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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964l
이 글은 5년 전 (2019/3/20) 게시물이에요
엄마는 보이스피싱 당해서 카드, 통장 정지 먹었고, 아빠는 여자한테 정신 팔려서 대출 받고, 돈 막 쓰고 다니다가 사기 당해서 카드, 통장 정지 먹었고ㅋㅋㅋㅋ 이제 어쩌냐. 나는 아직 미자라서 학교 다녀야하는데 학비를 못 내고 있으니... 언니, 오빠는 그래도 대학원, 대학은 갔다만 나는 진짜 이도저도 아니네ㅋㅋㅋㅋ 정말로 나 태어나고 잘 된게 없냐ㅋㅋㅋㅋ 어쩜 이리 도움도 안되게 태어났을까. 자퇴를 해야하나, 자살을 해야하나?

우리집 이제 망했다ㅋㅋㅋㅋ | 인스티즈 

 

 

 

 

+) 다들 이렇게 따뜻한 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덕분에 많은 정보들을 알았고 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곧 봄이니 여러분에게 잊혀지지 않는 봄이 되길 바랄게요! 다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다들 꼭 행복하길 제가 기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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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도움이 되는 게 없다니
이미 존재자체가 소중한 쓰니야🥺

5년 전
글쓴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따뜻해진다... 따뜻한 말 해줘서 고마워. 근데 나 진짜 도움 안되는 애 맞아. 주위 사람들도 다 그랬어. 너가 태어나고부터는 모든 게 망했다고.
5년 전
익인25
태어난 건 쓰니 잘못이 아니야
오히려 기쁜 일이지
덕분에 오늘 이렇게 쓰니 이야기도 듣고
그리고 누가 그런 못된 말을 해
아주 소중한 쓰닌데😡

5년 전
익인53
남한테 왜 도움이 돼야해?? 너만보고 너를위해 살자!!
5년 전
글쓴이
이제는 나만 보고 살아볼게! 소중한 말들 해줘서 나한테 시간 써줘서 너무 고마워! 날이 추으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아프지 말고 행복해 익인아:>
5년 전
익인63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 너무하네 진짜...쓰니 상처받지않았으면 좋겠다ㅠㅠ 넌 너 그대로 소중한 사람이야
5년 전
글쓴이
익인이도 익인이대로 소중하고 나도 나대로 소중하고! 나쁜 말은 그냥 흘려버리려고!
5년 전
익인2
아냐 너 진짜 소중해
5년 전
글쓴이
따뜻한 말 해줘서 고마워. 나는 항상 저런 말 밖에 안들어봐서ㅎㅎ 익인이도 엄청 소중해.
5년 전
익인3
언니 오빠들도 이사실 알고있어??
5년 전
글쓴이
언니, 오빠도 다 알고 있어!
5년 전
익인4
쓰니야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 복지랑 있으니까 어딜 보든 간에 솟아날 구멍은 있다! 쓰니 소중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댜
5년 전
글쓴이
엄마, 아빠 사이도 안 좋은데 이혼도 안해서 한부모가정 혜택도 못 받고 아빠는 대충 돈 벌고는 있어서 기초생활수급자 그것도 못한다! 따뜻한 말 엄청 고마워. 익인이 나쁜 거는 내가 다 가져갈테니 익인이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6
음... 정말 안되겠다면 나중에라도 이제 정말 안되겠다면 파산 신청은 어떨까 이혼이 훨씬 나을텐데 안하시는 구나 아휴ㅠㅠ
5년 전
글쓴이
파산 신청은 자식들이 못하지...?
5년 전
익인7
그건 모르겠다!ㅠㅠ 한번 알아봐 쓰니야 신용등급 떨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쓰니가 살아야잖아
5년 전
글쓴이
7에게
그렇지! 도움줘서 너무 고마워!

5년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준 것도 없는데 뭔 도움ㅠㅠ 쓰니 멘탈 잡구 힘들면 또 와서 한탄해도 돼!

5년 전
글쓴이
10에게
아냐아냐 이렇게 댓글 달아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 익인이도 힘들면 언제든 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5년 전
익인12
글쓴이에게
쓰나 파이팅!!!

5년 전
글쓴이
12에게
응응! 익인이도 파이팅! 언제나 행복하길 내가 기도할게!

