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정말 좋았던 순간 말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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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이탈리아 남부갈때 바다( with 전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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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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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에 퇴근시간즈음에 역앞 꼬치집에서 퇴근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생맥에 담배 필 때! 상대적 여유로움이 너무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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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상상하니까 너무 좋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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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오사카 갔었는데 유명한 곳보다 그냥 기차에서 본 창밖풍경이나 일반사람들 다니는 거리 같이 걸어다니는게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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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ㅠㅠ 이런거 너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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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해변에서 선베드 누워서 커피마시면서 바다 구경했던거~
날씨도 좋고 모든게 좋았음 ㅎㅎ

[글쓴낙]

행복이다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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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천문대 근처 벤치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 쐬면서 탁트인 마을과 바다를 보면서 배지나가고 하는 풍경을 평화롭게 바라볼때.

[글쓴낙]

아 평화롭고 행복했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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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쨍쨍한데 수영하고 선베드 위에서 누워있을 때! 거기다가 무알콜 칵테일 마시면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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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진짜 해피야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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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중 만난 브루클린 다리 아래 야경, 브루클린 다리 위 맨하탄 야경,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야경... 뉴욕 야경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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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가보고 싶당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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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 해변에서 노을 보기
런던공원에서 누워서 햇빛 만끽하기
스위스 놀이터에서 체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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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타노ㅠㅠㅠ 나 진짜 너무 좋아서 거기서 살고싶었어!!런던 스위스 도 가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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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맑고 화창한 날씨의 런던 하이드파크걸으면서 친구랑 페이스톡한 거! 너무 아름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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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멋진 그림책을 발견했을 때,
호텔에서 애프터눈 티를 마실 때, 마켓이나 거리를 걸어다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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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랑 대화했을때 아주 짧~~~~은 대화였지만 뭐랄까...내가 외국인이랑 대화를 하다니!! 이런느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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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사카에서 밤에 대관람차 타고 야경볼때 힘들었던게 사르르 녹더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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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에서 저녁에 걸어다니다 문득 판테온 봤을 때 희열 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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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갔을때 실로소 비치에서 해지는거 보면서 밥먹는데 진짜 너무 좋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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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거의? 하루종일 걷고 캐널시티까지 둘러보게 돼서 친구랑 나랑 둘 다 다리 너덜너덜 해진 상태였는데, 하카타역 텐진호르몬 가서 생맥 마셨을 때 ㅠㅠ 피로가 사르르 녹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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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바닷가 소도시에서 바다 건너편에 있는 만년설 산이랑 바다 보면서 멍하니 걷던거
홍콩 야경 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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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에 아침에 호텔방에서 창문으로 바깥 보는데 여유롭게 흘러가는 일본사람들의 출근길 볼 때 다들 자전거 타고 천천히 가고 차도 적어서 여유로워보여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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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새벽에 아무도 없는 바다에서 룸메언니들하고 댄스더나잇어웨이 틀어놓고 미친듯이 맨발로 춤춘날 타임랩스 찍어둔 영상 지금도 너무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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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시스터즈 절벽에 누워서 턱괴고 바람맞으면서 수평선 쳐다보는 순간.. 