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걸려서 3주동안 심리상담이니 하다가 성경공부 살짝하고 무교인데 기도까지하고 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내 시간 교통비가 아까움 배신감에 쪌어있다 사람은 진짜 정상임 걍 대학생같고 걍 직장인같은데 앞으로 길가다 설문조사 해달라하면 쌩까고 달라붙으면 크게 소리지를거야.. +) 내가 당한or당하고 나서 인터넷으로 본 신천지 루틴 정리 1.게임회사/웹툰 지망생/길찾기 등으로 말을 걺. 대놓고 신천지라 얘기 잘 안함. 신의 신자도 안꺼냄 2.감사해서 심리테스트를 해주는데 종이도 되게 전문적. 무슨 협회해서 나눠준 그럴싸한 것. 하지만 이건 1년에 n명 혹은 20명 내외 등 완전 소수로 해주는거고 당신이 너무 마음이 예뻐서 나온거다. 때마침 자리가 났는데 할건가? =>그렇게 난 하게됨...ㅋ ㅋ 이때까지만 해도 신의 ㅅ도 안나오고 성경도 안나옴 3.그다음날 그림심리상담 등 쭉 심리상담함. 그리고 가끔 신에 대한 얘기 성경이 나왔지만 바이블 코칭이라는 그럴싸한 말, 유대인들이 왜 뛰어나겠느냐 그리고 신의 존재에 대해 이해시키려 노력함.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게 SQ라고 영성지수임. 핵빼박입니다 나오세용. 그리고 신천지에서 가르치는 성경이 구약/신약으로 나누는거래! 왜 성경으로 하느냐에 대해서는 나의 마음을 하느님이 만든거다. 내가 만든 의자 내가 제일 잘 설명하듯이 하느님이 너의 마음 설명을 젤 잘해주시지 않겠느냐...라고 전형적으로 얘기하더라 4.자기네들은 절대로 신천지가 아니라그럼. 종교에 대한 것은 완전히 배제하고 내가 그럴거면 교회가서 같이 기도하자그러지 왜 여기있겠냐. 그런 식으로 의심 배제시킴. 5.그룹코칭으로 보낸다함. 그리고 꼭 면접도 있음. 그 그룹코칭에 짝꿍이란걸 붙혀주는데 이건 걍 바람잡이 역할.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거지. 나도 이 과정에서 3주동안 네명이나 만났고... 사기라고는 생각해봤지만 신천지라고는 생각 못함 ㅋㅋㅋㅋ 내가 멍청해섴ㅋㅋㅋㅋ 진짜...내 시간 아깝고 돈 아깝고 믿음이 너무너무 아깝고 배신감들어서 이렇게 써ㅠㅠㅠㅠ다른 사람들은 제~~~발 안당했으면 좋겠다...ㅎ 다른사람이 성경 꺼내는 순간부터 걍 자리 벅차고 나오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