5년 전
익인5
언니랑 오빠가 벌어서 도와줄거 같은데 대학 대학원이면. 쓰니가 제일 어린데 자퇴 자살 같은 생각 마ㅠㅠ니 탓이 아니야
5년 전
글쓴이
언니도 학교에서 근로? 그런 거 하고 오빠도 연구원? 그런 걸로 들어가서 돈 벌고는 있는데 언니, 오빠도 자기들만의 생활이 있으니까!
5년 전
익인8
그래도 돕는게 맞다고 생각햄 학자금 대출 아니었음 집안 도움 받았고 쓰니는 못받을 상황이니까
부모님을 돕는다x 쓰니를 돕는다o 내가 언니 오빠면 저럴거야

5년 전
글쓴이
언니, 오빠 둘 다 학자금 대출? 그런 거 한거 같아서 도와달라고 말도 못하고 있어. 그리고 언니, 오빠가 받는 월급이 얼마 안되서... 아직 친구들이랑 재밌게 보낼 나이인데 너무 미안해서!
5년 전
익인9
대학원은 대출 안 되는걸로 아는데..아무튼 그래도 언니 오빠가 알고 있다하면 조금이라도 도와줄거얌 난 막내지만 성인이고 내 동생 일이었다면 당연히 손 내밀었을거야
5년 전
글쓴이
9에게
언니, 오빠도 많이 힘드니까... 내가 알바라도 해야지 뭐! 익인이가 힘되는 말해주는데 내가 계속 힘빠지는 말해서 너무 미안해ㅠㅠ 이렇게라도 도와줘서 너무 고마워!

5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아냐 너무 착하다ㅠㅠㅠㅠㅠ쓰니 꽃길 걷길 바랄게 ㅠㅠ

5년 전
글쓴이
11에게
고마워! 익인이도 꽃길만 걷길! 언제나 행복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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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오... 그런 거 학교에 막 전화가고 그런 건 아니겠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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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응응!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곧 봄인데 익인이에게 잊지 못 할 봄이 왔으면 좋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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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학교 끝나면... 5시가 넘어서.. 갈 수 있겠지..?

5년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지나가던인데 주민센터 6시까지야! 빨리가면 가능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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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그거 하고 싶은데 우리집은 기초생활수급자 집도 아니고 한부모가정 집도 아니여서 신청을 못한다...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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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어떻게 신청했어...? 고3인데 이제 신청해도 될려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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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 받을 수 있으면 해야지 뭐ㅠㅠ 근데 그 서류 같은 거는 학교에다가 직접 내야하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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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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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어디다가 내야 되는거야...? 귀찮게 자꾸 물어봐서 미안해ㅠㅠㅠㅠ

5년 전
익인18
아 너무 속상하다 내가.. 절대 동정하는거 아니구 우리집은 기초수급자인데... 수급자도 한부모도 안된다고하니까 너무 속상해 ㅠㅠ 그리고 쓰니가 필요없단 생각은 되도록 안했음 좋겠어.... 진짜 나중에가면 정말 자기가소중하구나 라는걸 자기가깨닫게되는 날이와 나두 고삼인데 전에정말 죽고싶구 그런적도많았고 가족이 나한테만 뭐라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살길 잘했다라는 생각이들었어
내가 만약 쓰니입장이라면 일단 아르바이트 구할것같아 생계유지는 급하게라도 해야하니.... 고등학생이면 웨딩홀이나 뷔페 단기알바 이제 꽤 많이 들어올거야 그거라도 일단해서 하루에 팔만원정도 벌더든? 주말이라도 하면.. 그래도 벌수있을거야 빠듯하겠지만 우리집두 한달에 5만원으로 버티고있어 물론 쌀이나 반찬은 복지카드가있긴하지만...... 그리도 언니랑 오빠한테도 도움을 요청할것같아 쓰니가 너무 배려심이 많은것같아 언니오빠도 일단 혈육이니까.... 도움을 받자. 그리고 학교에서 교육비지원같은게 나올수도있어 담임쌤께 여쭤봐 그게젤빠를거야

5년 전
익인22
서울살면 63빌딩 뷔페알바도 추천해 텃세가 좀 잇긴한데 시급도 꽤 쎄고 점심값 돈에서 안깎아!!! 쓰니도 고삼이라고 하니가 할수잇는거는 단기밖에없겠다ㅠㅠ 공부해야하잖아........ 주말꺼 신청하면 장기로할수도잇고! 신청할때 막 양식만 딱 내지말고 서빙(이나 주방등등)경력은 없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대부분 연락줘! 꿀팁은 아니지만...... ㅠㅠ
5년 전
글쓴이
내가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네... 우선 사과할게. 미안해. 내가 생각이 너무 짧았다. 조금 더 생각하고 말을 했어야했는데 내가 너무 급하다보니... 익인아 도움 줘서 너무 고마워! 거기다가 충고까지 해줘서!
5년 전
익인23
헉 왜 쓰니가 미안해해?? ㅠㅠㅠ 어느부분이 미안한거야......!!!!???????
5년 전
글쓴이
익인이 댓글 보니까 그냥 너무 내 생각만 하고 쓴 거 같아서..
5년 전
익인26
절대아니야ㅠㅠ 여기는 익명이니까 자기생각만 쓰는게 당연해
나는 쓰니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됐으면 해서 쓴건데 쓰니한테 상처를 준것같다 엉엉 ㅠㅠ

