뭐 안사준다고 하면 드러누운적도 있는데 그러면서 훈육도 받고 왜 이러면 안되는건지 생각하는 과정도 거치고 나를 객관화해서 바라볼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 주위 시선도 알게 되고 다 그렇게 배우는건데...ㅠㅠㅠㅠ

5년 전
익인245
그럼 정망 궁금해서 그러는데
음식점에서 애기가 1시간 이상 내내 소리지르고 내쪽으로 포크랑 위험한 물건 던져서 불안하니 밥도 제대로 안 넘어가고 짜증나는 것도 애기니까 하고 이해 해줘야 하는 거야?? 전에 그랬었는데 정말 힘들더라고...

5년 전
익인248
그럴 땐 보호자에게 화를 내는게 맞지 않을까?
5년 전
글쓴이
부모님들이 가만히 있었어? 당장 손에 든 거 빼앗고 교육시키지 않았다면 그건 부모의 잘못이라고 생각해...
5년 전
익인246
나는 애기들 진짜 좋아하는데 야간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하는 아이를 보면 아이가 싫다기보다는 그 소음이 싫어서 아이 보호자가 빨리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다. 무엇보다 빵집에서 일하는데 아이 부모님들 제발 통제하기 힘들면 안고 계시던지 손을 잡고 계시던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어. 아이들은 먹지 않을 빵을 만지는 만지는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는데 부모님들은 아시는데 그냥 두는거 보면 진짜 이해할 수 없다...
5년 전
익인254
맞아 다들 그러고 커왔고 누군가는 이해해주면서 커왔는데 그걸 이해 못 해주고 혐오를 아무렇지 않게 해. 자기는 안 그랬다고? 정말 소수의 아이들만 울지 않고 때 쓰지 않으면서 커. 근데 그렇게 컸다고 아이를 혐오해도 돼? 그건 절대 아니지. 그게 보통 모든 아이들의 특성인데? 물론 몇몇 부모들이 아이의 잘못을 보고도 내 자식이라고 오냐오냐하면서 넘어가, 그건 정말 분명한 잘못이지만 그게 아이 혐오로 가야 하는 문제인가?
5년 전
익인256
ㅇㅈ 다받는다 진짜
5년 전
익인255
저번에 보호자 없이 혼자 놀이터에 놀러나온 애기가 우리집 강아지한테 돌을 던진 적이 있거든 애기를 싫어하진 않지만 그 애기의 그러한 행동은 싫더라고 하다못해 옆에 부모라도 있었다면 좀 나았을텐데 보호자도 딱히 없는 것 같았어 그래서 보호자 없이 애들만 있을 확률이 높은 놀이터 쪽으로는 산책 잘 안 나간다...
5년 전
익인258
내가 어렸을 적 생각하면 나는 내가 진짜 왜그래ㅛ나 싶더라ㅋ⫬....... 어느정도 아이가 그렇게 자라는데에 부모 책임이 따르지 부모 잃어버린 아이가 숲?에서 동물이랑 살았더니 동물처럼 네발로 걷는다잖아 주변 환경이 중요한 듯 근데 나는 그거랑 별개로 아이 자체를 그냥 안 좋아함
5년 전
익인270
혹시 기분나쁠까봐 조심스러운데..ㅜㅜ
아이자체를 안줗아하는 이유가 뭐야? 그냥 나와 다른 사람의 의견이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5년 전
익인298
뭐라고 하지 그냥 애를 보면..... 아무런 느낌도 안 들고 달래주고 놀아주는 것도 나는 잘 못할뿐더러... 그냥 관심도 없고... 그렇달까? 내 친구들은 아이 좋아해서 막 밖에서 애 보면 먼저 인사하고 귀엽다하고 그러는데 나는 별로?? 귀엽다고 먼저 애 안아본 적도 없는거 같다..... 음 이해가려나 민폐 줘서 눈살 찌푸리게 한적은 있어도 나쁘든 착하든 애만 보면 몸서리 칠 정도로 싫어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안 좋아하는 거!
5년 전
익인326
아 그런거구나 내주위도 그런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그렇게 생각안했어 ㅋㅋㅋ 괜히 불안해했네 미안해 익인아ㅠㅠ친절하게 답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260
사람의 생각은 정말 다양하구나
개인적으로 양쪽 입장다 이해가 가서 많은 걸 알고 느끼고 간다

