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요즘 유행한다는 칭찬톡방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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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72]

3개월째 백수생활해

[익인1675]

백수생활 안했으면 지금 이자유를 느낄수 없을거야

[익인1674]

공부해야 하는데 의지박약이야 아악

[글쓴이]

사자에게 쫓기는 노루공부법?을 활용할 타이밍이다!

[익인1731]

그게 무슨 공부법이야? 검색해도 안나오넹

[익인1732]

노루가 아니라 사슴!!

[글쓴이]

ㅋㅋㅋㅋㅋ고마워 ㅋㅋㅋㅋ헷갈렸어

[익인1733]

글쓴이에게
헷갈릴수도있지 뭐~~ 쓰니 오늘하루 조은하루 보내랑🦌❤

[익인1676]

기대하고 산 편의점 음식이 맛 없었어... 5000원만 날렸어ㅠ

[익인1677]

이제 그건 피하면 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됐네~? 익이이 부러워~~(찡긋)

[익인1681]

친구들이 나랑 비교가 크게되게 다들 예뻐 나는 완전 들러리야

[익인1685]

돈이 너무 없어... 그래서 아까도 부모님한테 엄청 짜증내버렸다ㅠㅠ

[글쓴이]

부모님께 짜증을 냈다는 걸 속상해한다는 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거네! 돈은 돌고 돌아서 없는 시기가 있으면 들어오는 시기가 오더라! 힘내자!

[익인1686]

남자친구가 없어!!!

[익인1688]

시간과 돈을 너 자신에게 더 투자할 수 있겠네 최고야!

[익인1687]

나 3학년인데 학점 3 넘어본 적 없어

[글쓴이]

앞으로 3학년 4학년 더 올라갈 길이 창창하다! 그리고 노력한 익인이 자체를 칭찬하고 싶다! 뻔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결과보단 과정을 칭찬해!

[익인1692]

고입 준비하느라고 우리 반 분위기 너무 좋아서 진짜 너무 하고 싶었던 반 단합 빠지게 됐어 칭찬해줘ㅠㅠ

[익인1693]

미래를 위해 어려운 결정 내린 익인이 결단력 칭찬해! 꽃길이 널 기다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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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발표 못하는데 대신 피피티 스킬을 갈고 닦았어! 피피티왕이 될 자질이야 그건!

[익인1734]

덜덜 떨면서까지도 도전했다니 잘했어 난 도망친적 많아 잘했어

[익인1695]

대학 와서 인간관계 쌓는게 너무 힘들어
나혼자만 어색해
남은건 남자친구 밖에 없어
방금도 술자리 간다고 했다가 안 갔어
피해의식도 생긴거 같아
다들 대학교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데 나만 없어
중고등학교 친구들 보고싶어

[글쓴이]

중고등학교 친구들과 관계를 쌓아갈 기회다! 게다가 남친도 있다니!

[익인1735]

사람 마니 사겨서 받는 상처가 얼마나 큰데! 그런 상처는 피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잘햇어 남자친구 있는게 젤잘햇어

[익인1696]

난 스트레스도 쉽게 받는 성격이고 예민하고 우울해 너무 쉽게 우울해져 이건 칭찬 못하겠지ㅠ

[글쓴이]

내 약점과 단점은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는 길이래! 내가 싫어하는 걸 상대방에게 안 하려고 신경쓰는 것처럼! 익인이는 익인이와 비슷한 사람에게 잘 공감해줄 수 있겠다!

[익인1722]

너무너무 고마워

[익인1699]

재수생인데 요즘 너무 집중이 안 돼... 번아웃 상태? 인 것 같아ㅠㅠ

[글쓴이]

번아웃 상태에서 무언갈 하면 바닥을 긁는 거니까 지금은 쉬어가야 할 타이밍인가봐!

[익인1700]

ㅠㅠㅠㅠㅠㅠ쓰니 고마워

[익인1701]

남을 짓밟으려고 성공하려고 해 ㅠㅠ 이거 어떻게 고칠까

[익인1729]

익인이는 모두에게 선망의 존재가 되고 싶구나! 누구나 성공을 갈망하는 건 자연스런 욕구지~!!ㅎㅎ 다만 내가 남을 짓밟으면 나도 다른 사람에게 짓밟히는 아픔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서 조금씩 줄여보자!

[익인1702]

나 감기든 것 같아서 엄청 큰 알약 두개나 먹었서... 칭찬해조!!!!!!!

[익인1727]

호곡....어엄청 큰 알약 두개를 삼키다니..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도전인디....당신의 목구멍(?)과 흡입력(?)을 칭찬해!!

[익인1705]

나 과제 제출 지났는데 지금 하고 있어! 칭찬해 줘!

[익인1708]

과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 칭찬해!!

[익인1710]

헤헷 꼬마오 꾸역꾸역 과제해서 지금 학교 가는 중!

[익인1726]

오!! 잘 갔다 왔니!!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익인1706]

남자친구의 전여친이 나보다 더 예뻐 근데 나랑 그여자애랑 남친이랑 셋이 하필이면 또 같은 과라 매일 봐야해서 괴로워ㅜ 칭찬좀 ㅠ

[익인1725]

과에서 매일 봐야 하는 불편함을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는 불편함보다 익인이를 택한 거자나!! 그만큼 익인이는 남자친구에게 매력도 많고 포기하고 싶지 않은 존재라고 생각해!! 너무 걱정하지 말고 행복한 연애해라~!! (지나가던 솔로)

[익인1728]

사랑해 이쁘나 고마워 이뿌니 ㅠㅠ♥️

[익인1707]

와...진짜 쓰니 답글 감동이여 ㅠㅠ

[익인1730]

그치그치ㅠㅜㅠㅠㅜ쓰니도 여기 있는 모든 익인이도 다들 칭찬 장인이여....익인이도 남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 새벽 5시에 피곤할텐데 쓰니 답글을 다 읽은 익인이 칭찬해~!♥

[익인1721]

아 휴 우 ~♥
모두에게 칭찬해주고 싶었지만.. 내즈즬체력을 핑계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겠다🤦, 이 글에서 (내딴엔..) 힘든마음글을 토닥여주려 서른두번 노력한 나 칭찬해~♥ ㅋ_ㅋ 셀프칭찬이닷
내오리궁둥이( 👋ㅅ )퐝퐝!

[익인1724]

헙 32번이나 칭찬하다니 대단해 당신,,,,아주 아주 칭찬해!! 팡팡!!👋👋

[익인1742]

3수중인데 엄마한테 남친있는거 들켰어 심지어 관계했다는것까지도.. 이번년도로 아예 연끊으실거래

[글쓴이]

삼수 중인 거면 성인일 텐데 익인이는 잘못한 거 없어 어머니 기준에서 만족을 못 시켜드린 것 뿐이지... 그래도 좋아서 한 건데 그게 잘못은 아니잖아 어머니께서도 익인이 마음 이해해주시면 좋겠다ㅠㅠ
내 말이 큰 위로가 될 거 같진 않지만, 할 수 있을 때 실컷 누군가를 좋아한 건 칭찬 받을 일이야! 상황이 어려운 게 문제일 뿐! 삼수 힘내! 나도 재수 해봤지만 멘탈관리가 제일 어렵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