5년 전
글쓴이
26에게
아니야ㅠㅠㅠㅠ 오히려 내가 상처 준 거 같아서 미안해ㅠㅠㅠㅠ 엄청 도움 됐어ㅠㅠㅠㅠ

5년 전
익인31
글쓴이에게
그럼 서로 오해했던걸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야 언제든... 위로받고싶으면 다시와줘ㅠㅠ 난 내 동생이 그런 위기에 처해있으면 당장 알바해서라도 도와줄거야
비오는날이라 꾸륵꾸륵한디 집에 밀가루랑 김치있으면 김치전이라두 해먹어^_^ 앞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5년 전
글쓴이
31에게
우리 이제 행복하기만 하자! 곧 봄인데 익인이에게 잊지 못 할 봄이 왔으면 좋겠다! 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35
글쓴이에게
🏃‍♀️
🌹

5년 전
익인33
댓쓰니도ㅠ착하구 쓰니도 착하다ㅠㅠ홧팅!!
5년 전
익인37
기분좋은 댓글 고마워 익인이두 좋은하루 보내길바래^^❤️❤️
5년 전
글쓴이
착하다고 해줘서 엄청 고마워! 이렇게 위로 되는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49
웅응 우리 언젠가 좋은 날 올거야 !!!💪🏻
5년 전
글쓴이
하띵하띵!
5년 전
익인20
언니 오빠한테 말해보면 안돼?
5년 전
글쓴이
언니, 오빠도 알고 있긴한데 언니, 오빠는 자기들이 핸드폰 비 내고 나머지는 자기들 필요한 곳에 써야하니까... 그리고 많이 버는게 아니라 100도 안되게 벌어서 도와달라고 하기엔 언니, 오빠도 빠듯하지 않을까...?
5년 전
익인28
그래도 대학원까지 나왔으면
나이도 있을 것 같은데
돈을 다 대줄 순 없어도
차선책은 내줄 것 같은데
아는 동생도 아니구
친동생인데
결혼한 입장이 아니라면
난 생활비 아껴서라도
미자인 내 어린 동생 도와줄래
남매끼리 뭉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다

5년 전
글쓴이
언니, 오빠한테도 한번쯤은 말해볼게! 도움 줘서 너무 고마워!
5년 전
익인34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언니 오빠 둘이나 있다는 거 자체가 쓰니는 축복받은 거야
5년 전
글쓴이
34에게
언니, 오빠한테 항상 고마워하면서 살고 있어! 지금은 익인이한테도 고맙고!

5년 전
익인40
글쓴이에게
화이팅!

5년 전
글쓴이
40에게
익인이도 화이팅!

5년 전
익인24
사람들이 겉으로만 저런말하는거지
누구보다 너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실거야

넌 사랑스러운 막내니까

5년 전
글쓴이
그러겠지!?
5년 전
다른익인85
당연하지 내가 비록 20중반이지만
살아오면서 느낀게
정작 맘속에 중요한말들은 다 맘속에 있더라

내뱉는말이랑 달라용

5년 전
글쓴이
그럴거라고 믿어! 익인이가 알려줬으니 더더 믿어볼게! 여기는 비가 오는데 익인이가 사는 곳은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모르겠다. 쨌든 비오니까 조심하고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녀. 행복해 익인아🤗
5년 전
익인86
...☆ 마음이 참 착한 아이구나... 여긴 서울인데 비가 안오는데 넌 어디인지 모르겠구나
나는 안봐도 너네집에서 널 얼마나 아끼고 사랑할지 다 눈에 보이는구나

괜히들 그러시는거라는거 잊지말고 설령 그런말이 계속 신경쓰이면 보란듯이 더 밝고 이쁜 모습보여드려
너가 있음으로 행복하다란 말을 마음속에서 뱉을 수 있게말이야

5년 전
글쓴이
86에게
응응! 익인이도 참 좋은 사람이야! 위로해줘서 고마워:) 익인이 봄에도 잊지 못할 봄이 오길 기도할게! 행복해 익인아😊

5년 전
익인87
글쓴이에게
말을 참 이쁘게 해줘서 고맙다~~~ 오히려 내가 위로받고 가는 느낌인데?? ㅎㅎㅎㅎ
너도 잊지못할 봄이와서 행복에 가득찼으면 좋겠구나. 행복하렴 ^^

