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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58l 2
이 글은 5년 전 (2019/3/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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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오늘은 설레는거 1도 없음 고답만 폭탄임 

 

진짜 오늘 기분이 너무 안좋았단 말이야 너무 피곤하고 그래도 알바가서 오빠들보거 사모님 뵐생각에 기분 좋아졌는데 

 

 

 

출근 4일만에 성희롱 당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안그래도 3일동안 5시간자서 피곤이 끝을 달리는디 성희롱까지 당하니까....하....ㅋㅋ오빠들이고 뭐고 걍 테이블 엎고 싶었음 

 

 

 

두번째 손님이 12명 룸에 들어갔단말이야 

내가 중간자리에 음식놓는다고 엉덩이가 어깨에 조금 닿았는데 보통 모르는척하잖아 근데 종눌러서 갔는데 

 

지들끼리 내가 일부러 엉덩이 들이민거 아니냐고 얘기 하고있고 들으라는 식으로 다른사람은 킬킬대면서 뭐 해주세요 그러고 

 

 

사모님도 내가 그 손님만 대하면 표정썩으니까(룸이라서 안에서 일어난일 모르심 그냥 우리가게 최고진상 수준 생각하신듯) 술취한 사람들 얘기 흘려들으라고 그러고 사모님이 그방서빙 계속 나가려고 하시는데 그래서 사람들 더 벨 자주 누르고 계속 반찬 더달라그러고 짜장소스 더달라그러고 그러고 손도 안대고 남기고 진짜 오빠들 음식많이 남으면 속상해 한단 말이야  

 

 

근데 제일 빡쳤던게 뭔지앎....? 

 

 

내가 엉덩이 대인것때문에 기분나빠서 막 테이블끝에서 다 음식 세팅하는데 중간자리는 거의 몸 굽히다 싶이 엉덩이 빼야하는 자세되는데 그 어깨남자가 의자 등받이에 최대한 몸뒤로 빼고 얼굴 엉덩이 쪽으로 하고 ""내엉덩이 대놓고 보고있는거임"" 

 

 

 

아 진짜 개화나 짜증나 진짜 엉덩이랑 얼굴이랑 거의 15?10?센치 간격? 엉덩이 옆도 아니고 엉덩이 바로 뒤였음 내 반응보고 놀고있더거임 

 

 

나는 아니저사람은 뭐한다고 등받이에 몸을 저렇개 빼나하고 고개돌려봤는데 엉덩이보고있던거 나랑 눈마주쳤는데 계속 봄 

 

아진짜 코스요리 계속 나오는데 그때마다 허리 굽히고 음식세팅할때마다 신경쓰이고 나는 진지하게 내 바지에 짜장 소스 이런거 묻은줄 알았음 짜장소스묻어서 내가 바지에 똥싼것처럼 보이나 화장실가서 확인해보고 

 

내 들으라는 식으로 내 면전에도 얘기하는데 나없을때는 나가지고 뭔얘기를 할지 상상가는거임 더러운 얘기했겠지 막 내 앞에서 내 몸평도 하드라 가슴이 크니 마니 엉덩이 어쩌고 그러던데 

 

아진짜 개화나네 나도 이런일은 처음이고 가벼운 성희롱은 겪어봤는데 이건 무슨경우냐고 딸뻘되는 애한테 

 

 

 

하여간 두번째 손님이 그래서 알바내내 기분이 넘 썩어서 혼자있을때는 표정이 진짜 개 썩었단 말이야 오빠들 3명다 내 눈치보고있는거 느껴지고 사모님도 힘든일 사모임이 다하시고 나중에는 친구분 불러서 3명이서 서빙하고 

 

 

둘째오빠가 기분 풀어주려고 그런건진 몰라도 갑오징어 손질하는데 쭈꾸미가 나온거임 

나한테 쭈꾸미 트레이에 올려두면서 쭈꾸미 귀엽지 귀엽지 않아?  

말걸고 근데도 나 표정 관리 ㄹㅇ 안되고 그러니까 

첫째오빠가 쭈꾸미가 뭐가 귀여운데 막내오빠도 징그럽다 이러면서 내편들어주고 

 

 

나진짜 오늘 처음엔 기분 좋았는데 

출근하자마자 둘째오빠가  

밥먹고왔어? 