5년 전
익인261
혐오 자체는 닿기만 해도 자지러지게 피하고 존재 자체가 증오를 불러일으키고 같은 개념이 아니라 여성혐오에 쓸 때처럼 많은 의미를 내포하는 건데... 확실히 아이들이 하는 어른들 기준에서의 실수인 행동들은 어른들이 올바르게 지도해주고 포용해주지 않는 이상 고쳐질 수도 없고 클 기회도 잃는다고 생각함 식당에 가서 뛰어노는 애들이 보이면 애들 신경 안쓰고 본인들끼리 얘기하고 있는 부모가 먼저 보이던데... 난 그게 답답함
5년 전
익인263
22 몰상식한 부모 너무 많아
5년 전
익인269
애들이 공공장소에서 뛰지 말라, 조용히 해라 등의 훈육을 제대로 받았으면 과연 우리가 밥 먹고 있던 식당에서 애들이 뛰고 있었을까? 소리를 질렀을까? 와서 아무나하고 막 부딪혔을까? 애초에 애들을 좁은 공간에서 별다른 교육 없이 조용히 앉혀두고 있는 게 신기한 거잖아 애들 호기심이나 행동반경이 얼마나 큰데...
5년 전
익인329
하지만 그런 행동이 자기 아이니까 예쁘고 자연스러운 거지만 정말 상대방이면 남의 입장 생각할 여유가 없던데 당장 이거 누가 처리해부터 생각나지..
5년 전
익인334
그렇지 근데 거기서 애들 지적하는 건 이해할 수 있어 부모가 당장은 애들 케어 안 하는 거니까 이건 부모 입장에서도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거기서 이래서 내가 애들이 싫어! 하고 일반화 해버리면 옆에서 조용히 엄마랑 밥 먹고 있던 애들은...? 이렇게 생각하면 좀 내가 말하는 게 전달이 되려나
5년 전
익인336
응응 나도 애들 무작정 싫어하는 거 아니야 신호기다리다 아이 보이면 귀여워서 주머니에서 사탕같은 것도 주고...하지만 그냥 그런 상황이 닥치면 그때는 정말 아이도 부모님도 다 밉더라ㅠㅠ 특히 부모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더
5년 전
익인338
336에게
맞아 그 순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나도 알바하는 입장이라 애들이 신발 신고 소파 올라가는 거 보면 욱하다가도 침착하게 부모 뭐하는 지부터 살피게 되더라 그리고 그냥 애들한테 좋게 거기 신발 신고 올라가면 안 돼요~ 하고 대놓고 얘기해줘ㅠㅠ 부모가 가르치지 않은 거라면 좋은 선에서 내가 얘기해줘도 된다고 생각해 익인이가 뭔 죄겠어 상황에 따라 난처한 마음에 생기는 감정인데 그래도 애들의 특성을 존중해주자는 생각이야 나는!

5년 전
익인262
근데 아이 전부가 싫은게 아니고 그렇게 행동하는 아이가 싫은건데,
그게 아이혐오로 이어지나?
이렇게 따지다보면 인간 혐오로 이어질듯..