5년 전
익인27
부모는 쓰니가 선택할 수 없는거자너..그 힘듦과 가난?은 쓰니꺼 아니야 부모님꺼지! 그러니까 쓰니야 너무 힘들어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5년 전
글쓴이
댓글보고 많이 힘난다! 엄청 고마워!
5년 전
익인56
정확히 무슨영상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고3때 이지영쌤 썰을 봤어 거기서 지영쌤이 하신말이 나는 고등학교때 아궁이 때는 집에서 살았어. 버스도 하루에 두대밖에 안다니는 그런곳.급식 사먹을 돈이 없어서 하루 종일 굶고 나중엔 나라에서 주는 도시락을 먹었어. 공부할 책을 살 돈도 없어서 선배들이 쓰고 버린 책 주어다가 공부했어. 그때 든 생각이 이 가난은 절대 나의것이 아니다. 부모님의 것이고 나는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방법이 공부였어서 죽어라 포크로 허벅지 찔러가며 공부했고 쌩커피 씹어먹어서 위에 구멍도 뚫려봤어. 그래서 결국 서울대를 갔고 지금 나는 한강이 내려다보이고 작은 와인바도 있는 좋은 집에서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지.
이런 말을 하셨었어! 쓰니한테 도움이 됐음해!

5년 전
글쓴이
엄청 도움 됐어! 짱짱 고마워! 익인이가 써 준 댓글보고 힘내볼게! 나한테 시간 써 줘서 또 위로 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60
파이팅! 세상은 너의 편이야❤
5년 전
글쓴이
60에게
세상은 우리 편이니까! 파이팅❣

5년 전
익인29
ㅠㅠ 무슨말을하든 한순간의위로고 도움안되겠지만 힘내 세상 어떻게든 살아갈수있어 나도 지금 백수 예비라 막막한데 우리같이 힘내자 이 세상에서 우리들 숨쉴 공기는 있지않겠니
5년 전
글쓴이
같이 힘내서 꼭 행복하자! 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30
몇살이야??
5년 전
글쓴이
지금 고3!
5년 전
익인32
원하는 진로? 학과? 있어??
5년 전
글쓴이
그냥 전문대에 언니, 오빠처럼 건축쪽?
5년 전
익인43
흐음 학비 걱정이 크다면 한국폴리텍 같은 국립 건축과 간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 너가 케어할 수 있는 학비 일거야!! 학기중에 알바하면서 충분히 낼 수 있을 것 같애 본문 내용보니까 자녀3명이면 다자녀 국가장학금 받을 수도 있는 걸로 알고 큰 문제 없을 것 같아...!!!! 학교에서 근로도 하면 더 좋구 학비는 큰 문제 없을 것 같아..!! 나는 폴리텍 다니면서 학기당 120정도 였던 것 같다
5년 전
익인44
43에게
+) 120이면 한달 편의점 주5일로 일하면 벌 수 있을 듯

5년 전
글쓴이
43에게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익익이 말도 참고할게!

5년 전
익인47
글쓴이에게
그리고 찾아보니가 폴리텍 광주캠퍼스에 건축과 있는 것 같더라!!

5년 전
익인48
47에게
그리고 폴리텍이몀 어느정도 취업은 좀 잘되니까 좋을 것 같다!

5년 전
글쓴이
48에게
응응 대학 갈 때 꼭 참고할게! 고마워!!

