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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79l 1
이 글은 5년 전 (2019/4/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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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너무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않고 죽고싶고 사라지고 싶다 

뭘 하면 괜찮아질까 

매번 상태 괜찮아졌다 다시 우울해지고 죽고싶어지고 감정기복이 너무심해서 힘들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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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같은 경우에는 자해..
5년 전
익인3
2
5년 전
익인20
33
5년 전
익인23
44
5년 전
익인46
5
5년 전
익인73
나둥,,
5년 전
익인83
나도
5년 전
익인94
나도...
5년 전
익인104
ㄴㄷ
5년 전
익인111
나도ㅋㅋ..
5년 전
익인147
ㄴㄷ....
5년 전
익인150
나도
5년 전
 
익인2
병원 갔어
5년 전
익인4
우울한 노래듣고 엄청 울었음 난 자해는 화가
치밀어 오를때만 했어서

5년 전
익인15
22
5년 전
익인63
33 영화나 노래
5년 전
익인5
나랑똑같다 쭉 괜찮다가 사소한거에 한번 발동걸리면 봇물터지듯이 죽고싶은 생각들고 우울하고.. 병원기록 남는것도 싫고 부모님한테 말하기도 싫어서 나는그냥 기분 나아질때까지 기다려 잠자거나
5년 전
익인6
쓰니도 화이팅
5년 전
익인119
난줄....나도 진짜 아무렇지 않게 괜찮았다가 사소하거나 큰 사건 하나로 죽고싶고 왜사나싶고 바닥 끝까지 우울해지고....나도 자거나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더라 근데 우울할 때는 우울이 집어삼키는 느낌이야
5년 전
익인7
심리상담 받아봐...
5년 전
익인8
피어싱 뚫던가 아니면 걍 엄청 폭식
5년 전
익인53
피어싱ㅋㅋㅋ큐 공감
5년 전
익인9
자고 눈뜨면 다시 잠드려고 하고 무한 반복
5년 전
익인11
근데 잠만 자면 기분이 나아지는 건 없더라 오히려 더 무기력해지고 그랬어 영화 같은 거 보면서 집중하면 그래도 현실을 잊게 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
5년 전
익인10
상태 나빠질때마다 자살도구 하나씩 모았어.... 제일 심각해질땐 죽을의욕도 사라져서 내내 누워서 그거만 멍하니 보고있었고.
5년 전
익인12
우울할 땐 더 우울한 노래 듣고 울다 잤어
우울하다고 해서 기쁜 노래 들으며 기분 전환 하는 건 내 감정을 왜 속여야 하지?라는 의문만 들 뿐 거짓 기쁨을 표출하니까 더 자괴감 들고 우울해 지더라
아님 우울한 노래 들으면서 울면서 내가 왜 지금 우울한지 무엇 때문에 힘든 건지 아무 종이랑 펜 꺼내서 다 적어봐 그리고 그걸 막 찢어
어릴 때 우울 너무 심해서 이것 저것 시도해봤는데 울고 종이에 적어서 찢고 이 방법이 제일 후련했었어!! 지금 많이 힘들텐데도 힘들 때 어떻게 하냐고 방법 물어봐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13
피어싱 속에 뭔가 훅 내려가는 느낌
5년 전
익인14
울거나, 맛잇는거 먹거나, 날씨좋은 날엔 버스타고 경치구경하거나, 너무 심각하면 한숨 자고일어나... 살이유가 없다고 생각할땐 그냥 부모님생각도 나면서 그렇게 참는것같다
5년 전
익인16
글을 썼어 지금도 우울하면 글 쓰고있고
5년 전
익인64
22
5년 전
익인17
나는 일기 같은거 써 지금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들 그냥 쭉 써내려가 나중에는 내가 써놨던거 읽는것도 괜찮더라 뭔가 혼자가아닌느낌? 위로받는 느낌이었어
쓰면서나 읽으면서나 많이 울고. 울면 조금은 표출되는 느낌이야