5년 전
익인265
그 행동이 싫은 건지 그행동을 하니까 아이들이 다 싫은 건지랑은 다른거 같아!
5년 전
익인264
쓰니 말 다받는다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들을 그대로 적었네. 여기서 아기들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을 유난히 가볍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아기가 여기 없기 때문이지. 아기는 여기 들어올 수도 없고 반박할 수도 없어. 누가 만약 "요즘 10대들~ 이러면서 내가 이래서 10대를 안좋아함" 이라고 썼으면 당장 뒤집어지고 일반화하지 말라며 난리가 났을 거야. 근데 아기는 그렇게 못하잖아. 그러니까 쉽게 말하는 거지. 특정 행동을 하는 아이가 싫다는 거랑 아기 전체에 대한 혐오는 분명히 달라. 근데 보다보면 후자도 많이 보임.
5년 전
익인266
아이들이 시끄럽게하고 본인 기준 짜증나는 행동을 한다면 아이에게 혹은 아이 옆에 부모가 있다면 부모에게 아이행동과 그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알리고 자제하라고 혹은 제지시켜달라고 말해!
5년 전
익인271
이미 개개인 감정으로 놔두기엔 이미 늦었다는 걸 모르는 걸까. 노키즈존까지 생긴마당에 언제까지 침묵하려는지.
5년 전
익인273
부모님들이 아이를 잘 지도해 주셔서 아동혐오 일어날 건덕지를 줄여주셨으면 좋겠다... 솔직히 요즘 정말 답답한 부모들, 자기 자식이 남에게 폐 끼치는 거 몰라서 내버려두는 부모님들 많은 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해 ㅜㅜ
5년 전
익인279
22 진짜로 ㅠ 결국 부모 대처로 상대를 기분 상하게 된 일도 발화점을 굳이 찾게 되면 아이의 행동이 시작이라 모든 화살이 아이에게 꽂히는 상황도 정말 많은 것 같아..
5년 전
익인274
..모르겠다
아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티만 안 내면 되는 거지..? 사람 된 도리로 꼭 아기를 좋아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아이를 좋아해 주고 예뻐해 줘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아이들의 특성을 당연하게 여길 줄만 알면 되는 거지..?

5년 전
익인276
응 그런거같아!
5년 전
익인278
응 좋아하고 예뻐해라까진 아니야 그냥 여성 남성의 특성처럼 이해하고 존중하면 된다는 뜻 같음
5년 전
익인280
이 말인 것 같아 나 아이 안 싫어하고 돌보라면 잘 돌볼 수 있는데 근본적인 애정이 안 생겨... 그렇다고 내가 인간 자격 박탈은 아닌 거니까
5년 전
익인286
익274) 쪼오아..! 그거라면 할 수 있지..!
5년 전
익인290
웅.. 쓰니도 이 글 쓴 이유가 요즘 정말 심심찮게 아이혐오글이 너무 자주 올라오고 어린아이 자체가 싫다 이렇게 글로 말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니까.. 굳이 좋아하진않아도 존중해야줘야되는게 맞는듯
5년 전
글쓴이
특성을 당연하게 여긴다는 말이 되게 예쁜 것 같아 ㅠㅜ
5년 전
 
