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애기 낳고 싶어??

나 어렸을 땐 당연히 낳아야지 생각햌ㅅ는데 

인터넷 보면서 산모의 고통 여자 몸 망가지는거 산후조리 애키우는거 엄청힘듦 등등 보니까 지금은 생각 아예 없는데 부모님들이랑 남자들은 다 애는 낳아야지 생각이더라 

나이 먹으면 생기려나.... 

그나마 내가 애기 낳을까 생각하는 이유는 

남편 불의의 사고나 병으로 죽었을 때 나 혼자 남으면 그게 너무 슬프고 못견딜거같아서 한명 두명정도만 낳아도 나을거같다 그생각 말고는 없다 

모성애가 아예 없는건가 어려서 없는건가 (나22살) 

근데 젊어서 애낳는 사람들도 많던데

[둥이597]

나도 안 낳고 싶어 아기 때문에 내 몸 다 망가지고 낳는 순간 내 건강 시간 돈 꿈 다 온전하지 못할 것 같아서...

[둥이598]

무섭긴항데 애기낳고싶긴해 ㅠ

[둥이601]

근데 진짜 안낳는다 결혼안한다 하던사람들 나이들면 바뀌는경우 많더라

[둥이600]

아니

[둥이602]

애기 낳긴 무섭고 입양할까싶어

[둥이603]

아직까진 생각없어

[둥이604]

솔직히 요건만 맞으면 낳고싶은데 힘들것같음

[둥이605]

무섭긴한데 낳고싶엉

[둥이606]

나는 경제적 형편만 된다면 많이 낳고싶어!!

[둥이607]

엄마가 된다는건 어떤걸까? 열달 내 안에서 품고 큰 고통을 감내하며 낳은 그 아이에게 세상을 보여주는일..
두렵다.. 몇달전 출산한 아는 언니가 한말이 떠오른다
너무 정신없고 힘들다 그런데 아이가 내 손가락을 잡고 조그맣게 웃어줄때 모든게 녹아내린다고 나도 엄마가 될수있을까... 될수 있다면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

[둥이608]

안낳고싶어!

[둥이609]

싫음안나을거야

[둥이611]

아닝 비혼 비출산!

[둥이612]

응 태어난만큼 내 능력 다 써보고싶어ㅋㅋㅋㅋㅋ

[둥이644]

오 뭔가 마인드가 넘 멋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이613]

나도 아기 생각은 하나도 없고 결혼생각도 없었는데
나이가 먹으면서 미래와 가까워져서 생각해봤는데...
혼자라면 노후가 쓸쓸하고 슬플것 같아

[둥이652]

혼자끼리 모여서 새로운 집단을 또 만들면 되지!!

[둥이692]

흑... 내가 친구가 많이 없어서 그런가... 가족이 더 친해

[둥이614]

나는 내 애는 갖고싶은데 그 낳는 과정이나 산후가 너무 무섭고 싫어서 고민중이야..

[둥이615]

난 태어나서 단 한번도 애 낳고 싶다는 생각 못했어ㅠ지금도 낳기 싫고...잔엔 그래도 결혼은 생각해봤는데 지금은 결혼도 싫다ㅎ

[둥이617]

난 애기들 좋은데 내 몸 망가지는 거는 싫어서 낫기 싫어 차라리 입양할래... 굳이 내가 고통을 감내하고 아파야만 모성애가 생기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둥이618]

놉... 정성을 다햐서 돌 봐야하는데 난 아직꺼지 내가 하고싶은 일이 더 강한것도 있고.. 사촌동생들 조카 돌보면소 애기 절대 낳고싶단 생각 안했어...

[둥이619]

건강하게 못 낳아줄까봐...ㅠㅠ무서워

[둥이620]

나 아프고 무서워서 못낳아.. 아직은 내 미래의 애기보다 내가 더 중요해

[둥이621]

난 낳는건 상관 없는데 내가 그 애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지가 의문이야....

[둥이622]

아직 없는 존재보단 지금의 나랑 지금 있는 내 가족들이 더 중요해

[둥이623]

결혼도 괜찮고 아가도 좋아하는데 낳고 싶지는 않아ㅜ

[둥이624]

나 원래 애기들 그냥저냥 귀여워하면서 살았는데.. 최근 한 달간 우연히 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너무 힘들어가지고 진짜 트라우마 생김..ㅋㅋㅋㅋ길 가다가 애들 보면 숨이 턱 막히고 그래...