5년 전
익인18
운동 진짜 효과 있다
조금씩이러도 해봐

5년 전
익인19
난 못되서 내가 그래도 누구보단 잘살지 하면서 삼
5년 전
익인21
약 몰아먹거나 자해하거나 감정쓰레기통 계정에 난리치거나 우울한 노래 듣거나 그래
5년 전
익인22
드라마로 다른 사람의 삶을 보면서 내 삶을 잊으려고 노력,,
5년 전
익인57
222 나도 딱이럼 ㅠㅠ 대리만족
5년 전
익인24
우울한노래 제일크게틀어놓고 이어폰귀에 꽂는거 그럼 스트레스좀 풀린다
5년 전
익인25
우울한 노래들으면서 침대에 누워서 눈 감고 있으면 나아지더라 가사도 천천히 읽어보고...
5년 전
익인26
진쨔ㅏ 하던 일 멈추고 당장 여행떠남 혼자서
5년 전
익인27
나는 엄마를 생각해.
5년 전
익인28
그리고 성공한 내 모습을 기대해, 뭔가를 계속 꿈꾸고 계속 찾아. 이때까지 버틴 것들이 아까운 것도 있겠고, 다 그런 식으로 이겨나갈 수 있겠다 싶은 마음도 있고.
5년 전
익인29
남들이 나에게 관대하지 않아서 내가 나에게 관대해, 다독여주고 응원해.
5년 전
익인148
진짜 멋있어 마인드
첫번째 줄부터 마지막 줄 까지 전부다 본받고싶고 멋있고 참 예쁜 마음같아 나도 익인이같은 마음이 내안에 자라났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151
누군가도 너를 보고 그런 생각을 해, 분명 너도 예쁜 사람일 거야.
5년 전
익인30
따듯한 물로 목욕
5년 전
익인32
어차피 죽지 못해 사는거 어디까지 망가지나 빨리 병이라도 걸려 죽었으면 좋겠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어느순간부터 아무생각이 없어짐
5년 전
익인33
나는 뭔가 우울해질때면 인생을 쉽게? 생각할려고 노력해! 굳이 완벽하지 않아도 그냥 알바하면서 내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것들 즐기면서 살자 이런거?
5년 전
익인55
이거 좋다...나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들어왔는데 그렇게 살아야지
5년 전
익인34
글 써.. 근데 그거 되게 효과 좋아..그냥 아 우울하다 죽고싶다로 시작해서 쓰다보면 내가 왜 우울한지에 대해서도 막 쓰게 되는데, 그럼 좀 풀려... 그런 걸로 안될 땐 유서 쓰는데 신기한 게 유서 쓰고 나면 좀 살고싶어져
5년 전
익인65
마자 마자
5년 전
익인35
그렇게 아픈게 살려고 노력하는거 아니겠어
그거면 행복할 이유가 되지않아?

