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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3l
이 글은 5년 전 (2019/4/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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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5년 전
닝겐5
(네 얼굴을 보고 놀라 커진 눈으로) 너, 뭐야...? 살아있었어?
5년 전
글쓴닝겐
(의아한 얼굴로 너를 바라본다) 네? 실례지만, 저랑 아는 사이신가요.
5년 전
닝겐12
(전남친 이름을 말하며) 너 (-) 아냐? (살짝 비켜주며) 일단... 일단 앉아.
5년 전
글쓴닝겐
(어색한 얼굴로 네 옆자리에 앉는다) 사람 착각하신거 같은데요. 그리고 왜 초면에 반말.. (인상을쓰며 너를 바라본다)
5년 전
닝겐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깜빡이다가) 아니라고? 아... 아니에요, 진짜? (네 표정에 덩달아 인상을 구기며 시선을 돌렸다가) 죄송해요. 제가 알던 사람이랑 너무 똑같이 생기셔서...

5년 전
닝겐1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깜빡이다가) 아니라고? 아... 아니에요, 진짜? (네 표정에 덩달아 인상을 구기며 시선을 돌렸다가) 죄송해요. 제가 알던 사람이랑 너무 똑같이 생기셔서...

5년 전
닝겐1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깜빡이다가) 아니라고? 아... 아니에요, 진짜? (네 표정에 덩달아 인상을 구기며 시선을 돌렸다가) 죄송해요. 제가 알던 사람이랑 너무 똑같이 생기셔서...

5년 전
글쓴닝겐
17에게
(네 반응에 한숨을 내쉬곤)
됐어요. 착각할 수도 있죠.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라 반응이 좀 세게 나갔네요. 죄송합니다. 근데 전 그쪽 처음봐요. 표정보니까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랑 헷갈렸나봐요? (가볍게 어깨를 으쓱한다)

5년 전
닝겐20
글쓴이에게
아뇨, 아뇨... 제가 너무 막무가내로 굴었네요. (한참을 말 없이 무릎만 쳐다보다가) 그런 건 아니고... 죽은 사람이라서요. 죽어서 못 만나는 사람이라서 그랬어요. 죄송해요...

5년 전
글쓴닝겐
20에게
(너를 바라보다 이내 시선을 돌리며) 아아.. 그럼 뭐 그럴만하네요. 얼마나 닮았는진 모르겠는데 저라도 그럴거 같아요. 마음에 담지 마세요.
..반응 보니까 가족이나 연인이었겠네요.

5년 전
닝겐24
글쓴이에게
(어색하게 웃으면서) 아. 똑같이 생겼어요, 그 사람이랑. 그래서 많이 놀라서 그랬어요. (너를 힐끗 봤다가) 네. 애인이요. 아무래도, 그렇게 끝나다보니까 영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

5년 전
글쓴닝겐
24에게
..전 그런적이 없어서 뭐라고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안타깝네요. 첫연애였던 아니던 그래도 사랑하던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놀란거였구나. 난또 하도 열렬하게 보길래 번호 물어보는건가 했어요.

5년 전
닝겐2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면서) 번호... 웃기겠네요. 죽은 애인이랑 똑같이 생긴 남자 번호 따서 연락하면 얼마나 웃길까.

5년 전
글쓴닝겐
28에게
(자조적인 네 모습에 잠시 침묵하다 이내 입을연다) 이런 말 해도 되나. 성격도 닮았어요? 말투나 뭐 그런것도?
아닐텐데. 내가 그렇게 흔하게 생긴 타입인가.. 뭐 하긴 아예 불가능한 일도 아니지만.

5년 전
닝겐30
글쓴이에게
목소리까지 비슷해요. 성격은... 제가 그쪽 성격을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흔한 타입 아니죠. 그렇게 생기기가 쉽나. 더군다나 죽은 사람이랑 똑같이 생겼는걸요.

5년 전
글쓴닝겐
30에게
목소리까지 비슷하다고..만났으면 서로 놀랬겠네요.
..뭔가 기분 묘하네요. 이름도 모르는 남인데 닮았었다는거 들으니까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둘이 오래 사귀었어요? 흔한 타입이 아니라고 하는거 보니까 그래도 오래만난거 같은데. 아닌가?

5년 전
닝겐33
글쓴이에게
(너를 묘한 눈으로 바라보며) 네. 다시 봐도 신기하네. 오래라면 오래죠. 한 1년쯤 사귀었으니까. (살짝 웃으면서) 똑같이 생겼다니까 궁금한게 많은가봐요.

5년 전
닝겐2

5년 전
닝겐3
아..아..네..! 비켜드릴게요..!! 들어가세요..!
5년 전
글쓴닝겐
(고개를 꾸벅 숙이곤 네 옆자리에 앉는다) 감사합니다.
5년 전
닝겐11
저기.. 진짜 죄송한데요... 혹시 어디서 본 적 있는 거 같아서... ㅇㅇㅇ씨 아니시죠..?
5년 전
글쓴닝겐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요. 전 아니에요. (손을 내젓곤 네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중요한 사람이에요?
5년 전
닝겐13
글쓴이에게
아... 죄송해요... 얼마 전에 떠난 제 남자친구와 너무 닮아서 헷갈렸나 봐요...

5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아. 뭔가 죄송합니다.
근데 전 아니에요. 혹시 불편하시면 전 창가만 보고 있을테니까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5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아.. 아니에요.. 불편하지 않아요.. 그냥 그리워서... (눈물을 그렁거리며..)

5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그건 제가 뭐 어떻게 도와드릴 수가 없는 문제네요.
(네게 휴지를 내민다) 이거라도 쓰세요.

