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단발하고 c컬했는데 완전 잘어울리고 대박나서 안친한 학원선생님께도 지나가다 너는 단발 진짜 잘어울린다는 말까지 들었었는데 얘가 월클 짠순이라 c컬한게 아까워서 그 뒤로 한번도 안자르고 2년동안 머리를 길렀음 근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머리를 자르고 싶다고 했음. 예전에 단발 잘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기억도 있었고. 그래서 어깨정도까지만 자르려고 했는데 미용실에서 턱라인으로 잘라버렸대ㅋㅋㅋㅋㅋㅋ 얘 앞머리도 없어서 완전히 최양락임ㅋㅋㅋㅋㅋ 심지어 내일모레 졸업사진 찍음ㅋㅋㅋ어떡해 가뜩이나 얘 멘탈 약해서 우울해져가지고 공부도 안잡히고 있대 기분 안좋아서 기분전환이나 해보려고 했는데 더 기분 잡쳤나봐 내일 죽을것처럼 다운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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