5년 전
익인36
나도 우울한 순간들이 너무 많고 힘들었어 혼자서 끝이없는 어둡고 긴 터널에 혼자가 되어버린듯한 기분이 자주들어 그럴때마다 밖에 나가서 혼자 술을 왕창마시고 안그래도 없는 돈 술에 흥청만청쓰다가 다시 집에 돌아오면 또 끝없는 공허함이 찾아와 술 때문에 몸도 마음도 더 망가지는 기분이 들어서 힘들때 그냥 무작정 밖에 나가서 평소에 좋아하던 노래를 들으면서 정처없이 계속 온 동네를 돌아다녀 걷다가 우연히 괜찮은 카페를 발견하면 앉아서 맛있는 차도 마시고 주변에 앉아있는 사람들 구경하다보면 우울하고 순간들은 생각이 암나고 가끔 이런 날들도 있다면 앞으로 좀 더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들어
5년 전
익인37
나는 그냥 하루종일 자거나 누워있었어
5년 전
익인38
나는 그냥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막 적어 내려갔던 것 같아.. 아님 그냥 아무 노래나 틀어놓고 들리는 가사들을 막 적어 내려가거나. 근데 솔직히 우울한 감정이 치밀어 오를 땐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있다가 혼자의 시간이 있으면 그게 너무 공허해서 힘들었던 것 같은데 내가 이 우울함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이 없어졌던 것 같아! 나만 그런가? 나는 사람으로 인해서 우울했고 사람으로 인해서 행복을 다시 되찾았어ㅋㅋ 좀 아이러니하네; 근데 확실히 주서 없이 내 감정과 생각들에 집중하며 아무거나 막 써 내려갔을 때 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쓰니야 넌 참 특별하고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하고 스페셜 한 사람이야ㅎㅎ 항상 행복하면 좋겠지만 매일 나의 365일 24시간 해피 해피 할 수는 없잖아.. 그렇지만 우울할 때에 나는 왜 이렇게 못 났을까.. 사라지고 싶다..라는 생각보다 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아주 소중하고 귀한 사람인 걸 한 번만 더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5년 전
익인39
먹고 자고 그러다 현타오고 먹을 힘조차 없으면 하루종일 누워있어
5년 전
익인40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어떻게든 의지 끌어모아 밖으로 나가서 휘핑크림을 두둑하게 얹은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먹고 무작정 걸어
5년 전
익인41
하기 싫어도 운동 해봐 병원에 가보던지 약 처방 받아서 먹는 것도
5년 전
익인42
진정좀 되면 밖에 바람한번 쐬러 나가봐 기분 전환으로 샤워를 하는것두 좋고 아이쇼핑 하면서 심신 달레 보는것두 괜찮을거 같아 힘들땐 기대도 돼 쓰니 지금 까지 잘 참았어 우리 행복하자♥
5년 전
익인43
우울함에 빠져서 우울한 노래 듣고 울고 그러다가 내가 사고싶은거 옷이나 지갑 이런거 사면 기분 좋아지더라구ㅠ
5년 전
익인44
난 요즘 병원가 운동도해...
5년 전
익인45
죽고싶다는 생각까진 아닌데 나는 한없이 우울해지면 영화를 봐
5년 전
익인47
내가 마음을 편하게 가질 수 있는 그림으로 타투를 하고 그 타투를 보면서 괜찮다 괜찮다 하는 편...
5년 전
익인48
우울해도 이러면 안돼...하지말고 그냥 우울도 우울로 넘기는게 제일 낫더라 힘내 쓰니
5년 전
익인49
내가 예민한 편이라서 항상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너무 커서 괴롭더라고 그래서 그냥 삶을 살아가고 있는게 아니라 지금은 견뎌내고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 죽을듯이 힘들게 지냈던 순간도 나중에 돌아보면 정말 희미한 감정으로 내가 그랬었지 정도로만 남아서 지금도 지나고 보면 그렇게 되겠지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생각하면 조금 나아지더라구
5년 전
익인50
계속 생각해 왜그런가 왜지 왜왜
5년 전
익인51
그냥 폰 다끄고 누워서 자
5년 전
익인52
아무것도 못해
5년 전
익인54
술 만취할 때까지 마시고 지쳐서 잠들 때까지 몇 시간이고 울었어 이걸 며칠동안 반복하면 조금 나아져서 완전히 나아지진 않지만
5년 전
익인56
우울의 원인이 안 사라지면 우울이 좋아지다가도 악화되기 마련이라.. 우울할 때면 집중할 수 있는 걸 찾음 예를 들면.. 아돌이나, 음악이나, 게임 같은 거? 그래서 새벽까지 아무 생각 없이 보고 듣구 함 그러다 또 괴로움 한 번 울고 자구 그래 한동안 엄청 우울했을 때는 조금 다르게 집중할 수 있는 걸 찾자 해서 고른 게 사이클이었는데 좋더라 화날 때 페달도 세게 밟을 수 있고 속력두 마음껏 올릴 수가 있으니 순간엔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 쓰니에게도 서서히 빛이 드는 날이 어서 찾아 오기를 바라며..
5년 전
익인59
별거 다해봤어
폭식도 해봤고, 아예 굶기도 해봤고, 잠도 자봤고, 달달한 거 사먹었다가, 산책도 해봤고, 찬바람도 맞고, 그냥 목적없이 주변 돌아다녀보고, 마트 구경가고, 인터넷 쇼핑으로 모아놨던 돈도 많이 썼고, 티비보기, 영화보기, 책 읽기, 라디오 듣기, 울기, 일기 쓰기, 친구랑 수다 떨기, 엄마랑 전화 하기, 그냥 멍 때리기, 빨래 하기, 청소 하기