5년 전
익인36
잘잘못 따져도 너 낳은건 너가 낳은게 아닌데 왜 너 잘못이야ㅋㅋㅋ 무시해 쓰니야
5년 전
익인38
고삼이면 어떻게든 버텨서 졸업하자. 졸업장은 생각보다 크다 익인아!
5년 전
글쓴이
그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내뱉고 끝이니까 그냥 무시하고 살기로 했어! 나 대신 화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39
그래그래 그렇게 생각하고 힘내자 우리 다
5년 전
글쓴이
우리도 이제 행복할거야! 꼭 행복하자!!
5년 전
익인41
쓰니 많이 스트레스받고 힘들었겠다ㅠ 화이팅하구 앞으로 행복만하자!
5년 전
글쓴이
스트레스는 나만 있는게 아니니까! 익인이도 화이팅하고 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 :)
5년 전
익인42
쓰니얌 나 고1때 집 쫄딱 망해서 아빠는 경찰서 가고 동생은 가출하고 엄마는 놀고 집에 수도 전기 가스 다 끊기고 그렇게 살았거든? (이후에 할머니가 공과금은 내주셨구 집 월세는 못내서 집주인한테 쫓겨났었어)그때는 진짜 학교 갈 돈도 없어서 친구들한테 교통비 빌리고 그러면서 지냈는데 성인 된 이후에 생산직 교대근무 하면서 잘먹구 잘산다 진짜 쓰니 지금 당장 솟아날 구멍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쫌만 버텨봐... 우선 알바자리 알아보구 대학은 꼭 가고싶으면 지금부터라도 알바해서 돈 쪼금씩 모으고+장학금 노려보고 그러자 국가에서 혜택받을수있는거 뭐 있는지 다 알아보구.... 언니랑 오빠한테도 함 얘기해봐 아무리그래도 대학까지 나온 20대인데 돈 한푼도 없을라구... 집안 형편 어려우면 남들은 쉽게 가는 길 나는 빙빙 돌아서 가야하는건 맞지만 막 죽으라는 법은 없어 어떻게든 살긴 살더라 고삼이니까 일년만 버티면 성인이고 성인 되면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니까! 부모 인생이 망했다고 너 인생까지 망하는 건 아니얌 부모님은 부모님 쓰니는 쓰니ㅠ_______ㅠ♡ 아 지짜 하고싶은말 많은데 내가 지금 정리가 안돼서 횡설수설한다... 그니까 내말은 쓰니 넘 기죽지말고 힘내라구 (추가로... 난 이십대 후반인데 대학 안나온거 후회 안해 대학이 인생의 답은 아니더랑 대학 나온 친구들이나 고졸 친구들이나 사는거 결국 거기서 거기야...ㅠ) 화이팅 쓰니야 기운내 인생 길어!!!!!!!!!!! 스무살 이후에 쓰니가 다른 일 해서 성공할지 누가 알아!!!! 아자아자 힘내!!!!!
5년 전
글쓴이
이렇게 길게 도움되고 위로 되는 말 해줘서 고마워! 알바도 찾아보고 또 나쁜 생각 안하도록 노력해볼게! 날씨가 추워지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아프지 말고 언제나 행복해! :)
5년 전
익인45
나보다 쓰니가 더더더 행복하렴♥ 나 솔직히 요즘도 가끔 힘든데 (친구들에 비해서 돈도 잘 못 모으고 미래도 걱정되고..) 그냥 인생 머 있어?! 고작 돈 때문에 우울해하는건 나에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최대한 좋은 거 마니 생각하고 듣고 보고 하고있어ㅋㅋㅋㅋㅋ 쓰니 지금 힘든 상황인데도 댓 달아주는거 보면 넘 따숩당 나는 그때 막 세상 우울 다 ㅊㅓ머근거마냥 굴었는데ㅠㅠ..ㅋㅋㅋ 쓰니 멘탈이면 어디가서도 잘 적응하고 사랑받고 성공할꺼야 쓰니두 옷 잘 챙기고~~~~~~~~~~! 늦었는데 좋아하는 음악 좀 듣다가 푹 자용♡
5년 전
글쓴이
응응! 날씨 추우니까 꼭 따뜻하게 하고 자! 잘 자고 좋은 꿈 꿔!
5년 전
익인46
익인아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쓰니 존재 자체로도 행복한 사람도 있을거야! 쓰니는 소중한 사람이니까 나쁜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ㅠㅠ
5년 전
글쓴이
익인이 덕분에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 알았어! 고마워! 나쁜 생각 안하도록 노력할게! 나도 익인이도 소중하니까 꼭 행복하자! :)
5년 전
익인50
쓰니 마음씨 너무 예쁘다ㅠㅠ 근데 진짜 너 탓하나도 없으니까 너무 자책안하고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 나는 아는게 없어서 도움 줄 수가 없네..그래도 넌 정말 소중하니까!!! 화이팅!
5년 전
글쓴이
이렇게 댓글 써 준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어! 나도 익인이도 행복한 꽃길만 걷자:)
5년 전
익인51
언니랑 오빠까지 셋인 거면 혹시 다자녀 지원 같은 거라도 알아보는 건 어때? 쓰니야 그리고 쓰니 잘못은 하나도 없으니까 주변에서 하는 안 좋은 말들은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쓰니는 존재 자체로도 소중하고, 앞으로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서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
5년 전
글쓴이
내가 다자녀까지 생각을 못했다... 알려줘서 도움줘서 고마워! 안좋은 말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게! 익인이도 소중학고 나도 소중하고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되지 모르니까! 행복하게 살기만 하자! 언제나 행복해 익인아;)
5년 전
익인54
쓰니도 꼭 행복해🙏🏻
5년 전
글쓴이
응응 익인이도!
5년 전
익인52