잊혀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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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새벽 길거리에서 친구랑 나무 올라타고 도로에서 사진찍었던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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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밤에 처음 와이탄 가서 야경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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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데 지역이 어디였는진 잘 생각 안나고 그냥 여름밤에 아빠차에 가족 넷이 숙소로 향하는 중에 창 밖으로 봤던 셀 수도 없이 수많은 별들이 인생 가장 기억에 남는다ㅎㅎ 진짜 내가 봤던 밤하늘 중 최고였어 그 때 들었던 노래도 기억남 오랜날오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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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리버 크루즈에서 시원한 바람, 배가 가르는 물소리와 함께 빛이 가득한 도시를 구경하고 있는데 딱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앞을 지나갈때 우리 배가 오기까지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까만 밤 하늘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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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 배타면서 노을지는거 봤을때랑 스위스에서 산 올라갔다 내려가는 기차에서 창문으로 얼굴 내밀고 바람 맞으면서 바깥구경 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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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가는 작은 배 안에서 근처 산들 보던 거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야경 보던 순간
베네치아 별이 보이던 밤 하늘
괌에서 바다 수평선 너머로 노을 보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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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열기구 타면서 일출볼 때! 부산 오션뷰 호텔방 침대에 누워서 일몰봤을 때 좋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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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가서 테이블마운틴 올라가서 초코쉐이크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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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밖에 안가봤지만 ㅎ... 하루카스300에서 야경본거... 밴치에 앉아서 멍하니 야경보는데 너무 좋았어 아무생각 안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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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시골집 마루에 앉아 고양이 오는거 구경하는데 그 한적함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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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오후에 다져스 야구장 갔었는데 그 때 딱 내려서 주차장에서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애들이 뛰어놀면서 떠드는 소리랑 한적하게 차가 지나다니는 소리들이 야자수 나무가 보이는 배경으로 들렸는데 와 진짜 천국이 있으면 딱 이 느낌인가 싶었음 진짜 너무 아름다웠어...왜 별명이 city of angels인지 온몸으로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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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드라이빙 하는데 그냥 정면만 봐도 하늘이 보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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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숙소 근처 아무 마트 가서 구경하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밥먹었을 때 그 느낌이 여행언게 아니라 현지에 사는거 같아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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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해외여행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여름에 부산 광안리갔었거든 수변공원가는길에 등대가있는데 등대로가는길이 바다위에 엄청 우뚝 서잇단멀이야? 밤되면 광안대교 불켜지고 시원하고 그 등대로가는길엔 사람얼마없고 주뱐은어둡고 해서 거기 돗자리펴고 회먹고 논게 진짜 최고였어 엄청 별거없고 돈도 안들었는데 내인생최고 야경이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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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행할 때 유명한 장소 보고나서 차에 타려고 다같이 주차장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때 바람이 엄청 불었거든? 근데 그냥 마음이 다 통했는지 우리 가족 다 웃으면서 아무 말 없이 와다다다다다닥 막 뛰어간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기분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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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도착해서 버스타고 내가 그때 제일 좋아하던 곡 들으면서 갈때 너무 너무 행복했어 혼자 가는 여행이라 일본 도착할때까지 엄청 긴장했는데 도착하고 내가 보고싶던 풍경들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곡 들으니까 진짜 울컥할 정도로 행복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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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제주도 우도 지금처럼 뜨기 전에 완전 시골마을일때 자전거타고 한바퀴 돌았던거랑, 작년에 또 갔을때 숙소를 외곽으로 잡았는데 가는 길에 저녁노을질때 창 밖으로 파란 바다와 그 앞에 현무암 돌담길 그리구 제주도 전통가옥 느낌의 주택들이 있는 풍경이 보이던거 .... 넘 이뻐서 눈을 못뗐어 . 제주도에서 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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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만에 예류지질공원 갔을때 그 바람과 날씨와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ㅠㅠㅠㅠ 그냥 대만 여행 모든 순간순간이 다 잊을 수가 없는 여행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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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도 처음 갔을때 가족들이랑 저녁에 오픈카 타고 한바퀴 돌았던거!!!! 뱔도 엄청 보고 진짜 너무 좋았다ㅠㅠ 이때가 거의 6년 전인데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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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가우디 투어했는데 마지막 장소가 구엘공원이었어,
마지막 끝날때쯤 가서 사람 별로 없어서 투어 신청한 한국인들이 대부분이었고 때 마침 비도 내렸다
그래서 그 비막는곳 사이에 다 들어가서 가이드 님이 맥주 사와서 다같이 서서 비오는거 보면서 맥주마셨어.
스페인의 분위기 + 비 + 맥주는 완벽했다
(근데 이때 나혼자 미성년자여서 탄산마시고 맥주마시는거 보기만 했지)
진짜 내 인생 여행장소야ㅠㅜㅜ언제나 누가 물어보면 내인생여행지는 스페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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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길 잘못들어서 골목길 헤매이는데 그 골목골목 느낌이 너무 예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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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공원에서 돌아다니는 새들 강아지들 아이들 구경할 때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흐릿한 창문 너머로 빨간 2층버스들이 지나다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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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의 한 지역 호텔에 도착했는데 근방 경치가 만화속에 들어온것처럼 건물도 작고 가게도 작고 조용하고 아늑했어.... 그때 진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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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친구들이랑 다같이 여행갔는데 와이탄거리걸어가면서 동방명주 야간에 불켜지는거 다같이 신나서 카운트 타운할때! +동방명주에서 스카이워크 찬찬히 걸어가면서 야경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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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유카타입고 불꽃놀이 보러 갔을 때! 