5년 전
익인60
집에 있는 온 잡동사니들과 옷들 다 뒤집어서 새로 정리하기, 화장하고 꾸며보기, 누워 있기, 유튜브에서 웃긴 영상 찾아보기, 덕질하기, 키우는 강아지 붙잡고 말하다가 울기, 강아지랑 산책가기, 요리하기, 반찬 만들어서 냉장고와 냉동실에 채워놓기, 먹지도 않을 거 많이 사서 쌓아놓기, 향초 피우기 등등
그냥 진짜 내가 빚을 안 내고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해볼만한 건 거의 다 해봤던 것 같아
근데 결국엔 마음 문제라서 나를 돌아보고 마음 다지고 운동하면서 땀 빼고, 잠 잘 자기 위해서 건강한 음식으로 좀 챙겨 먹으려하고... 자존감이 너무 문제라 나를 좀 사랑하고 계속 잘 될거야 되새기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너무 망가져서 약이랑 한약도 챙겨먹으려고 이것저것 노력하고 있어
열심히는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나를 안 사랑했구나 싶어서 요새 나에게 집중하고 있는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가라앉았던 시기가 좀 지나고 지금 괜찮아지고있는 과도기라 그래도 좀 긍정적으로 쓸 수 있는 것 같아

5년 전
익인61
플랭크를 해 봐 의사가 추천해서 해봤는데 이만한 자기 괴럽히기가 없다!
5년 전
익인62
운동하거나 애니나 영화보기 노래 따라부르기나 웃긴영상 찾아봄
5년 전
익인66
다들 행복했음 좋겠다
댓글보는데 왜 이렇게 힘든 사람이 많고 우울한 사람이 많을까 너무 마음아파 다들 행복했음 좋겠어

5년 전
익인67
노래들으면서 일기썼어
5년 전
익인68
계속 잤어 깨어있는게 고통스러워서
5년 전
익인69
울면서 자해... 근데 하다보니 더 죽고 싶더라
5년 전
익인70
아무도 보이지 않는곳에 숨었다.
아무도 모르게 숨죽여 울었다.
내 마음속 깊이 대못을 박았다.
감정이 없는 괴물이 되길 바랬다.
잠이 들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랬다.

5년 전
익인71
난 글이나 일기 쓰고 노래 들으면서 잤어...
5년 전
익인72
지금 뭐가 제일 힘든데?
5년 전
익인74
뭔가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고 그걸 해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무조건! 진지하게 병원 가길 추천한다
내 친구가 우울증이라 자살시도도 해서 수술도 받았지만 병원가서 약 먹고 지금은 멀쩡히 잘 산다
만약 이정도 수준은 아니라면 운동이나 여행을 하거나 관심있던 수업을 등록해서 몸을 바쁘게 만드는거추천.
그러다 새로운 인연도 생기고 하면 사람이 바뀔 수도 있음

5년 전
익인75
난 진짜 힘들면 무조건 푹 쉬려고 노력했어
조금 감정선이 괜찮아지면 편한 옷 입고 나가서 하루종일 걷기, 확 트인 곳에 앉아서 멍때리기, 무작정 종이랑 펜만 들고 글쓰기 등등 뭐라도 하려고 한거같아

5년 전
익인76
일기 쓰기 내 감정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들 정리하고 막 쓰다 보면 또 좋은 쪽으로 생각하게 되고 괜찮아지더라 ㅎㅎ
5년 전
익인77
피어싱
5년 전
익인78
난 자
5년 전
익인79
혼자 취미생활해...
5년 전
익인80
나 읽는거 좋아해서 만화든 소설이든 혼자 닥치는대로 읽다보면 거기 몰입한 순간에는 다른 생각 안들어서 기분 좀 나아지더라
5년 전
익인81
난 컷팅 자해 사혈 자해 약물 자해 다하고 약까지 먹고 있지만 고쳐질 수 없어 우울증과 조현병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그냥 죽어야해 그래서 나도 죽으려고
5년 전
익인82
물론 쓰니는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5년 전
익인84
나는 그냥 받아들였어. 굳이 기분이 괜찮아지려고 뭘 하려고 하지 않았어. 이 기분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더 힘들더라고. 그냥 지금 내가 이렇구나~ 그냥 느꼈어... 괜찮아 그런 날도 있는 거지 뭐
5년 전
익인85
나 친구한테 다 말해.. 진짜 오래된 소꿉친구있는데 얘도 고생많이 해보고 웬만한건 다 겪어본애라 공감도 잘해주거 그래사.. 친구한테 의존 많이한당
5년 전
익인86
피어싱
5년 전
익인87
잠자거나 좋아하는 노래 들었어
5년 전
익인88
글 썼어 소설을 주로 썼어 그때 쓴 글이 제일 잘 썼고 두고두고 읽었을때 위로가 되더라...
5년 전
익인89
아무것도 안해... 멍때리기...
5년 전
익인91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폰은 하게되더라ㅋㅋㅋ 막 죽고싶을때나 자살방법 검색하다가 아나 지금 뭐하는거지 어차피 진짜 죽을것도 아니면서 부질없다... 이런 생각이나 하지. 그러다 잠을 자... 자고 일어나면 멍해져서 다른 일을 시작하기가 쉽거든. 자고 일어나서는 간식을 사러 편의점에 가. 그렇게 나가서 햇빛도 쐬고 주민자치센터 행사 안내문(?)도 읽고 그러다보면 좀 괜찮아지더라. 초콜릿 사서 도서관에서 소리 안나게 몰래 먹으면서 소설보면 꿀잼이야ㅋㅋ 짜릿해 삶은 너무 어둡고 고통의 연속이지만 세상에 하루종일 행복한사람이 얼마나 될까 1초라도 즐거우면 된거야 이런 사소한데서 행복찾는거지~~라고 생각하면서 아직은 그냥 살고있는 중이야.
5년 전
익인92
나는 그냥 가족생각하면서 살아
대신 가족 없으면 바로 자살해야지 이런 생각함

