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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女)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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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들어줄게! 새벽이니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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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女) 사랑
새 글 (W)
5년 전
l
조회
580
l
이 글은 5년 전 (2019/1/23) 게시물이에요
동성(女) 사랑
에 게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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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고민들이 쌓여 마음이 무거운 동들이 있다면 이곳에 내려놓고 가☺
+) 가끔 방을 헷갈리는 동들 있는데 여기 동성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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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스크가 그렇게 이상해..?ㅠㅠ
일상
우동1
내려 놓고 가라니 ㅠㅠ 동이 넘 따뜻하다 ㅠㅠ 친구인데 카톡 하는 게 너무 힘들면 잠깐 쉬어도 괜찮을까..
5년 전
글쓴우동
힘들다는 게 어떤 의미야? 그 친구가 좋아져서?
5년 전
우동2
좋아하는 애가 힘들어하는게 보이는데 아무말도 해줄 수 없는게 고민이다.. ㅜㅜ 괜히 오지랖같기도 하고오..
5년 전
글쓴우동
동이가 좋아하는 분은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상황인 거야?
5년 전
우동4
음 확신은 없지만 그런거 같아 ㅎㅎ ㅜㅜ 그래서 더 못 말해 ㅜㅜ
5년 전
글쓴우동
고민을 들어주며 천천히 다가가면 좋겠지만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동이는 마음이 타들어갈 테니 그쪽도 쉽진 않겠네ㅠㅠㅠ 에궁 어떡해 진짜 답답하겠다ㅠㅠㅠㅠㅠㅠ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우동
어쩌면 그분이 동이의 연락 수단을 다 차단해버린 게 동이가 마음을 정리하는 데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어. 나도 정말 똑같은 경험이 있거든.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뒤늦게 후회가 밀려와서 다시 고백했지만 결국 잘 안 됐거든. 오히려 더 비참해지는 기분만 들더라.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꾹 참고 잊으려고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 지금은 그 사람이 없으면 죽을 것 같지만 언젠간 내가 그렇게 힘들었던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 않아지는 날이 올 거야. 그분도 동이를 잊는 게 힘들어서 그런 선택을 했을 테니 마음쓰지 말고. 동이가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5년 전
우동7
고마워... 사실 차라리 그냥 대차게 까였으면 조금 덜 힘들까 싶어서... 진짜 지금은 너무 힘든데 언제 나아질까 싶어... 이렇게 힘든 것도 처음이고... 고마워 동아ㅠ 나도 얼른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내용 펑 해도 될까? 동이도 펑 해도 돼
5년 전
글쓴우동
지금은 정말 평생 그 사람만 그리워할 것 같겠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고 보니 또 그렇지도 않더라고! 마음 잘 추스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펑해도 상관 없어!
5년 전
우동8
고마워 동아 얼른얼른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다
5년 전
글쓴우동
8에게
금방 지나갈 거야. 힘내!
5년 전
우동5
내가 느끼는 시선이 진짠지 착각인지 헷갈려..
5년 전
글쓴우동
어떤 시선? 동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동이를 헷갈리게 하는 중인 건가?
5년 전
우동9
응응 신경쓰여하는 것 같기도하고 나 쳐다보다가 고개드니까 홱 피하는 것 같더라고 그냥 마주치는건 서로 잘 마주치는데..
5년 전
글쓴우동
그런 적이 여러번 있었어? 확실히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 나도 모르게 계속 힐끔거리게 되는 것 같아...! 원래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야? 평소에도 뭔가 기류가 느껴졌다 싶은 사건이 있었더라면 더 판단하기 쉬울 텐데 동이도 많이 헷갈리고 혼란스럽겠다ㅠㅠㅠ 그 분도 너에게 관심이 있는 걸지도 몰라!
5년 전
우동10
여러번 있었어 친하게..지내는 것 같다가도 생각해 보면 무슨사인가 싶어 왜 아까까지 막 웃고 떠들고 투닥거리기도하고 손도 잡고 그랬는데 다음날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를 대한다고 해야하나 모른 척 할때도 있고 뜬금없이 다가오기도 하고
5년 전
글쓴우동
10에게
그럼 그 친구도 동이랑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 그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서로 자주 눈이 마주치는 것도 그렇고 손을 잡았다는 것도 그렇고 불쑥 다가오는 것도 그렇고 아무렇지 않은 척 대하는 건 부끄러워서 그런 걸지도 모르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김칫국을 퍼마시는 중인지 모르겠지만 난 뭔가 느낌이 좋아...좋다.....