너무 덥고 옷도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그런걸 다 이겨낼만큼 너무 예쁘고 좋았어 불꽃놀이 보면서 사랑에 빠진다는 그런 말이 공감되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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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밤거리 보면서 걷는 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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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밤거리 친구들이랑 맥주 하나들고 돌아다닌 거 헤나도 하고 반지도 맞추고 그냥 그 순간들이 다 좋았던 것 같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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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내가딴 귤먹으면서 펜션안에서 큰창문으로 눈오는거볼때 너무 행복했다 제일좋아하는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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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오로라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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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온천 안 식당에서 밥 먹은 거랑 그날 밤에 친구들끼리 숙소에서 놀고 라면 먹고 수다떨고 한 거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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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스쿠버다이빙 했을 때 바닷속 너무 예뻤어ㅠㅠ 진짜 또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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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오토바이타고 해변도로 한바퀴 쭉 돌았던거!! 바다 진짜 이쁘고 노래 들으면서 가니까 힐링되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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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흘러가는 물 바라보고 하늘바라보고 지나가는 사람 쳐다보고 아무생각 없이 의자에 앉아있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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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호주 시드니 하버브릿지 위를 걸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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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야시장에서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크랩 먹는데 옆에서 공연하고 진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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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톤레삽호수에서 쪽배탔을때..!! 진짜 캄보디아 엄청 더웠는데도 그 이국적인 풍경 사이에 떠있으니까 뭔가 선선한 바람이 부는거같이 기분이 묘했어 여행 다녀와서 한동안 여운 많이 남았음ㅠㅠ 자꾸 그날 그분위기 냄새 하늘 등등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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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푸카키 호수 근처에다 차 세워두고 별본거...진짜 은하수 엄청 선명하게보이고 영화 씨지처럼 별들이 하늘을 꽉꽉 채우고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꿈같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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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리조트 프라이빗비치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쓰어다커피 하나 시켜놓고 해지는거 보기, 해 지고나서 밤에 별보일때 발코니 의자에 누워서 맥주먹으면서 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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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펍에서 아무생각 없이 노래들으면서 칵테일 마시다가 내가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일어나서 냅다 춤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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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첫 해외일본여행갔는데 다 놀고 들어와서 숙소에서 야식먹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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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누워서 한가롭게 있다가 온거, 타임스퀘어 걸어다니면서 구경한거 그리고 유럽은 어렸을때가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나라 옮겨가는 기차에서 잤던거 불편했었는데 그냥 그때 가족들이랑 같이 있었던 분위기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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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내리는 눈 맞으면서 온천에 몸 담그고 있던 기억?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되게 분위기 있고 여유로워서 좋았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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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친구랑 레몬 맥주 먹었는데 먹어 본 맥주 탑오브탑인데 한국에서는 그맛이 안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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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서 불꽃놀이 볼때...영화속으로 들어온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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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바다옆에서 자전거 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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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베트남 호이안에서 안방비치 처음 봤을때 리얼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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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많이 없는 곳으로 가려고 가고시마 갔을 때 걸었던 일본 거리 초등학교 마치고 집 가는 애들,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던 남학생들 등등 봤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 좀 예전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거기서 한국인 딱 한 번 만남ㅋㅋㅋㅋㅋㅋ 진짜 외국 간 느낌이라 좋았어

[낙70]

홍콩 야경 보면서 맥주 한 잔씩 친구랑 마시고 터덜덜터덜 숙소들어가면서 장난칠 때

[낙71]

터키에서 저녁에 가족들이랑 시장에서 과일사기

[낙72]

태국 그린벨트 섬에 배타거 들어가서 자전거 탓을때

[낙74]

다 좋았는데 태국 호텔에서 친구랑 망고 까 먹었던거 진짜 평화롭고, 그냥 그 순간이 젤 기억에 남아

[낙75]

엄마랑 크리스마스 이브에 파리 샹젤리제 거리걷다가 와인마시고 다시걷고한거....

[낙76]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하다가 내 짝남이 말 걸어주신 거...

[낙78]

스위스에서 아이거북벽보면서 트로티바이크 탄고랑 세븐시스터즈 처음 마주했을 때, 그리고 너에게난 나에게넌 들으면서 프림로즈힐에서 노을을 본 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