ㅠㅠㅠㅠㅠ 고3인데 ㅠㅠㅠ 일단 주말에라도 알바해서 생활비 너꺼라고 벌고 공부 관련 비용은 언니나 오빠한테 부탁해봐 ㅠㅠ 글구 대학에서 알바하면서 장학금노리는 거 쉬운일도 아니더라 ㅠㅠ 외부장학금 같은 건 얼마나 조건 까다롭고 안 뽑아 주는 지 ㅠㅠ 혹시라도 대학가서 학자금 대출받거라도 기죽지 말고 ㅠㅠ 한달에 소량의 돈이라도 너 하고 싶은데 쓰면서 즐거운 일도 너 자신을 위해 만들었으면 좋겠어. 돈 아껴서 가끔 소소한 취미하는게 힐링이더라ㅠㅠ 쓰니 힘내고 너무 사정에 주저 앉지는 말고 ㅠㅠ힘내
5년 전
글쓴이
이렇게 힘내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익인이도 하고 싶은대로 즐거운 일하면서 행복하게 보내길 바랄게! 진짜 엄청 고마워:>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익인이도 태어나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57
아이구 마음이 아프다 무작정 너한테 힘내라고 하고 싶지도 않지만 또 할 수 있는 말은 이것밖에 없어서 미안해 그래도 내 말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너에게 너는 왜 남들은 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재정적인 문제에 힘들어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 수 있다는 거에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 본문에서 말한 것처럼 왜 나는 되는 게 하나도 없을까 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고 근데 사람마다 다 '때'라는 게 있대 아직은 어리고 미숙한 나이에 부득이하게 좋은 환경에서 지내지 못해서 절망스러울 수 있지만 아직 살아온 시간이 짧은만큼 네가 행복하고 또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시간도 많다는 거야 너에게도 사람마다 모두 온다는 그 '때'라는 게 아직 오지 않았을 뿐이지 너의 생이 영영 불행하고 되는 게 하나도 없지 않을 거야 지금까지 열심히 꿋꿋하게 살아온 거 너무 잘했고 수고 많았어 힘들면 힘들다고 펑펑 울다가도 씩씩하게 일어나서 나아갈 수 있을 거야 고생했던 걸 보상 받을 날들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나도 응원할게
5년 전
글쓴이
나한테 이렇게 소중한 시간 써주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익인이 말대로 그 '때'가 오길 기다려면서 열심히 살아볼게. 그 '때'가 나한테 찾아오면 나도 더 베풀면서 살게! 엄청 고마워😊
5년 전
익인58
쓰니 너무 착하다... 마음이 너무 이뻐서 사랑받으며 살아갈 것 같아 주변에서 그런 못된 말 많이 들어서 쓰니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여기있는 익인이들만 봐도 모두 쓰니를 좋아하는걸. 쓰니야 네 생각보다 너는 훨씬 더 가치있는 사람이야. 꼭 용기내서 씩씩하게 살아가줘❤️🧡💛💚💙💜
5년 전
글쓴이
착하다고 해줘서 엄청 고마워! 익인이도 가치 있는 사람이니 우리 함께 용기내서 씩씩하게 살아가자👍🏻 짱 고마워😊
5년 전
익인59
진짜 안아서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 맛있는 밥 한끼 사주면서 얘기 들어주고 싶다 여기는 익명 사이트고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너를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잊지말고 힘들면 언제든지 글 쓰러 와 다 들어줄게!
5년 전
글쓴이
따뜻한 말이라도 나는 엄청 위로 됐고 엄청 고마워:) 익인이도 힘들면 언제든 나를 찾아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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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도움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익인이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나한테 힘줘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나도 익인이도 꼭 행복할거야! 우리 이제 행복하기만 하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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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그 사람들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고 살려고! 익인이들 댓글 보기 전까지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이제는 그냥 넘기고 살려고! 나 대신 화내줘서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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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응응! 익인이에게도 좋은 날들 좋은 기운들이 가길 바랄게😊 행복해 익인아❣
5년 전
익인66
힘내
5년 전
글쓴이
응! 힘내라고 해줘서 고마워! 익인이도 행복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68
그 마음 이해해 쓰니 맘고생 심했겠네 주변사람들 되게 이상하네 누굴 탓하고 있다는게..
쓰니 잘 돼서 행복했음 좋겠어 진심으로 너 인생에선 너가 제일 소중한 사람이니까 내가 응원할게! 같이 힘내자