5년 전
익인121
헐 나도
5년 전
익인93
일기도 쓰고 버스 타고 종점도 다녀오고 영화도보고 이것저것 ㅜㅜㅜ
5년 전
익인95
집에만 있으면 너무 무기력해져서 그럴때마다 나가서 그냥 이리저리 다님
5년 전
익인96
아무것도못하겠던데..
5년 전
익인97
자해 하거나 그냥 울고 아니면 자거나?
5년 전
익인98
나도 이럴 땐 피어싱...
5년 전
익인99
친구랑 술 마시기
5년 전
익인100
일기를 쓰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울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멍때리거나?
5년 전
익인101
슬픈 노래 들으면서 울거나 밖에 나가서 걷거나 극장가서 영화보거나 그래
5년 전
익인102
양키캔들켜두고 따뜻한물로 깨끗하게 씻고 나와서 캔들끄고 잔향 맡으면서 Lucia 전곡 들으면서 잠자고 일어나서 떡볶이나 치킨 먹어ㅎㅎ
5년 전
익인103
주변에 누가 죽어서 깨달았는데 그 사람 죽고나니까 남은 내가 너무 아프더라고..
그래서 내가 우울하거나 죽어야겠다 싶으면 그냥 주변 사람 챙기려고 함
그런 일은 또 겪기 싫고 나로 인해 주변 사람한테 그런 슬픔 남기기 싫더라고..
이런 이유로 살려고 운동 시작해서 피티랑 필라테스하니까 확실히 더 좋아졌어
우울증 한창 심할 땐 그냥 마냥 누워있었긴 해...
근데 운동하고 자세 고치니까 우울한거 많이 줄었어
세상에 글쓴 익 사랑하는 사람들 되게 많아 표현을 안할 뿐
본인이 본인을 사랑하고 예뻐해줘
지금은 소진되어서 잠시 쉬고 있구나 생각하고..
어렵고 힘들지만 괜찮은 날이 오길 바랄게

5년 전
익인105
나도 방법을 모르겠어..그냥 잠..?
5년 전
익인106
엄청 울거나 그 우울을 잠잠히 받아들이면서 내 할일 하다보면 어느순간 괜찮아져
5년 전
익인107
일기 써 충동적으로 놀러간다든지 평소에 먹고 싶었던 음식 먹는다든지 하기도 해ㅠㅠ
5년 전
익인108
사람을 찾았지.. 익명이든 아는 사람이든 아니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폰만 했어 유튜브나 인스타 웃긴 것도 보고 그러다가 감동적인 거 보면 눈물나는데 펑펑 울고 그러면 좀 괜찮더라
5년 전
익인109
노트 한권 정해서 우울할때마다 생각나는 그대로 글써 그렇게 글 쓰고 몇년 뒤에 보잖아? 그럼 나 참 잘버텨냈다 생각들면서 힘이 된다
난 그 노트에 하루에 나 칭찬하는거 10가지씩 쓰기도 했어 근데 나 은근 칭찬할게 많더라... 난 내가 참 못났다생각했는데

