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이젠 두렵다..😕

정주고 맘주고 사랑도주고 어떨땐 친해지고 편해지고싶어서 친구보다 더 많이 털어놓기도 하는데 그러다가 미안하다고 그만보자고 하는게 너무 두렵다

[둥이1]

왜 헤어지는건데??

[글쓴둥이]

쓰니는 남익인데 부담되서 그러나봄

[둥이2]

남익 같았어 내가 만났던 사람들이랑 비슷해서 너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해야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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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아 나는 쓰니가 부담스럽다고 차는 입장인줄 알고 착각했어ㅜㅜ 세상 사람들 다 똑같은거 아니니깐 다른 사람 만나다 보면 쓰니랑 잘 맞는 사람 꼭 있을거다 진짜로

[글쓴둥이]

6에게
그게 너무 사바사라서 한 번 두 번 당하니까 힘들다 ㅋㅋㅋ 5개월 만났다가 가버린 애는 인티도 하던 애였는데.. 내가 인티 하는지는 모르겠지 ㅎㅎ

[둥이3]

사람 자존감만 박살내고 가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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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쓰니랑 맞는사람 찾을꺼야 ㅎㅇㅌ!

[글쓴둥이]

여익들은 이런게 너무 부담되는게 일반적인 생각인가?

[둥이5]

털어놓는게 부담인거지 내가 어떻게 뭘 해줘야할거같아서 그러치

[글쓴둥이]

5에게
아아 그래서 자꾸 가면서 내가 뭘 해줄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그러는구나.. 내가 위트가 좀 부족한 사람이라 편해지고싶어서 그런건데 그게 많이 부담이 되는거구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