[둥이625]

아닝..

[둥이626]

내가 비혼인 이유가 애기 때문.... 애기 자체도 싫어해 그리고 나같이 내가 중요한 사람은 애기 정상적으로 바람직하게 못키울걸 알아... 애기 낳느니 비혼할거야

[둥이627]

응 난 낳고싶어ㅋㅋㅋㅋ

[둥이628]

결혼, 애 X 그냥 혼자 살듯.... 내 생각에 난 모성애도 없고 애도 별로 안좋아하고 누구랑 같이 서로 번돈 나눠쓰는것도 별로.... 그냥 나나 부모님을 위해서만 쓸듯

[둥이629]

난 지금은 그닥 진짜 생각 없는데(몸 망가지고 낳을 때 척추 주사에 뭐에 피 철철 나고 아프고 산후 조리 등등 때문에) 상대가 너무 내 이상형이고 너무 좋아서 결혼했고 나와 내 남편을 반반 닮은 아이는 어떻게 생겼을까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낳을 거 같아

[둥이630]

난 진짜 너무 아플거같아서 절대...

[둥이632]

아니..

[둥이633]

태어난 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아이를 낳고 키울수 있는 자격이 없는것같아
22살되어서도 미성숙한 부분이 많아서
내가 나중에 쓸쓸할것 같다고 낳을순 없으니까ㅜㅜ

[둥이635]

난 정말 싫어 결혼도 싫고 애 낳는 것도 싫어

[둥이636]

애낳는것도 싫고 애키우는것도 싫어

[둥이637]

나는 낳고싶어ㅠㅠ

[둥이638]

난 그래서 낳는 고통이 싫어가지고...나중에 차라리 입양하고 싶어

[둥이639]

난 많이 낳고싶어..

[둥이640]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새로운 생명을 내가 과연 책임질 수 있을까 싶어서.. 그리구 무엇보다 몸 망가지는게 싫어

[둥이642]

안 낳고 싶어ㅠㅠㅠㅠㅠ

[둥이643]

솔직히 결혼도 하기 싫어ㅠㅠㅠ

[둥이645]

아니 싫어

[둥이646]

아이는 안싫지만 내 인생 발목잡히긴 싫어 몸 망가지는 것도 싫고 자유롭게 살래

[둥이647]

난 잘 키울수 있을지 걱정이고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ㅜㅠㅜㅠ 그리고 내 시간없어지는거 같아

[둥이648]

아니 아픈것도 싫고 나 안그래도 머리숱없는데 더 없어지는것도 싫어 잘키울자신도 없음

[둥이649]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난 낳을거 같아
근데 지금은 낳을 생각 없어. 그만한 내 동반자가 안보이네

[둥이651]

별루...ㅠ 몸망가지는것도 싫고 직장생각하면..ㅠ

[둥이653]

나는 안낳고싶어 내몸이 더 중요해

[둥이654]

절대아니

[둥이655]

내몸 망가지는것도 싫고 내 인성으로 애기 잘키울 자신도없음

[둥이656]

낳고는 싶은데 너무너무 무서움

[둥이657]

난 딱히 애 키우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결혼하면 바뀔수도 있을것 같아

[둥이658]

1명 낳을거면 안낳을거같고 낳을거면 최소3명

[둥이659]

아니ㅜㅜ

[둥이660]

ㄴㄴㄴ나는 지금이야 생각하는거지만 내 의지 아닌데 태어나는거 나는 싫어 내 자식도 낳으면 이런생각할거 같아 내 인생 뿐만 아니라 애한테도 짐을 지는 거 같음

[둥이661]

절대 안낳을거야!
내가 걱정이 많아서 아이가 커서 결혼할 때까지 계속 걱정만 하다가 죽을거같아서..ㅋㅋ 그리고 아픈것도 싫고ㅜ

[둥이662]

아기들 너무 귀엽고 내 딸 아들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긴 한데

지금은 낳고 싶진 않아..!! 내 삶이 없어지는 게 싫고 고통을 견디는 것도 난 못 할 것 같고 아이들을 잘 기를 자신이 없어 좋은 부모가 과연 될 수 있을까도 의문이고!