5년 전
익인110
울다가 지치면 노트에다가 생각나는말 다 썼던거같아
5년 전
익인112
미친듯이 울지
5년 전
익인113
난 약먹고 무조건 잤어 그냥 하루종일 잠만 자 아님 술먹고 자거나 술먹으면 자해해서 술보단 약을 더 많이 먹는닷 근데 내가 지금 당장 잠으로 현실 외면해도 닥친일들이 더 불어나니까 더더더 죽고싶더라 참 방법이 없는것 같아,,, 그래서 요즘은 그냥 처방받은 약 먹고 아무 생각없이 일단 과제 시작하고 그러다 인티도 하고
5년 전
익인114
어떻게 죽는게 나은가 끝없이 생각했어
5년 전
익인115
아구 ㅜㅜ 쓰니도 댓글들도 다 너무 힘든 거 같아서 맴이 아프다,, 나도 전에는 우울하고 슬픈 음악 들으면서 글을 썼어 내 감정이나 상황에 대해서? 그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했다기 보단 그 감정을 한번에 끝내려고 그랬던 것 같아
5년 전
익인116
그냥 울다가 시간지나면 괜찮아지더라..그냥 시간이답인거같아. 힘들면힘든대로 죽고싶으면죽고싶은대로 생각하고 괴로워하면서 그냥 시간지나가길기다려
5년 전
익인117
사람한테 기대서 펑펑울고 맛있는거 먹고
최대한 긍정적으로생각하기

5년 전
익인118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생각하면서 최대한 밝게살아
5년 전
익인120
난 옷입고 복싱하러감
끝나고 샤워하면 기분 진짜 좋아져

5년 전
익인122
나는.. 일부러 더 신나게 살아가려 했던 것 같아. 그냥 뭐 만약에 우동 먹으면 행복하다! 그러면 기분 좋게 슈퍼를 가서 우동을 사는 거야. 웃다 보면 진짜 웃음이 나고 행복하거든. 그래서 우동 사서 끓여 먹어. 그럼 행복해. 그냥 그렇게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은 거 같아.
요즘 다시 막 어 무기력하게 그냥 기분 안 좋게 살길래 또.. 그래서 오늘도 그냥 신나게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이렇게 많은 이들 모두가 나의 친구랍니다-!! 뻥치네-!!” 이랬는데 기분 좋아지더라.
그냥 삶에서 작은 행복, 소소한 행복, 쓰니가 웃을 수 있는 거 찾아봐요. 그게 의외로 엄청 도움 된다.

5년 전
익인123
내가 10년, 20 뒤에 이 고민을 하고 있을 생각을 해 그때도 이렇게 내 자신을 해칠만큼 큰 고민일까?? 화가 나지만 죽고싶을 정도인가? 누워서 생각하면서 잠을자.. 그럼 비교적 괜찮아지더라
5년 전
익인124
입욕제 사서 거품목욕 하는거 , 책 읽기
5년 전
익인125
생각자체를 안함 운동해서 힘들어서 생각안나게하거나 댄스곡 들어서 신나서 생각안나게 하거나 영화같은거 보고 내용 생각하느라 우울한 생각 안나게해
5년 전
익인126
그냥 자거나 엄청 울어 진짜 더 울 힘도 없을때 일시적으로 되게 독해지더라
5년 전
익인127
자해 폭식 심하면 자살시도..?
5년 전
익인128
그냥 우울하구나..우울하다...하면서 평소랑 똑같이 지내 우울하지만 그냥 그렇게 지내다 보면 또 괜찮아지더라구..ㅜㅜ
5년 전
익인129
하늘 사진 찍어
5년 전
익인130
밤이나 새벽에 눈물 안나올때까지 울어 그리고 침대에서 절대 안 일어나
5년 전
익인131
난 일기쓰거나 유서를 써봤음...그게좋은게 왜내가 이런감정인지 남한테화풀이안하면서 풀수있더라...마음의문제는 결국 해결책이없는거같아..
5년 전
익인132
연애하니까 난 조금은 살만나더라...
5년 전
익인134
그냥 무기력하게 아무갓도 안하고 누워있음..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136
나 진짜 엄마가 맨날 내게 욕하면 진짜 나 자신한테 화가 난건지 상황에 화가 난건지 몰라서 무작정 주먹으로 내 얼굴 내려치고 때리고 그러다가 커터칼 손대고 그랬는데.. 이젠 그나마 자고 노래부르기..? 어쩌다 폭식도 하고 아님 운동이 가장 머릿속 생각 없애기 좋은 듯
5년 전
익인155
와 앞에 두세줄 나랑 진짜 비슷해..
5년 전
익인137
자살 계획... ㅋㅋㅋㅋㅋㅋ 계획 짜다가 보면 죽는 것도 일이구나 싶어서 맨날 포기하는...
5년 전
익인138
자살기도도 다해봤는데 결국 나아지는건 없더라
난 병원상담추천해 우울증걸리면서 내 자존감도 많이 바닥쳤는데
상담받으면서 내가 괜찮은사람인지 깨달았음
약은 먹지않았어
휴학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졌어