아니요 

배안고파? 뭐먹을래? 

이래서 고민좀 하다가 지금은 안고프다고 그러니까 

 

대답에 고민이 있었는데~ 진짜 안고파? 이러면서 장난치면서 

 

배고플때 얘기해줘~ 이래서 뭐먹을지 메뉴판 보면서 ㄹㅇ 고민중이었는데 

 

나오늘 7시간 연강에 해장도 못하고 수업끝나자마자에바로 알바온거라 첫끼도 못먹은 상황이어서 가게가서 맛있는거 먹어야지 했는데 성희롱 이후에 식욕이 뚝떨어지는거 

 

사모님이 밥챙겨줄라고 다같이 밥먹자 그러시고 둘째오빠가 나한테 뭐먹을래? 이러는데 저 안먹는다 그러니까 

 

왜안먹어? 이러면서 ㄹㅇ 걱정의 눈빛으로 보면서 

나설득하는거임 먹으라고  

 

우리가 술꾼이라 잘안다고 백짬뽕인가 우동이었나 먹으면 속 잘풀린다고  

속안좋아서 먹기싫으면 국물만이라도 먹으라면서 

 

둘째오빠가 나 설득하고 막내오빠가 뒤에서 나 지켜보는데 내가 어떻게 안먹어....ㅠㅠㅠㅠ그와중에 첫째오빠 주방에서 안경 부러져서 안경집감ㅋㅋㅋ 

 

둘째오빠가 내가 막 어제 술먹어서 속 아플거라고 계란도 많이 넣어주고 평소보다 오징어에칼집 많이내주고 생선건더기많이 넣어주고 면적게 국물많이 해서 나왔는데 내 생각해서 만들어준거 보이니까 고맙드라 

 

 

빡친 와중에 겁나 맛있긴하드라 사모님이랑 친구분이 덜어준 면도 다먹음! 

 

 

그와중에 술꾼 얘기나왔을때 형 왜 우리 이미지 그렇개 만드는데 막내오빠가 그러고 

 

 

그러고 퇴근했는데 

생각할수록 빡친다 

사모님이 나신경써주는게 너무 보이고 미안하기도 하고 사모님이 나오늘 퇴근할때 고생했다고 몇번이나 말씀 해주시는거 너무 고맙기도하고 그상황에 내가 얘기하면 

손님 받았는대 쫒아낼수도 없고 사모님 나한테 너무 미안해하실것같고 그래서 말안했는데 너무 억울하고 엉덩이 일부로 갖다 댄거아닌데 

 

오늘 오빠들 곱창먹으러 가는데 먼저 퇴근했단 말이야 

같이 곱창도 먹고싶은데ㅜ 나도ㅜ 곱창 좋아하는데 

 

그러고 친구들한테 막 화나서 얘기하는데 

가게 사람한테 꼭 얘기해야한다면서 그런거는 그래서 막내오빠한테 카톡했는데 

 

 

개설레는 알바썰 다시옴ㅋㅋㅋ나 성희롱 당했닼ㅋㅋㅋ | 인스티즈 

 

뭐 이렇게 해결됨 

 

 

아그리고 성희롱 전인데 이거는 좀 좋았다 나는 

 

내가 첫째 막내오빠랑 술먹었을때 막내오빠가 나 택시 같이 타고 나 집 보내주는데 내가 취해서 핸드폰 탹시에 두고냐린거야 오빠집이 더 멀어서 집에 뛰어들어와서 룸메 폰으로 내폰 전화했는대 막내오빠 ㄹㅇ 모르고 내려버리고 택시아저씨가 2만원 받고 돌려준 사건인디 

출근하자마자 이얘기가 나온거임 

 

첫째둘째 오빠들이 막내가 잘못했네 왜 나 돈쓰게 하냐 

너는 쓰니집에서 니집 가는 길이 얼마나 걸리는대 그시간동안 눈치를 못채냐 면박주는거임 

 