[둥이663]

ㄴㄴㄴㄴ 절대ㅠㅠㅠㅠㅠ안 낳을래 뭔가 내 불행 되물림해줄 거 같오...

[둥이664]

별로 안낳고싶어
낳는다해도 내가 행복하고 넉넉한 환경이 되야 낳을거 같아

[둥이665]

지금 생각으로는 별로 안낳고 싶음 웬 쪼꼬만 애기가 나한테 엄마 한다면 좀 좋을 것 같은데 그 임신 과정이 싫어서ㅠㅠ 근데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한다면 생각이 또 바뀌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둥이666]

난 낳고싶어.. 내 유년기가 너무 좋았어서..! 그리고 부모님이랑만 평생 살수없으니까 내 가족이 또 생겼으면 좋겠어

[둥이667]

나는 아니 ....

[둥이668]

나는ㅈ진짜 나를 닮은 애기가 있으면 너무 행복할거같은데 내가 낳을 자신이 없어,. 남편이 대신 낳아주면 좋겠다ㅠㅠ

[둥이669]

안낳고싶어.. 내 몸 망가지는게 싫어서.. 근데 또 엄청 좋은사람이랑 사랑하게된다면 마음이 바뀔지도... 근데 지금은 낳고싶은 마음 일도 없다

[둥이671]

좋은사람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낳고싶어

[둥이672]

내가 낳기는 싫어 내 애기가 생기는건 좋지만!!! 임신과 출산은 아직 너무 무섭고 두렵다 그치만 애기는 있었음 좋겠어,,

[둥이673]

무섭기는 한데 그래도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여견이 된다면 낳고 싶어

[둥이674]

원래 애기를 별로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결혼할생각도 없어서 애기는 더더욱 낳을 생각 없어

[둥이676]

절대 낳기 싫은데 또 귀여운 아가들 지나가는거보면 저래서 애기를 낳구나 싶어 ㅠㅠ

[둥이677]

난 낳고는 싶은데 임신기간중에 살이 막 10키로 이상찌는거 그런게 좀 ㅠㅠㅠㅠㅠㅠ 지금 당장 3키로 빼는것도 힘든데.....

[둥이678]

결혼도 안할거라 안낳고싶음

[둥이679]

난 아니. 26살인데 포기해야 할것도 많지만 내가 아이까지 챙기며 온전히 가질만큼 가지지 못할거 같아.
나는 행복은 어느정도의 돈과 소비에서 온다고 믿어. 사랑과 결혼은 그와 별개로 있으면 더 좋은거. 아이는 더 많이 가진 상태면 몰라도 지금은 절대 아냐

[둥이680]

요즘 들어서 뭔가 낳고 싶긴 한데 내가 그 만큼의 경제력이 있을 때 생각해 보려구 귀엽다고 현실을 보지 못 하면 안 되니까

[둥이681]

웅

[둥이682]

난 낳고싶옹

[둥이683]

절대 ㄴㄴ해

[둥이684]

원래 안낳는거만 생각했는데 미래의 아기가 얼마나 귀여울지 상상하면 너무 궁금해. 근데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기가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 나 혼자만 잘해준다고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바뀌는건 아니니까

[둥이685]

아니 결혼도 안할구야

[둥이686]

안낳을래 내가 아픈건 싫어
대신 가치관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게 된다면
입양하고 싶어!

[둥이687]

난 안낳을거야

[둥이688]

절대 안 낳을 거야 내 몸 망가지는 것도 싫고 애기 키울 자신도 없구

[둥이689]

난 절대 죽어도 안 낳을거야

[둥이690]

난 아기가 좋아서 어렸을 땐 낳고 싶었는데 커가면서 나 하나도 내가 잘 못 챙기는데 내 아이라고 잘 자라게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아픈 것도 싫어서 안 낳기로 마음 먹었어

[둥이691]

난 가능하면 안낳고싶어 내가 애기를 정말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책임질 수 있을 때 낳고싶은데 물질적인건 충족할 수 있어도 정신적심리적으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좋은 영향을 줄 자신이 없어....

[둥이693]

안 낳을거야

[둥이694]

내가 좋은 엄마가 못돼줄거같아서 안낳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