5년 전
익인139
메모장 켜서 지금 내 감정이나 생각나는 거 다 썼어 그러다 막 울다가 잠 오면 잤어 너무 심하면 상담 받는 것도 좋아 나는 상담 진짜 효과 많이 봤어
5년 전
익인140
자살기도 했다가 실패했어서 자해만 해
5년 전
익인141
난 그냥 노래 가사 공감되는거 찾아서 들으면서 읽었어
5년 전
익인142
혼자 엄청 울어 진짜 계속 반복해서 울다가 지치면 좀 괜찮아짐..
5년 전
익인143
와 나랑 똑같다ㅠㅠㅠ 나는 한참 울다가 지치면 유튜브켜서 영상 봐..
5년 전
익인144
아니면 자고 일어나면 쫌 낫더라
5년 전
익인145
엄마 생각하거나 자거나 먹방보기
5년 전
익인153
일단글을 쓰면서 마음을 정리했어
그러다보면 감정의 끝이 없더라고
그래서 결국 든 생각이 다 상관없이
내멋대로 살아보자 나대로 나답게 드러내보자
이런생각으로 다시 정신차렸어
그게 반복되는것 같아 그래도 나빴다
또 좋아지니까 살아지더라

5년 전
익인154
운다
5년 전
익인156
잔다....
5년 전
익인157
난 의욕도 용기도 없는데 그래서 죽을 의욕도 용기도 안생겨서 그냥 못죽으니까 산다...
5년 전
익인158
그냥 끌리는 대로 살기... 울고싶으면 눈물 안나와도 소리로 우는 게 최고...
5년 전
익인159
난 죽고싶을 때 언제든 죽을 수 있고 죽으면 남는 게 없다는 마인드라서 그냥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죽자 이렇게 생각해..ㅋㅋㅋㅋ 후회할 것들 다 하자 이런 느낌
5년 전
익인160
우울한 노래 틀어서 이어폰 꼽고 밖에 나가서 그냥 계속 걷기
5년 전
익인161
밖에 나가서 걷기
그냥 아무 버스나 타서 낯선 곳에 내린 다음 카페 가기

5년 전
익인162
자고 일어나면 잊어버리게되더라고
5년 전
익인163
집에서 노래 엄청 크게 불러 정말 슬픈 날이면 진짜 슬픈 노래 감정이입해서 부르다가 그냥 울어 울고 펑펑 울어 그만 울고 싶일때까지 울고 밖에 나가서 운동해
5년 전
익인164
나는 못참겠어서 병원에서 약처방 받았어!
5년 전
익인165
새벽에 몰래 나가서 별 구경하구 아니면 앞 바다 가서 펑펑 울거나 것도 안 되면 억지로 억지로 자구 인나
5년 전
익인166
난 한번 쳐지면 계속 쳐져서 일부러 목소리 올리고 텐션 올리려고해 밝게 말하면 진짜 기분 괜찮아질때도 있던데!
5년 전
익인167
그냥 하루 종일 조용히 불끄고 누워서 생각하고 자고 생각하고 자고의 반복..
5년 전
익인168
폭식하고 울고 덕질하기 음악듣기
5년 전
익인169
어두운 노래나 랩들어
5년 전
익인170
일기 써 내감정을 객관적으로 보면 좀 나아지더라
5년 전
익인171
나는 일기 썼어.
친구들한테 얘기하거나
학교에 있는 상담 센터 가거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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