글쓴이
피아제의 이론에 따르면 아동은 구체적 조작기에 자기중심적 사고를 탈피하기 시작해. 보편적으로 8세에서 9세부터야.
5년 전
익인277
물론 아이에 대해 혐오발언을 하는 건 정말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 근데 정말 살면서 영악한 아이들을 너무 많이 봤어...그럼 제발 부모님이 옆에서 좀 제지시키면 좋겠다. 난 알바하는데 아이 때문에 곤란해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다른데서 폐끼치는 아이 있으면 표정 관리 못하고 고개 돌려버려 그냥... 나도 이러면 안되는 거 아는데 어쩔 수 없다
5년 전
익인300
22 와 알바.. 나도 알바 시작하고 나서 그래졌어.. 하..
5년 전
익인304
277) 응 정말 그때 눈물날 정도로 힘들어서 난 사실 좀...그래. 근데 주변에 말해봤자 아이라서 그런다고 너도 어렸을 때 장난꾸러기였을 거라고 하는데 그말도 듣기 그랬어. 그리고 그 다음부터 결혼하더라도 아이는 생각많이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지
5년 전
익인321
나도 애 안 낳을 거야.. 애인이 결혼하자고 하면 그 의사 분명히 밝힐 거고.. 근데 아이 안 좋아해서 안 낳는다 그러면 아이 혐오라 그럴까 봐 달리 둘러댈 이유를 계속 생각하고 있어 하..
5년 전
익인324
사실 아이에 대해 감정이 나빠지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부모님이 옆에서 잘 제지해주기만 하면 되는데...난 이 부분이 제일 고쳐야한다고 생각해 제발 부탁인데 자기 아이 좀 제대로 케어해 줬으면 아이가 귀엽고 사랑스럽다가도 그 부모님 때문에 기분 확 바뀌는 경우 엄청 많아
5년 전
익인281
근데 당연한거 같은데 어른의입장에서 똑같이 아이를 보면안되니까
5년 전
익인284
쓰니말 다받음
5년 전
익인292
혹시 전공자인가 .. 내친구도 피아제 이론 막 공부하던데 ㅋㅋㅋㅋ 친구도 엄청 속상해한다고 해야하나 약간 인류애 잃듯이 그러드라
5년 전
글쓴이
친구... 교육 심리와 교육학개론 그 외 기타 등등 전공에서 고통받고 있겠구나...
5년 전
익인301
유아 아동 그런거 전공인데 .. 거기에 심리 복전까지해서 .. 중복되는 교육 내용도 있긴한데 .. 진짜 힘든가봐 하학 ! 쓰니도 ㅎㅇㅌㅎㅇㅌ 나도 평소에 아동과 관련된 사람들의 혐오감정 대해 속상했는데 글 올려줘서 고마옹 ✨
5년 전
글쓴이
아이고 ㅠㅠ 나도 배운지 이제 2년이라 많이 부족했을텐데 예쁜 말 너무 고마워...
5년 전
익인285
뭐 사람따라 가치관이 다른거지 머 난 아기 안싫어하는데 저런 사람들도 별로 신경안써 그런가보다 싶은
5년 전
익인288
어떤 행동 자체를 미워할 순 있다고 생각해 근데 그 존재를 미워하는건 아니라 생각함... 그냥 내 생각
5년 전
익인291
댓글 보면서 생각이 많이 정리 됐어 내가 아이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솔직히 별 생각이 없다고 해야하나 시끄러운 것도 그 잠시 시끄럽고 마는 문제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진짜 아무리 노력해도 아기에 대한 애정이 안 생겨서 이거 혐오라고 해야하는 건가? 에 대한 고민이 많있어ㅠ 댓글 보면서 많이 정리됐다
5년 전
익인293
인정
그럴거면 교육이 왜 있겠어
행동또한 같이 배워나가는거야

5년 전
익인295
모든아이 말고 그 행동을 하는 특정 아이만 싫어한다는건 잘못된 행위일 경우 그럴 수 있는데 그 행동이 아이의 특징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거같아.
5년 전
익인305
난 제발 "너도 한때 아기였는데 어떻게 애가 싫다고 할수가 있어?!" 이런 논리 좀 안세웠으면 좋겠음 저런말 하나도 공감안됨
난 내 어릴적 영상 보는게 제일 고통스럽고 싫거든ㅋㅋㅋㅋ
난 아기들의 잘못된 언행은 부모탓이라고 생각해서 별 감정 안드는데
아기들 발달 과정에서 사회화가 안된 인간의 치졸하고 이기적인 본성이 얼굴에 그대로 다 드러나는게 보기가 너무 힘겨움..
인간의 밑바닥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며 결국 그런 존재다, 하고 팩폭당하는 기분이라 보기 괴로워.
난 솔직히 이게 아기 혐오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나도 인간이지만 인간의 그런 본성을 싫어한다면 인간혐오라고 해야하는건가.