그때 첫째오빠가 둘째오빠한테 

근데 폰찾는대 이만원이 아까워? 이러니까 

둘째오빠가 이만원이면 안아깝지 근데 막내도 아니고 쓰니가 돈썼잖아 막내가 다 잘못했어 

 

내가 아니라고 내가 잘못해서 핸드폰 두고내린거라니까 

 

ㄴㄴ 아님 막내가 잘못함 막내가 전화받았으면 너돈 안날렸어도 됐잖아 이러면서 내가 내돈쓰는거에 엄청 예민하게 굴음ㅋㅋㅋㅋㄹㅇ 좋았당 

 

내가 어제 술먹을때도 핸드폰 술집에서 잃어버렸다 찾은얘기했는데 

 

오빠들이 

너는 핸드폰 목줄 하라고 목걸이 사줄게ㅋㅋㅋㅋ 

술 자주먹지마 어제도 술먹어서 속안좋아? 

이러면서 내 밥걱정 돈걱정 술그만자주먹으라고 걱정 ㄹㅇ 해줌! 

 

 

 

아 그리고 오늘 웃긴거 하나 있었다 

첫째오빠 눈 겁나 나쁘더라 한치앞을 못보는 수준.....ㅋㅋㅋㅋㅋ주방에서 뭘오떡해야 안경이 뿌러지는지 

안경다리가 뿌러진거임 

그래서 갑자기 나한테 카드주면서 순간접착제를 사와달라는 거야  

나는 안경 일 모르고 ㄹㅇ 놀라서 주방에서 순간접착재를 쓸일이 뭐가있지 이러면서  

순간접착제요? 이러면서 사러나가는데 

 

내가 슬리퍼 신고 나가도 돼요? 

이러니까 

첫째오빠가 응 상관없어 근데 넘어지지만 마라 비와서 미끄럽다 넘어지지만 마 

 

내가 사오고 부러진 안경다리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있더라 셋째오빠가 그냥 지금 안경 새로 맞추고 와라 이러는뎈ㅋㅋㅋㅋ 

 

내가 앞이 보여야 안경집도 가지 이러면서 안경다리 붙여서 쓰고 안경집 갔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맞다 그리고 오늘도 딸기 먹음 둘째오빠가 갖다줬어 

우리가게 딸기 왤케 꿀딸기임....??진짜 개달아 오늘은 한접시였당 내가 진짜 기분이 안좋아보였나 

 

1. 

https://instiz.net/name/30885752 

전에 출근한거는 개설렜는데 나 진짜 오늘 무슨일임...? 

 

3.  

https://instiz.net/name/30907766 

오늘 새로뜬 따끈한 뉴썰 막내오빠 술취해서 나한테 전화함 

 

4. 출근 5일차 

https://instiz.net/name/3092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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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진짜 삼진에바였는데 쳐다보고있는데서 리얼 경악함 끔찍하다
5년 전
익인2
헐 엉덩이 가까이서 보는거 진짜 소름돋는다,, 똥방구 싸재끼고싶어
5년 전
익인3
쓰니 ㅌㄷㅌㄷ 고생많았어ㅠㅠ
5년 전
익인4
아 첫번째 글 먼저 보고왔는데 진짜 개설레다가 급 경악
쓰니 오늘은 힘들었지만 내일은 설레는 일들만 가득해서 다시오렴..ㅎ

5년 전
글쓴이
월욜날 출근이암....월욜날은 설래는 썰로 올기....내가 진짜 오늘 가게 분위기 망친둡ㅠㅠ
5년 전
익인5
쓰니 가뜩이나 알바자체도 힘들텐데ㅠㅠㅠㅠ 너무 고생했다 진짜 잠이라도 푹잤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6
손놈 진짜........ 그런건 신고를 못하는건가?? 아 화나
5년 전
익인7
와 손놈...쓰니야 고생했어ㅠㅠㅠㅠㅠㅠㅠ진짜 벌 받아라 진상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음식만드는 오빠들 정성과 성의가 아까워...진짜 변기 그스름들 머리카락으로 청소하고싶었음.....치네
5년 전
익인9
와 진짜 욕하고 싶다 왜저래... 무튼 쓰니야 오늘 고생 많았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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