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거나 악담을 퍼붓는건 나로서도 노이해지만 이성적으로 보이지 않는건 이해돼 나도 결혼하고 남자가 살 엄청찌면 이성으로 보이는 마음이 어느정도 식을거같아.. + 마음이란건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고 오로지 성 하나만 얘기하는거야!! ++ 내가 결혼을 한건 아니지만 6년사귄 남친이랑 동거도 오래했고 서로 살도 많이쪘어! 처음엔 몸매도 각자 추구하는 타입에 맞았었는데 거기서 많이 벗어나게됐구! 그래서 자연스럽게 관계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둘 다 너무 사랑하고 없으면 안되는 관계인건 변함이 없어 그냥 앞뒤 다 자르고 마음이 변한다고만해서 미안해 정이 떨어진다거나 사랑하지 않게됐다는 그런 극단적인 상황을 얘기하는게 아니었어 사람간에 성적인 모습 하나로만 연을 이어가는것도 아니잖아 실제로 난 남친볼 때 예전처럼 막 불끈..? 하는 그런건 없어졌지만 아직도 애틋하고 믿음직스럽고 그렇거든 성적으로 보는것과 이런 마음은 별개라고 생각해 물론 내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