5년 전
익인308
아기혐오맞아
5년 전
익인310
222
5년 전
글쓴이
아기 혐오에서 인간 혐오로 이어진 것 같아...
5년 전
익인311
나도 그런말이 더 별로야... 그리고 나는 우리 엄마가 나 잘못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혼냈는데...그래서 난 심하게 폐 끼치는 애들 별로야. 그리고 요즘 애들 굉장히 똑똑해서 별로 공감은 잘 안된다
5년 전
익인315
요즘 애들 똑똑하다는건 일반화 같다...
5년 전
익인316
2222 요즘 애들 똑똑하다는 말도 일종의 프레임 씌우는 거임... 어른들 입맛대로
5년 전
익인313
지금 아기의 발달과정을 인간의 치졸하고 이기적인 본성이라고 한거지? 혐오맞아 모든 아기들을 그렇게 치부하고 있잖아
5년 전
익인320
난 성악설 신봉자라 모든 인간이 속안에 다 치졸하고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있지만 교육을 통해 그걸 통제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ㅋㅋ성악설 믿는 사람들은 다 혐오자인거임?
5년 전
익인322
근데 그거때문에 아기가 싫다고 하고 있잖아 성악설 믿는 게 혐오자라는 게 아니라 익인 말대로라면 교육을 통해 배워나가면 되는건데 왜 애기 자체를 싫어하는데
5년 전
익인325
애기 자체가 싫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 본성이 있는그대로 드러나는게 보기 괴롭다는거야. 길가는 귀엽고 예쁜 아기들이나 tv에 나오는 연예인 자녀들 보는건 즐겁고 좋은데 그런 본성이 드러나는 순간 그걸 드러내는게 애든 어른이든 괴로워져서 채널을 돌리거나 시선을 돌리게 된다고
5년 전
익인323
다른 익인인데 나도 성악설은 믿지만 익인처럼 생각하지 않는데? 성악설은 믿으면 인간은 태초에 악하니깐 저런 감정을 느껴야하는 건가
5년 전
익인307
아이를 좋아하라는 게 아니라 조금만 이해해달라는 거지 물론 애기가 다른 사람 괴롭히고 힘들게하는데 엄마가 혼내지도 않고 내버려두면 그건 문제지 근데 엄마가 애를 완전히 잡아둘 순 없어 어려서 그러는 부분도 있으니까
5년 전
익인312
아이도 없을뿐도로 아이엄마도 굉장히 소수지..... 만약 여기가 아동심리학 배운 익인들만 있는 커뮤라면 이정도로 아이의 행동을 싫어하는 익인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해 왜 심리학중에서 아동심리학이 따로있고 아동행동발달에대해 따로 배우는지 조금만 생각해봐줬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314
아이 무시하지 마라 우리가 지나왔던 길이다
노인 무시하지 마라 우리가 걸어 갈 길이다

5년 전
익인317
레알루 우리가 아이였던 시절이 있는데 왜 자꾸 부정하는지 모르겠음
5년 전
익인340
아 노인 무시하니까 생각남ㅋㅋㅋ 대선철에 노인 선거권 제한해야한다는 글도 나왔었는데ㅋㅋㅋㅋㅋ 식겁했음 진짜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327
아이 문제는 사실상 부모님이 잘 대처만 해주면 이렇게 논란될 일도 없는데 정말 일부가 잘못해서 노키즈존 같이 사회문제로 가는 기 너무 마음 아프다
5년 전
익인328
아동기의특성을 인정하고 부모의 노력이 필요한것같음 아이에겐 사회화를 위해서 사회에는 폐를끼치지 않도록. 지능이 7-80도 학습가능한 지능임
5년 전
익인330
갓난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우는걸가지고 짜증나진않아
오히려 애기 엄마랑 아이가 안타깝고 그렇지.
다만 갓난아이가 아닌 말이 통하고 어느정도 인지 능력이 되는 어린이인데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고 식당 테이블
위에 올라가고 숟가락으로 테이블 드럼마냥 치는걸 아예 통제 안하는 부모님들 안타깝기보다는 짜증나지
말을 안들으니까 아이들이지라고 할수도 있지만 공공예절은 어릴때부터 교육해야한다고 봄
주말에 마트에 갔다가 킥보드 타고 돌진해서 오는 아이랑 부딪혔는데 아이 엄마가 나한테 화내는것보고 솔직히 좀 어이없었음 적어도 놀이터가 아닌 마트처럼 미끄럽고 사람 많은데서는 통제가 필요하고 잘못했을경우 사과하는것도 교육했으면 좋겠어 그게 안되는 부모님&아이들이라면 난 그냥 혐오할래

