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분 남잔데 나한테 뭐 알려줄때 자꾸 형이~ 형이~ 이러셔서ㅋㅋㅋㅋ

처음엔 뭐지 말 잘못나왔나 했는데 계속 형이 이렇게 할테니까, 형이 어쩌고 저쩌고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일부러 그러는구나 깨달았다...

사실 나 오빠 소리 되게 못견뎌하는데...뭔가 좀 웃기고 안불편?해서 괜찮았음ㅋㅋㅋㅋ

[익인1]

쓰니 당연히 남자일줄ㅋㅋㅋㅋㅋㅋ

[익인3]

222 그러니까 ㅠㅠ 반전이있었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슬퍼해ㅋㅋㅋㅋㅋ

[익인2]

매니저라면 쓰니는 연예인..!?!?

[익인4]

카페나 일하는 곳 매니저분 아닐까..?

[글쓴이]

맞아 일하는 곳 매니저분 ㅋㅋㅋ

[익인5]

근데 그거 진짜 형이라고 해주시는 게 난 차라리 고맙다 아 알바 할 때 팀장님은 계속 오빠가~ 오빠가~ 하셔서 나 죽는 줄...

[글쓴이]

이런 경우? 처음인데 뭔가 그런거 싫어하는 여자들 의식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셔? ㅋㅋㅋㅋ좀 고맙더라ㅋㅋㅋ

[익인6]

오빠가~ 형이~ 보다 내가~가 낫지 않나?

[글쓴이]

내가가 가장 무난하지ㅋㅋㅋ근데 형이~라고 하는게 웃겼어 약간 유머느낌이라서ㅋㅋㅋ

[글쓴이]

아니다 유머느낌은 모르겠지만 좀 친밀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