5년 전
글쓴이
익인이도 소중한 사람이니까 나도 익인이 행복하길 응원할게! 같이 힘내고 행복해지자😉
5년 전
익인69
쓰니랑 친구하고싶다 좋은일만 있을거야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좋겠다
5년 전
글쓴이
언제든 여기로 놀러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나도 익인이 친구라면 언제든 환영이야:) 익인이도 좋은 일만 있을거고 항상 행복할거야😊
5년 전
익인70
본인들이 잘못한걸 왜 쓰니탓하냐..그런말하는 어른들은 어른도 아니야. 힘든일 벗어나서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래
5년 전
글쓴이
그니까! 그냥 그사람들이 나빴다 생각하고 넘기려고! 익인이도 나도 힘든 일 있으면 힘든 거 벗어나서 좋은 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5년 전
익인71
나랑 너무 비슷한 것 같아서 댓 남겨..나는 중2때처음 그랬고...학창시절 내나 엄마 아빠 둘 다 바람나서 거의 버려졌었어....ㅠㅠ나도 정말 살기도 싫고 다 내가 태어나서 그런 것 같고 지독하게 우울했었는데 이렇게 가끔 익명으로도 털어놓고 선생님들 도움 받아서 학창시절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도움받는거 망설이지 말구 위 익들이 말한 방법 다 시도해보고!!꼭 힘냈음 좋겠다!!!
좀 할미같지만..그래도 살아보니 인생이 재미는 있더라구 좋은 사람들도 있고!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5년 전
글쓴이
익인이 덕분에 희망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볼게! 나한테 시간 써 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남은 인생도 재밌게 행복하게 살아보자😉
5년 전
익인72
일시적인 장벽일 뿐이야 언젠가는 지금의 일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내가 응원할게...!
5년 전
글쓴이
나도 익인이도 행복할거야! 꼭 그럴거야! 나도 응원할게👍🏻 고마워😊
5년 전
익인74
우리 둘 다 세상의 정상에서 만나길 바라☺️
5년 전
글쓴이
정상에서 만나면 서로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악수하고 포옹해주자!
5년 전
익인73
쓰니 꼭 행복하세요
5년 전
글쓴이
익인이도 꼭 행복하세요🤗
5년 전
익인75
고등학ㅈ교인가...? 선생님한테 장학금 지원같은거 없나고 여쭤봐!!우린 씨ㅐㅁ이 장학금같은거 있으니까 필요하면 말하라고햇슴
5년 전
글쓴이
고등학교 끝자락이라... 말하기도 힘들어서... 근데 교육비 신청 해보려고!
5년 전
익인76
행복하자
5년 전
글쓴이
응응 익인이도 나도 행복하자😁
5년 전
익인77
아직 어리고 공부할시기에 정말 힘들겠다 나도 고삼때 가정불화로 힘들었어서 정말 이해가 많이 가.댓글 하나하나 이쁘게 달아주는거 보니까 뭘해도 될것같아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지나고보면 별거 아니더라고 분명 다시 행복해질거야 자살 생각도 하지마 아직 못해본게 얼마나 많은데..쓰니 인생은 정말 소중해 또 어디 털어놀데없고 감정적으로 힘들어질때면 언제둔지 와서 부담갖지말고 답글달아줘 다들어줄게 꼭 잘됐음좋겠다
5년 전
글쓴이
나만 힘든 거 아니니까 참고 살아보려고! 나쁜 생각은 안하도록 노력해볼게. 이렇게 나한테 시간 써 줘서 너무 고마워! 익인이도 힘들면 언제든 나를 찾아와줘.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5년 전
익인78
쓰니 넘 착하고 의젓하다 진짜 하는 일 다 잘되었으면 좋겠어♥ 대학교 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 근로장학금이라도 해서 대학도 꼭 다녔으면 좋겠다! 힘들면 또 글 써줘~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고! 나도 잘 알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도움이 되고싶어!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야 아직 어린데 씩씩하게 너무 잘 살아주어서 고마워♥ 진짜 물어보는 건 공짜니까 나중에 또 힘들면 꼭꼭 물어봐~
5년 전
글쓴이
지금도 엄청 도움이야! 정말 고마워🙏🏻 익인이도 태어나줘서 엄청 고마워🤗
5년 전
익인79
지금은 어떤 말로 위로를 하려해도 쓰니가 얼마나 힘들지, 얼마나 고민이 많고 또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할지 내가 감히 공감조차 못 할 것 같아 그래도 쓰니야 진짜 힘냈으면 좋겠어 쓰니는 이미 쓰니대로 의미있는 소중한 인생을 살고 있는거야 쓰니가 이겨낼 수 있게 나도 조그마한 힘이겠지만 있는 힘껏 응원할게
5년 전
글쓴이
지금 이렇게 댓글 달아준 것만으로도 나는 너무 고맙고 벅차. 내가 이렇게 힘 받은 만큼 익인이도 힘났으면 좋겠다! 나에게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80
쓰니 마음 힘든 와중에도 쓰니를 위해 댓글 달아준 사람들에게 답을 해줄만큼 상냥하고 다정한 사람 같아. 그런 사람이 태어나준 것만으로도 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을 거야. 그런 사람이 행복해지지 않을리가 없어. 쓰니 마음을 다 안다고는 못하겠지만 나도 갑자기 집이 어려워져서 중고등학교때 학비 신청해서 지원받고 다녔었어. 잘 알아보면 아마 학비는 지원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어떤 말도 쉽게 해줄 수 없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쓰니가 어른이 됐을 때 지금 여기 댓글 달아준 사람들과 또 거기에 쓰니가 단 댓글들 생각하면서 "이런 때도 있었지만 나는 지금 행복해"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5년 전
