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또 마시려고 하길래 그거 술 아니라 물이니깐 마시지 마세요 했더니 이거 물이야? 너 이리와봐 하고선 날 땡겨서 넘어뜨리고선 내 얼굴에 입냄새로 맡게 하고 끝나는 줄 알았는데 내가 민소매에 후드티 입고 있었는데.. 둘 다 내 엉덩이까진 내려왔고 말려올라갔어도 허리 밑까지 내려오는 길이인데 옷 속으로 손 넣어서 속옷 끈 있는 곳까지 훅 넣고 속옷 끈 위부분까지 올라갔다가 끈 바로 밑에 지점을 손가락으로 누름. 소름 돋고 기분 더럽고 눈물 나더라. 일어나고 싶은데 내 힘으론 어쩌지도 못하고 이래놓고 지 뺨에 뽀뽀하래. 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