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구들 제발 안삐졌으면 좋겠다

  글 내용 보기  

[익인1]

딱 한마디해.

"내가 니 시다바리가?"

[글쓴이]

ㅋㅋㅋㅋ 그런 소리 했다가 삐져서..

[익인5]

근데 쓰니만 그렇게 받아주는건 아니지....
쓰니가 무슨 친구랑 가족인것도 아니고 ㅠ

[글쓴이]

그니깐 그저 몇 년 같이 본건데 ㅜㅜㅜㅜ 후... 그래서 그냥 말 안걸었어

[익인2]

그러니까...무슨 말을 못하겠어

[글쓴이]

그니깐..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말해도 삐지고

[익인3]

그거 삐진거 안 풀어주면 또 삐지잖아 ㅠ 진짜 힘둘어..

[글쓴이]

완전...ㅠㅠㅠㅠㅠ 하

[익인4]

아 ㄹㅇ 그런 애들은 사소한 장난도 못 치겠어 맨날 삐져서...

[글쓴이]

맞아 ㅋㅋㅋㅋㅋㅋ 조금만 그래도 삐져서 정말..후

[익인7]

삐지면 왜 삐졌는지 말이라도 해줬으면... 혼자서 꿍해있는거 넘 싫어

[익인8]

초중학생때 그러다가 왕따 당해서 성격 제대로 고쳐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 돌이켜보니 얼마나 진상이었는지를 깨달았징

[익인9]

난 친구가 남친생겼다해서 그래? 축하해 하고 끝나니까 왜 자기 남자친구한테 관심안가지냐고 삐짐... 내가 왜 니 남자친구를 궁금해해야 하는거니..?

[익인10]

나는 걍 여자인 사람들이 좀 힘들다 뭐 여적여 이런게 아니라.. 같은 여자인데 이해를 잘 못하겠고 이상한포인트에서 화나고 삐지고 남친이랑 싸운이야기하면 대부분이 자기 생각만 한 이야기라...

[익인11]

맞아...뭔가 연끊기엔 그간 나눈 정이 있어서...ㅁ

[익인12]

그만삐져라....고말해 이것보다 더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