5년 전
익인331
22 이거 진짜 당해보면 화부터 나ㅠㅠ 내가 아이를 배려할 생각이 안 들어 진짜...
5년 전
익인332
정말 다 맞는 말이야 전공자로서 고마워 정말 아이들이 어때서 싫다 어떤 특징 때문에 싫다 이거 전부 혐오야 물론 아이들마다 기질이 다 달라서 활발하다거나, 조용하다거나, 까다로울 수도 있어 하지만 그외의 모든 건 양육자에 달린 거지 위에 애들이 어떻다 어떻다 한 것도 근본을 찾아 보면 양육자가 원인인 게 많아 또한 우리나라에서 아이들 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에 따르게 된 지 얼마 안 되었다는 사실도 알아 줬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333
노키즈존이 아이에 대한 혐오때문에 생겼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내가 잘못생각하나.....노키즈존의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해서.....
5년 전
익인348
그치 부모님이 제재 안 하는 게 제일 큰 이유기도 하고... 근데 그건 아동 권리에 관한 거라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우리나라는 UN 아동권리협약에 비준해있어서 그 조약들을 따라야 하거든 물론 법적인 효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국제적인 약속이어서 대다수의 나라가 지키고 노력하고 있는 거야 이 조약 중 하나가 아동은 차별받지 않는 건데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노키즈존들은 아동을 차별하는 거라고 볼 수 있지 사유가 어떻게 되든 아동만 갈 수 없는 거니까... 물론 아이에 대한 혐오 때문에 생기지는 않을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아동 차별이 생기고 아동 혐오로 번질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이것 때문에 피해받는 영업주들이 많으니까 대책도 꼭 세워져야 하고 많은 양육자들의 태도 변화나 고육도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해
5년 전
익인349
아 물론 그럴 수 있는데 노키즈존이 꼭 진상 양육자 때문에 생기는 것만은 아니거든 예를 들면 주로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어있는 영업장이나 아이에게 조금 위험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영업장처럼 그 환경이 아이에게 적합하지 않아 노키즈존을 하는 건데 무작정 노키즈존!!!!!!왜 우리아이들을 혐오하나요!!!!!!노키즈존이다!!!!!!이런 반응을 무작정 보이는 건 아니다라는 뜻이었어 아이만 이용하지 못한다고 해서 과연 그걸 아이에 대한 차별이며 혐오라고 볼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 생각해 그게 오히려 아이에 대한 보호이며 배려가 될 수도 있거든노키즈존을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거지
5년 전
익인335
나도 예전에는 무작정 혐오 했던것 같아. 그래서 내가 어릴때도 그랬을꺼니까 난 애를 안 낳겠다는 생각을 함으로 정당화 했던거 같음. 지금은 생각을 고쳐 먹는중.
5년 전
익인337
그럼 애기 안좋아해는?
5년 전
익인339
쓰니 말에 동의해. 아직 아기들은 자기 생각을 떼쓰거나 우는 것로 밖에 표현하지 못하 잖아. 판단력도 미성숙하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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