5년 전
닝겐21
글쓴이에게
아.. 고마워요... 혹시 어디 가세요..? 심심하시면 저랑 이야기하실래요...? 싫으시면 안 해도 괜찮아요..

5년 전
글쓴닝겐
21에게
어디가긴요. 고향가는데요.
(잠깐 당황하곤) ...싫은건 아닌데 별로 할 얘기가 생각이 안나는데요. ...일단, 진정은 된거죠? 이거라도 드세요. (네게 물을 내민다) 울면 목마르던데.

5년 전
닝겐23
글쓴이에게
아.. 감사해요! 계속 도움만 받네요.. 제가 드릴껀 없는데 (소금 카라멜을 주며)이거라두...

5년 전
글쓴닝겐
23에게
(놀란 얼굴로 카라멜을 받곤 먹는다) 이거 좋아해요? 전 이거 되게 좋아하는데 제 주변 사람들은 전부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고요. 뭔가 반갑네요. 동지 만난 기분..
요즘 이것도 잘 안팔아서 기분이 좀 그렇네요. 고맙습니다.

5년 전
닝겐25
글쓴이에게
네! 엄청 좋아해요! 제 주변 사람들도 먹고는 이상한 표정 짓더라고요... 저도 주변에 안 팔아서 인터넷으로 왕창시켰어요..ㅎㅎ 혹시 더 있는데 드릴까요..?

5년 전
글쓴닝겐
25에게
저도 대부분은 인터넷으로 사요. 오프라인 매장에선 잘 안팔아서. (고개를 끄덕인다) 주시면 사양은 안할게요. 오늘 가져오려다가 깜빡했는데 잘됐네요.

5년 전
닝겐29
글쓴이에게
도움주셨는데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 앗 저는 닝이라고 해요! 아까는 죄송했어요.. 얼굴보니 눈물부터 나와서...

5년 전
글쓴닝겐
29에게
별로 도움이라고 할만한건 없었는데요. 아. 저는 쿠니미 아키라라고 합니다. 쿠니미라고 부르세요. 아 뭐.. 처음엔 좀 놀랬는데 사정이 있었으니까 이제 괜찮아요.

5년 전
닝겐31
글쓴이에게
쿠니미씨..! 반가워요 하하.. 살짝 부끄럽네요..ㅎ 저는 ㅇㅇ동네가는데 쿠니미씨는 어디 동네에 사세요? 앗,. 첨보는 사이에 묻는건 그런가요..?

5년 전
글쓴닝겐
31에게
아뇨 별로. 어차피 같은 지역 사람인데요 뭐. 아 거기가 고향이에요? 전 거기 반대편이요. 그럼 저는 닝씨라고 부르면 되나. 닝씨는 고향가서 뭐가 제일 먼저 하고 싶어요? 전 가자마자 잘건데.

5년 전
닝겐32
글쓴이에게
아.. 반대편이시구나.. 사실 고향 친구가 배구 시합 있다고 해서 고향 가는 김에 구경하러 가려고요..!

5년 전
닝겐4

5년 전
닝겐8
아... 네...! 들어가세요...!
5년 전
글쓴닝겐
(몸을 숙여 조심스레 네 옆자리에 앉는다) (가방을 내려놓고 창가를 바라본다)
5년 전
닝겐14
저기... (네 어깨를 톡톡 치며) 혹시 안 바쁘시면 저랑 대화해주실 수 있나요...?
5년 전
글쓴닝겐
...네? (어리둥절한 얼굴로 널 바라본다) 바쁜건 없는데 저 말주변 별로 없는데요.
...그쪽은 이거 타고 어디가는데요?

5년 전
닝겐19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친구들 중에도 말주변 없는 친구들이 많아서... (가볍게 웃으며) 고향 가는 길이었어요 마침 시간이 딱 맞아서요! 그쪽은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5년 전
글쓴닝겐
19에게
우연이네요. 저도 고향 가는길이에요. 부모님이 오랜만에 오라고 하셔서요. 또 고등학교 애들 만나기도 해야해서. 여러모로 바쁠거 같네요 (뻐근한듯 제 어깨를 주무른다)

5년 전
닝겐26
글쓴이에게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인데 좋으시지는 않나요? (웃으며) 근데 솔직히 저도 좋은 마음 반 피곤한 마음 반이에요... 벌써 피곤하면 어떡할까요. (비밀이라는 듯 소근소근 말하며)

5년 전
글쓴닝겐
26에게
(네 반응에 피식 웃으며) 뭐 오랜만이니까 피곤해도 만나야죠. 성인 되니까 옛 사람만큼 좋은 사람 또 없더라고요.
새로 누군가를 만나기엔 내가 너무 지쳤달까. 그쪽 말도 일리있네요.

5년 전
닝겐34
글쓴이에게
아, 맞아요... 성인돼서 아무리 사람을 사귀어도 고등학교 때만한 친구들이 없더라고요... 연락이 끊기거나 아쉽게 헤어진 사람들도 많지만요... (쓸쓸하게 웃으며) 그래도 앞으로 만날 좋은 인연은 많이 남았으니까 벌써 지치면 안 돼요! 저희가 만난 것도 좋은 인연인 거 같은데 통성명은 어떠세요? 저는 닝이라고 해요.

5년 전
닝겐7

5년 전
닝겐10
또 늦었어....ㅠㅜㅜㅠㅠㅠ
5년 전
닝겐9
헐레뎅
5년 전
닝겐22
아니... 왜 쿠니미쨩이 최애인 저는 맨날 늦는거죠..?
5년 전
글쓴닝겐
원래...덕후는....그런법....
5년 전
닝겐27
하아...... 쿠니미쨩.... 내가 많아 좋아한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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