글쓴이
익인이도 힘든 일 있을텐데 나를 위해 이렇게 댓글 달아준 거 보니 익인이도 한 다정할 거 같아! 익인이 덕분에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거 같아. 익인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서 베풀고 살게! 엄청 고맙고 익인이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81
지금만 버텨 쓰니야 어렵고 괴롭고 외로운시간이 너무 길고 힘들지 ㅜ ㅜ 성인이 되고 내 앞가림 할 수 있게되면 아 참 별거 아닌거에 끌려다녔구나 되게 허무해지더라. 나도 어머니아버지 파산하시고 당장 고등학교 학비랑 급식비 전전긍긍하는 내 형편이 너무 괴롭고 슬퍼서 죽어버리고 싶었어. 근데 버티니까 시간은 지나서 대학다니고 알바하고 그러다보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받고 재단에서 주는 장학금들 있어 삼성이나 엘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kdb나눔재단 등등 찾아봐 ㅜㅠ 쓰니야 힘내고 잘 버티자 화이팅
5년 전
글쓴이
많은 도움줘서 정말 고마워! 조금 더 버텨서 행복하길 기다려볼게! 익인이도 행복하고 힘내고 화이팅❤
5년 전
익인82
쓰냐 나도 고3 때 아빠 구치소 들어가시고 나서 집안 무너져서 엄마 공장 다니고 나는 입시생인데 받던 레슨도 못받고 살았는데 그 땐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한 줄 알았어. 학교 갔다 집 오면 빨래에 설거지, 동생 밥 차려주고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혼자 공부도 하고 그랬는데 뭐 결국엔 몇 년 준비한 예체능은 물거품 되었지만 4년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구 버틴게 지금의 나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금방 좋아지고 금방 행복해질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5년 전
글쓴이
우리에게도 곧 봄이 올거야! 익인이도 나도 행복해지자❣
5년 전
익인83
너무 많은 분들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들도 많이 해주고 해서 나는 응원의 말을 남길께. 예쁜 나이에 마음 고생이 심할거같은데 쓰니야 그때 그랬었지 하며 예전일을 허심탄회하게 보낼만큼의 꽃길을 걸을꺼야 세상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너또한 그런, 귀한 사람이기 때문이야. 뜬구른 흘러가는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나가는것이 쓰니의 삶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야 내가 그렇게 겪었어서 해주고 싶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안 될것도 다 돼! 행복하길 바랄게 너가 어디에 살던 무엇을 하던. 안 좋은 이야기 다 힘들겠지만 흘려보내자!
5년 전
글쓴이
응응!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게! 나한테 시간을, 위로를 해줘서 너무 고마워! 익인이도 언제나 행복하길 내가 기도할게🙏🏻 잘 자고 좋은 꿈 꿔. 익인아😊
5년 전
익인84
그냥 지나가려다 댓글 달아봐 극단적 상황이라면 극단적 상황인데 댓글 다는 이들에게 따뜻하게 말하는 거 보고 너무 감동받았어 원래 사람이 그런 상황에 놓이면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잖아 너무 답답해서 익명에 글을 써도 부정적일 수도 있지만 쓰니는 너무 따뜻하다 댓글에 ' 곧 봄인데 익인이에게 잊지 못할 봄이 왔으면 좋겠다 '라는 댓글 쓴 거 봤어. 오늘 하루 너무 힘들고 안 좋은 일이 많아서 지쳐있었는데 나도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 글하나에 이렇게 따뜻해지긴 처음이야.
쓰니에 게도 정말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되길 바랄게
엉켜있는 일도 꼭 다시 되돌아갈 거야 너무 걱정 말길 바라

5년 전
글쓴이
늦게봐서 미안해ㅠㅠㅠㅠ 내가 쓴 댓글로 익인이가 힘을 얻어서 나는 정말로 기뻐! 익인이에게도 잊지 못 할 봄이 왔으면 좋겠다🌸 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 늦었지만 잘 자고 좋은 꿈 꿔!
5년 전
익인88
기분좀 어때 요즘음
5년 전
글쓴이
담임 선생님이랑 상담해서 교육비 지원 얘기도 하고 익인이들 말대로 언니, 오빠랑 말도 해봤고! 익인이들 덕분에 조금은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 나를 이렇게 찾아와줘서 기억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89
다행이야 ! 앞으로 더더 행복해질거야
5년 전
글쓴이
응응! 익인이도 더 행복해질거야! 우리 다같이 행복해지자❣
5년 전
익인90
쓴이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ㅠㅠㅠ💕
4년 전
글쓴이
익인이도 지금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봄이 거의 다 지나고 여름이 오고있는데 언제나 시원한 하루를 보내길 바랄게:) 고마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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