5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헉 미안해 다른 동이들한테 댓글 달다가 알람 온 걸 못 봤어ㅠㅠㅠㅠㅠ 아래 답글들을 보니까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동이들이 많은 것 같네,, 우선 동이가 말해준 내용을 보면 충분히 의심해볼 만은 한 것 같아ㅠㅠㅠㅠㅠ 아니 누가 그냥 친구한테 이런 행동을 하냐... 난 마음이 있다고 보는데 나보다 동이가 상황을 더 잘 알 테니 뭐 어떤 조치를 취하라고는 말 못하겠다,,, 암튼 다 잘됐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 진짜 헷갈리겠다 동이...
5년 전
우동22
글쓴이에게
들어줘서 고마워!!ㅜ 좋은 일들 가득해~
5년 전
글쓴우동
22에게
동이도 좋은 밤 보내:)
5년 전
우동19
저... 갑자기 물어봐서 미안한데 몇살이야??
5년 전
우동20
동이가 먼저 말해 줄 수 있어??
5년 전
우동6
얘가 원래 연락을 잘 안하긴 하는데 답장이 없어 물어본건데 슬프다ㅠㅠ
5년 전
글쓴우동
좋아하는 사람한테 연락이 뜸하게 오면 진짜 서럽지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한때 하루 걸러 하나 오고 했던 적 있어서,, 동이 마음 너무 잘 알아 끝까지 포기 말고 기다려보자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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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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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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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응! 마음만 전달하고 싶은 심정 잘 알지 나도 짝사랑을 많이 해본 사람이니까. 이 댓글은 남겨둘게! 동이도 포근한 밤 보내:)
5년 전
우동17
글쓴이에게
❤️❤️❤️
5년 전
우동12
짝녀랑 키스도 하고 서로 좋아한다 사랑한다 했는데 짝녀는 우리는 친구라고 자기는 친구가 좋다고 선 그어. 자기 옆에서 평생 친구로 있어달래.. 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
5년 전
글쓴우동
키스까지 했는데 친구가 좋다고 했다고...? 좋아하는 걸 아는 상태에서 서로 저렇게까지 말로도 몸으로도 표현했는데 평생 친구로 남자는 말을 했다는 게 나는 이해가 잘 안 되는데...? 동이도 이해가 안 되니까 이곳에 털어놨겠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 그분과 대화를 더 해봐야 할 것 같아!
5년 전
우동26
그래..! 대화를 더 해봐야겠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고마워!!
5년 전
우동14
전여친이랑 친구사이로 지내고있는데 말투가 나랑 사귈때랑 거의 비슷해. 그렇다고 남들한테도 그러는게 아니고 나한테만 그러고.. 오늘 걔 생일이라 선물 줬는데 하트까지 써줬어..ㅜㅜ 이런거에 의미부여 하면 안되는데 자꾸 의미부여하고 혼자 끙끙앓게 되는 것 같아..
5년 전
글쓴우동
전여친인데 하트까지 써줬다니... 헤어진 연인이 친구로 지내고 있다는 건 사랑한 적이 없거나 여전히 사랑하고 있을 때라는 글귀를 봤던 게 생각나네... 솔직히 그분도 동이에게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아보여... 네가 그분을 잊을 생각이라면 먼저 선을 긋는 게 좋을 것 같아. 여전히 나한테 잘해주는 이유가 뭐냐고, 왜 자꾸 여지를 남겨서 헷갈리게 하냐고. 그런 게 아니라면 동이도 천천히 다가가보는 게 어떨까 싶네.
5년 전
우동18
다가가도 되는걸까ㅠㅠㅠ 솔직히 잘 모르겠어 나쁘게 헤어진건 아녔고, 서로 감정 남은 상태로 헤어졌지만 내가 걜 잡았을때 걔가 나보고 아직도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좋긴하지만 사겼을 당시만큼은 아닌 것 같다고 했었거든.. 이 말이 너무 머리에 박혀버린 것 같아.. 그 뒤로 연락 먼저 한번도 안했는데 걔가 먼저 연락이 왔었거든ㅠㅠ 뭐하냐고... 심심해서 연락했다고 그러면서 밥 잘 챙겨먹으라 해주고 늦게 잤다니까 피곤하지않냐고 해주고... 장난치면 나빠하면서 대답해주는데 대화가 길게 가지는 않고.. 처음 연락 이후로는 먼저 연락해준 적 없어. 먼저 연락해준지 일주일도 안 됐긴 하지만.. 그냥 사귀기 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야..
5년 전
글쓴우동
동이가 전여자친구분에게 돌아가는 게 망설여진다면 그분이 하고 있는 모든 애매한 행동들에 대해 선을 그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지금처럼 이렇게 사귀는 듯 그렇지 않은 상태를 유지한다면 동이만 더 힘들고 지쳐갈 게 뻔해. 서로 마음이 예전같지 않은데 위태롭게 이어가는 관계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거든. 사귀기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이 관계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우선 내 생각은 그래. 누군가의 끼니와 잠을 걱정해주는 게 별다른 마음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이별과 재회 사이의 경계에서 동이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동이 자신만 알 거야. 더이상 상처받는 게 싫다고 하면 대화를 통해 그분을 끊어내는 게 맞는 것 같고, 이렇게나마 계속 연락을 이어가는 게 좋다고 하면 조심스레 관계를 발전시켜보자. 어느 쪽을 선택하든 다 잘 될 거야. 지금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겠지만 다시 행복해질 날도 머지 않아 반드시 올 거야.
5년 전
우동21
재회하는게.. 싫거나 돌아가기싫어서 망설여지기보다는 이미 거절당한 전적도 있고 걔 마음이 확실하지 않으니까 못 가겠는 것 같아.. 나야 재회하고싶지 모든 아픔을 감수하면서도 다시 만나고 싶을만큼 걔를 사랑하니까.. 근데 걔가 한 사귈때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이 머릿속에 깊숙하게 박혀있어서 몸이 마비된 것 같은 느낌...ㅠㅠㅠㅠ 쓰니가 객관적으로 볼땐 어때..? 의견 내는게 쉽지 않다는거 아는데ㅠㅜㅠ 미안해.. 가망 있어 보일까..? 나 좀.. 걔한테 연락이 다시 오면 다가가봐도 될까..
5년 전
글쓴우동
21에게
아니 내가 계속 선택이 동이에게 달려있다고 하는 것도 솔직히 그분이 동이에게 마음이 없는 것 같아보이지 않아서 하는 말들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그분이 동이를 사길 때만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던 게 언제야? 다시 연락이 오고 나서? 그런 거라면 진짜 어장인 건데 저 말을 먼저 하고 뒤늦게 다시 연락이 온 거라면 난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거든? 세상에 누가 헤어지고 나서 마음 다 떠난 사람의 하루를 저렇게 궁금해하고 걱정하냐고,, 적어도 난 못해,,, 내가 봤을 땐 그분도 미련이든 뭐든 동이에게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아... 확실한 건 그분만 알겠지만 그렇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헷갈리게 하는 건 진짜 나쁜 거지...
5년 전
우동23
글쓴이에게
헤어지고 일주일뒤에 내가 잡았었는데 전여친이 나는 너랑 다시 만나면 좋을 것 같긴한데.. 널 못 챙겨줌으로써 마냥 내가 미안해만 할 것 같다고 내가 못 챙겨줘도 넌 괜찮아? 라고 물어서.. 괜찮다고 넌 아직 나 좋아하냐고 물었을때 저 대답이 왔거든..남들보단 너가 좋지만 사귈때만큼은 아닌 것 같다고.. 역시 좀 다시 만나는건 아닌 것 같다고 이 이야기 꺼내지 말아달라고.. 그래서.. 그 뒤로 연락 안했더니 일주일인가..? 뒤에 갑자기 뭐하냐고 연락왔던거야.. 그뒤로는 내가 쓰니한테 한 말 그대로야 밥 잘 챙겨먹으라고하고 내가 먼저 연락온뒤로 두번정도 선톡으로 연락했는데 다 잘 받아주고 칼답해주고.. 근데 대화가 오래가지는 않고 그랬어
5년 전
우동24
혹시 지금도 고민 들어줘?
5년 전
우동25
짝녀가 오픈채팅 열었는데 뭐라고 말걸지 고민돼ㅠㅠ 남친도 있는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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